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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악산 여행에서 숙소로 결정한 (사실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이곳만 남아있던...)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별관 디럭스 투숙기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곳이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된 곳인데요. 실내는 어떤지 예약전 제가 궁금했던 부분 중심으로 리뷰진행압니다.

 

| 설악 한화리조트 쏘라노 별관

원래는 설악 한화리조트 쏘라노 본관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본관은 이미 풀 부킹, 별관은 대기가 발생했네요. 당행히 계획된 날짜가 가까울수록 취소방이 나오네요. 그래도 극성수기라고 1박 요금이 218,000원이네요. 투숙 당일 기준으로 빈 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앞 주차장이 절반이상 비었으니..

 

 

| 쏘라노 디럭스 베드 침실방 

저희가 예약한 방은 쏘라노 디럭스 베드 침실방입니다. 1개의 침대방과 거실겸 주방, 그리고 침대 또는 온돌방인 작은방이 세팅된 곳입니다. 동수는 8동으로 전체 9동 중 입구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기본 5인 룸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입니다. 조식먹고 출발하기 무난한...

 

| 낮은 층 주차장뷰는 피하세요

저희는 2층을 배정 받았는데, 아래 입구에 계속 물품 트럭이 드나드면서 아침에 상당히 시끄럽네요. 또한 담배피시는 분이 있어 담배연기도 솔솔 올라오는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맨 윗층으로...

 

| 설악 쏘라노 디럭스 별관 주방시설

조금 낡은 주방이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컵이나 식기는 5명에 맞추어 정리되어 있고, 커피포트나 전기밥솥, 냄비와 후라이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마, 칼, 국자 등도...

저희는 냄비와 후라이펜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일회용기로 해결 했네요.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다만 냄비크기가 조금 아쉽네요. 이 부분은 감안 하세요.

 

| 작은 침대방

이 방은 온돌방과 침대방 옵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벽장에 이불과 요, 베개 두 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구는 깔끔하게 잘 세탁 및 건조되어 있네요.

 

| 메인방

쏘라노 메인방은 2인용 침대와 TV, 에어컨, 헤어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대는 퀸 사이즈...

 

에어컨은 시원하고 빵빵하게 잘 나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빨래건조대는 사이즈가 다소 아쉽네요. 한화 워터피아 3인 가족 이용하고 수영복과 슈즈 말리기에도 턱없이 작은 (왜 콘도들은 다 이런지...)

 

| TV, 인터넷

TV는 32인치 정도 되어 보이네요. 한화 설악 쏘라노 와이파이 인터넷과 IP-TV는 SK B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방별로 5G Wi-Fi 가 별도 지원되며, 속도도 무난하게 지원됩니다. TV 채널도 필요한 채널은 모두 지원됩니다.

저희 방 문제인지 IP-TV 리모컨으로 전체채널보기 기능이 계속 오류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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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 수건은 무한으로...

설악 쏠라노 리조트 화장실은 전형적인 올드한 스타일의 화장실입니다. 청소 상태는 깔끔하지만 욕조 옆 안전손잡이도 파손되어 있고, 다소 아쉬운... 수건은 기본 수건이 준비되어 있고요. 객실과로 연락하면 추가로 비용 없지 가져다 주십니다.

 

|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별관 내선번호 및 입점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래방과 오락식은 지하에 있다고 하는데 찾다가 포기 했네요.

 

쏘라노 및 쏘라노 별관 1층에는 GS25가 입점해 있는데요. 일반적인 편의점 수준아닙니다. 신선식품이 없을 뿐 큰 마트규모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설악 한화리조트 쏘라노 아르떼 조식뷔페

쏘라노 별관은 식당운영은 하지 않고 있었네요. 다만 쏘라노 본관 지하 1층 아르떼에서는 조식뷔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설악 아르떼 조식뷔페 이용기는 아래 지난 포스팅 참고하세요.

 

 

쏘라노 본관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정은혜 작가 특별 전시회

드라마도 보지 않았고 작가도 잘 모르지만...

 

느낌이 독특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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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산코스에서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코스로 알려진 

오색 주전골 자연관찰로 탐방코스 요약


딸아이와 속초 양미리 도루묵 축제 후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1박하고 가벼운 등산을 합니다.


오색약수터에서 용소폭포까지 주전골이라고 불리는 지역을 트래킹하는 코스입니다. 

해당코스에는 설악산에서 아주 유명한 포인트와 이외에도 볼만한 몇 가지 장소가 있습니다.


왕복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별다른 등산장비 없이 초보자도 쉽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출발은 오색약수 산채음식촌에서~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많은데요, 산채음식촌 안으로 들어오시면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괜히 초입에서 낚이지 마세요




오늘 탐방하는 계곡의 이름은 '주전골'입니다.

주전골 이름의 유래는 아래와 같이 위조 엽전을 만들던 곳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오색약수...


오색약수



사람들이 옹기종기 약수터에 모여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있는 약수터와는 다른 모습인데요..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 유래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오색약수


설악산 오색약수터는 꼭 방문하시고 물 한 모금 드셔보세요

보통 약수터에 있는 바가지나 컵은 없으니 종이컵이라도 꼭 준비해 주세요


설악산 오색약수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 글 참고하세요

http://www.a4b4.co.kr/2997


오색약수



오색석사(성국사)


오색석사


본당과 3층 석탑, 약수터가 있는 작은 절입니다.




크게 구경할 것은 없고요, 그냥 지나가셔도 무방합니다.




코스의 1/3 지점에 가면 멋있는 설악산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독주암


독주암




주전골 최고의 비경인 독주암이라고 합니다.

빨간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입니다.


독주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포토 포인트인 독주암을 뒤로 하고 조금 가다 보면 다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코스의 절반지점인데요...




선녀와 나무꾼에 나온 바로 '선녀탕'입니다.






8자 모양의 작은 웅덩이와 계곡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물이 맑아 한 번 들어가고 싶지만... 


설악산 선녀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http://www.a4b4.co.kr/2998




설악산 산속으로 깊게 들어갈수록 설악산의 웅장함과 절경에 감동이 커집니다.

산세도 조금 험해지고 등반로의 난이도도 조금 높아집니다.




그리고 2/3 지점에서 만나는 큰 돌덩어리 2개


금강문



바로 소원을 이뤄 준다는 금강문 입니다.

금강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이제 코스 막바지입니다.

용소폭포에 거의 다 왔을을 알려주네요...




코스의 마지막 폭포 하나가 보이네요



바로 용소폭포 입니다.

용으로 승펀하지 못한 이무기의 슬픈 전설이 담긴...






그러나 거대한 폭포의 절경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작고 아담한 수준의 폭포 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오색약수로 돌아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다시 돌아가기... 많은 분들이 용소폭포에서 다시 U턴 하셔서 오색약수로 내려가십니다. 


둘. 만경대를 통과해서 내려가기, 1번 방법보다는 산세가 험하고 시간이 더 소요 됩니다.

     2번 방법을 택하셨다면 조금 더 올라가셔선 용소폭포 탐방안내소까지 가셔야 합니다.






자세한 코스는 위와 아래 탐방로 안내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방법은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택시를 불러서 내려가는 방법입니다. 


물론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행 중 힘든 분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방법입니다.

택시비는 7천원 정액이며 약 10분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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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산 코스 중 난이도가 낮은 오색 주전골 자연 관찰로 트레킹 2부입니다.

2부에서는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를 중심으로 소개 드립니다.


또한, 용소폭포에서 오색약수로 다시 돌아오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 드립니다.


1부 오색약수 ~ 독주암 코스 탐방기는 여기서 확인 하세요 

▶ http://www.a4b4.co.kr/2997




주전골의 유래


무려 위조엽전 만들던 범죄의 도시!




오색 주전골 자연 관찰로 탐방 중간지점... 물이 고여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등산객들도 모여서 사진을 찍고...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 입니다.


밝은 달밤 선녀들이 날개옷을 벗어 놓고 목욕을 했다는 바로 이곳입니다.

선녀와 나무꾼에 나온 연못이 여기일까요? 딸아이가 물어보는데 자신이 없더라는...




내용이 어떻든 참 아름다운? 전설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8자 모양의 웅덩이가 두 개 보입니다.

바로 이곳이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인데요. 하나는 온탕, 다른 하나는 냉탕이었을까요?




탕 윗부분은 작은 폭포가 있어 시원하게 물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등산객들이 들어가서 놀기도 했다는데, 이제는 접근도 어렵고 조금 거리를 두고 볼 수 있습니다.




물은 상당히 맑지만 이미 동심이 사라진 나이라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네요...

초등 딸아이는 선녀와 나뭇꾼이야기를 떠올리며 재미있게 구경하더군요




선녀탕을 뒤로 하고 다시 설악산 안쪽으로 등산합니다.

아직 일부 단풍이 남아있어 위안이 되네요...






산 곳곳에는 지난태풍 때문인지 자연사를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쓰러진 거대한 나무들이 종종 보입니다.






설악산의 매력중 하나는 등산하는 내내 코스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준다는....

선녀탕에서 금강문으로 이동하는 코스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장관' '비경' '절경' 이라고 하죠




어느 정도 걸었을까? 묘한 모양의 큰 바위 두 개가 보입니다.




바로 금강문 입니다.


불교에서는 잡귀가 미치지 못하는 강한 수호신이 지키는 문을 의미한다고 하고요. 또한, 해당 문을 지나가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정말로 돌의 재질이 금강석인지는 무르겠지만 묘한 질감과 모양의 바위 입니다.






어른 한 명이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크기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 문을 지나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진짜로 소원이 이루어지는지는 이번 주 토요일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금강문을 지나 이번 설악산 등산 마지막코스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쉬고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니 벌써 한 시간이 훌쩍 넘어가네요...




마지막 코스인 용소폭포와 만경대 안내표지가 보입니다.






또 하나의 다리를 건너니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네요...




멀리 작은 폭포 하나가 보입니다.




바로 마지막코스인 용소폭포입니다.


이무기가 용이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죽었다는 전설의 폭포






기대보다 폭포의 규모는 작습니다.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이런 폭포를 기대하시면 실망이 큽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물과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 지네요...




보통 이 지점에서 다시 돌아가시기도 하고요


조금 더 올라가 용소폭포탐방안내소를 넘어 만경대 코스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다만 코스가 더 험하고 시간도 더 소요된다고 합니다.




용소폭토 탐방 후 오색약수터로 다시 편하게 돌아오는 팁 하나


오색약수터에서 이곳까지 올라오니 딸아이가 힘들어 하네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택시를 콜할수 있다는 것!!!

전화하고 한 10분 후에 택시가  도착했습니다.


요금은 미터요금은 아니고요 아래와 같이 주전골에서 오색약수터까지 7천원 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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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산코스 중 낮은 난이도에 속하는 '오색 주전골 자연관찰로' 소개입니다.

왕복 2시간 정도의 등산로이며, 산길이 잘 정비되어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쉽게 설악산 등산을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또한 설악산의 절경을 약하게나마 만날 수 있는 좋은 코스로 추천 드립니다.
시작은 오색약수부터 시작해서 용소폭포에서 끝나 다시 돌아오거나 만경대코스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색약수 ~ 독주암까지 코스를 소개합니다.
독주암 ~용소폭포 코스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a4b4.co.kr/2998)


오색약수


조금 늦은 11월 초 설악산 등산...
이미 설악산 단풍은 거의 끝나 단풍 절경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가족과 함께 가벼운 트래킹이 가능한 코스로 잡고 여행을 떠납니다.






설악산 오색주전골자연관찰로 탐방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곳곳에 구경할만한 포인트가 많아 특히 가족-아이와 함께하기에 좋습니다.


오색 주전골 코스



해당 코스의 시작인 오색약수터


설악산


오색약수는 10년 만에 다시 오네요...
안내판을 따라 계단을 내려오면 계곡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색약수


그리고 바로 계곡 옆 땅에 이렇게 생긴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앉아서 무언가를 하고 있네요...


설악산 오색약수터


이곳이 바로 설악산의 유명한 오색약수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약수터와는 다른 모양





오색약수의 유래와 내용은 아래 안내판을 참고하세요...
오색약수가 천연기념물 제 529호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오색은 성국사 뒤뜰에서 자라던 오색화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바로 땅속 바위틈에서 약수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상당히 지저분하고 관리가 안되어 보이지만...


오색약수


오색약수에는 나트륨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런 색상과 독특한 맛을 보이게 됩니다.

약수터에 왔으니 약수를 한 잔 마셔야겠죠?
약수터에 흔히 있는 바가지나 컵은 없습니다. (종이컵이나 물을 먹을 수 있는 도구를 꼭 가져가세요...)
우리는 생수통에 물을 담아서 한모금 마십니다. 우선 딸아이 먼저 한모금을 마시다가~

인상을 쓰고 물을 뱉어 버립니다.





이유는 바로 오색약수의 성분에 있습니다.
칼륨, 동, 철... 바로 나트륨과 금속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맛을 톡 쏘고 시큼한 맛!
일반 음료나 음식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입니다. 비교하자면 녹슨 금속에 담겨있는 물의 맛!
그러다 보니 아이가 기대한 시원한 물맛이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오색약수터 옆 계곡의 맑고 깨끗한 물과 비교하면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설악산 오색약수 구경을 마치고 다시 주전골 자연관찰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용소폭포 까지는 2.9km 시간으로는 편도 50분, 사진 찍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면 편도 1시간 좀 넘게 보셔야 합니다.

왕복 3시간 거리의 코스





탐방로의 포인트는 오색약수터, 선녀탕, 용소폭포, 독주암, 금강문 5개입니다.
물론 멀리 나마 보이는 설악산 비경과 자연은 덤으로...


오색 주전골 자연관찰로


계속 둘레길을 걷다가, 흔들다리를 걷다가...하는 코스가 반복 됩니다.
산속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경치는 점점 좋아지고...








다리 위에서 우리가족 인증샷 한 컷!!!






대부분의 코스는 아래와 같이 초보자가 쉽게 오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이 험한 부분이나 다리는 이렇게 폐타이어를 활용해서 길이 구성되어 있어,
별도의 등산장비나 등산화 없이도 노약자들이 무리 없이 등반할 수 있는 설악산 코스입니다.





두 번째 방문지인 오색석사 (성국사) 도착

큰 절은 아닙니다. 본당과 약수터, 탑이 전부. 암자라 하기에는 크고 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아담한...

절을 통과하여 산에 올라갈 수도 아니면 옆길로 피해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도 없습니다.





아래는 오색석사 / 성국사 약수에 대한 소개

이곳 약수의 물맛은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바로 그 맛 입니다.







본당 내부에 있는 불상과 탱화




 양양 오색리 3층석탑

양양 오색리 3층석탑

본당 건너편에는  보물로 지정된 3층 석탑이 하나 있습니다. 
석탑에 대한 내용은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이니... 신라의 삼국통일이 676년... 천 년이 넘은 석탑입니다.




오색석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설악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높은 산과 바위 계곡의 물살이 거세집니다. 길도 약간 험해지고요..

무언가 새로운 안내판이 다리 위에 있습니다.




주전골 최고의 비경 독주암


설악산 독주암


정상부에 한 사람만 앉을 수 있다고 해서 독좌암이라고 불렸는데, 현재는 독주암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부분이 독주암 같기는 한데 정확히 어느 부분을 독주암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주변 봉우리 전체를 말하는 것인지...


장관도 장관이고 다리 위에서 독주암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딱 좋은 포인트입니다.


독주암


독주암을 지나 다시 설악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길이 조금 험해 집니다.





여기에서 오색 주전골 자연탐방로 전반부를 마치고...

2부에서는 탐방로의 핵심인 선녀탕~용소폭포 코스를 소개합니다.
2부 바로가기 ▶ http://www.a4b4.co.kr/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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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가족과 함께 속초 양미리축제와 설악산 여행을 떠났습니다.

(2018 속초양미리축제 & 도루묵축제 정보는 ▶ http://www.a4b4.co.kr/2985)


속초여행 1박은 설악산 오색약수 근처 오색그린야드 호텔로 결정했네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이 같이 있고, 이미 주변 호텔방을 잡기 어려운 상황.

1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설악산 안쪽에 위치한 호텔로 결정


다만 리뷰에 상당수가 별점이 낮은 리뷰가 많아서 이용 직전까지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곳이 오늘 하루 숙박하게 된 오색그린야드호텔, 건물외관은 상당히 이쁘게 꾸며져 있다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오색그린야드호텔 예약을 하면서 가장 걱정한 부분은 

호불호가 완벽하게 갈리는 이용자 투숙기...


딱 절반은 가성비가 좋고 숙박하는데 어려움 없었다는 리뷰와 

절반은 위생상태와 낡은 시설에 대한 단점을 꼬집는 리뷰가 같이 있어서 최종 결재를 망설이게 만들었는데...




그러나 온천을 끼고 있고, 오색약수터 근처에 있는 곳을 찾다 보니 가성비가 이만한 곳도 없고, 다른 곳은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

그래도 최근 블로그 글에는 큰 문제가 없는 듯 해서 예약을 진행하고 방문을...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호텔과 콘도가 같이 있는 구조입니다.

저희 가족은 콘도를 선호하는 관계로 콘도 디럭스스위트룸으로 예약!!!


콘도동인 EAST HOUSE(서관)으로 입장






복도는 그냥 설악산에 위치한 오래된 콘도들의 그 복도 입니다.

그냥 낡고 오래된 콘도... 그래도 깔끔하게 처리는 되어 있습니다.

이번 설악산 여행에서 배정 받은 우리 방은 409호




오색그린야드 호텔 투숙비는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25평 디럭스 스위트 / 온돌타입 / 기본정원 3명 / 인원 추가당 2만원이 추가되는데요 5명 정도는 거뜬할 듯

아래 27만원은 극성수기 기준 요금입니다.


저는 데일리호텔 통해 10만 2천 2백원 (3인 기준)에 예약!




우선 해당 오색그린야드호텔 디럭스스위트룸은 거실과 주방, 화장실 그리고 두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거실의 파노라마 사진







거실 한켠에는 쇼파과 에어컨 TV가 있고, TV는 KT올레 IP-TV가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방송은 다 나옵니다.

각 방별로 별도의 승인 없이 이용이 가능한 wi-fi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냥 인터넷 서핑 정도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이용중에 네트워크가 한 번 끊어지기는 했지만...)


가전제품은 최근에 교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된 건물, 오래된 가구와 시설... 그렇지만 깔끔했다.



고정비품의 경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빛 바랜 전등이나 찬장, 싱크대...

그러나 더럽지는 않았다. 깨끗하게 잘 청소 되어 있다는...






부엌 또한 낡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기본 3인에 맞춘 3개의 컵과 밥공기, 국공기, 수저 등... 국자, 주걱, 칼, 프라이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숫가락과 젓가락, 그릇 접시등은 1회용품을 별도로 가지고 다녀서 사용하지는 않았고요 

냄비만 다시 씻어서 사용했는데, 인턱션레인지는 잘 작동되었다는... 





리뷰에서 말이 많았던 화장실도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다만 비누와 샴푸만 제공되고 칫솔이나 치약, 목욕용품 등의 

어메너티는 제공되지 않으니,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수건은 조금 야박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큰 목욕수건이 없었다는...



헤어드라이어도 쌩쌩하고...




욕조는 좀 세월이 느껴졌으나 잘 청소-정리되어 있었고, 타일의 청소 상태도 양호네요...

(다른 사람 리뷰에 화장실 곰팡이... 이런 글들이 있었는데 기우였다는...)


수압도 적정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왔다는... 다만 샤워 헤드는 한 번 교체가 필요할 듯...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오색그린야드호텔 콘도에 방은 두 개 입니다.

이 방은 큰 방인데 서 너명이 자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른 한 방은 사실상 짐방 수준의 크기 or 코골이 심한 사람 격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가장 걱정했던 침구... (투숙자 리뷰에서 위생 상태 단점으로 나왔던 부분...)




깨끗하게 청소해서 잘 정돈되어 있었다. 편하게 잘 잤습니다.




객실 뷰도 좋았네요. 산속에 있어서 조용하고 난방도 적당하고

(중앙난방이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참고로 조식도 식당에서 가능합니다. 물론 우리는 아침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지만...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 총평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10만원에 이 정도면 다른 콘도에 비해 아주 만족할 수준...

그러나, 요즘 새로 생긴 콘도나 호텔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오색약수터와의 접근성과 오색탄산온천이 있다는 부분은 뽀너스~




이어서 오색그린야드호텔에 있는 오색탄산온천 이용기도 참고하세요

http://www.a4b4.co.kr/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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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탄산온턴 대중사우나 / 오색탄산온천탕 이용기


지난주 속초 양미리축제 2018 방문 후 속초 여행을 하고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되었네요...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 리뷰 ▶ http://www.a4b4.co.kr/2995)


호텔과 바로 연결된 오색 탄산온천 가격 및 할인정보, 이용방법, 영업시간, 단점과 장점을 리뷰합니다.


오색탄산온천대중사우나



오색탄산온천은 오색약수 근처 오색그린야드호텔에 위치해 있습니다.

투숙객의 경우 지하를 통해서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장점과 요금 할인도 가능해요.

탄산온천 하나 때문에 이번 설악산 여행 숙소를 이곳으로 정했답니다.


오색그린야드호텔



저희는 저녁까지 속초에서 놀다가, 체크인 하고 콘도동 지하를 통해서 탄산온천탕으로 입장합니다.

위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이동하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색 탄산온천 영업시간은 매일 06:00 - 22:00 입니다.

입장은 21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요, 네이버에는 이용시간이 23시로 되어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저희도 해당시간 보고 늦게 가서 온천을 즐기기 못할뻔 했다는...


탄산온천



이용시간이 23:00시까지 아닙니다. 22:00 입니다.

네이버 정보 믿지 마세요, 최근 네이버에 틀린 정보가 상당히 많네요...



오색탄산온천장 입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대기공간과 매표소, 기념품샵, 식당과 편의점... 편의점은 일반 도심의 편의점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필요하신 물품은 시내에서 구입해서 들어오세요

저희는 양미리 생물을 구입해서 비닐팩이 필요했는데, 없다네요...


오색온천




구분위치시설규모수용인원영업시간
남(男) 온천탕지하2층 (좌측)1293 ㎡510 명06:00 ~ 22:00
( 입장마감시간 21:00 )
여(女) 온천탕지하2층 (우측)1293 ㎡573 명
홀론면역입구 우측1650 ㎡600 명11:00 ~ 22:00
( 입장마감시간 21:00 )




* 세금, 봉사료 포함
구분탄산온천탄산온천+홀론면역 (찜질복 포함)
대인11,00017,000
소인(4세~초등학생)6,0009,000
호텔VIP회원(카드소지자)
객실투숙객
지역주민
7,00013,000
경로할인 (65세 이상)
단체 (20명 이상)
7,00013,000
※ 단체는 사전 예약 필수 / 문의 033)670-0880


오색 탄산온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색그린야드 호텔 투숙객은 요금의 3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방키를 가져가거나, 아니면 입구에서 방번호와 이름 확인 후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홀론면역방 (불가마방)


오색탄산온천


홀론면역방은 돔 모양으로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천연 황토와 제주암반 화산석으로 시공했다고 합니다.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이용하지 못했다는...





오색그린야드탄산온천 옆에는 식당이 같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찜질방 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중 : 10:00 ~ 20:00 ( 주문마감 19:30 )

주말 : 10:00 ~ 22:00 ( 주문마감 21:00 )




식당 메뉴는... 

우동 / 해물라면 / 산채비빔밥 / 수제 돈가스 / 미역국 정식 / 후라이드치킨 / 전복삼계탕 등이 있네요...

해물라면 땡겼는데... 다음에는 여유롭게 가야 겠네요...






온천 실내는 사진을 찍지 못하니 홈페이지 정보로 대신합니다.

(오색그린야드호텔 & 오색 탄산온천 홈페이지 : http://www.greenyardhotel.com/)



여기서 생각못한 오색탄산온천 단점 (이 단점 빼고는 모두 다 좋았습니다.)


"지하470m에서 끌어 올린 탄산온천은 탄산과 중탄산, 칼슘, 철 등 인체에 유효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저온 온천 (27℃) 으로..."


탄산온천탕은 저 온천 입니다. 

온도 27도... 물이 상당히 차게 느껴집니다.

다른 탕들은 일반 온천과 비슷 합니다.



오색탄산온천과 함께한 오색그린야드호텔 투숙기


http://www.a4b4.co.kr/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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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강릉여행 둘째날...


속초 현대수콘도미니엄 (현대수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바로 아침에 설악산으로 이동을....

부지런히 일어난다고 했지만 결국 10시가 넘어서 출발을...


그래도 차 밀림 없이 설악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설악산의 유명한 반달곰상...






강원도 설악산 여행을 온 목적이 '눈'을 보고 싶어서였는데...

펑펑 내리는 함박눈은 커녕 날씨가 너무 좋아서...


눈이 다 녹고 있더래요....



그 와중에 다인이가 발견한 하트 얼음....






설악동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조금 걸어가니...

신흥사의 청동불상이 떠억...


이름은 신흥사 통일대불....






다인이는 태어나서 이렇게 큰 불상은 처음....

불상 안에 있는 기도소 구경도 하고...










역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설악산에서 동남아 관광객이 상당히 많이 보였는데...


예전에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동남아에서 눈을 구경하러 겨울에 한국을 여행지로 많이 찾는다는...



기와에도 여러 국가의 사람들의 흔적이 보인다는...







좀더 걸어서 신흥사로 입장!










다인이가 작년에 봉은사에 갈때만 해도 

이런 사천왕상을 엄청나게 무서워 했는데...


이번에는 호기심 있게 보더라는...








설악산국립공원 신흥사 내부










절 구경에는 관심도 없고

눈장난에 심취한 모녀...






눈사람 보시를 했다고 치자고~









날씨가 너무 좋다.


처마에서는 눈이 녹아 낙수가 되고...

길은 질척...






눈을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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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강원도 속초 여행기 입니다.


속초 현대수콘도미니엄 / 속초 현대수리조트


늦게 여행일정이 잡혀서 좋은 호텔과 리조트는 자리가 없고

막판에 남은 곳이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설악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20분 거리 내의 리조트를 찾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주말 숙박 기준으로 7만원 내외

가격은 엄청 저렴하네요...

좀 더 지불할 의사가 있었지만... 다른 곳에 방이 없으니...



그러나 역시 싼 가격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속초현대수콘도미니엄의 외관 총 475개 객실에 A동과 B동으로 나누어 있습니다.







저희는 23평형 4인실 (최대5명)로 예약을... 

침실2 + 거실 1 + 욕실 1


우선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은 믿지 마세요...

정말로 오래된 콘도입니다.

(광각으로 찍어서 많이 넓어 보이네요...)






언제 생산된지 모를 브라운관 TV와...






긴 세월을 말하는 110v 콘센트...


잘 관리했지만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은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뭐 예상하기는 했지만 조금 실망감이 생기네요...






속초현대수콘도미니엄 

콘도이나 보니 조리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가스레인지와 찬장등...

모두 4인에 맞추어 준비가...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강원도 속초 여행을 떠날 예정이니...

정들여야 겠죠...





속초 현대수콘도미니엄 / 속초 현대수리조트 시설 요약


* 조리도구 완비

* 전객실TV 126개 채널 시청 가능

* 중앙 냉난방 시스템 & 개별 냉난방 시스템 

(난방은 조절이 안되는 듯... 그래도 따뜻했어요...)

* 전객실 환기 시스템

* 객실 내 인터넷 사용 및 와이파이 무료이용가능



▶ 부대시설

한식당,노래방,단란주점,편의점,당구장,탁구장,세미나실,빔프로젝트,산책로,비즈니스센타,연회장







잘 정리되어 있는 주방 용품들...











기본적인 밥이나 요리는 별도의 주방기구를 가져오지 않아도

큰 문제 없이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속초현대수콘도미니엄 안방과 작은방...


4인기준이라고 하지만

5~6명이 숙박해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이번 강원도 속초 여행에서 묶었던 속초현대수콘도미니엄의 장점과 단점...



[장점]


속초 시내 및 항구, 설악산 등 관광지와 10~2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저렴한 가격, 저는 막판에 7.1만원에 예약했지만 5만원 까지도 가능...



[단점]


너무 낡았다. 가족들에게 조금 미안...


헤어드라이기가 없어서 아침에 맨붕이 왔다.

냉장고는 다음날 아침까지 시원해지지 않았다.


로비나 복도가 너무 시끄럽다.

손님 관리는 안 하는듯...

저렴한 가격의 콘도이다 보니 단체나 어르신들이 많았다. 

저녁에 술 드시고 복도에서 난리를...





속초 현대수콘도미니엄 / 속초 현대수리조트 

약도 및 주소 홈페이지


주소 구주소 : 강원 속초시 노학동 729-3  지도보기

신주소 : 강원 속초시 이목로 153 (노학동)

http://www.hyundai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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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실적포상으로 미디어팀 강원도 2박3일 워크샵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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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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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 썰매 시합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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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눈썰매도 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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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싫어하는 노래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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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도 먹고...
아래가 그 유명한 '도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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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속의 설악산도 가고 (다음날 입산 통제가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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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도 배터지게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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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워크샵으로 강원도를 가다

폭설로 인해 등반은 못했지만, 수십번 설악산을 갔지만 이번같은 눈은 처음보는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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