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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전시회 관람후기입니다. 

저는 얼리버드티켓팅 후 전시회 첫 날 방문 했는데요. 생각보다는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로버트 리먼 컬렉션 웨이팅 및 예약, 티켓할인, 도슨트, 오디오가이드, 주차할인, 아트샵, 도록 소개합니다.

 

|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전시회 정보

이번 전시회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관에서 어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25-11-14 ~ 2026-03-15 (10:00 ~ 18:00) 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전시회는 전시회 제목과 같이 19세기 말 인상주의부터 20세기 초기 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81점이 전시됩니다.

| 티켓가격 및 할인 50%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 19,000원, 청소년 16,000원 입니다. 저는 전시회 오픈 전 얼리버드 티켓을 구입해서 13,3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했습니다.

로버트 리먼 컬렉션 티켓할인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에 (11. 26., 12. 31., 1. 28., 2. 25.), 각 권종 50% 할인합니다.

| 전시회 예약 vs 현장발권, 웨이팅 없음

가장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전시회 온라인 예약은 오전 10시 부터 30분 단위로 시간을 확정하고 예약해야 하는데요. 현장에서 시간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앞 시간 티켓 마감이 되지 않아도 먼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예전 이건희컬렉션 등과 같이 사전마감되는 전시회가 아니라면 오히려 현장방문해서 시간에 맞춰 바로 입장하는 것이 더 좋은데요.

 

비록 평일이지만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전시회 오픈일인데도 관람객이 많지 않습니다. 로버트 리먼 컬렉션 전시회 웨이팅 없이 발건 및 입장이 가능합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 혼잡 x

저는 평일인 금요일 점심시간에 방문 했는데요. 수능도 끝났고 전시회 오픈일인데도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 혼잡은 커녕 주차자리가 상당히 여유가 있었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기나긴 대기줄도 없고, 주차장 들어가는데 한 시간 소요된다는 것과 다르게 그냥 브레이크 한 번 밟지 않고 박물관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운전 했네요.

| 오디오가이드 결제주의

이번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도슨트는 없고 두 가지 타입의 오디오 가이드가 유료로 제공됩니다. 먼저 오디오가이드 기기를 대여받아 감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남이 사용하던 기기 싫어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오디오가이드 기기 대여금액은 3,000원 입니다.

 

QR 오디오 가이드는 스마트폰으로 아래 QR인식하고 사이트에 접속해서 결제 후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개인 무선이어폰 필요합니다.

 

그러나 결제 과정에서 아무 생각없이 승인 > 승인 진행하면 300원 추가결제 될 수 있습니다. 뭐 거의 다크패턴 수준의 악독한 결제프로세스가 보이네요.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오디오가이드에는 총 81점의 작품중 30점 작품에 대한 설명이 제공됩니다. 배우 이병헌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데, 뭐 그렇게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 오디오가이드 없어도 작품 감상에 전혀 지장 없음

우선 대부분의 작품에 아주 자세하게 작품에 대한 설명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가이드와 내용이 동일해서 꼭 3,000원 지불하고 구입해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모든 작품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전시 안내문이 있어 작품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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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아트샵

상품은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로버트 리먼 컬렉션에 전시된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기념품과 함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기념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속 우산 가격은 35,000원, 머그컵은 15,000원 입니다.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테이블패드 손수건 등도 만나볼 수 있고요.

 

아이폰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맥세이프 굿즈도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아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트, 불펜, 연필, 파일 등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아주 특색있는 상품은 보이지 않네요.

 

| 특별도록

이번 도록은 현재 열이고 있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도록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도록 가격은 37,000원

 

| 전시회 구성 및 관람 소요시간 

이번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포함 총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81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10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평일 전시회 개막일 방문해서 그런지 전시장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관람객이 밀리지 않아 전시장 안에서도 웨이팅 없이 편하게 작품을 감상 했는데요. 만약 주말에 전시장이 더 혼잡하다면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더 생각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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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리먼윙

이번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로버트 리먼 컬렉션은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 소장품 집합으로, 미국 금융가 로버트 리먼(1891~1969)이 두 세대에 걸쳐 직접 수집한 유럽 회화, 드로잉, 장식 미술품 3000점 이상을 포함합니다. 현재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내 독립된 전시 공간인 "리먼 윙"에서 주요 작품들이 상설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전시장 공간도 리먼윙의 구성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에서 열리고 있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 도슨트, 예약, 웨이팅, 주차 등 전시회 기본정보 소개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작품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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