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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역 돼지갈비 맛집입 화로구이 돼지갈비 가족외식 후기입니다.

언제 이 자리에서 영업을 시작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 기간 영업한 곳인데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가족들과 이곳에서 돼지갈비 회식 했습니다.

 

| 화로구이 풍납점 위치 및 주차

송파 돼지갈비 맛집인 화로구이 풍납점은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길 건너편으로 조금 들어가면 강동구청과 강동구 보건소 소방서, 바로 옆에는 영파여고와 쌍용자동차 AS 센터가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건물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요. 주차요금 무료, 발렛비용도 받지 않습니다.

 

 

 

돼지갈비 전문점 화로구이는 1층과 2층 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평일이러서 그런지 1층 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 메뉴 및 가격

강동구청역 맛집 화로구이 돼지갈비 메인 메뉴는 돼지갈비 입니다. 230g 기준 21,000원입니다. 물론 입구에는 소고기도 판매하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돼지갈비가 진리...이외에도 식사메뉴로 양품비빔밥, 묵은지찜, 고등어조림, 왕갈비탕 등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기 안먹고 식사메뉴만 먹어도 무난한 곳입니다.

 

| 화로구이 기본반찬

강동구청 맛집 화로구이 돼지갈비 기본 반찬은 샐러드와 오이무침, 물김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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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나 배추 등 쌈채소가 나오고요. 파절이와 쌈장이 나오네요.

 

해당 반찬과 물은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리필이 가능합니다만 김치는 기본상에 나오지 않아서 별도로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저희 테이블만 실수하신 것인지, 아니면 김치는 셀프로 가지고 와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선 돼지갈비 2인분 주문합니다.

 

주문한 돼지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이곳 영파여고 맛집 화로구이 돼지갈비 양념은 우리콩으로 만든 쌈장으로 버무러진 돼지갈비라고 합니다. 돼지갈비 모양은 우선 침이 고이는...

 

돼지갈비 2인 분 중 절반정도를 불판에 올리고요 굽기 시작합니다.

 

다만 실내에 연기는 가득 하네요. 맛있게 먹고 집에가서 입고온 옷은 모두 세탁해야 겠다는...

 

물가도 많이 오르고 그래서 그런지 돼지갈비는 스스로 굽고 자르셔야 합니다. 양념된 고기여서 잠깐 한눈팔면 타버리는 문제점도 있으니, 누군가는 정신 바짝 차리고 자르고 뒤집고...

 

이곳 강동구청 맛집 화로구이 돼지갈비는 양념이나 쌈 없이 돼지갈비만 먹어도 맛있고요. 파절임이나 상추, 배추쌈과 함께해도 맛있습니다. 송파나 잠실, 천호 방면에서 돼지갈비가 생각난다면 주차도 여유로운 화로구이 돼지갈비 풍납점 추천 드립니다.

 

| 밥과 된장국 추가

밥은 한 공기에 1,000원, 된장국은 한 뚝배기에 2,000원 입니다. 시래기 된장국으로 맛있네요. 이곳에 오셔서 돼지갈비 드셨다면 꼭 추가해서 드세요.

 

| 보리 비빔냉면 (가격 9,000원)

고기먹고 후식은 역시 누릉지나 냉면이 딱 좋은데요. 아쉽게도 이곳 강동구청역 맛집 화로구이 돼지갈비에는 누릉지는 없고 냉면만 있습니다.

냉면 면발은 상당히 쫄깃하고 식감이 좋은데요. 다소 매콤하고 알싸한 맛을 보여주는 냉면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기집에서 나오는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의 냉면과는 다소 차이가 있네요. 매운 음식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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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근처 방이동 먹자골목에 추천할만한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얼마전 딸아이가 TV 맛있는 녀석들 재방송을 보다가 돼지껍데기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돼지껍데기 성지인 인계동이나 마포가기에는 너무 멀고, 그래서 방이동 먹자골목과 잠실새내 먹자골목에서 돼지껍데기 맛집을 찾다가, 이곳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로 결정!!! 무엇보다도 주차하기에 지옥인 방이동가 잠실나루 먹자골목에서 건물앞에 주차가 가능한 몇 안되는 맛집





역시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와 돼지껍데기 요리, 그리고 짜글이와 볶음밥등 곁들임 메뉴

그리고 처음 온 사람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약간의 쇼도 진행된다.





주말오후 4시 45분 쯤 도착, 텅 빈 가계... 이유는 간단하다.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는...

이전에는 자리 착석은 가능하지만 주문도 불가, 당연히 영업 전이니... 


가능하면 오후 5시 넘어 5시 30분 이후 방문을 권장한다.




인계동껍데기 메뉴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메인인 벌집껍데기와 항정껍데기, 꼬들살, 오겹살. 그리고 김치짜글이, 된장짜글이, 볶음밥, 비빔국수 등

폭탄계란찜도 눈길을 끄는데... 아쉽게도 6시 이전에는 폭탄계란찜 주문은 받지 않는다. (마마도 주방 세팅 등 바쁘신 듯 - 그날 결국 몇번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먹지 못함)





우선 벌집껍데기와 꼬들살 1인 분씩 주문...

추억어린 물병과 물컵, 거기에 잘 어울리는 꽃무늬 수저세트...

소금, 강황, 칠리, 미숫가루 소스가 나오고...



달달한 깻잎과 파채무침, 계란 노른자가 날로 들어간 파채무침은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아주 옛날 대치동에 있는 양촌리 이후 처음인 듯...





숯불과 함께 무슨 호떡 누르는 도구 같은 것이 불판위에 올려진다. 상당히 묵직한 녀석인데...



안쪽을 들어보니 이런 모양으로 주물된 녀석인데... 넌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그 사이에 벌집껍데기 1인분 (가격 7천 원) 도착





잠시 후 직원분께서 오시더니 호떡 만들 듯 이렇게 불판위에서 껍데기 요리를 해 주신다. 몇번 오가기를 반복 하시다가.

드디어 완성된 용범이네 인게동 껍데기 > 벌집껍데기

식감은 기본에 먹던 돼지껍데기와는 조금 다른 맛을 보여준다. 다른 껍데기 보다 얇고 조금 더 부드러운 맛?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말한 두 번째 메뉴인 꼬들살... 아마도 이름이 재미있어 호기심에 시킨 듯

꼬들살은 돼지 특수부위로 돼지 목덜미살을 말하는데, 양념된 얇은 녀석이 나왔다. 마치 샤브샤브 해서 먹는 느낌과 맛...






오겹살 1인분 추가 = 가격 1만 원



딱 이렇게 돼지고기 오겹살 세 점이 나오는데 돼지고기 가격이 이렇게 올랐나? 하는 생각이... 뭐 맛은 있지만...





역시나 고기를 먹으면 생각나는 짜글이 김치 짜글이를 먹을까? 된장 짜글이를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2:1 된장 짜글이로 결정...

그리고 같이 나오는 공기밥, 기 위에 올라간 스팸 한 조각... (딸아이 눈 휘둥그래...) / 역시나 대한민국 국민은 고기와 탄수화물조합은 운명인 듯...






그리고 배 터지는 와중에 옆 테이블에서 나온 모양을 보고 또 주문한 볶음밥 (가격 3천 원)

맛은 있으나, 결국 넘어야 할 선을 넘었다는... 배 터지기 일보직전, 결국 한 수저 남기게 되는데...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총평

맛있다. 깔끔하다. 방이동에서 무료 주차도 된다. 가격은 약간... (비싸다고 하기 보다, 양이 좀 적은 느낌...)

무엇보다도 게란찜 중독자인 나와 집사람이 폭탄계란찜을 먹지 못한 것은 천추의 한, 결국 재방문 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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