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럴싸한 이름이지만 리뷰하면서 실망한 제품인 KF94 독도 마스크 대형 리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독도라는 상당한 상징성이 있어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실망만 남네요.

 

[1/4] 독도 마스크 등록정보 및 디자인 리뷰

| 기존에 판매되던 다른 이름의 마스크

독도마스크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명칭은 '크리뉴 황사 방역 마스크 (KF94)'입니다. 입체형 보건용마스크로 마스크 제조원은 '(주)봄의나무', 판매원은 '경성메디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21년 5월 등록된 제품으로 등록제품명으로 기출시된 제품이 있네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불량마스크로 등록된 이력은 없습니다.

한 매 개결포장 마스크로 '독도 마스크 가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준으로 장당 100원 후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제품이네요.

 

가로 3단접이식 입체형 마스크로 가장 일반적이고 여러 제조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디자인을 보입니다. 디자인에서 큰 특장점은 없는 제품입니다.

 

| 드라이한 촉감의 겉감, 3중필터 구조의 얇고 소프트한 타입

독도마스크 KF94 대형은 약한 도트처리된 드라이한 촉감의 겉감이 사용되었습니다. 3중 필터구조 방식의 제품으로 얇고 소프트한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입니다. 

마스크에 사용된 원자재와 부자재의 원산지가 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납작한 디자인의 칼국수 귀걸이끈이 마스크 전면에 부착되어 있으며, 부착 상태는 양호합니다. 귀걸이끈 탄성은 약간 강한 타입입니다.

 

| 드라이한 촉감의 안감, 약품 냄새나 보풀은

KF94 독도 마스크 대형 안감은 드라이한 촉감의 부직포가 안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마스크에 약품냄새는 없지만 안감에 약간의 보풀이 보입니다. 다만 장시간 착용해도 코나 볼 부분이 가렵거나 간지러운 피부 트러블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마스크 안쪽공간 확보는 무난하나 얇고 소프트한 타입으로 숨을 강하게 쉬면 입과 접촉이 생기네요.

 

이중 피복철사가 사용된 코지지대는 무난하게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하루종일 사용해도 코에 자극이나 코지지대가 돌아가는 문제는 생기지 않았네요. 또한, 코조임상태도 잘 유지됩니다.

 

[2/4] 독도 마스크 vs 크리뉴 마스크 관계는

| 동일한 제조원과 판매원

글 앞부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오늘 리뷰하는 독도마스크의 식약처 등록명칭은 '크리뉴 황사 방역 마스크'입니다. 그러나 사진과 같이 이미 해당 제품명으로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마스크 제조원과 판매원도 동일하네요.

 

두 제품의 디자인과 사이즈 삼각형의 접착문양, 납작한 타입의 칼국수 이어밴드까지 동일한 모양을 보입니다.

 

| 필터 타입과 무게는 차이가 나는...

독도 마스크의 경우 3중필터 구조와 4.5그램의 무게, 크리뉴마스크의 경우에는 4중필터 구조와 5.1그램의 무게를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는 차이를 보이네요.

 

[3/4] 마스크 사이즈 및 타사 제품과 비교

 

KF94 크리뉴마스크 대형 사이즈 및 유명 입체형 마스크와 크기 비교는 아래 지난 리뷰 참고하세요.

 

초저가 KF94 크리뉴 황사방역마스크 착용기 by 주식회사봄의나무

초저가 KF94마스크인 크리뉴 황사방역마스크 후기입니다. '마스크 디자인 및 정보 > 사이즈 실측 및 비교 > 착용감 및 착용샷, 특장점' 순서로 리뷰를 진행합니다. 먼저 입체형 마스크에서는 보기

www.a4b4.co.kr

 

[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단점 후기

| 가성비 무난한 보건용 마스크

독도 마스크 대형은 100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사용감을 보여주는 KF94 보건용마스크입니다. 얇고 소프트한 타입으로 사용에 큰 문제는 없으나 숨을 좀 깊게 쉴 경우 마스크와 입 접촉이 생기기도 합니다. 

|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입체형 마스크

독도 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일반 성인 대상의 대형사이즈 입체형마스크입니다. 다만 약간 여유 이쓴 착용감을 보이지만 그렇다고 큰 사이즈의 마스크는 아닙니다 상인 남성이 착용하기에는 무난한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크리뉴황사방역마스크(KF94)(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

nedrug.mfds.go.kr

제품명 크리뉴황사방역마스크(KF94)(대형,소형)(흰색)

성상 흰색의 3단 가로 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주식회사봄의나무

허가일 2021-05-17
품목기준코드 202103901
분류코드 32200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쌍노무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다케시마 동영상-법과 대화에 의한 해결을 지향하며’라는 제목의 1분27초 분량 동영상을 한국어를 포함,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9개 언어버전으로 게재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구글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의 외무성 채널에도 올라온 상태로 동영상을 한번 보자








동영상을 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주요 내용 캡춰


쌍노무 시키들 쓰나미나 3단 콤보로 맞아라!!!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울릉도에 도착한 첫날, 내일 날씨가 좋지 않다는 뉴스를 보고 오후에 바로 독도로 향했다.

독도 방문의 경우 날씨가 좋을 경우 독도에 상륙을 할 수 있으나,
접안시설이 열악한 관계로 파도가 높으면 독도 주변을 돌기만 하고 온다.
(보통 확률이 반반 이라고 하네요 ^^)
울릉도의 날씨는 예측 할 수 없으므로 날씨가 좋다면 우선 독도를 먼저 가기를 권한다.

관련정보

1. 비용 : 성인기준 37,500원 (왕복)
2. 시간 : 울릉도에서 92km, 5시간 소요 (가는데 2시간 + 1시간 관광 + 오는데 2시간)
             아침 7시와 오후 14:30분 출발한다고 하나, 사람 없으면 안가거나 축소된다.
             참고로 오후 배편을 이용할 경우 독도 관광을 마치고 울릉도에 도착할 쯔음
          저녁이 되는데, 이때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아래 사진 참조)
3. 기타 : 독도 관광 (http://dokdotour.com/)



도동항을 출발 독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시간 내내 망망대해를 간다. 정말로 사방이 바다인...
이를 위해 배안의 TV에서는 2002 월드컵을 보여주고...
(사실 지겹다. 올해 가면 06년 독일을 보여 주려나?)

독도를 가던중에 만난 5000t급 삼봉호 모습, 쪽발이 들이 난리칠 때마다 뉴스에 나오는  바로 그 배다.
생각보다 엄청 크다. 갑판위에 헬기도 있고...
아쉽게도 옆면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멀미 조심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독도에 도착!
경찰 아저씨들과 삽살개 2마리가 마중을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도의 귀염둥이 삽살개 ‘곰이’와 ‘몽이’
이 넘들이 산란철 괭이갈매기를 죽여서 포박된 상태란다.
환경단체 등은 삽살개의 독도 추방 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웃지 못할
(참고로 삽살개와 괭이갈매기 모두 천연기념물 이라는...)

역시 삽살개는 막내가 관리하고 있다. (역시 저 군기든 자세를...)
배에서 내리면 젊은 여성 관광객들은 삽살개 주변으로만 모이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광객들이 내리는 곳은 경비대가 주둔한 동도이다.
타고온 배와, 동도에서 바라본 서도의 모습
현재 서도에는 김성도(독도호 선장)·김신열씨 부부와 편부경씨 3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국제법상 암초가 아닌 섬으로 인정 받으려면 물과 식물이 있고 2가구 이상이 살아야 한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유명한 장군 바위, 촛대바위와 삼형제 바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착장에서 바라본 동도의 모습
매일같이 저기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더 당겨보면,
이런 시설물들이 있다. 뒷편에는 대공포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서는 항상 푸르른 독도로 보였는데
독도는 해저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이다.
동도는 2개의 화산화구 흔적이 있고 정상이 비교적 평탄한 반면, 서도는 산정이 뾰족한 원뿔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면 천연기념물 훼손이란다.
작은 물고기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도에는 한 30분 정도 정박하게 된다.
또한 위로는 올라갈 수 없으며, 항구근처에만 있어야 하는 것은 많은 아쉬움이....
마지막으로 독도를 한바퀴 돌고 울릉도로 향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지손을 치켜든 독도의 모습
사람들 사이로 유일한 민간인 어선인 독도호의 조업모습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점 멀어지는 서도와 동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덧 해는 저물어 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릉도에 도착할 즈음
바닷가에 수많은 불빛들이 보이는 장관이....
(카메라가 좀 허잡해서 잘 안보이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서 보이는 오징어 잡이 어선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7시가 넘어 울릉도로 돌아오게 된다.
좀 열받는 것은, 독도행 배에 설치된 쪽바리산 TV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담이지만 독도에 도착하면 휴대폰이 터진다.

'일본 휴대폰이 터지는 곳은 일본 땅, 우리 휴대폰이 터지는 곳은 한국 땅.’이라고
열라 외쳤던  KTF의 광고 문구처럼

그러나 독도에는 중계기나 기지국이 없어 휴대전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여객선에 중계기가 있어,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는...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