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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1일 맛있는 녀석들에 방영된 

남산 맛집으로 알려진 '원조남산왕돈까스'소개...


양에는 놀랐으나 맛과 서비스에는 실망을 가지고 오다.


원조남산왕돈까스




바로 이곳이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남산 왕돈까스...

강북쪽에서 남산 2호터널 쪽으로 올라오면 맨 처음 있는 곳이다.


남산의 대부분의 돈까스집이 그렇지만

주차공간은 협소해도 대기 없이 추차가 가능하다.





필로티 건물로 1층은 주차장 2층과 3층 공간이 식당.

역시나 이곳도 많은 유명인들의 싸인이...





그리고 바로 이것...

지난주 금요일 맛있는 녀석들에 방송되었다는...





맛있는 녀석들 168회 선배님 밥 사주세요~ 2 '왕돈가스'





여기는 원조남산돈까스 2층

2층은 만석이어서 3층으로 안내를...






남산 맛집으로 불리는 원조남산왕돈까스 메뉴...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왕돈까스 가격이 9,500원, 치즈왕돈까스는 12,500원이다.

생각보다 높은 가격...


그리고 옛날순두부, 남산우동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손님이 몰리니 단가 싼 음식은 팔지 않는 듯...


어른 둘, 아이 하나 왕돈까스, 생선까스, 남산우동을 먹으러 왔는데...

생선까스와 우동 먹으려는 따님 급 실망...


사람이 몰리니...

벽 메뉴판의 순두부와 우동 메뉴는 A4용지로 가려놓고...

주문하니 주문이 안 된다고 볼펜으로 쫘악~






서비스 상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물도 없고, 깍두기도 없고, 나이프도 없고...


뭐 말 한 번 하면 함흥차사에...

주문받은 아주머니의 틱틱 하는 말투까지...


원조남산왕돈까스 서비스 실망

과연 맛집인가?







반찬은 이 두 가지...

고추는 달라고 말을 하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





계획을 바꿔 왕돈까스, 생선까스, 매운 왕 돈까스 주문




요건 매운왕돈까스





왕 돈까스와 차이는 없고 소스만 매운 소스가 올라온다.

그리고 피망으로 표시를...





정말로 눈물날 정도의 매운맛은 아니고...

적당히 매운 느낌의 매운 돈까스...


그러나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요녀석이 원조남산돈까스 메인 메뉴인


왕돈까스...





그리고 돈까스에는 스프가...

접시에 나온다.





그냥 요렇게 얇은 - 튀김옷이 더 두꺼운...

돈까스를 생각하면 된다.


물론 돈까스가 워낙 커서 양은 부족하지 않다.

배는 빵빵...


다만 맛은 평이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선까스





보통 생선까스는 소스가 별도로 나오는데...

위에 소스를 듬뿍 뿌려주셨다.


소스를 먹는건지 생선까스를 먹는건지...

기름을 듬쁙 머금은 생선까스...





원조남산왕돈까스 전체적인 총평


1. 양은 많다. 왕이다.


2. 맛은 그냥 그럼

   물론 맛있는 녀석들 맴버들은 진심으로 맛있게 먹었을 듯....


3.서비스는 주차를 빼고는 정말 별로...

  친절은 기대하지 말자...


재방문 의사 없음...

먹보 딸아이도 다시 안 온다고 함...


요 자막이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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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인이와 함께 남산여행을 떠납니다.


그중에서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방문을...

이곳은 아빠와 엄마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입구에 있는 로보트 태권 브이

다인이는 전혀 모르지만, 아빠에게는 지금의 알포보다도 더 인기있는 캐릭터 였다는...







아빠도 좋아하고 다인이도 좋아하는 손오공과 사오정...





















역시 라바가 대세인가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입구에 있는 라바 옐로우와 레드, 그리고 퍼플...








박물관 내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캐릭터들이 피규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집으로 싹 가져오고 싶은 충동이...











알포알포 그리고 다니엘...

처음에 알포가 국산 애니메이션인 줄 몰랐다는...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두 개의 기획전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SICAF2014 행사와 연계하여 2013 SICAF 코믹어워드의 수상자인 만화가 김동화의 작품 및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김동화 특별전>과 1994년부터 현재까지 연재중인 만화작품 ‘열혈강호’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열혈강호 20주년 특별전>을 7월 22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김동화 특별전>은 국내 최초로 일간지에 연재되었던 만화 ‘빨간 자전거’와 동명의 애니메이션, 입체적으로 연출한 시골풍경 등의 전시물들과 김동화 화백의 아름답고 섬세한 원화 및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엽서에 편지를 쓰고 직접 우체통에 넣어보는 등의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열혈강호 20주년 특별전>에서는 기존의 무협만화와는 달리 코믹한 남자주인공 한비광을 내세워 그의 여정과 결투, 그리고 순정을 통해 진화해가는 성장담을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20여 년간 꾸준히 그려낸 작품 ‘열혈강호’와 작가의 원화 및 인터뷰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선 열혈강호 


96년 복학해서 처음 본 만화였는데...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현재 64권까지 나왔죠...


한권도 빠짐 없이 아빠가 매번 구입하는 유일한 만화라는...















원화도 구경하고 탐나는 물건도 하나 있고...


부채의 인물은 아마도 진풍백인 듯...

요즘 진풍백이 등장을 하고 있지 않은데... 슬슬 나올때가...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전인 김동화 화백의 전시회

수십년전 윙크, 모던타임즈 같은 순정만화의 전성시절...


개인적으로는 요정핑크가 기억이 나는군요...

절대적 순정만화의 대가에서 기생이야기라는 성인만화가로의 변신...

그리고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


그리고 이번 전시회는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빨간자전거 특별전














둘 다 다인이는 잘 모르는 작가분들의 특별전입니다.

오히려 아빠의 추억이 방울방울...














그러나 다인이에게도 많은 추억을 안겨주고...


















대한민국 캐릭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디오라마 입니다.


조금은 협소한 공간...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지금의 인기 캐릭터들...


그러나 협소한 공간으로 너무 답답하다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도 장소를 이동할 때가 되었다는...












그리고 몇몇 체험공간이...

그리고 저렴한 가격...











다인이는 그림액자 체험을...









고무찰흙으로...

이런 것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요것 알면 뉜네...










그리고 다른 건물에 있는 정보실...

황미나 작가의 불새의 늪... 이건 정말 전설이었죠...


이 부록을 얻기 위해 댕기를 샀다는 전설이...









아직 다인이에게는 무리인 공간...

몇년 후 같이 볼 수 있겠지요...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의 약도 및 주차팁입니다.


우선 주차는 체험 또는 유료 관람을 하면 3시간 무료입니다.

(체험 비용이 3천원 내외... 결국 주차비 보다 저렴합니다.)


다만 오후에 오신다면...

한시간 정도 기다려셔야 할 듯...


아래 사진이 주차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차량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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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년만에 남산돈까스를 방문합니다.


예전에 이통사와 일을 할때 회사가 강남에 있어 일주일에 두세번은 강북으로 넘어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때는 한주에 한두번은 꼭 들르곤 했던 곳인데...


 

오늘은 다인이와 왕돈까스를 먹기위해서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오늘 갈 곳은 '남산돈까스 미나미야마'


 







남산돈까스 미나미야마의 모습입니다.

예전보다는 돈까스 길의 업소들이 많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돈까스와 순두부를 팔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우동과 돈까스 전문점으로 변경되었고, 인테리어는 최근 변경된 듯 하네요...


아주 옛날에는 택시기사분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저렴하고 푸짐한 음식을 먹던 곳인데...


 








 

1층에는 면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직구입한 제면기를 사용하고 일본 장인의 교육을 받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2층 홀의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을 넘겨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30분 정도 줄을 서 있었네요...


 








 

기본 반찬인 단무지와 김치는 스스로 필요한 만큼 덜어먹게 되어 있습니다.

설렁탕집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 먹고나서 이런 것을 발견했군요...


김치는 중국산 이랍니다.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는 가격인데, 김치가 중국산이라는 것은 충격입니다.


 









미나미야마의 주요 메뉴판


돈까스와, 우동, 라멘이 주메뉴 입니다.

저희는 왕돈까스와 해물미나미라멘을 주문합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나오는 크림스프

약간 짠 느낌이 드는군요...


 





해물미나미라멘 : 만5천원입니다.


 





상당히 푸짐합니다.

남자가 혼자 먹기에 벅찰 정도로...


 





면발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싱싱한 숙주


 






캡사이신과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우 깔끔한 국물... (그런데 김치는 왜 중국산을...)


그리고 고온에 단시간에 볶은 불맛이 싫지는 않습니다.


 








다인이가 먹기에는 좀 맵죠...

이제는 돈까스를 볼까요


 









왕돈까스 : 8천원


 


일단 비주얼은 푸짐합니다.

A4용지 한장에 육박하는 크기!!!



 







튀김상태도 매우 양호합니다.


 






그러나 남산돈까스의 크고 앏은 전통(?)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돈까스는 좀 질긴상태네요...


 

그래도 오늘 두 음식 모두 잘 먹었습니다.

중국산 김치만 아니었으면... 참...







마지막으로 남산 돈까스길 업체의 고질적인 문제는 주차난입니다.

이곳이 사실상 자가용 없이는 오기 힘든 곳인데도 불구하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매우 협소합니다.


어떤 업소는 아예 없거나, 5자리 이하가 대부분...

이로 인하여 피크타임에는 남산길 양 옆으로 불법주차가 난리입니다.


 






물론 발렛파킹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결국 그 차는 길가에 아래와 같이 포스트잇으로...

구청 단속 차량은 계속 돌아다니고...


이 모습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


 



남산 맛집인 남산돈까스 미나미야마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57 / 도로명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05

전화번호 02-318-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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