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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취미 전시 공연 요리

난향천리 (蘭香千里) 전시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by a4b4 202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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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전시회 근현대서화 소장품 특별전 '난초의 향기는 바람을 타고 천 리를 가네' 관람후기입니다.

근현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서화 특히 난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무료 전시회입니다.

01. 전시회 정보

|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근현대서화 소장품 특별전

- 기간 : 2026.6.6(토) - 7.5(일)
- 시간 : 10:00 ~ 19:00 (입장마감 18:30)

- 장소 : 예술의전당서예박물관 3층 제3전시실
- 입장가격 : 무료

| 근현대서화 소장품 특별전 도슨트

- 난초의 향기는 바람을 타고 천 리를 가네 도슨트는 휴관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하루 두번 무료로 전행됩니다.
- 약 20분 정도 진행되며 오후 3시와 5시 하루 두 번 전행됩니다.

| 주차요금, 할인정보

- 이번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는 전시회입니다.

- 무료 전시회의 경우 주차요금 지원되지 않고요.

주치요금은 10분에 1천원 주차요금 부과됩니다. 주말에는 예술의전당 주차요금 50% 할증됩니다.

02. 전시회 구성

이번 난향천리 蘭香千里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부터 해방후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화가의 작품 약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전시작가

이하응, 오경석, 정학교, 지운영, 조석진, 윤용구, 김응원, 안중식, 오세창, 김규진, 김용진, 이도영, 이응노, 김기창, 김원룡, 최정균, 박노수, 서세옥, 이종상

| 전시소개

난향천리 蘭香千里. 

난초의 향기가 바람을 타고 천 리를 가듯, 우리의 문화도 시대를 건너 오늘까지 흘러왔습니다.
 일제강점기라는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예술가들은 붓으로 교유하며 문화를 이어갔고, 해방 이후에는 전통 필묵이 새로운 예술의 언어로 피어났습니다.

시대를 건너 오늘까지 닿아 있는 그 향기를, 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03. 일제 강점기

근현대서화 소장품 특별전 난초의 향기는 바람을 타고 천 리를 가네 첫 섹션은 구한말 일제감점기 작품들입니다.

전시 시작은 흥선대원군의 난초

 

묵란 선면 墨蘭扇面 

이하응 1820-1898

 

묵란 墨蘭 

김응원 1855-1921

 

난초 蘭草 

김응원 1855-1921

 

묵란도 墨蘭圖 

오경석 1831-1879

 

위창묵죽 葦滄墨竹 

오세창 1864-1953

| 사군자 가운데 난초는 

깊은 산속에서도 은은한 향기를 잃지 않는 모습 때문에 고결한 인품과 청렴한 정신을 상징한다. 화려하게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묵묵히 품격을 지키는 특성에서 겸손과 절제를 의미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본연의 향기를 잃지 않는 모습은 군자의 지조와 절개를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난초의 은은한 향기는 진실한 우정과 덕망을 상징하여 예로부터 이상적인 인격을 표현하는 소재로 사랑받아 왔다. 따라서 난초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품위, 그리고 변함없는 신념을 상징하는 사군자의 대표적인 소재로 여겨집니다.

 

기명절지 대련 器皿折枝 對聯 

안중식 1861-1919

| 기명절지도(器皿折枝圖)는 

조선 후기 민화의 한 종류로, 화병이나 그릇 등의 기물과 꽃, 과일을 함께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에 등장하는 기물은 학문과 출세를, 꽃과 과일은 부귀와 번영, 풍요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기명절지도는 단순한 정물화가 아니라 가정의 행복과 자손의 번창, 입신양명에 대한 소망을 담은 길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의 삶의 염원과 전통적인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민화입니다.

 

묵란 墨蘭 

김용진 1878-1968

 

화훼도 花卉圖 

김용진 1878-1968

| 화훼도(花卉圖)는 

꽃과 식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표현한 전통 회화입니다. 그림에 등장하는 꽃들은 각각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며, 모란은 부귀와 영화, 연꽃은 청정함, 국화는 절개와 장수를 의미합니다. 화훼도는 단순히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복과 번영, 장수와 같은 길상적 의미를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화훼도는 자연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이상적인 삶에 대한 염원을 표현한 전통 회화의 한 장르로 평가됩니다.

 

합작도 칠가묵묘 合作圖 七家墨妙 

안중식, 이도영, 윤용구, 조석진, 지운영, 김응원, 정학교, 오세창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근현대서화 소장품 특별전 : 난초의 향기는 바람을 타고 천 리를 가네 전시회\

서화, 서책이 전시된 공간

 

해강난죽보 海岡蘭竹譜 

김규진 1868-1933

 

언제나 그러하듯 

나에게는 책이란, 너무나도 불편한 존재

 

04. 광복이후

광복이후 국내 화단을 이끈 작가들의 작품...

대작은 아니지만 한국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씩은 이름을 들어본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이번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의 매력

 

문인화 文人畫 

김원룡 1922-1993

 

문인화 文人畫 

이종상 1938-

 

문인화 文人畫 

서세옥 1929-2020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근현대서화 소장품 특별전 전시공간 중앙에서 만나볼 수 있는 10폭 병풍 한

 

홍매도 紅梅圖 

최정균 1924-2001

홍매도(紅梅圖)는 

붉은 매화를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의 강인한 생명력과 고결한 정신을 상징합니다. 특히 붉은 매화는 희망과 기쁨, 길상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어 새 출발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재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홍매도는 아름다운 꽃의 모습뿐만 아니라 인내와 절개, 그리고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표현한 전통 회화입니다.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근현대서화 소장품 특별전 마지막 공

 

군현아집 群賢雅集 

이응노 1904-1989

군현아집 群賢雅集 

이응노 1904-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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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農樂 

이응노 1904-1989

 

수렵도 狩獵圖 

김기창 1913-2001

 

 

군무 群舞 

서세옥 1929-2020

 

절진 絕塵 

박노수 1927-2013

 

 

오늘 소개한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전시회 
근현대서화 소장품 특별전 : 난초의 향기는 바람을 타고 천 리를 가네는 7월 5일 일요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꼭 같이 감상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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