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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에서 단체로 식사하기 좋은 곳 35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독방이 있는 맛집


시골보쌈 & 감자옹심이 교대점에서 실 회식을...

장소도 지하철 2호선 3호선 교대역에서 가깝고, 음식맛도 깔끔했다는...


다만 주문실수가 있었는데, 뭐 종업원 분께서 인정을 안 하셔서...

조금 마음 상했다는...

시골보쌈&감자옹심이 전체적인 총평과 실망, 짜증난 이야기는 글 하단에서 추가로 이야기를...


뭐 갤럭시 노트9 폰카로 찍은 대충대충 맛집리뷰편...


보쌈



교대 맛집 시골보쌈&감자옹심이 모습

지하철 2호선 5번 / 3호선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로 접근성은 좋다.

건물 앞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공간이 협소해서 피크 시간에는 주차가 어려울 듯...




우리는 테이블당 모둠 한상 = 93,000원 주문을 했으나...




제길 주문이 잘 못 들어가서 모둠한상이 아닌 시골한상이 나왔다는....


꼬막무침을 생각해서 모둠한상을 주문했는데... 먼저 나온 보쌈을 먹고있다 보니...

쭈꾸미 철판이 나오더라는...

분명히 꼬막무침 때문에 모둠한상 주문한 것을 기억하는데 아니라고 하시니...


암튼 아래 사진이 시골보쌈 3인분



시골보쌈이 아닌 모둠보쌈에는 오리고기가 추가로 나온다고 한다.






시골보쌈&감자옹심이 세트메뉴 기본 반찬과 순두부찌개




쭈꾸미 철판볶음


꼬막무침을 기대했으나 주문오류로 나온 쭈꾸미 철판이어서 그런지 맛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맵지는 않고 식감도 보통...




주전부리 선택 = 메밀전병


교대 맛집 시골보쌈&감자옹심이 세트메뉴에는 메밀전병, 쟁반막국수, 해물파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6개 테이블에 각각 2 개씩 주문을 했으나, 귀찮아서 나머지 2개는 찍지 않았다.




메밀전병은 김치와 고기 두 가지 종류가 나온다.

쟁반 막국수는 무난한 맛이었고, 파전은 조금만 더 바삭하게 해서 나왔으면 좋았을 듯...




이후에도 몇가지 메뉴가 추가주문 되었는데... 요녀석은 감자떡...




세트메뉴 마지막으로 감자옹심이가 나왔는데, 감자옹심이의 쫄깃한 식감과 국물맛이 좋았다.

이곳 시골보쌈 & 감자옹심이 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인 듯...


감자옹심이



교대 맛집 시골보쌈 & 감자옹심이 총평


무난하다. 특히 35명 전후의 인원이 회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


다만 우리가 에약한 인원수보다 작은 방을 배정해서 일부 일행이 불편하게 앉아서 먹어야 했고... 

뭐 미안한 표정 하나 없이 그냥 끼워 앉으라고 의자를 가져다 주는 부분은 좀 실망을...

앞에서도 말한 주문이 잘못 들어간 일에도 그냥 아니면 말고식 대응도 짜증났다.


음식 맛을 떠나서 불친절... 재방문 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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