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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피 출산 및 산란통 등 출산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요 http://www.a4b4.co.kr/2412


오늘은 구피 치어관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요녀석이 이번에 임신과 출산을 한 구피

배의 모양이 딱 출산 임박을 알리고 있죠?





그날 저녁에 바로 부화통에 격리를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20마리정도의 구피 치어가~






이제부터 구치 치어관리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집에 10년된 작은 어항이 하나 있어서요...


저는 치어를 여기서 키웁니다.






우선 치어용 어항의 물은 기존 구피가 살고 산란했던 어항의 물을 사용합니다.

새 물을 사용할 경우 새끼 구피가 쇼크사로 용궁행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존 어항에는 하루정도 받아논 수돗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 보충은 하루정도 지난 수돗물을 넣으시거나, 기존 어항물을 추가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기포기를 통한 에어레이션은 필수입니다.

(에어레이션 주변의 구피 치어들을 찾아 보세요)






바닥재는 너무 큰 돌을 사용하지 마세요

바로 출산한 구피 치어는 큰 돌사이에 낄 수 있습니다.


작은 돌로 깔아주시면...






태어난지 3일 된 구피 치어입니다.

구피 출산후 2~3일 동안은 난황을 먹으면서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새 어항으로 구피 치어를 옮긴 후 24시간 정도는 먹이를 주시 마세요


이후 먹이는 기존 구피 먹이를 갈아서 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먹이가 물위에 떠 있고요... 

치어들이 먹이를 발견하고 올라와서 먹게 됩니다.


어항이 작을 경우에는 기존 어항에 부화통을 사용하신다면, 먹이를 주고 남은 먹이는 스포이드 등으로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 귀여운 치어들은 약 한달정도 이곳에서 격리되었다가

다시 본 어항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보통 어미 구피가 먹기 힘든 크기와 잘 피해다날 수 있는 크기가 되면 옮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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