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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 3박4일 여행에서 아쉬웠던 이야기를 합니다.


제주도에는 수국이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산방산 앞 사계리의 수국길이 매우 유명합니다.

인터넷에서 해당 정보를 접하고 시간을 내서 산방산으로 향합니다. 오직 수국길을 보기 위해서!!!



수국로 가는 길에 보이는 산방산의 모습입니다.







이 길로 쭉 가면 수국길이 나온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사진으로 봤던 산방산 수국길이 아닙니다.


분명 산방산 사계리로 들어왔는데...







다시 U 턴을 해서 돌아왔다가... 다시...








차에서 내려서 수국길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수국길이 맞습니다.

 

이유는 바로...

아직 수국이 다 피지 않았다는...




 


 


이제 막 수국이 피고 있었습니다.

제가 6월초에 방문했는데, 수국은 6월 말경에 만개한다고 하네요...


조금만 늦게 왔으면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너무나 아쉽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쭉 지나가 산방굴사에 도착합니다.







산방굴사의 거대한 불상...

마침 따님이 차 안에서 자고 있어서 올라가 보지는 못했다는...



 


 


산방굴사 건너편에는 용머리해안와 하멜기념관이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 있는 배 모양의 건물이 하멜기념관 입니다.





마눌님께서 꼭 보고 싶어했던 산방산 앞 사계리 수국길인데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수국이 만개한 수국길을 보고 싶으시면

 

네이버 검색을 '산방산 수국길...'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image&ie=utf8&query=%EC%82%B0%EB%B0%A9%EC%82%B0+%EC%88%98%EA%B5%AD%EA%B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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