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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아침에 안면도 자연 휴양림을 가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35도를 넘는 푹푹찌는 더위에 휴양림 구경은 포기!
다인이도 너무 더워서 힘들어 하고...

일정을 변경해서 바로, 그 유명하다는 '안면도 안흥 꽃게장' 집으로 이동...

 





바로 이곳이다!
TV와 인터넷 블로거 사이에서 유명한 그곳!





11시 좀 넘어서 들어 왔는데, 조금 일찍와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가 전부!
다인이는 시원한 방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다시 생기가...







요녀석이 여기서 유명하다는 바로 그 간장게장...
한마리에 2만원!






그리고 나온 반찬들...
몇몇 블로그에서 소개된 반찬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젓가락 갈 곳이 별로 없다는, 암튼 무지 허잡한 밑반찬 구성이다.







그리고 양념게장...
게살도 다 흐믈흐믈 하고... 오직 게껍질에 양념만 느껴 진다는...





게장을 못먹는 동생이 시킨 칼국수...
해산물을 싫어하는 동생은 3끼를 모두 칼국수를 먹었는데... (면식 수행의 1인자!)
이곳 칼국수가 가장 떨어진다는 평을...








결론 적으로 맛은 보통, 서비스는 최하위...
더구나 직원들의 불친절, 전형적인 관광지 식당의 모습을 보였다는...
(전날 모항에서 저녁을 먹은 '승진횟집'의 친절도와 비교가 되더라는...)

아래 이쑤시개만 봐도 얼마나 형편없이 운영되는 식당인가를 알 수 있을 듯...

차라리 신사동 게장집들이 훨씬 실속 있다는...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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