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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탭과 애플의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태블릿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태블릿 PC의 경우 새로운 OS가 적용된 것이 아니라, 기존 스마트폰에 적용된 OS를 기반으로 운용되어 스마트폰 UI와 큰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의 해상도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어플리케이션상의 GUI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사용목적 또한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UI를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E-Book등에서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스터디와 관심이 요구된다.

     이번 장에서는 사례 중심으로 태블릿PC의 UI를 학습하도록 한다.




     1) drugs.com Pill Identifier - 팝오버(Popover)

      팝오버는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네비게이션 바의 컨트롤 버튼을 클릭하거나 화면에서 지정된 링크를 클릭 하였을 때 기존 화면위에 오버되어 출력되는 기능이다.

     팝오버는 기본적으로 한 개를 초과하여 출력하지 않으며 화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팝오버는 팝오버를 출력하게 만든 링크 또는 컨트롤 버튼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하여 출처와 어떠한 액션을 취하고 있는지를 강조할 수 있다.

     아래는 'drugs.com Pill Identifier'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자가 소지한 약품을 조회하기 위하여 팝오버가 사용된 좋은 예를 보여준다. 특히 팝오버를 통하여 복수의 정보를 선택, 입력하여,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학습할 수 있다.
아래와 이미지는 같이 이용자가 약품검색 클릭버튼(search)을 클릭하였을 때 출력되는 팝오버를 보여준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세가지 방법으로 소지한 약품의 내용을 조회 할 수 있다.

     하나는 조회수가 높은 약품 list에서 찾는 방법 (popular searches) 이고 두 번재는 직접 약품명을 입력하여 찾는 방법이다.

     그리고 마지막이 약의 모양(shape)과 색상(color)을 선택하여 조회하는 방법이다.이 경우에도 조회 조건에 따라 계속 팝오버가 새로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위치에서 다음 페이지로 전환되는 방식을 취한다. 이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화면의 복잡함을 피할 수 있고, 또한 입력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래 이미지는 이용자가 ‘모양’과 ‘색상’을 선택하는 팝오버 화면이다.



이용자가 모양과 컬러를 선택한 이후 이용자가 입력한 내용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용자가 최종 컴펌(search)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결과 데이터를 출력하게 된다. 이러한 복잡한 입력과정을 팝오버를 통하여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트위터 - 스플릿뷰(split view)

     스플릿뷰(Split View)는 용어 그대로 화면을 좌우로 분할하려 두 개의 화면으로 구성한 것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왼쪽이 영역에는 1) 메뉴 2) 목록 등의 고정된 내용을 출력해 주고, 오른쪽에는 왼쪽영역에선 선택된 대용에 따라 세부내용 (메모 등) 또는 하위 정보/메뉴를 보여준다. 또한 화면 분할 차원에서는 통상적으로 왼쪽영역이 오른쪽 영역보다는 폭이 좁으며 간략하고 정형화된 모양으로 구성된다.

     아래 메모서비스(왼쪽이미지)의 경우 스플릿뷰 왼쪽에는 메모장의 목록(list)을 출력해주며, 이용자가 해당 메모를 선택하였을 경우 오른쪽에 상세 내용으 출력하여 준다. 아이패드 세팅메뉴(오른쪽이미지)의 경우에는 왼쪽에는 세팅메뉴의 최상위 카테고리를 보여주며, 오른쪽에는 왼쪽메뉴 선택에 따라 하위메뉴 또는 상세세팅 내용이 출력된다.



     아래 이미지는 소셜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의 아이패드 버전이다.스플릿뷰 왼쪽엔는 트위터의 최상위 메뉴가, 오른쪽에서는 해당 메뉴의 하위 서비스가 출력된다. 왼쪽메뉴를 잘 살펴보변 일반 웹사이트의 메인메뉴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메뉴안에서 발생한 이벤트 (새 글이 올라옴, 새로운 메시지의 도착)를 표시하여 주기도 한다. (@Mentions와 Message 메뉴) 또한 효율적인 페이지의 활용을 위하여 메뉴 부분을 아이콘으로 처리하여 공간을 최소화 하고 메시지를 노출하는 3단 구성을 취하기도 한다.

 

 

 




     3)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메모,연락처,캘린더

     아래의 서비스는 위에서 언급한 다른 서비스와 다르게 이미 이용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실 제품을 이용하고 학습하여 왔다. 이 경우 오프라인의 실 제품과 유사하게 디자인하여, 추가적인 학습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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