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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개인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배포되는 기존의 미디어와 다르게 뉴미디어의 경우에는 이용자 개개인에 맞추어 페이지가 구성되거나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미디어 디자인의 경우 이와 같은 특장점을 고려하여 디자인에 반영하여야 한다.
아래 네이버어세 제공하는 ‘네이버 me’서비스의 경우 개인화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페이지를 구성하여 제공한다.이를 통하여 초기페이지에서 개인화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IP-TV에서 개인화 기능에 대한 예시이다.이용자가 방송을 시청하면서 자주보는 채널이나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으며, 초기 화면에서 해당 목록에 바로 접속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은 기존의 올드 미디어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기능이며,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뉴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능들을 이용자에게 어떻게 보여주는가에 대한 고민은 디자이너의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




            또한 디바이스에 따라 단순하게 제공되는 화면을 넘어 다양한 입력도구를 통한 통합적인 UI를 제공하기도 한다.아래의 이미지는 방송 청취중에 리모컨을 통하여 해당 방송을 북마크(즐겨찾기)하는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해당 기능의 구현에 있어서도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화면과 입력도구(리모컨)와의 모양 및 색상(원형/녹색)의 통일화로 이용자가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5) 다양한 고정 해상도

            최근 다양한 LCD사이즈와 해상도의 단말기가 출시되면서 각각의 단말기에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PC 기반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는 단말의 해상도 조정이 불가능하다.이 경우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각 단말별로 최적화된 해상도를 고려하여 디자인 설계를 하여야 하며, 또한 범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하여야 한다.

            아래의 이미지는 과거부터 최근 출시된 단말기의 해상도를 정의하고 있다. 800x480의 경우에는 가로 800개 세로 480개의 pixel이 지원되며 총 384,000개의 pixel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해당 해상도로 개발된 작업물의 경우 이보다 높거나 낮은 해상도에서 구현 될 경우 선명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액정크기에 대하여 정의해 보도록 하자, 아래 3개의 단말기는 오른쪽부터 HTC의 디자이어HD, 삼성 갤럭시S, 구글 넥서스원 단말기 이미지다. 각각 4.3 / 4.0 / 3.7인치의 다양한 크기의 액정을 탑제 하였으나, 모두 공히 800x480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이 경우에는 동일한 해상도로 개발된 서비스는 액정의 크기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액정의 크기가 같아도 해상도가 다르다면,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오른쪽의 이미지는 아이패드(1024x768)에서 구현된 네이버 웹툰 어플리케이션의 구동 화면이다. 이 경우 해당 해상도에 최적화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HVGA(480x320)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저해상도에 최적화된 이미지나 글씨들이 좋은 해상도로 출력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에서 보는 이미지는 아이폰(480x320)와 아이패드(1024x768)에서 구현된 SNS게임 We Rule의 화면이다.해당 게임의 경우 저 해상도용 어플리케이션과 고해상도용 어플리케이션을 구분하여 개발하여, 각각의 단말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자가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각각의 해상도에 맞도록 GUI를 수정하여 각 단말에서 이용자가 최적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 모든 방향의 지원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경우 기존의 디바이스와는 다르게 가로-세로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이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화면을 제공해야 함을 의미한다. 1)가로와 세로화면을 동일하게 구성할 것인가-폭만을 조절하여-아니면 2) 가로와 세로화면을 다르게 구성할 것인지. 그렇다면 이 경우에도 단순하게 나열되는 콘텐츠의 개수 또는 기본요소의 가감으로 변화를 줄 지, 스플릿 뷰를 이용하여 추가적인 기능을 노출 할지 등에 대한 UI적인 결정이 필요하다. 

           아래 이메일 본문기능의 경우 세로화면에서는 이메일의 본문만을 보여주지만, 가로화면에서는 스플릿 뷰를 통하여 화면 왼쪽에 메일 리스트가 제공되는 UI를 취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3. User Interface의 디자인 사례’에서 상세하게 다루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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