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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TV에서 SKT의 광고 하나를 보다가 역거워서 토할 뻔 했었다.
h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오해하기 딱 쉬운...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지...

현재 시점에서 SKT의 와이파이망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없어 좋은 품질로...


사실상 형식적으로 유명지역 몇군데 공유기 하나씩 들여놓고, '여러분 요 지역에서도 됩니다.!'라고 외치는 상황이지.
(SKT에서 강조하는 코엑스 등등 가봐라, KT와 비교하여 음영지역이 장난이 아니다.)

이거는 완전히 정치인들을 능가하는 수준의 사실을 왜곡하는 능력이 ...
(물론 직접적으로 말한 적은 없지... 그냥 그렇게 사람들이 오해 하게끔 만든거지...)


뭐 암튼 KT건 SKT건 LGU건 다 개방하면 소비자에게는 좋은 것이니,
SKT처럼 다 개방하면 좋지 않겠느냐는 질문이 나올 것이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야 좋겠지...)

그렇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현 시점에서 SKT의 요구는

'무임승차'+ '도독놈 심보'+ '치졸한 XX'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선 지난 10여년간
양사의 무선랜 시장에 대한 투자를 보자


오른쪽에 상품을 보거나 써봤을 것이야...
둘 다 KT의 무선랜 Brand 지

내 기억으로는
네스팟의 경우 2001년 말 시범서비스를 시작,
2005년에 이미 코엑스몰 전지역에 네스팟

커버 된 것으로 기억하고,

그리고 와이브로 또한 2000년 중반에 포탈사와의 제휴 등을 통하여 전용 단말 개발 및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사이트 구축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었지 (정말 당시기준으로 안되는 거에 돈 쓰더군...)

이러한 꾸준한 투자가 이제서야 빛을 발휘하는 것일까?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만족하기 어렵지만)덕분에 이미 2만개가 넘는 AP를 구축해 버렸지...

요즘 SKT는 
'1만개' '1만개'를 외치는데,
1만개를 구축했다는 것이 아니라, 연말까지 하겠다는 것이지...
KT현 수준의 딱 절반을...




                 울지마, 뻥치지마, 열라 역겨워!!!


부족한 저의 글에 많은 의견이 있으셔서,
추가적인 글을 올립니다. ->    http://www.a4b4.co.kr/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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