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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일 구매하고 겨울에 워터파크 갈일이 생겼네요

노트9이 방수가 된다고 하지만 생활방수에 가깝고,

고가의 휴대폰을 그냥 물속에 넣기에는 부담되어 별도의 갤럭시 노트9전용 방수케이스를 구매하기로...


그래서 방수팩 보다는 스마트폰에 딱 맞는 방수 케이스로 고민을 하다 

Teeming 티밍 방수케이스 (# H668) 구입을 했습니다. 


오늘은 티빙 휴대폰 방수케이스 개봉기를 진행합니다.


티밍



티밍 휴대폰 방수케이스 사양


아래와 같이 물과 눈, 먼지, 충격에서 보호 된다고 하지만... 

표시된 등급은 IP68 등급입니다.


앞의 숫자 6은 먼지로부터 보호되는 등급인 최고 등급으로 먼지로부터 완벽한 보호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뒤 8등급은 1m이상의 침수를 견딘다는 등급입니다. 통상 1.5미터에서 30분을 견딘다는 의미인데...

정확하게는 그 정도의 수압에서 얌전히 있을 경우 견딘다는 의미이지 강한 활동을 하거나 할 경우에는 보호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통상 50m 방수 시계를 차고 강한 수돗물에 손을 씻을 경우 시계가 망가지는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즉, 물속에서 흔들거나, 강한 수압을 받으면 방수 안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수의 개념보다는 간단한 물놀이에서 견딜 수 있는 수준의 생활방수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사실, 현재 보유한 갤럭시 노트9이 동일한 IP68 등급입니다.

가벼운 물놀이에서 별도의 방수팩 없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만일의 불상사를 대비한 2중 방수를 생각해서 구입하는 수준...

만약 방수 케이스 안으로 물이 들어왔다면 즉시 대처하기 위한 수준입니다.




이런 제길...


나는 티밍 갤럭시노트9 방수케이스 레드 색상을 주문했는데...

핑크 색상이 배송 되었네요... 남자는 핑크? 여기에서 1차 반품 고려...




더욱 황당한 부분은 이미 누가 개봉-사용해본 제품이 배송 되었네요...

박스 상단 뚜껑도 구겨져 있고, 안에 있는 보호필름도 벗겨져 있다는...

심지어 윗부분에는 다시 붙였는지 기포까지... (90% 반품 고려...)




뭐 이렇게 된 마당에 내용물이나 확인해봅니다.

설명서와 스트립, 그리고 방수 이어폰 젝이 들어 있네요...




방수 케이스는 이렇게 상판과 하판으로 분리되어 있고


노트9 방수케이스





케이스 안쪽에는 고무실링과 홈이 있어 상판과 하판이 결합되는 방식입니다.




하단에는 충전, 이어폰, S펜 등을 결합할 수 있는 구멍들이 있네요... (저에게는 큰 의미 없는 기능이지만...)




앞면은 유리나 플라스틱이 아니라, 약간 두껍게 느껴지는 비닐 재질입니다.


좀 부드러운 OHP 필름이라고 할까요? 당근 터치가 먹어야 하니...

충격이나 스크레치에는 취약할 듯 합니다.




뒷면 카메라 부분만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사진이 잘 찍히겠죠?




갤럭시 방수케이스



스마트폰을 넣고 결합하면 상당히 견고하게 결합됩니다. 그리고 터치도 문제 없습니다.





티밍 갤럭시 노트9 방수케이스 버튼



케이스 오른쪽과 왼쪽에는 갤럭시 노트9의 버튼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

누르는 감은 좋고 잘 작동됩니다.




하단 모서리에는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홈이 있어 바닷가나 물놀이장에서 분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직 물에서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외형이나 기능은 만족...


단점이라면 결합후 상판과 하판 분리가 매우 힘드네요. 잘못하면 부러질 것 같다는...

그리고 몇 번 사용하면 마모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물론 이렇게 결합되어야 방수가 잘 되겠지만...)


결론적으로 가성비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저에게 주문한 것과 다른 색상과 이미 누가 개봉했던 제품이 배송 되었기에 상처 받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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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 여행자보험

오늘은 단기해외여행보험에 대해 알아봅니다.


해외여행시 물품도난, 상해사고, 질병, 사망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상을 받기도 어렵고 특히 상해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국내와 다르게 보험이 되지 않아

상상 이상의 고가의 의료기가 지출되기도 합니다.


만약 특별기를 통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면 감당이 안되죠...


이런일이 안 생기기를 기대하지만 만약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가입하는 것이 해외여행보험입니다.

그것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해외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여행자 보험은 필수입니다.



오늘은 단기해외여행자보험 가입방법 및 조건에 따른 보험료를 알아봅니다.





저는 해외여행이나 출장일이 생기면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선호합니다.

우선 공항등에서 가입하는 오프라인 보다 가격이 저렴하고요...

단기여행자보험의 경우 전체 보험료가 몇 만원 선이어서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가능하다면 여행 전일 이전에 온라인을 통한 다이렉트 여행자 보험을 추천합니다.



우선 가족형, 개인형 선택과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이후 여행기간과 목적 약관동의가 진행되고요...

특히 여행기간은 비행기 탑승 시간부터 ~ 귀국해서 집에 들어가는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래야 비행시간 지연등에서 보상이 가능합니다.




저는 52시간 일정으로 해외여행보험 금액을 산정해 봤는데요...

실속/표준/고급 조건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급플랜의 경우에도 20,280원으로 하루 1만원이 안되는 보험금액입니다.

이중에서 40% 비용은 여행중 휴대품 손해 보험이네요... 



각각의 보장항목별 지급금액 및 보험료는 위와 아래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가끔 뉴스에 해외에서 큰 사고로 국내에 송환되어야 하는데 비용문제로 난감하다는 기사를 접하는데요...

보험료 380원이면 5,000만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보험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휴대품 손해...

저는 만약에 있을 상해나 질병에 큰 비중을 주기 때문에 휴대푼 손해 옵션은 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상세옵션을 클릭하면 조건별로 미가입 처리가 가능합니다.




휴대품손해 옵션을 빼고 나니 20,280원의 보험료가 12,170원으로 확 줄었네요...

1만원 초반대로 해외여행중에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문제에 52시간 보장이 가능하다면...


단기여행자보험 가입은 해외여행 필수가 아닐까요?





금액과 옵션을 확정하면 계약 및 결제를 진행합니다.





약관 동의 및 계약자 정보 입력




보험 조건 확인을 위한 추가정보 확인이 있습니다.

거짓으로 답변할 경우 보험료를 지급받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재미있는 항목도 있네요...




청약내용 확인하시고 결제하시면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완료




등록한 이메일로 보험증권이나 세부내용 안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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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역에서 가성비 짱인 숨은 맛집을 찾았다!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프랜차이즈 음식점 이지만 이정도 맛이라면, 백종원 선생도 울고 갈 정도의 맛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가성비와 푸짐한 양, 그리고 추억의 맛...

줄 서서 먹는 암사동 맛집!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암사점 입구

앞에는 5대 정도의 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자리 회전이 빠른 관계로 앞에서 대기하면 바로바로 주차공간이 나온다는...




실내에는 약 1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데...

항상 자리가 만원,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데... 다행히 회전이 빠른 음식이어서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는 않는다.




암사동 맛집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메뉴와 가격

멸치국수 4천원, 비빔국수 5천원, 가장 비싼 떡만두국과 만두국이 6천 5백원...

1천원을 더 추가하면 곱배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도 양이 후덜덜 하다는...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 4천원



투박하다면 투박한 멸치국수가 나왔다.

우선 엄청난 양에 놀란다. 그리고 국물 한 번 먹고 놀란다.

정말로 진한 멸치국수의 맛이 느껴진다는... 멸치국수 잔치국수 맛집이 바로 이곳이구나...




그리고 국수의 탱탱함...

잘못 삶으면 팅팅 불거나 끊어지기 쉬운 소면인데...

국수를 다 먹을 때까지 탱탱함이 유지되고 있다는...


진한 국물맛과 면의 식감이 왜 이런 암사동 맛집이 소개되지 않았지? 하는 생각이...





국수에는 빠질 수 없는 김치와 깍뚜기

두 번째 부터는 셀프로 가져와야 하는데, 겉절이와 깍뚜기의 맛과 익힘 정도가 국수와 딱 맞더라는...




공릉동 원조 비빔국수 = 5천원 



내가 좋아하는 비빔국수다. 라면도 비빔면이 가장 좋다.

적당하게 자극적인 달고 매운 맛과 탱탱한 면발...

여름에는 매일 오고 싶을 정도라는...



거기에 따뜻한 멸치국수 육수와 함께하니...



이 또한 집사람과 딸아이에게 반 이상을 상납해야 했다는...




김치 만두국 = 6천 5백원




왕만두 6개가 들어간 얇은 피의 만두국인데...




만두소가 상당히 실하다.

만두도 커서 만두 6개를 혼자 다 먹을 수 없다는...




겨울철 따뜻한 국수가 생각나는 암사동 맛집이라는...

다음주에는 다시 방문해서 수제비와 칼국수, 김밥을 먹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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