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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Factory: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회

SuperStar Jon Burgerman


@ M컨템포러리

2019.6.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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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Doodle) / 팝아트 (Pop Arts) / 캐릭터 (characters)


그리고


피자 (Pizza)




존 버거맨 (Jon Burgerman) : 마음씨 좋은 약간 모자란 동네 아저씨?

 

존 버거맨은 영국 출신으로 뉴욕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아티스트입니다.

캐릭터 작품은 물론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다양한 비주얼아트는 룰론,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작업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국내에는 '피자를 먹지 마!'라고 소개된 'How to Eat Pizza'라는 책도 있다.)


존 버거맨은 자신의 작업을 낙서(Doodle)라고 말한다. 그의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선과 그 안에서 만들어진 유기적인 형태는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존의 유쾌한 작업은 삼성, 코카콜라, 나이키, Sony, MTV, 퓨마, 닌텐도 등 여러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존 버거맨은 본인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My name is Jon Burgerman.

I am an artist who makes drawings, murals, paintings, books, videos, animations, characters and doodles. 

Improvisation and play are key ingredients to my practice, as is pizza.


제 이름은 존 버거맨입니다.

나는 그림, 벽화, 그림, 책, 비디오,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낙서(doodles)를 만드는 예술가입니다.

즉흥과 놀이는 피자와 마찬가지로 연습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햄버거와 피자를 무지 좋아하는 듯


[출처] 

존 버거맨 공식 사이트 : https://www.jonburgerman.com

존 버거맨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onburgerman/




존 버거맨을 잘 설명한 짧은 영상 하나: The Story of Jon Burgerman





슈퍼스타 존 버거맨 한국 전시회


이번 전시는 원화와 다양한 오브제 작업, 미디어 아트, 영상 등으로 구성한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그의 작품 속에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과 그 스토리 속에 녹아 든 유머감각으로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예매처 :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3571


01

서울 전시회 가이드 맵



02

라이브 페인팅과 작가의 방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도 소장한 존 버거맨을 현장에서 만나보다!

전시 오픈 당일 존 버거맨의 라이브 페인팅과 그의 흔적을 전시 기간 내내 느낄 수 있는 공간



03

Exhibition Zone


특유의 유머가 더해진 작품으로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전시공간

존 버거맨만의 독보적인 팝아트 세계를 보여주는 오리지널 페인팅 150여점을 국내 최초로 만나보는 자리



04

Media Zone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 작품



05

Experience Zone


교육 프로그램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한 체험존



06

Photo Zone


전시장 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존 버거맨의 익살스러운 대형 오브제와 특유의 재미가 가미 된 공간에서 

녹아 든 존 버거맨의 작품세계 속 한 장면이 되어 팝아트 세계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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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마른 빨강 머리앤 ...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 머리앤 ...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 하늘엔 뭉개구룸 퍼져나가네


빨강 머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 머리앤 우리의 친구~

빨강 머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 머리앤 우리의 친구~


일본 애니메이션 '빨강머리앤(Anne of Green Gables)'의 주제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원작은 발표한지 100년이 넘은 소설인데요

(캐나다 출신의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 발표한 소설)



바로 이 '빨강머리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ANNE' 전시회


6월 28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b1 mmm에서 시작합니다.







긍정과 희망의 원조 캐릭터 '빨간머리 앤'을... 


회화, 애니메이션, 대형 설치 작품,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달 7월 기대되는 전시회!

엄마 아빠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을 아이한테는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수 있는 전시회일 듯 합니다.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일정 및 장소


일 시 : 2019.06.28(금) ~ 2019.10.31(목)

장 소 :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B1  mmm.


◆ 인터파크 티켓 얼리버드 할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6849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프리뷰 (Preview)


각 Chapter별로 아티스트 분들이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가 크네요

전시회 개막하면 바로 달려가야겠습니다.




Chapter 1. 불쌍한 고아소녀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 집에 오기 전까지 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긍정의 아이콘이 된 앤이지만, 실은 열 살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아기들을 돌보면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홀로 버텨왔던 앤의 유년 이야기. 




Chapter 2. 공상가의 방


앤의 뛰어난 상상력은 처음으로 갖게 된 자신의 방의 모습이나 그토록 입고 싶은 퍼프소매 옷을 상상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깜찍 발랄한 십대 소녀의 상상 속 방과 패션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 




Chapter 3. 유령의 숲


저녁이 되면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흐느끼며 시냇가를 걷고, 머리 없는 남자와 해골들이 노려보는 숲.

사실은 모든 것이 평범하고 조용한 에이번리에서 스릴을 느끼고 싶었던 앤과 다이애나가 만들어낸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사실은 정말 유령이 있는 걸지도?




Chapter 4. 영원한 친구 다이애나


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다이애나.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를 알아보았던 두 사람의 엄숙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이 곳에서 우리의 어린 시절 단짝을 추억해보자.




Chapter 5. 빨강머리


콤플렉스가 많은 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바로 빨강머리다. 앤은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콤플렉스를 무례하게 지적하는 사람을 곱게 참고 넘긴 적이 없다. 우리 마음속에 박혀있는 콤플렉스들을 앤처럼 시원하게 터뜨려 없애버리는 공간.




Chapter 6. 에이번리의 다정한 이웃들


에이번리는 자연환경이 무척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특히 총명하고 호기심 많은 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여성 롤모델들이 함께 살며 앤을 돌보고 이끌어준다. 앤이 사랑을 가득 담아 그들을 직접 인터뷰함으로써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




Chapter 7. 말할 수 없는 친구, 길버트


길버트는 ‘홍당무’라는 말 한 마디를 잘못하는 바람에 몇 년 동안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비운의 인물이지만, 사실 학창시절 내내 앤과 엄청난 영향을 주고받는 친구다. 두 사람이 서로 겉도는 모습을 지켜보는 안타까움 역시 원작의 재미 요소 중 하나. 앤은 정말 길버트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 속마음을 살짝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




Chapter 8. 길 모퉁이


앤은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당초의 계획과 달리 초록 지붕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꿈의 방향이 바뀐 것뿐이라며, 이 길모퉁이를 돌면 나타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우리 역시, 어떤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앤의 길모퉁이’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라며 전시를 마무리하는 아웃트로.




7월 기대되는 볼만한 전시회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오피셜 사이트


https://mynameisanne.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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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상당히 눈에 띄는 전시회 홍보물을 접하고, 바로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


그리스 보물전 : 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2019.06.05(수) ~ 2019.09.15(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3전시실,제4전시실


그러나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아니면 전시회를 잘못 이해했나?

전시회 만족했지만, 약간은 아쉬웠던 그리스 보물전 관람 후기 공유




티켓을 예매하고 집사람과 아이에게 주말에 전시회 가자고 했더니 두 사람 반응이 재미있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TV와 유튜브 애니메이션으로 '올림포스 가디안' 즐겨보던 딸아이는 아이 신나~

집사람과 연예하던 시절인 2001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그리스 로마 신화전'의 악몽이 떠올랐던 집사람은 흐미~

(당시 전시회의 기억은 엄청난 초딩들의 습격과 더워서 숨이 막혔던 기억뿐...)



한가람 미술관 2층으로 올라가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다.

물론 6월 7일 금요일 평일이기는 하지만, 너무나 썰렁한 현장,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의 긴 줄과는 비교되는 상황




사람이 별로 없으니 티켓팅도 빠르다. 역시 전시회는 평일에 보는 맛이 최고

아마도 징검다리 연휴이다 보니 많은 초등학교가 재량휴업을 하는 듯, 대부분 가족단위 방문객이...





아차! 사진촬영 금지라고 한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작품과 몇 컷 찍고, 딸아이 성장앨범에도 넣어야 하는데...




두근두근 내가 기대하는 그리스 보물전은?


아래와 같이 그리스 신화와 규모 있는 조각품들... 

개막일 몇 일전 예술의 전당에 딸아이 수업이 있어 2층에 올라가 봤는데 이렇게 전시 준비를 하고 있더라는...

거대한 포세이돈과 마차를 모는 사람 조각상이 나의 기대를 한층 더 업하게 만들었다는...




예술의 전당 그리스 보물전 그리스 보물전, 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특별展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1. 그리스 문명의 서막, 에게해 문명

2. 미케네인들

3. 호메로스의 세계, 신화와 역사

4. 아케익 시대의 귀족들

5. 쿠로스와 코레

6. 운동선수

7. 아테네 (민주주의, 연극과 음악, 남성과 여성)

8. 필리포스 2세

9.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새로운 시대의 서막




그리고 전시회 잘 보고 나왔는데, 여기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 설명한다. 

(내부 사진 촬영은 안 되니 기념품 사진으로 대신한다.)




좋았던 점 1 : 시대별 정리된 동선관 여유로운 공간 ★★★★★


에게해 문명부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헬레니즘 문화까지... 그리스의 역사 흐름에 따라 잘 구성되어 있다.

시대별 대표적인 보물, 유물들과 함께 연대별로 잘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 그리스 역사를 공부하기에 딱 좋은 구성...


1. 미케네 문명 : 아가멤논의 황금가면

2. 마케도니아 : 금화관

3.4 미노스 문명 : 아크로티리의 소년 벽화, 황소 머리 장식의 술잔

5. 헬레니즘 : 알렉산드로스판 조각상 등등


9개 주제에 맞게 준비된 전시물들...




좋았던 점 2 : 미학적 소품 ★★★★☆


미적 가치가 높은 작은 소품들과 예술품들을 만날 수 있는 부분...

조각상의 일부였던 잠자는 큐피트, 아테나(머리에 메두사가 묘사된)마차의 장식물, 금화관, 각종 금화, 그리스의 독특한 도자기...

이외에도 연극가면 전시물은 상당히 인상이 깊었는데...



아쉬운 점 1 : 작은 스케일, 다양한 구성 부족 ★★


1. 아폴로 두상

2. 제우스 두상

3. 알렉산드로스판 조각상

4. ???


그리스 하면 역시 헬레니즘 시대의 건축과 조각이 아닐까...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쉬웠다.




그리스 조각에 대한 기대와 환상이 너무 컸나? 미학적 가치가 뛰어난 거대한 조각상과 화려한 조각품을 기대했지만...

사전에 공개된 대표 조각품들은 현장에서 보니 1미터 미만의 작은 소품 수준의 조각품이 대부분이었다.

번개를 든 포세이돈 (제우스?)의 경우 10cm 정도 되는 청동 인형? 미적 가치도 잘 모르겠다. (설명도 없고)


로비에 있던 거대한 모조 조각상과 같은 규모의 조각상은 실내에서 만날 수 없었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미적인 가치 보다는 역사적인 가치에 비중을 둔 전시회라는 생각이... 

(요건 내가 전시회 성격을 잘 못 이해한 듯... 미술전이 아닌 '보물전'!!!)


▼ 밀로의 비너스와 호메로스 흉상 같은 조각상  기대는... (@루브르 박물관)




아쉬운 점 2 : 다양한 구성과 설명 부족 ★★


▼ 복원상태 좋은 다양한 양식의 그리스 도자기들... 유실 부위도 매우 적다. (@루브르 박물관)

   오니노코에, 암포라, 엠포라, 크라테크 등 다양한 양식들을 보여주려 했는데...





이번 그리스 보물전에도 그리스 토기와 그리스 검투사의 청동 갑옷이 소개되었는데...

수량도 적고, 부가되는 소품과 설명도 상당히 부족했다.


아래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소장품을 보더라도 청동모자와 갑옷.. 그리고 칼 등의 소품과 검투사의 대결을 표현한 당시의 도자기 등

한 공간에서 유물과 사용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이런 구성이 좀 약한 듯...


다만, 어떤 관점에서 보고 전시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이다.



▲▼ 그리스만의 독특한 보물들과 짜임새 있는 구성, 그리고 충실한 캡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아쉬운 점 3 : 다양한 구성과 설명 부족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다. 작품별로 이름과 시대 정도만 표시되었을 뿐...

작품별로 좀 더 상세한 설명이 아쉬웠던 부분이다. 특히 초등학생, 가족단위 방문객을 타겟으로 했다면 내용과 글씨 크기도 고려했어야...




[마무리] 

어떻게 사람을 100% 만족시킬 수 있을까? 

그래도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전시회라는 생각이...


전시회 관람이 끝나고 기념품샵 및 포토존 몇 컷




아크로티리의 소년벽화 앞에서 물고기를 들고 힘들어 하는 딸아이의 연출 사진...






그래도 이런 포세이돈 모형이라도 있어서 아이의 추억 남기기 성공





전차를 모는 사람 동상 모형, 델피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원품에는 일부 전차의 끈도 있고, 4마리 말의 전차, 그리고 마부가 있다는 설명과 그림도 있는 것으로 안다.

이런 부연 설명이 전혀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





그리고 기념품샵... 최근 지출이 많아서 눈 구경만 실컷...






로비에 이런 전시물이 있었는데, 어떤 작품이고 어떤 의미인지, 설명이 전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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