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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청역에 있는 만족 오향족발로...


보통 서울 3대족발(물론 요즘 3대족발이라고 주장하는 업소만 모아도 10여곳은 되지만...)중 갑오브 갑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이른 저녁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는 군요...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은행처럼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


 




시간이 지날수록 줄이 늘어나는 군요...

설이나 추석 열차예매 풍경을 보는 느낌입니다.


 






한 20분을 대기하고 입장. 

넓은 실내입니다. 2층도 있고, 더욱 더 마음에 드는 점은 유명 족발집 중에서 가장 깔끔한 시설을...


 









 

우선 기본반찬 깔리고...

오이는 좀 싱싱하다고 하기에는...


 







 

 








우선 오향족발 대(大)자 = 3만9천원 짜리를 하나 주문합니다.







족발이 나오기 전에

그리고 신기한 녀석이 하나 나오네요...


 






바로 떡만두국... 

밖에 줄서있으면서 생긴 추위와 허기가 한 순간에 날라갑니다.


 









떡만두국 냄비의 바닥이 보일쯤...


기다리던 족발이 왔습니다.


 





고기상태 매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찰진 맛, 돼지 특유의 잡냄새도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것 하나.

잘게 썬 양배추가 하나가득 나옵니다.


 





그리고 아래는 식초와 마늘을 배합한 소스...


 






요걸 잘 버무립니다.


 







그리고 족발과 함께!!!

다른 족발집의 새우젓과 같은 역할을...


새로운 맛이더군요...


참 이곳에는 새우젓이 없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녀석들...


 






족발에는 막걸리가 빠질 수 없죠!!!


 







 






 


마지막 마무리는 비빔국수로...

남자 3명이 1그릇을 시켰는데, 딱 맞더군요...


 





마지막으로 공개되어 있는 주방과 깔끔한 요리사 분들...


 









 



시청 만족오향족발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맛있다. 조금 단 맛이 강하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족발중에서 갑 오브 갑

2. 깨끗하고 넓은 홀

3. 기대 보다 푸짐한 양, 서비스로 나오는 떡만두국도 좋고

4. 무엇보다도 종업원의 친절도...

    계속 돌아다니면서 반찬이 비거나 하면 알아서 채워주시는 센스

    보통 성공한 맛집이 불친절해지기 쉬운데 이곳에서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





만족 오향족발의 위치는 시청역 8번출구에 있습니다.


KT 대리점과 카페베네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오향족발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 29,000

대 34,000

특대 49,000

예약 15~18시 사이


남자 3명이 먹어도 대자 하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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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를 위해 이번에는 하트 모양의 계란말이? 찜? 

암튼 계란과 야채를 섞어서 만든 하트 모양의 계란말이찜을...


정체는 불분명...

 

 





재료는 이렇고 

어려운것 없을 듯...


 

다인이 좋아하는 김치 조금...


 





그리고 계란은 체에 걸러서 부드럽게 만든다.

그리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휘휘~~~


 





그리고 잘 달군 후라이펜에 기름을 바른 틀을 넣고...

그 속에 계란을 붓는다.


틀은 집에 있던 쿠키 만드는 틀을 사용



이때 틀의 반 이상을 넣지 않는다. (너무 넣으면 넘쳐요.)


 

그리고 젓가락으로 계속 젓는다.


 




그러면 완성!!!


 

 

 

 

기대보다 이쁘게 나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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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에 출근한 엄마는 서비스 론치가 늦어지면서 토요일 저녁에 들어오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는 식물인간 상태고...

집에는 먹을 것이 전혀...



결국 냉장고를 탈탈 털어서 나온 4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오무라이스 만들기 시도를...

초간단 오무라이스 레시피가 탄생하는데...





우선 냉장고에서 찾아낸 오무라이스 재료 4가지 


1. 당근

2. 감자

3. 지난 낚시에서 잡아서 냉동실에 넣어 놓은 쭈꾸미...

4. 명절때마다 들어왔으나, 전혀 소비하지 못하던 닭가슴살 캔

5. 그리고 계란...


요 5가지 재료로 오므라이스 만들기 시도를...









우선 달달달 볶고...


버터가 있으면 좀더 고소한 맛을...










재료를 다 볶은 후, 밥을 넣고 잠깐 더 볶는다.

그리고 약간의 카레가루를 넣으면...











잘 푼 계란을 후라이펜에 얇게...


너무 두꺼우면 나중에 안 말린다는...

최대한 얇게 피도록...










그리고 계란위에 볶은 밥을 올리고...


너무 많이 올리면 나중에 계란으로 말 수가 없어요...








우선 달달달 볶고...


이렇게 잘 덮으면 완성!!!









후라이펜에 접시를 엎고 뒤집으면 요런 모양이 나온다.


엄마, 아빠 그리고 다인이의 오므라이스...











다인이의 오므라이스...


급조된 만큼 장식은 포기...

그래도 다인이와 엄마가 맛있게 잘 먹어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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