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은 오랜만에 여행사업을 같이 했던 분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일행중 한명이 광화문 맛집으로 소개한 '홍천 불돼지 불막창'집, 지도에는 홍천식당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광화문역 1번출구에서... 맨 아래 지도에 있습니다.








곱창과 어울리는 밑반찬들...



기본 밑반찬...



열무 김치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불돼지와 불막창





'홍천 불돼지 불막창'집의 대표메뉴 입니다.

생각보다는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는...










그리고 불꼼장어













기대한 것 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맛

좀 뻑뻑 하다고 할까...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리고 서비스는 영 아니었습니다. 뭐 이건 불러도 대답없는 메아리에...

아들분이 일을 도와주는 것 같은데, 정말 불친절...


암튼 좀 그랬다는...






광화문역 맛집인 '홍천 불돼지 불막창'집의 위치입니다. 지도에는 홍천식당으로 되어 있네요...

광화문역 1번출구, 세종문화회관 뒷편에 있습니다.




728x90
728x90


 

해외여행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현금을 사용할 것인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 항상 고민하게 되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얼마를 환전해 갈 것인가?

 


미국 달러가 유통되는 국가이거나, 자주가는 국가의 경우에는 넉넉하게 환전하고 나중에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많이 남아도 다시 한국에서 환전해야 하는 불편과 환전 수수료 중복, 부족하면 또 현지에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용카드라는 것이 있지만, 과연 그럴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신용카드를 (몇장) 가지고 가지만 100% 현금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바로 아래에서 설명 드리지요...

 

 

 

 

 

 

 

 



[해외사용 신용카드의 불편한 진실]

 

 

1. 우리나라 만큼 대부분의 업소에서 신용카드가 통용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1) 대만의 경우에는 아예 신용카드 사용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호텔 등 대형 업소의 경우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술집이나 식당, 상점에서도 사용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택시도...
          대만여행시 식당이나 상점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신용카드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것이 좋다는...

      2) 미국의 경우에도 'Cash Only'라고 써 있는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초밥집에서 초밥 여러박스 주문하고 한참후에 입구에 'Cash Only'를 발견, 동전과 팁으로 사용한 1달러까지 탈탈...

      3) 해외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신용카드 결제가 의무화된 곳이 많지 않습니다.
          순전히 사업자의 자율입니다.

 

 

 

2. 신용카드도 신용카드 나름, 카드 브랜드에 따라 결제가 가능하다.

 

      1) 외국에서는 특정 카드만 가능한 업소들이 많습니다.
          (20년전 우리나라도 그랬지요. 가계 입구에 VISA, Master, BC... 가능한 카드사 스티커가 따악!!!
          예전에 후배들 술사주고 BC로 결제하려 했더니, BC는 안된다는... 그때 신분증 맏기고 외상..
      2) 예전 독일의 베를린 출장시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에서 아멕스 카드(당시 회사 법인 카드가 아멕스)를 받지않아 매우 곤란한 경우가...
          결국 현금인출기에서 돈 찾아서 다녔습니다. 

      3) 가능하다면 카드사가 다른 복수의 카드를 가지고 가시는 것이... VISA, MasterCard, JCB, AMEX...  

      4) 또한 유럽에서는 IC칩이 내장된 신용카드가 아니면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발급받은 카드에는 대부분 IC 칩이 있지요? 없다면 바로 교체하세요]

 

 

 


3. 신용카드 불법복제

 

      1) 가끔씩 국내 뉴스에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가 복제되어 사용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곤 합니다.
           제 지인의 경우에도 중국에서 사용한 카드가 복제되어 곤란을 겪은적이 있습니다.

      2) 최근에는 신용카드 '출입국 정보 서비스'가 잘 되어 있습니다. 출입국관리소와 연결되어 해외에서 입국하면 해외 결제 승인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서비스 입니다.
         신청은 본인이 보유한 카드사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3) 또한 신용카드는 남에게 넘겨주지 마시고 보이는 곳에서 결제해 주세요
          미국 같은 나라는 카드를 소비자가 직접 단말기에 인식시키거나 손님이 보는 자리에서 결제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4. 눈에 안보이는 삥, 해외사용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1) 국내에서는 통상 100만원을 결제하면 100만원이 청구되지요
          그렇지만 해외에서 100달러를 결제하면 대략 101.X 달러가 결제됩니다.
      2) 이는 해외카드브랜드사(비자, 마스터...)에서 해외사용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1%, 그리고 국내 카드사가 추가로 0.2% 내외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카드사 청구서 한번 잘 보세요...
 

 

5. 그리고 빡치는 것, 관세청이 나의 신용카드 해외사용 내역을 수집하고 있다!!!

 

 

      1) 우선 국내 면세점에서 사용한 내역을 수집합니다.

          국내 면세점에서 고가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그리고 입국시 해당 제품을 가지고 들어오면, 해당 카드결제 내역을 근거로...  

      2) 또한 해외에서 카드사용시 실시간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지 않고, 할 수 있게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신뢰할 수 없네요...

      3) 10원을 썼던 10억을 썼던, 나의 카드내역을 본다는 것은 매우 기분나쁜 일입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겠다면]

 


1. 해외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국내전용 신용카드는 결제가 불가능 합니다.

 

      VISA, MasterCard, JCB, AMEX... 이런 로고와 혹 국내전용이라고 써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전용카드 카드에 VISA 로고가 있지만 해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2. VISA, MasterCard, JCB, AMEX  등 다양한 카드를 가지고 가자

 

     앞에서도 말했지만... 
     특정 사업자의 카드만 결제되거나, 일부 사업자의 카드만 결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카드 뒷면의 사인과 여권의 사인, 실 사인의 일치

 

      1)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확인 안하지만 외국에서는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2) 카드 뒷면의 사인과 bill지에 사인한 사인이 같은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며, 상황에 따라 여권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만약 카드와 여권의 사인이 다르면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호텔등에 짐을 맏겼을 경우에도 사인이 일치하는지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4. 여권상의 이름과 신용카드의 이름이 같아야 한다. 띄어쓰기 까지

 

      1) 여권의 이름이 KO DONG HYUN으로 되어 있으면 신용카드도 KO DONG HYUN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KO DONGHYUN일 경우 사용이 거부될 수 있다.  

      2) 그들은 한글을 모릅니다.

 

 

 

5. 한도를 잘 확인하자

 

      1) 만약 나의 한도가 300만원이라고 하면 해외에서 300만원을 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아직 결제가 안된 금액을 제외한 금액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드 상품에 따라 상이함)

          특히 결제일 직전에 해외여행을 떠나신다면, 한도가 얼마 남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6. 결제는 현지 통화로...
   
      1)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는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게 유리합니다. 원화로 결제할 경우 3~8%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또한 해외에서는 체크카드 수수료율이 신용카드보다 높기 때문에 수수료 절감 차원에서는 신용카드를 쓰는 게 낫다.

 

 

 

 

[저는 카드보다는 현금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현금사용이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수수료 부담도 없고, 환율 변동에 신경 안 써도 되고...

 

다만 현금은 반드시 분산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날그날 필요한 금액을 지갑에 넣어서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에 있는 금고를 잘 활용하세요...)

지갑에 현금이 많으면 또 다른 위험요소가 됩니다.

 

현금 잃어버리면 어쩌나고요? 잘 챙겨야죠...

카드 잃어버려도 똑같습니다.

 

어차피 맨붕오는 것은 똑같습니다.


저의 경험과 기준으로는 현금을 분실 또는 도난당할 확률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복제 또는 이중결제 등의 문제가 발생 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두번...)



 

 

 

728x90
728x90

 

시간 되시면 아래 글을 먼저 보고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네이버 부동산 사업 철수의 가장 큰 피해자는 이용자, 그리고 언론사의 네이버 때리기'가 역겨운 이유와...
http://www.a4b4.co.kr/1943

 

 

 

 

본인도 포털에 10년 가까이 있었고, 버티컬 서비스도 몇년 했었기 때문에 대략 감을 잡을 수 있어서...

 

네이버가 부동산 사업을 개편하고 직거래를 포기한 이유는 바로...
그렇게 해도 네이버에 손해 될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임

 

 

 

 

우선 온 오프라인 부동산 시장을 좀 보면...


1) 부동산 시장이라는 것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명확한 서비스임
    쇼핑몰이나 여행사업 처럼 오프라인 상품이어도 온라인에서 탐색 -> 구매까지 이루어지지 못하는 서비스임

 

2) 결국 부동산 시장은 오프라인(공인중계사)에서 네이버를 빼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최종 행위가 이루어지는 시장
    현재의 시장환경에서는 중계업자의 등록 수수료를 빼고는 네이버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없음...
    (어차피 분양광고 등의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은 계속 유지 될 것이고...)


3) 그렇다고 이 시장이 쭈욱 급성장하는 것도 아니고 당분간 크게 성장할 가능성도 별로 없어보임
    또한 시장규모도 잘 나가는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사의 연매출이 100억 내외라고 함 (이 또한 순수 온라인 등록 매출도 아니고...
    이중에 분양광고 등의 광고홍보 영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네이버 전체 매출에서 1%도 안될 것으로 파악됨.
    사실 포털의 버티컬 서비스군의 매출은 검색이나 디스플레이 광고 배출에 비하면 껌값임...

 

 

 

  네이버 부동산 메인페이지... 사실상 여기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정보검색에 한정된다는...

 

 

 

 

 

 

 

수익이나 Traffic 측면에서 네이버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님


 

1) 네이버가 자체매물정보를 포기 해도 더큰 시장인 온라인 부동산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입점료가 있어
    오히려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력을 축소하고 정리하면 순익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임

    나아가 상황보면서 업체 입점료를 조정하면 다 만회가 가능

    조선, 중앙, 매경이나 부동산 업체가 항상 외치는 해외 사례를 봐도

 

 2) 야후 등의 글로벌 포털에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려면 엄청난 입점료를 내야 한다는...

     (야후 금융페이지 같은 곳에 기사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야후에서 돈을 받는게 아니고 입점료를 내야 함)

 

 3) 또한 네이버 전체 Traffic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낮고, 하락할 가능성도 없어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의 경우 월 350만 UU, 1억 미만의 PVs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

     네이버 월 전체 UU의 10%가 좀 넘고(이는 전체 UU와 상당수 중복됨), PV는 0,5%미만, Traffic으로만 평가하면

     짜치는 사업임
     (어차피 직매물 서비스를 포기해도 해당 수치의 하락은 전혀 없을 것이고...)

 

4) 그리고 기존의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은 계속 네이버의 수익이고... (이것까지 업체ㅏ 언급하면 도독놈이지...)


 

부동산 업체여 편하게 가려면 당연히 통행료는 지불해야지, 누가내든 지나가려면 통행료는...

 

 

 

 

 

 

 

향후에 눈치를 보다가 다시 진입하기 아주 좋은 사업군

 

1) 시기가 되면 다시 도전하기 아주 좋은 시장환경이기도 하고...
    부동산 서비스라는 것이, 지도, 로드뷰, 뉴스 등등 우리나라 부동산 사업자의 실력으로는 독자구축이 어려운 인프라를 필요로 하고 있음

 

2) 현재 온라인 부동산 사업자들의 수준은 정말 골목상권 수준이고 또한 그들이 온라인에서 유통하는 제품은 불량식품 수준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음

    단기간에 이 구조를 바꾸기는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됨 

 

3) 단순히 네이버가 자체매물정보를 도입하기 이전 수준(현재 다음)으로 롤백 한다면, 이용자들 원성이 클 듯

    네이버의 입장에서는 향후 명분을 쌓는데 좋을 것임...

 

4) 100년이 지나도 우리나라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는 이용자에 맞게 변화하지 못한다에 500원 건다


5) 그리고 서서히 업체의 목을 죄면 된다. 

    어차피 허위매물이 판치는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 거기에 콘텐츠는 부실...

    골목상권? 불량식품 단속하면 된다. 허위매물 하나 적발되면 벌점 1점, 벌점 10점이면 노출 순위 아래로 벌점 50점이면 1개월간 노출 중단

    벌점 100점이면 1년간 퇴출...

  

    명분 있자나! 살아있네... 

 

 

 

 

 

 

조선, 중앙, 매경이 첫 카드를 부동산으로 제시한 것은 큰 실수

 

1) 결국 바보같은 언론사들이 첫 카드를 잘못 뺀 것이고 네이버는 얼씨구 받은거지...

    이로서 네이버는 우선 그들의 요구를 들어 준 대인배가 된 것이고, 반대세력은 상처뿐인 영광을...

    향후 부동산 관련해서 조중동이 추가 요구를 한다면 이것은 관람자의 입장에서는 징징 거리는 것으로만 보일 수 있다는...

 

 

2) 네이버는 큰 피해없이 그들의 제안을 받아 줬고, 상생, 창조경제, 동반성장... 시늉은 내고 있으니...

    큰 틀에는 네이버가 수용했고 이후 세세한 부분은 그냥 그들끼리 협의하는 거지, 다 떠벌리기에는 민방하자나...

 

3) 조중매는 다음 카드를 꺼내기가 참 난감해진 것이지...

 

지금 그들은 이 사실을 알랑까 몰라~

 

 

 

 

 

 

지금이라도 조선, 중앙, 매경이 꺼내야 하는 것은...

 

 

1) 우선 너무 본인들과 관련된 이익만을 계산했어...

 

2) 첫 카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관련자는 물론 네티즌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조준했어야 하는데...

    (띠바 저격이라고 쓰면 일배라고 할까봐 두렵다...)

 

3) 물론 이런 카드를 꺼내기에는 내부에 전문가도 없고, 그들끼리 똘똘뭉쳐서 연구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힘들다는 거 알아, 그렇지만 해야해...

    검색 불공정 뭐 이런 엄청난 것은 바라지도 않아...

 

4) 그냥 쉽고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고, 딱 봐도 네이버가 열라 치사하고 폐쇄적이고

    증거도 눈앞에 따악 있는...

    그리고 일반 이용자도 네이버가 쪼잔하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아이템을 골라봐...

    아무리 작은 서비스라도...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움직이면 네이버도 움찔 할꺼야...

    이후 점점 큰 것들을 2탄 3탄 터트리면 천하의 네이버도 정말 빼도박도 못하거든...

 

지금 조중매가 하는 수준은 딱 이거야... 총은 쐈는데 누가 다쳤을까?

 

 

 

 

 

아직 못 봤으면 이글도 한번...

 

네이버 부동산 사업 철수의 가장 큰 피해자는 이용자, 그리고 언론사의 네이버 때리기'가 역겨운 이유와...
http://www.a4b4.co.kr/1943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