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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의 아주 작은 사원이다.


킬링필드라 불리는 기나긴 캄보디아 내전과 그리고 폴포트 정권하에서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의 유골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입구에는 개인 사원이 위치해 있다.

뭐 이 동네에서 돈 좀 있는 사람들 이겠지...








그리고 바로 이곳, 정면에 붉은색 탑이 보인다.













바로 킬링필드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탑 주변에는 슬픈 캄보디아의 역사가 소개되어 있다.







바로 이자가 '폴 포트' 킬링필드를 일으킨 주역이다.


공산혁명을 일으킨 후 지식인들이 바로 캄보디아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생각...


안경을 낀, 피부가 하얀, 손에 상처가 없는...

이런저런 이유로 지식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살육하기 시작했다는...







그리고 건너편에 있는 절...

킬링필드 희생자들을 위해 지었다고 







지독하게 잔인한 캄보디아의 역사...


관광객들에게는 그냥 진귀한 볼거리겠지만 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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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른 아침부터 비가 계속 옵니다.


3박 4일의 제주도 여행 중 절반은 비와 함께 하네요...

아침부터 비가 오니 일정을 실내의 볼거리 중심으로 변경합니다.


우선 오전에는 바로 퍼시픽랜드에 갔다가, 바로 데티베어뮤지엄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제주 테디베어뮤지엄' 박물관 소개 및 운영시간, 요금  @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입니다.



테디베어뮤지엄 입구의 모습입니다.




제주도 중문단지에 있는 테디베어뮤지엄(박물관)의 운영시간 및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상시여름 성수기
09:00~20:00 (입장마감 19:00)09:00~22:00 (입장마감 21:00)

요금

구분성인청소년어린이군경/장애인/경로
개인9,500원8,500원7,500원7,500원
단체7,500원6,500원5,500원5,500원
도민7,500원6,500원5,500원5,500원
  • 단체는 20인 이상 [학생단체(수학여행 등) 방문 시 별도 문의 요망]
  • 경로할인은 만 65세 이상 해당
  • 만 36개월까지는 무료입장(단, 성인 1인당 2명까지)
  • 제주특별자치도민, 장애인, 군경은 반드시 신분증 및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 군경은 하사관 미만 군인 및 의무경찰에 해당







THE HISTORY(역사관)


갤러리 1관인 역사관에서는 테디베어가 탄생한 100여 년 전 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역사적 중요 사건과 에피소드를 테디베어로 연출된 장면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에는 유명인사를 모티브로 한 인형들이 있습니다. 이 인형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즐거움도...






역사관이라는 이름답게, 세계사의 중요한 순간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이애나비와 찰스왕자의 결혼식...






최초의 대중차인 T형포드의 등장...







모던타임즈...






인천 상륙작전...













베를린 장벽...






더 이상 테디베어 박물관 역사관 설명은 생략한다...


















THE ART(예술관)


갤러리 2관인 예술관에서는 테디베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전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세계최고가의 테디베어인LV베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술관의 작품 대부분은 테디베어뮤지엄의 독자 기획으로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에서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한다.



암튼 아빠도 재미있게 보았던 곳...








구스타프클림트와 로뎅, 









고흐의 전시물...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밀레의 만종...










모나리아와 천지창조...

기대보다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수준의 테디베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품이라고 해야 할 듯..















2층에는 앨비스 프레슬리의 공연을 테디베어로 재현한 극장이 있습니다. 





아주 현란하고 경쾌한 공연이 진행된다는...










역시 순순히 보내줄 곳이 아니지요...






바로 제주도 테디베어뮤지엄의 기념품샵!!!












물론 테디베어뮤지엄 기념품샵 곳곳에는 볼거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티브 잡스, 마릴린먼로, 마이클젝슨, 싸이, 타이거우즈 등...

유명인사를 실물크기의 테디베어로 만들었네요...











그러나 테디베어를 갖기 위해서는...


기대 이상의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다인이가 선택한 요녀석...







제길... 이 돈이면... 

가족 모두가 배낚시 체험을...



암튼 다인이는 결국 목적을 이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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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셋째날 오전에는 바라이호수와 민가방문 일정을 갖습니다.



씨엠립의 바라이 인공호수는

수리야 바르만 1세때 지워진 최대 크기의 인공 호수로써, 크메르제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인공 저수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규모의 인공호수 입니다.

이곳은 현지인의 휴식처로 사랑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곳을 터전으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도...













여름철 우리나라 해수욕장에 파라솔이 있다면, 


이곳에는 해먹이 있네요...

해먹과 빙수, 과일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튜브 대여소도 있고...





물론 관광객이 들어가기에는 상태가 양호하지는 않습니다.








바라이호수 관광을 마치고...

근처의 캄보디아 전통 민가 방문시간을...


2층집입니다.

먼저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이곳은 침실







이곳은 마루...

그냥 판자 하나로 침실과 마루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방에서도 아직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옵니다.





닭과 오리들을 기르고 있는데...

엄청나게 사나워 보이네요...








그리고 화장실...

푸세식과 수세식의 중간단계?













열대지방이어서 1층에는 주거공간이 없습니다. 그냥 창고 등으로 사용됩니다.

바로 필로티층이 여기게 있었다는...









민가 구경을 하고 있다 보니...

아이들이 몰려와 있네요...










집에서 만들었다는 팔찌들...

한 묶음에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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