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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역에서 지인과 치맥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쌀치킨이 유행이라죠~


그래서 이번에 강남역에서 쌀 치킨으로 유명한 강남역 맛집인 굿쌀치킨 & 비어를 찾아갑니다.







강남역 호프집인 굿쌀치킨 입구의 모습니다.

입구부터 눈길을 끄네요...


이렇게 귀엽게 그려 놓으면... 

닭을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ㅋㅋㅋ










쌀치킨 쌀치킨 하는데요...

과연 밀가루 치킨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대 만빵 입니다. 과연 강남역 맛집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강남역 호프집인 굿쌀치킨의 실내입니다.


홀은 두개로 나누어져 있고요 한쪽은 10여 테이블, 다른 한쪽은 두 테이블이 있네요...








강남역 술집인 굿쌀치킨 & 비어의 메뉴판입니다.

닭 하나로 승부를 보는 곳...


우리는 '굿쌀 허니갈릭 순살'을 주문합니다.











기본으론 나오는 무와 피클...









 드디어 주문한 '굿쌀 허니갈릭 순살'이 나왔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그리고 기존 치킨과 달라 보이는 튀김옷...













바로 쌀치킨의 특징이네요...


쌀가루를 튀김옷으로 사용해서 바삭하고 기름기가 적었습니다.

마치 나쵸를 먹는 느낌...


맥주와 나쵸도 환상의 궁합인데...

쌀치킨은 일석 이조의 효과를 주네요...














역시 치킨에는 맥주가 빠질 수 없죠...


우리는 '골든에일'로 주문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그리고 최신 냉장시스템 도입으로 맥주가 신선하게 제공됩니다.






맥주 한 모금 치킨 한 조각...


맥주 두 모금 치킨 한 조각...








그리고 같이 나온 파채와 함께...


맥주 한 모금....





결론...


쌀치킨을 먹고 나니, 기존 일반 치킨 생각이 안 나네요...

특히 맥주와 함께 치맥를 생각한다면... 


쌀치킨의 식감과 맛이 최상의 궁합니다.






이런~


포장도 가능하군요...










강남역 맛집인 굿쌀치킨 & 비어를 찾아가시는 방법입니다.

강남역 언덕에 있어 약도 보다는 지도를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오셔서 롯데시네마... 까지 앞만보고 전진!!!

그리고 골목으로 들어가서 두부공작소 건물 2층에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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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유치원 소풍 시즌이 왔습니다.다들 유치원 소풍 도시락 때문에 고민이시죠?

오늘을 딸아이 소풍을 위해서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어 봅니다.


소풍 당일 회사에 반차를 내기 어려워서(출근이 7시 반까지에요 T.T)


유치원 소풍 전날 저녁에 만들어도 문제 없는 캐릭터 도시락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메추리알 병아리, 메추리알 토끼, 비엔나 소시지 문어를 만들어 봅니다.





메추리알 병아리, 메추리알 토끼, 비엔나 소시지 문어를 만드는 재료는...


간단합니다. 메추리알, 검정깨, 당근, 치즈, 카레만 있으면 끝








먼저 메추리알 병아리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우선 메추리알 한판을 잘 삶습니다.

껍질을 까다가 망가지면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여유롭게 준비하세요...








노랑 병아리도 만들어야죠?

메추리알을 노랗게 물들이는 방법은 바로...











카레물에 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병아리 눈으로 사용 할 검정깨 약간...








당근을 얇게 썰어서 다이아몬드 형으로 닭의 부리를...

그리고 벼슬을 만들어 줍니다.


이동중에 떨어지지 않게 메추리알에 깊게 넣어야 하기 때문에 좀 여유롭게 잘라 주세요







병아리가 잘 서 있을 수 있게, 아랫부분을 살짝 잘라 줍니다.









그리고 검정깨로 눈을 만드시고요...








부리와 벼슬을 넣기 좋게 칼로 자국을 냅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당근 부리와 벼슬을 넣으면 끝...








메추리알 병아리 완성!!!












이번에는 소시지 문어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문어에 붙일 눈을 먼저 만듭니다.


치즈 한장과 빨대를 준비하시고요...

(빨대는 커피전문점에서 사양하는 조금 큰 빨대가 좋습니다.








빨대로 요렇게 콕...

그리고 빨대를 불어주시면 치즈가 잘 빠져 나옵니다.







그리고 검정깨로 마무리를 하시면 됩니다.









눈 만들기가 끝났으면 비엔나 소시지에 칼집을 냅니다.




십자 또는 그 이상 내셔도 되고요...

한 2/3에서 1/2 정도 칼집을 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적당하게 다리가 벌어질 때까지 후라이팬에 볶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시지가 뜨거울 때... 눈을 붙이시면 치즈가 녹으면서 잘 붙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한 10개 정도만 볶으시고 눈 붙이시고... 또 10개 정도 볶으시고 눈 붙이시면 효과적입니다.


볶은 소시지가 식으면 눈이 안 붙거나 떨어집니다.




이것으로 이번 딸아이 가을 소풍을 위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완성....

엄마는 옆에서 김밥재료 준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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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한번 아빠가 요리를 해보려고 결심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이번 주말 요리 레시피는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연어 스테이크 요리입니다.


연어만 구입하고 일반적으로 집에 있는 재료로 연어스테이크를 만들어 봅니다.

또한 타르타르 소스도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연어스테이크와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기 위한 재입니다.


우선 연어가 필요하겠죠...

저는 동네 마트에서 요녀석을 구입했습니다.








우선 연어의 물기를 빼 주세요...

이번에는 프라이팬에 요리를 할 예정이어서 물기가 많으면 좋지 않습니다.










물기를 빼는 사이,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타르타르소스에는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재료를 첨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준비합니다.



1. 마요네즈

2. 삶은 달걀 (마요네즈의 절반정도 양이면 좋습니다.)

3. 피클, 가끔씩 피자를 먹을 때 피클을 모아 두는데요. 이럴 때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4. 그리고 통 속의 내용물은 레몬즙 입니다.

    레몬즙이나, 유차차 등등 상큼한 맛을 낼 수 있는 것들이 집에 있으시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5. 이 외에 양파나 머스타드 소스등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피클과 삶은 달걀을 잘게 잘라 주시고요...










재료를 넣고 믹서기에 돌리시면 됩니다.


다만 레스토랑의 타르타르 소스와 같이 피클의 색과 모양이 나오기를 원하시면 마지막에 넣고 한번 살짝 돌려주시면 되고요...

아이가 있어서 부드럽게 만들고 싶으시면 다 넣으시고 오래 돌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아주 내용물이 안 보이도록...


이후 레몬이나 유자즙, 꿀 등을 추가해서 기호에 맞게 추가하시면 됩니다.




소스 준비 완료!!!







물기가 빠진 연어는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구우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양면 프라이팬에 요리를 합니다.


연어에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식용유를 살짝만 뿌리시고요...

중불에 구워주시면 됩니다.











아주 맛있게 연어가 익었습니다.










연어위에 준비한 타르타르 소스를 뿌려 주시고요...








혹 집에 남는 과일 등이 있으시면 추가해 주세요...











요리 잘 못하는 아빠의 요리지만...

그래도 모양은 그럭저럭 봐줄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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