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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딸아이 2학기 수업이 시작되어 예술의 전당에 갔는데요.

상당히 흥미로운 전시회가 에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준비중이네요

이번 9월 초까지는 앤서니브라운 - 행복극장 전시회가 진행되었는데...


다음주인 9월 25일 부터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미 한가람미술관 외벽에는 사진전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1층에서는 이미 전시회 작업으로 분주하네요







전 세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는...


2차 세계대전의 비극이 있은지 2년 만인 194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세이무어(David Seymour), 카르티에-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에 의해 설립된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문으로 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대표하는 엘리트 집단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전시회는 세계 최고의 보도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의 소속 작가 40명의 사진을 통해 파리의 역사와 공간을 조망해보는 파리 사진전입니다.




매그넘 인 파리 MAGNUM IN PARIS 전시회 정보, 전시관람 안내


* 기 간 : 2019.09.25(수) ~ 2020.02.09(일)

* 장 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제3전시실

* 시 간 : 9월-10월]11:00~20:00 / [11월-12월]11:00~19:00 / [1월-2월]10:00~19:00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2019) / ※ 매주 월요일 휴관(2020)




매그넘 인 파리 전시구성


아래와 같이 이번 사진전은 총 11개의 섹션과 한 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됩니다.

올해 10월 5일이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딱 11년이 되는 결혼기념일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될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신혼여행에서 만난 파리를 다시 한 번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매그넘 인 파리 티저영상 한 번 보세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 특별전


프랑스의 사진작가이자 포토저널리즘과 사진을 다른 예술과 동등한 반열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사진가.

도록이나 인터넷으로 만났던 그의 작품이 얼마나, 어떻게 전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에서 만날 수 있는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40인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40인


Abba 압바스, Alec Soth 알렉 소스, Alex Majoli 알렉스 마졸리, Bruce Davidson 브루스 데이비슨, Bruno Barbey 브뤼노 바르베, Burt Glinn 버트 글린, Christopher Anderson 크리스토퍼 앤더슨, David `Chim` Seymour 데이비드 `침` 시무어, David Hurn 데이비드 헌, Dennis Stock 데니스 스토크, Elliott Erwitt 엘리엇 어윗, Erich Lessing 에리히 레싱, Ferdinando Scianna 페르디난도 시아나, Gueorgui Pinkhassov 게오르기 핀카소프, Guy Le Querrec 기 르케렉, Harry Gruyaert 해리 그뤼아트, Henri Cartier-Bress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rbert List 허버트 리스트, Ian Berry 이언 베리, Inge Morath 잉게 모라스, Jean Gaumy 장 고미, Josef Koudelka 요세 쿠델카, Leonard Freed 레오나드 프리드, Lorenzo Meloni 로렌조 멜로니, Marc Riboud 마크 리부, Mark Power 마크 파워, Martin Parr 마틴 파 Martine Franck 마르틴 프랭크, Nicolas Tikhomiroff 니콜라스 티코미로프, Paol Pellegrin 파올로 펠레그린, Patrick Zachmann 패트릭 자크만, Philippe Halsman필립 할스만, Raymond Depardon 레이몽 드파르동, Rene Burri 르네 뷔리, Richard Kalvar 리차드 칼바, Robert Capa 로버트 카파, Sergio Larrain 세르지오 라레인, Stuart Franklin 스튜어트 프랭클린, Thomas Dworzak 토마스 드보르작, Wayne Miller 웨인 밀러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전시구성


1. 매그넘 인 매그넘

: 전시 참여 사진작가 40명 프로필과 인트로 영상으로 만나는 매그넘 포토스의 세계.

 

2. 파리, 가난과 전쟁으로 물들다 (1932 - 1944)

: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옛 영화를 뒤로하고 가난과 전쟁의 무대가 되어버린 파리를 매그넘 포토스의 창립자 로버트 카파와 데이비드 시무어 등의 눈으로 바라본다.

 

3. 재건의 시대(1945 - 1959)

: 재건을 통해 파리가 다시금 ‘예술의 수도’로 이름을 떨치게 되는 시절의 노스탤지어.

 

4. 낭만과 혁명의 사이에서(1960 - 1969)

: 6·8 혁명을 통해 계속되는 혁명의 역사와 과거의 단절을 꾀한, 열기로 가득한 파리. 

 

5. 파리는 날마다 축제(1970 - 1989)

: 퐁피두센터 건립과 루브르박물관의 피라미드 건설 등, 영광의 역사를 넘어서 늘 새롭게 탈바꿈하는 파리의 모습은 언제나 새롭다.

 

6. 파리의 오늘과 만나다(1990 - 2019)

: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파리 신드롬’으로 몸살을 앓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두에게 낭만과 꿈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파리의 오늘.

 

7. 플라뇌르(Flaneur), 파리의 산책자

: 8개 주제의 영상을 통해 만나는 122컷의 파리의 속살. 

 

8. 파리지앵의 초상

: 피카소와 푸코, 에디트 피아프, 시몬드 보바르 등 파리지앵 24인의 초상 사진.

 

9. 엘리엇 어윗 - 파리(Paris) 

: 유머러스하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이 녹아있는 매그넘 포토스의 살아있는 전설의 특별전

 

10. 오트쿠튀르(Haute Couture)-파리의 패션과 럭셔리

: 럭셔리 산업과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 만나는 세계 패션사의 잊지 못할 순간들.

 

11.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

: 고지도 및 고서, 일러스트 34점을 통해 바라본 파리의 영광과 근대 수도로서의 위상.

 

12. 앙리카르티에 브레송 - 파리(Paris)

: 파리를 사랑한 위대한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카메라에 포착한 파리와 파리지앵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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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여주맛있는 휴게소 강릉방향 방문기

식당 및 커피숍 등 입점 식당과 메뉴, 기타 부대시설 소개합니다.

특히 다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기 힘든 자율식당 추천 합니다.



여주맛있는휴게소 매장안내입니다.


백반 돈까스 짬뽕 우동 라면 덮밥 등의 식당가과 탐앤탐스 할리스커피 등의 카페

소미미단팥빵, 호도과자, 명인만두, 부산미도어묵 등 간식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잡화와 의류매장, 약국이 있네요. 운전중 졸릴때 몸 풀수 있는 야구연습장도 있습니다.




여주 맛있는 휴게소 강릉방향 E D구역 모습


농심가락과 신라면 덮밥화(火) 입점해 있습니다. 인테리어 깔끔하고요.



우동과 잔치국수, 짜장면, 짬뽕과 라면류, 만두, 각종 덮밥과 볶음밥이 있습니다.

역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은 조금 비싸네요...





이곳 여주맛있는휴게소에서 한 끼 해결하려고 방문한 이유는 바로 이 자율식당가입니다.



바로 이렇게 배식형태로 꾸며진 자율식당




식판을 들고 배식대에서 드시고 싶은 음식을 담으시면 됩니다.

한 개만 담으셔도 되고 다 담으셔도 되고, 선택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면 여주휴게소 자율식당에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이렇게 다양한 반찬들이 있고요, 각 반찬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눈으로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밥은 백미밥과 륵미밥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 공기에 1천원 입니다.




쭈꾸미볶음 버섯모듬볶음 참치김치볶음 등 볶음반찬도 준비되어 있네요

혹 여주휴게소 자율식당 맛집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반찬 쭈욱 소개합니다. 

관심 없으시면 쭉 스크롤 하셔서 아래로 내리시면 재미있는 시설 소개도 있습니다.




초딩입맞을 겨냥한 쇠고기두루치기와 비엔나소시지볶음




김치와 총각김치 콩나물 무침도 선택할 수 있고요...



멸치조림등 마른반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란찜과 고등어 구이



조금 가격이 나가는 고루마샐러드





밥에는 역시 국물이 빠질 수 없죠. 순수부찌개, 황태해장국, 된장국 등 여러 국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딸 아이가 좋아하는 생선까스와 돈까스, 물론 고속도로휴게소 돈까스 전문점의 맛까지는 못 가지만 3,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돈까스를 먹고

다른 추가 반찬을 먹는게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이렇게 음식을 선택하시고 마지막 카운터에서 계산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여주맛있는휴게소 자율식당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밥을 먹었으니 잠깐 산책하고 다시 운전을 해야죠




정체를 알 수 없는 유치한 도자기상과 비행기 한 대가 있습니다.



F4팬텀 한 때 한국의 주력 전투기죠. 2010년 한국 공군에서 퇴역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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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주여행에서 숙박했던 경주 켄싱텅리조트 2박 3일 투숙기 두 번째 이야기...

리조트 소개와 오락실, 노래방, 빨래방 등의 편의시설과 치킨, 피자, 편의점 등 편의시설 소개


우선 이곳에서 방 문제로 클레임 있던 이야기는 아래 클을 참고하세요

"켄싱턴리조트 경주 화장실 누수 및 에어컨 청소불량 클레임" https://www.a4b4.co.kr/3310




깔끔한 로비와 친절한 직원분들, 이곳에서 체크인하고 방 배정을 받습니다.





제가 처음에 경주 켄싱턴리조트를 검색했을때 주차장에 대한 불만이 있던데요

지상 주차장은 복잡하지만 지하 주차장은 매우 여유롭습니다.


더운 여름이다보니, 지상 주차장 선호하지 않고요. 다만 체크인과 체크아웃하는 본관 로비앞의 정차 공간은 협소해서 불편함은 아주 조금 있었네요...

이건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경험한 문제입니다.





투숙객에게 지급되는 아메라카노 무료쿠폰. 


저는 16평 예약했고 1박에 두 장씩 지금되네요...


메인동 로비에 위치한 더 모닝카페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주문이 가능한데, 일찍 오픈하시면 빨리도 해 주시네요

저는 아마 8시 30분 전후에 받았고요. 뜨거운 아메리카노 기준이어서 아이스는 1천 원 정도 추가금액을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가 요금 지불하면 다른 음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켄싱턴 리조트 먹거리




우선 편의점이 있었는데 사진찍지 못했네요. 일반 편의점에 있는 음식들은 대부분 있고요.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 BBQ치킨과 피자마루가 입점해 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두 종류, 순살크래커와 BB윙스

실내에서 생맥주와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지만 배달은 안 된다고 하네요. 주문 결제하고 방에 있으면, 완성되면 전화가 와서 받아와야합니다.





역시 치킨은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켄싱턴리조트 경주에는 빨래방도 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대기가 많아서 포기, 결국 집에와서 세탁기 돌렸네요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간단한 오락시설과 노래방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리조트 로비에서 경주빵을 판매합니다.

아침에는 방금 만든 따끈한 경주빵을 맛볼 수 있고요. 가격은 아마도 경주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경주빵 구입 계획이 있으시면 이곳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그러나 이곳 경주 보문단지 무선인터넷 LTE상황은 최악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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