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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베트남쌀국수 맛집인 포몬스 올림픽점 주말 가족식사 후기입니다.

이곳은 올림픽공원 근처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트남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잠실맛집인데요. 메뉴와 음식추천과 주차장, 휴무일 정보 공유합니다.

 

| 포몬스 올림픽점 주차 및 휴무일

위치는 올림픽공원 동편 소마미술관 건너편에 위치해있습니다. 

잠실 포몬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고요. 별도 주차요금은 없지만 발렛비용 2,000원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편하고 저렴하게 주차 가능한 팁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글 하단에서 다시 소개합니다. 

 

포몬스 올림픽점 휴무일없이 365일 영업하고요. 영업시간은 09시 부터 11시까지 운영합니다. 별도 브레이크타임도 없네요.

 

 

올림픽공원 베트남쌀국수 맛집 포몬스 실내입니다.

외부에서도 규모가 크게 느껴졌지만, 실내에 들어오니 엄청나게 큰 매장이 보입니다. 테이블 간격도 여유있고, 점심 시간을 지나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도 많지 않아, 매우 여유있게 식사했습니다. 테이블도 넓고 의자도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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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몬스 메뉴 및 가격

잠실 베트남요리 맛집으로 역시나 메인 메뉴는 베트남쌀국수와 태국요리가 메인입니다.

쌀국수 등 면요리와, 풋팟퐁커리, 깐풍기, 칠리새우 등의 요리, 반미 샌드위치, 팟타이, 분짜 등 면요리와 함께 볶음밥, 나시고랭 등의 밥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음식이 다 있네요)

 

특히 가족단위 연인단위 방문객을 위한 2인 3인 4인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키오스크 선불

주문은 매장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가능하고요.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선결제 방식입니다. 음식 추가시에는 다소 불편한... 이 규모에 아직도 테이블에 태블릿이 없네요.

 

우리 가족은 포몬스 메뉴 중에서 3인 세트 주문합니다. 가격은 52,000원

모듬전식+양지 쌀국수 l 1개+밥1 (선택)+탄산음료3잔

 

| 양지 쌀국수(L) (단품가 14,500원)

잠실 맛집 포몬스 쌀국수 메뉴는 얇게썬 홍두깨, 차돌박이, 양지 쌀국수 / 차돌박이쌀국수 / 힘줄쌀국수 / 닭쌀국수 / 해산물쌀국수 등이 있는데요. 3인세트메뉴에는 양지 쌀국수가 나옵니다.

 

얇게 썬 양지고기가 정말로 푸짐하게 들어 있고요. 쌀국수와 숙주나물도 가득 들어 있습니다.

양에 한 번 놀라고 맛도 좋네요.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더라는... 다른 음식과 함께 3인이 맛보기에 충분 합니다.

 

| 특선모듬전식 (단품가격 21,500원)

새우롤4P,스프링롤4P, 새우볼 4P, 닭어깨튀김4P 이 나옵니다.

3인 메뉴에 4조각씩 나오니 처음에 약간 당황한... 하나씩 덤으로 주셨다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스프링롤 맛있게 잘 먹었고요.

 

 

새우롤4P, 새우볼 4P, 닭어깨튀김4P 뭐 튀긴 음식이 맛 없는 것 보셨나요.

각각 한 개씩 맛있게 잘 먹었네요. 나머지 하나씩은 딸아이 입으로 쏙...

올림픽공원 맛집 포몬스 방문하셨다면, 단품요리로 특선 모듬전식도 추천 드립니다.

 

| 나시고랭 (단품 15,000원)

포몬스 세트메뉴에서는 밥류 하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소고기볶음밥, 닭고기 볶음밥,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매운 해산물볶음밥, 애그롤 등이 있는데, 저희는 고민끝에 나시고랭 선택

 

나시고랭 맛은 쏘쏘... 쏘쏘...

 

올림픽공원 쌀국수 맛집 포몬스 요리소개 끝내고요.

포몬스 올림픽공원점 주차팁 안내입니다.

 

앞에서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고 발렛요금 2,000원 이라고 했는데요. 좁은 골목길 일방통행로로 진입하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해당길이 역주행 차량과 오토바이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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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게 있는다면 매장앞 공영주차장 추천

포몬스 앞에는 노상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우선 주차요금이 비싸지 않아요. 5분에 250원으로 한 시간에 3천원 요금이 발생합니다. 

특히 공영주차장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경차와 같이 친환경 차량의 경우 주차요금 50% 할인되어 한 시간에 1,500원으로 주차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80% 요금할인되는 조건도 있으니, 이에 해당한다면 잠실 포몬스 주차장보다, 이곳 노상공영주차장 추천 드립니다.

 

| 잠실 포몬스 올림픽점 총평

가성비 좋고 맛 무난한 맛집

주차도 가능하고 주차요금도 비싸지 않아 좋은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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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역 근처 주차장 추천합니다. 강남역에는 무료 주차장은 찾아볼 수 없고요. 일반 빌딩 주차장도 구매금액과 상관 없이 강남역 주차할인 또는 무료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은 강남역 주차장 중에서 접근성 좋은 것과 주차요금이 저렴한 강남역 공영주차장 소개합니다.

01. YBM 강남센터빌딩 주차장

강남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차장입니다. YBM어학원과 영풍문고가 위이한 빌딩으로 빌딩 뒷편에 기계식 타워 주차장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 해당 이름으로 검색 안되면  올리팅성형외과 YBM영풍문고 주차장으로 검색하새요

 

한 시간 7,200원 주차요금

YBM 강남센터 주차장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3,600원 이후 10분 당 1,2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한 시간에 7,200원 세 시간 주차하면 21,600원 주차요금 부과됩니다.

 

 

02. 씨티빌딩 주차장

두 번째로 소개하느 강남역 유료 주차장은 씨티빌딩 주차장입니다. 이곳은 씨티극장과 에잇세컨즈 등이 입점해 있는데요. 앞에서 소개한 강남역 YBM 주차장과 같이 건물 뒷편에 위치한 타워 주차장입니다.

 

강남 씨티빌딩주차장 주차요금

이곳도 나이스파크에서 관라하고요. 주차요금은 30분 단위로 부과 됩니다. 30분 당 3,500원 한 시간에 7,000원 3시간 기준 10,500원입니다.

 

03. 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

50%, 75% 할인된 가격의 강남역 공영주차장 중 하나입니다. 저렴한 주차요금이지만 다만 강남역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습니다.

 

오늘 추천하는 강남역 주차장은 역삼문화공원 제1호 주차장으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치는 강남역보다는 국기원, 국립청소년어린이도서관 근처에 있는데요.

강남역 메인거리 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감남역 공영주차장 단점 중 하나입니다.

 

 

주차장 진출입 난이도는 높지 않고요. 초보 운전자도 큰 어려움 없이 주차 및 출차 가능합니다.

 

 

강남역 공영주차장은 상당히 깨끗하고 밝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주차공간 간격은 일반적이 수준으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역삼문화공원 제1호 주차장 공영 공간은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층은 강남역 방향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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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문화공원 제1호 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주차요금은 5분에 300원으로 한 시간 3,600원 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YBM 강남센터빌딩 주차장 주차요금의 50% 수준이네요.

세 시간 주차할 경우 약 1만원의 주차요금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추가할인 50% ~ 80%

해당 주차요금에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같이 친환경 차량의 경우 50% 주차요금 할인됩니다. 즉 한 시간에 1,800원 주차요금이 부과 되니 강남역 민역 유료주차장 한 시간 주차요금 7,200원 vs 1,800원이면 가격 차이가 엄청나네요.

 

 

주차장은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고요. 입출구에 위치한 무인 주차요금정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시간 55분 주차 = 3,450원

저는 1시간 55분 주차하고 역삼문화공원 제1호 주차장에서 주차요금 3,450원 나왔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50%할인)

앞에서 소개한 강남역 민영 주차장인 올리팅성형외과 YBM영풍문고 주차장, YBM 강남센터빌딩 주차장은 14,000원 주차요금이 나오는데요. 무려 10,000원 주차요금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오늘은 서울 강남역 유료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비교입니다.

5분 정도 더 걸어가신다면 상당히 많은 금액의 주차요금 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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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평은 크리스틴 로젠의 '경험의 멸종 : 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 입니다.

상당히 강한 제목의 책으로 모든 것이 기술로 통하는 사회에 인간 본연의 감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책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이 책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음'

 

경험의 멸종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
저자 - 크리스틴 로젠 / 번역 - 이영래
출판 - 어크로스 / 2025.05.20.

 

경험의 차원에서 인간은 세 부류로 나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1. 아날로그 시대에서 태어나 아날로그 삶을 살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50대 이상

 90년대 초 대학에 컴퓨터가 등장했지만, 무조건 수기 레포트를 받는 교수님도 많았다. 심지어 90년대 말까지 40대 공무원 분들 중 상당수는 한글로 문서작정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독수리 타법에 표만들기 난감)

2.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났지만 디지털을 경험한 세대 아마도 Z, X세대라 불리는...

3. 그리고 태어나니 디지털 세상인 젠지 (Gec-Z)세대

태어나는 순간 디지털 카메라를 만나고,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본인의 기록을 남기게 된... 

 

 

이 세 분류의 인간이 생물학적 동일성을 제외하고 과연 같은 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어찌보면 외모만 비슷한 화성인 금성인 목성인이 아닐까?

영화 맨인블랙이나 스타워즈에 나오는 각 행성의 외계인보다도 더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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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성세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많은 부분 공감한다. 

결국 아날로그적 사고방식과 경험, 이를 기반으로 현재를 해석하고 분석 비판하는 모습은...

 

정말로 그러한가?

손으로 무언가를 직접하는 세상은 끝났다. 손편지를 써본 기억이 언제인가? 손으로 그림을 그린 기억이 언제인가?

아날로그 감성의 무엇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디지털로 전환되었는데, 지금도 유효한 것인가?

스마트폰에 표시된 편지봉투 모양의 문자도착알림 아이콘이 과연 젠지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심지어 다이얼식 전화기 앞에서 어떻게 전화를 걸어야 할지 모르는 아이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 꼰대력 만땅, 엠지와 젠지의 충돌...

여기에서 잠깐 내가 좋아하는 1992년생 작가중 한 명인 tzusoo (추수) 작가의 인스타 글 중 하나!

(누구인지 모른다면 조용필 ‘필링 오브 유(Feeling Of You)’ 뮤비 작가라고 설명하면...)

 

강의 후,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와 싸인을 부탁한다. 그런데 종이 대신 아이패드를 내민다. 

‘..이거 해도 되는 건가?’ 

어색하게 싸인을 한다. 다른 아이들이 말한다. “에어 드랍 해 줘.” 우르르 돌아간다. 

내가 방금 이런 아이들 앞에서 디지털 세계에 대해 씨부렸다니.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MZ와 젠지와도 이런 컬쳐쇼크가 오는데...

 

젠지의 입장에서는...

아이패드에 사인을 받는다.

난 사인을 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분을 만났고 강의를 들었고. 사인까지 받았다.

이 사인은 종이에 받은 사인보다 보관하기도 편하고 잃어버리거나 변색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바로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편하다. 

나는 무한 복제하여 아이폰과 맥북에서도 항상 확인할 수 있다.

 

어찌보면 꼰대의 행동방식보다 더 합리적인 접근이 아닐까?

젠지의 입장에서는 그 어떤세대보다도 더 강한 경험을 가지는... 이것을 경험의 멸종이라 말할 수 있을까?

오히려 에어드랍을 통해 내 주변은 물론, 주변에 없는 더 많은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왜? 치열해야 하는데?

감정의 소통은 분명 단순하고 드라이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감정을 고유하고 이해하는 폭은 더 넓어진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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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적 시각에서는...

분명 저자인 크리스틴 로젠이 주장하는 경험이 멸종하고 실종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변화된 경험이 크게 문제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또한 변화의 방향이니...

 

| 부정적인가?

크리스틴 로젠 경험의 멸종에서 주장하는 현상이 부정적이라고 하면 부정적이다. 지극히 꼰대의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이 또한 지극히 꼰대의 시각이다. 이미 사회는 변했다.

 

| 기회인가 위기인가?

비판이 맞는 것인가? 방향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이 또한 이 흐름에 맞추어 나아가는 것이...

 

경험의 멸종이 아닌 새로운 경험의 탄생!

난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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