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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넘는 여행 끝에
해질무렵 드디어 간체에 도착이다.

간체는 과거에 티벳 3대 도시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6번째로 큰 도시다. 

간체는 과거 부탄, 인도와 통하는 교역로 역할을 해서 그쪽 문화의 영향을
간체는 우정공로를 통해 네팔로 넘어가려는 여행자를의 중간 경유지이기도 하다.

우리가 하루동안 신세질 '간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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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은 곳중
가장 티벳스러운 모습의 호텔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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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호텔마다
그곳의 상징적인 사원 카펫이 걸려 있었다.
이곳의 상징인 '펠코르 체데'
현재는 문화혁명때 중국군의 폭격으로 건물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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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가는 순간 감탄이...

그것도 잠깐...

쇼파가 아니라 침대란다.
침대가 너무 작고, 짧아서 자다가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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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아침식사
독일, 프랑스 등 유럽쪽의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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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로비에서, 아래는 티벳 전통 가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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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간체 탐방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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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차로 5분정도 이동
'펠코르체데'가 보인다.

펠코르 체대? 체데? 최데? 치대? 아 모르겠다.(白居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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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하나의 요세속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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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종 요세에서 내려다본 모습

왼쪽부터 '샤캬파승원(흰탑 앞)' '간체쿰붐(흰탑)' 과 '쭉라캉(중앙 붉은 건물)'
'샬루파 승원(뒷쪽의 건물)과 '대형 탕가벽(오른쪽 위)''이 보인다.
물론 마니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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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 트람사
음력 4월레 이곳에 석가모니 대형 탕가(불화)를 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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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과 전쟁의 흔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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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큼지막한 개들이 많다.
쭉라캉 앞마당에서...
만약 이넘이 덤벼 든다면, 뛰어갈 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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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라캉 대법당앞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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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설사자 조각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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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의 입구

티벳에서는 보기 드믄 사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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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상을 지나면 법당 문이 나온다.
입구의 천막은 '팔길상(八吉祥)'을 의미한다.



역시 이곳도 주요한 방마다 20~30위안의 촬영비를 받는다.

'드레풍사원'에서 촬영비가 아까워 찍지 않은것을 후회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당당하게 찍기로 마음먹었다.
돈 1~2만원과 추억이 비교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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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있는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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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마'
짬빠로 만든 일종의 공양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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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앞의 야크 등불
이곳 순례객들은 병에 야크 기름을 담아 다니면서
'기름공양'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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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불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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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전의 모습

별다른 표식이 없어 사진을 몇장 찍었더니 승려 한명이 온다.

조용히 종이를 한장 주는데...
영어로 촬영비 20윈안을 내라는 내용이다.

황당해서 인상한번 쓰고 절라 욕했더니, 본인도 겸연쩍은지 그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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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주변으로는 거대한 입불들이 위치해 있다.
가이드가 하나하나 다 설명했지만...

고산증세 때문인지,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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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이 매우 중요한 방이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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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주위로 여러 종류의 불상과 조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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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관음상
요거하나 기억이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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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스투파(초르텐)가 있는 방
누구꺼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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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르텐과 함께 있는 유명한 라마들의 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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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불경을 보관한 장역고
장역고 아래에 공간이 있는데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한바퀴 도는...
(10mm 광각에 대부분 1/10초 이하로 찍어야 가능해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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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쭉라캉을 나와
네팔 양식의 탑인 '간체 쿰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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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라캉에서 본 모습(위)과 펠코르테체에서 내려다 본 모습(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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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층 4면8각형이며, 5층부터는 원형이다.

108개의 전당이 있으며, 전당내에는 벽화와 불상이 있는다.

전당내의 불상이 10만개가 넘는다고 해서 십만탑(十萬塔)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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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그것과 비슷한 "보호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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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20위안의 촬영료를 내거나,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

입구에서 큰 가방과 카메라는 보관하고 올라가야 한다.
(마치 연출사진처럼 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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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에 있는 붉은색의 아미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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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마다 사진과 같은 전당이 십여개씩 있다.
사람들은 탑을 돌면서 층층 각 방마다 들어가 시주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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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마다 불상들이 있는데, 너무 어두위서 플레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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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층 중 일반인이 올라갈 수 있는 곳은 7층 까지다.
7층을 올라가는 계단 (열라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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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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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곳이 바로 6층이다.
부처의 눈이 있는 고기...

사실상 쿰붐 자체는 그다지 볼것이 없다.
다만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만으로도 꼭 가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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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에 그려저 있는
순례자들과 승려들을 보호해주는 "보호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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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에서 내려다 본, 펠코르의 모습들...
쭉라캉의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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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파 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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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정도 집에 인터넷이 엉망이었다.
접속이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이용중에 먹통이고
다운로드 속도는 몇십 KB에서...

참다 못해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뭐 모뎀까지는 잘 간다고 문제없다고,
뭐 공유기 문제라나?
빌어먹을...

결국 새벽 2시에 전화했다. 역시 공유기 운운...
열받아서 '쓰벌 공유기는 무슨 공유기, 매번 공유기 탓 하기에 직접 물려서 한대만 써도 똑같다'
(물론 뻥이지만...) G랄 했더니, 담날 AS 기사분 보내 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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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뎀 바꿔주고, 전화로 센터와 몇마디 하더니...
지금 공유기로 컴터 3대 연결한 상황에서 속도가 이렇게 나오네...

울나라는 왜? 짖어야 해결해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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