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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여름궁전, 보석공원이라는 의미

현 14대 달라이 라마가 거처하며,
문화혁명때 인도로 피난가기전 마지막 밤을 보낸 바로 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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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링카의 입구

입구에는 노점들과 많은 사람들이,
여타의 사원과는 다르게, 사원이라기 보다는 공원의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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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문에 있는 설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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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으로 들어가는 길...
이름답게 사원에서 보기드문 시원한 숲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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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링카는 포탈라와 다르게 권위적인 분위기 보다는
노란색의 벽들과 붉은 문들은 아기자기 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도대체 설사자 옆의 팬더는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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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쌍데키궁 입구의 설사자들
(사실 첸세크포트랑과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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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쌍테키궁은
7대 달라이 라마까지 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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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텐 미규 포트랑'

현 달라이 라마가 건축한 건물로 노블링카의 핵심이다.
문을 들어가는 순간, 무언가 다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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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꽃들과 분수를 보며 이곳이 티벳인가 하는 생각이...
역시 서양 문물을 접한 달라이 라마의 취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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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상단의 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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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14대 달라이라마의 개인공간과 접견실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 건축된 시설답게, 라디오 등의 기기가 있어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이곳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 상태나, 구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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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의 집무실의 황금성좌

과연 다시 돌아와 이곳에 앉을 수 있을까? (영화속에서는 포탈라가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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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시설은 세월이 길지 않아 그런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티벳의 역사를 묘사한 벽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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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에서 내려다본 정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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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링카를 나가는 길

마지막에 탕가등을 파는 판매점이 있다.
이곳에서 관람객을 위해 연주를 하고 있는 아저씨


[라싸에서의 마지막 밤]

전통 식장에서 티벳 전통 공연을 보면서 저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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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의 전통 공연이 이루어지는 식당
한국-중국-유럽사람들이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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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맥주
도대체 중국에는 맥주가 몇종류인지...
생각보다는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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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쉬운 부폐식
야크 고기와 우리나라 순대 비슷한 것들도 나오고...
완전히 한국식 음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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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아니 매우 오도방정을 떠는 공연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남녀간의 애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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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두마리의 야크가 나온다.
객석을 돌아다미면서 관람객을 놀리거나...

마지막에 라싸에서의 긴장과 피곤이 한번에 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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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회사 프라모델 동호회에서 만든 것들...
건담은 옆자리 아저씨꺼 찬조품...

울분을 삭힐때는 요넘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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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3일째, 라싸를 떠나 '우정공로'를 타고 장체로 이동한다.

이제는 라싸의 번화가를 벗어나,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시간...
우정공로상에서 티벳의 평화로운 농촌풍경을 즐겨보자

이곳은 비포장 도로가 대부분이고 산이 많아서
버스나 승용차로는 이동이 곤란한 곳이다.

우리 일행은 4명씩 짝을 지어 '랜드 크루져'를 타고
장체로 하루종일 이동을 하게 된다.

총 6호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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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의 수호신

탕가와 달라이 라마의 사진이...
여행 기간 내내 우리를 지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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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록쵸로 향하는길

죄측에는 '알롱창포강'과 길 앙옆의 단풍든 나무들...
그리고 오색의 '탕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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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달리는 동안 만년설이 덮힌 히말라야의 봉우리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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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창포강의 풍경
엽서에서만 보았던 바로 그 장면들이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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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이 바로 앞에 있는것 같은데...
아무리 가도가도 산은 다가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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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암드록쵸에 도착

4,488m, '남쵸' '마나사로바'와 더불어 티벳 3대 성호(聖湖)
광활함도 광활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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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록쵸는 우리말로 '하늘 호수'라는 뜻이다.
 

사파이어? 비취? 터키석?
도저히 호수의 색은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다.
호수가 마르면 티벳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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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갈의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전갈의 호수'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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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4m의 '깜바라 정상'

사실상 암드록쵸의 전망대
많은 장사꾼들과 야크를 빌려주는 사람들로 관광객반 장사꾼 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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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5위안, 중국인은 2명에 5위안

낭떠러지에서 야크가 요동치는데 죽는 줄 알았다.
암튼, 야크야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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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바라 정상'의 '타쵸르'
누군가가 소원을 빌면서 뿌린 부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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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이름 모를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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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컷
암드록쵸 화장실이다. 물론 천장과 칸막이는 없다.

안타깝게도
호수 아래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으려 했는데
현재 얌드록쵸에서 간체 구간 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휴식을 끝내고 다시 장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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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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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뭔가모를 작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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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서 쓰이는 '향'을 만드는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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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체로 이동하는 중간 간이 터미널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곳에서 구걸하는 모자의 모습
2각을 줬더니, 오히려 아기가 익숙하다는 듯 포즈를 취한다.

이 엄마는 그자리에서 구걸한 돈으로
맥주를 한병 사가지고 이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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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무지 힘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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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의 평원 앞에서 잠시 휴식을
어라~ 차 한대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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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을 마친 넓은 평원과 주거지 그리고 야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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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으로 탈곡하는 모습
트렉터에 돌을 달아서 빙빙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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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만난 아이들
사진 찍히는 것을 오히려 즐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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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편히왔지...
이제부터는 4시간 동안 비포장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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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풍경

그리고 휴식을 취하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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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의 한끼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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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아래의 풍경
하얀 점들이 방목중인 양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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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곳으 갈수록 초지는 사라지고, 푸르스름한 갈색 지의류가 자라는
툰드라 지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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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에서는 뛰어다니지 말라고 한다.
물론 뛰어보지 않아서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는...
 
이렇게 좋은곳을 뛰어 다닐 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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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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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산 아래로 이동
길가의 양때 때문에 한참을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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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때를 모는 두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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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포장 도로를 벗어나, 다시 평지가 나오고
장체에 가까이 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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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

이건 무엇일꼬?
일본 애니에서나 볼듯한 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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