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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여행하면서 2번의 검색을 받았다.
한번은 인민대회장과 또한번은 천안문 입장시...

검문때마다 문제가 있었는데...
끌려가서 죽어버리는줄 알았다.


하나는...
내가 중국 사람처럼 보인다는것...
허름하게 인상 더러운 놈이 가방들고 다니니, 절라 철저하게...
앞의 외국인은 졸라 쉽게 들어가는데...
뭐 나는 팔 벌려라, 뒤로 돌아라...
(정말 중국사람 닮기는 닮았나 보다, 천안문에서 사진찍어 달라는 부탁을 4번 받앗으니,
사진기 주고 중국말로 뭐라 주문하고, sorry 날리면 황당해하는 사람표정...)

또하나는...
그 친구들이 영어를 전혀하지 못한다는것... (나보다도...)
천안문 검색대를 통과하는데, 공안이 중국말로 뭐라뭐라...
나는 sorry만 날리고... 그친구는 계속 중국말로 지랄하고...
분위기 험악해지고, 나는 나데로 열받고...
결국 한넘이 와서 하는 두마디...

'open... open...  b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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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회당 입구의 검색대,
소지품까지 철저하게 검색하는데...
통과후 사진찍다가 공안한테 걸려서 끌려갈뻔 했다.

공안은 뭐라뭐라 지랄하고, 나는 sorry만을 외치면서 도망가는...
사람들 다 처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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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회당, 우리나라의 국회 의사당과 영빈관의 역할을...
입장료 30元 (4,200원)

입장은 왼쪽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는데, 그냥 바로 들어갈수 있는 길을 돌려돌려 들어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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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울나라 국회의사당보다는 크기는 한데,
외형은 뭐 아름답다거나 한것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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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그래도 좀 견딜만한...



솔직히 화려하거나 독특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다만 셀수도 없는 많은 방들과 거대한 장식물에 감탄했을뿐...


▶ 인민대회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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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방이었는지 기억이...
    각 방마다 독특한 장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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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주요 도시를 주제로 방들이 꾸며져 있다
    이곳은 북경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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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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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대회당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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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나라 국회와는 다른, 소박한다 못해 형편없는 의자...
    푹푹 꺼지는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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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컷
    가이드 언니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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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광장의 마지막 볼거리 천안문

모택동의 새로운중국 선포, 문화혁명을 일으킨 장소...천안문사태의 현장
매년 중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화가가 그려서 걸어 놓는다면 모택동의 초상...

15元 (2,100원)을 내면 천안문 위를 올라갈 수 있다.
역사적인 곳이어서 그런지 물론 삼엄한 검문검색 후에...


천안문 위에서 보면 천안문 광장이 한눈에 보이고, 건물안에 기념관이 있는데...
중국어를 모르니 그냥.... 눈뜬 장님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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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아그들이 좋아하는 사자...
    자금성에 가면 황동과 청동 사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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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시간대가 맞지 않아 거창한 사열식은 못봤지만...
    전반적으로 애띤 군인들이...   다가가서 말걸면 무지 수줍어 한다.
    특히 어려보이는 애들은 군기 꽉 들어서 촛점하나 흐트리지 않고 부동자세로 대답을...
    글구 여기도 잼있는 것은 술취한 아자씨들이 군발이 갈구는 상황은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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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보는 사진...
    천안문은 역시 건너편 광장에서 보는 것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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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문을 지나면 비로서 자금성의 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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