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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ATV들...
개인적으로 ATV를 처음 타봅니다


약간 겁이 납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이름 모를 해변입니다.

그렇지만 티니안의 이름난 해변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돈만 있다면 이곳에 리조트 하나 만들고 싶군요...


 


 

 

 

 

 

 

 


 

 

 

 

 

한참 숲속을 달리가다 이번에는 '일본군 포대진지'에서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아마도 해안가로 상륙하는 미군을 방어하기 위한 곳인 듯...


 

 

 

 

 

 

 

 

동굴안으로 들어가 보니 상당히 큰 규모의 진지였습니다.

 

 

 

 

 

 

 

그리고 한켠에...

 

 

조그만 돌무덤비목이...


비목 주변에는 종이학들이 있었습니다.


비목의 글씨나 종이학을 봐서는 오래된 것들은 아닌 것 같은데...

 

 

 

일본인들의 이런점은...

 

 

 

 

 

 

 


잠깐의 휴식이 끝나고 다시 이동을...
이번에는 포장도로를 통하여 이동을 합니다.


 

 

 

 

 

 


 

 

 

이름 모를 다른 해안가에 도착!
티니안의 모든 해변들은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곳에는 별장을...


 

 

 

 

 

 

 

휴식시간에 ATV는 그늘에...
그냥 방치한 일행들, 탈때 고생좀 합니다.


 

 

 

 

 


 

 

 

티니안 공항의 활주로 모습
사이판, 로타는 물론 괌까지 취항하는 국제공항 입니다.

 

 

 

 

 


스치듯 지나간 공동묘지의 사진
단체이동시에는 이런 점이 아쉽습니다.


 


 

 

 

 

 

 

 

 

 

한시간 반정도의 탐험(?)이 끝나고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 왔습니다.

 

근처의 야자나무에서 따온 야자열매를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하나...

 

 

 

코코넛 열매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더운 곳에서 한참을 놀다가 먹으니...

정말로 맛있더군요...
 

 

 

 

 

 

 

승합차로 갈아타고

 

이번에는 어디로 이동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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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산호세에 있는 '티니안 열대과일 농장'을 방문합니다.




규모가 있는 농장입니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장의 성격이 강합니다.
티니안에 있는 모든 열대식물을 구경하고, 열매를 맛볼 수 있는 체험지라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가끔씩 먹는 열대과일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자녀분과 함께 온다면 좋은 학습 기회일 듯)











코코넛 나무


우리가 흔히 '야자나무'라고 불리는 나무 입니다.







보통 빨대를 꽂아 안에 있는 즙을 마십니다.
이후에 안에 있는 과육을 먹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 합니다.












빵나무(breadfruit tree), 이름이 정말로 '빵' 입니다.





안에는 녹말이 들어 있으며, 감자맛이 난다고 합니다.
원주민 들에게는 굽거나 쪄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과자를 만드는 등 주요 식량자원 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원주민들의 주식으로 재배하였기 때문에 '빵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설명이 필요없는 열대과일이지요...

다만 처음보시는 분들은 평소 상상과 다른 모양에 놀라움을...






잎에는 작은 가시가 촘촘하게 있습니다.
저도 결국 다리에 쫘악!














석류

보통 서아시아 지방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자라고 있습니다.
















구야바노(Guayabano)

두리안 아닙니다. 요 녀석은 구야바노라고 하네요...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어서 식감은 파인애플과 비슷합니다.


맛은 약간 시고 달달한데, 제가 먹어본 녀석은 파인애플 보다는 약간 단맛이 덜 했습니다.








농장방문은 내용이 많아 두개로 나누어 글을 올립니다.


다음편에서는 정긍의 법칙에 나왔던 '코코넛 크랩'와 '삼강사와'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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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바로 '정글의 법칙2에'서 나온 '코코넛 크랩'입니다.


티니안에서는 멸종위기에 있어 보호종이라고 합니다.




코코넛 나무를 타고 올라가 열매를 집게발로 자르고 속을 먹는다고 합니다.










코코넛크랩 요리는 매우 고급요리에 속한다고 합니다.


일행분들 중에 예전에 코코넛크랩 요리를 경험하신 분이 있으셨는데, 코코넛을 먹고 자라서 달콤한 맛과 코코넛 향이 난다고 합니다.



사이판/티니안/로타에서는 개체수가 줄어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는...
그래서 9월 부터 11월까지만 포획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성장기간이 길어서 요리도 비싼 편입니다.



사이판에서 판매하는 코코넛 크랩은 대부분 필리핀에서 수입한 녀석들을 사용한다는...
티니안이나 로타섬에서는 현지에서 잡은 녀석들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로타가 사정이 가장 좋고, 티니안의 경우에도 미리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150 정도 하네요...



이번에 한번 도전해 보려 했는데, 일행들이 가격에 부담을 갖는 바람에 T.T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해 보려 합니다.




코코넛 크랩은 게과 중에서는 가장 큰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큰 녀석들은 길이가 1미터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바다물속에서 살지 않습니다.


물에 빠지면 익사 한다는 소문도...




집게발 장난이 아닙니다.
사람 손가락은 우습나고 하네요...









슈거애플(sugar apple)

한국에서는 '반려지'라고 부르고, 이곳에서는 사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달달한 열대과일 이라고 하는데, 추억의 음료인 '삼강사와'의 '사와'가 여기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탄제린/탠저린(Tangerine)




감귤? 오렌지 생각하면 됩니다.


모양과 다르게 맛도 매우 달달 합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바바나...



우리가 마트에서 사 먹는 바나나보다는 작지만

맛은 죽입니다!


거기에 무농약, 유기농...

















한국에서도 유명한 망고











말리고 있는 '티니안 핫페퍼'(Tinian Chili Pepper)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들 맛보지 마세요...
















관광객들을 위한 사진 촬영용 민속용품들...
사진들이 민망하여 생략합니다.




티니안의 가정에는 이정도는 하나씩들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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