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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이동합니다.

 

 

 

 

 

 

 

 

 

 

그 유명한 '빌헬름 1세'의 장례식에 사용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는 이곳의 유물과 예술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돔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돔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270개 정도라고 하는데,

심리적으로는 2,700개 정도로 느껴집니다.

 

 

 

 

 

 

 

 

 

돔에서 내려다본 베를린 시내의 모습

 

 

 

 

 

 

 

 

 

 

 

 

 

 

 

 

 

 

돌고 돌도 돕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네요...

 

 

 

 

 

 

몽♥김... : 평생 쏠로로 살다가 비참하게 가시기를....

 

김...

 

 

 

 

 

 

 

 

 

 

 

 

 

다음코스로 예정되어 있는 박물관섬이 보입니다.

 

 

 

 

 

 

 

 

 

 

 

 

 

돔 구경을 마치고 지하로 내려 갑니다.

 

 

 

 

 

 

 

이전에도 올렸지만..

 

프로이센 왕과 독일제국 황제를 배출한 명문가인 호엔촐레(Hohenzolle) 가문의 묘지 용도로 지어진 교회였기 때문에

지하에는 호엔촐레 가문 사람들의 거대한 공동묘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음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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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땅 위에 위안부 동상하나 세우고 말들이 많은데...

그들은 가해자의 수도인 베를린 한복판에 이런 박물관을...

 

 

 

 

'체크포인트 찰리' 관광을 마치고 도보로 '유대인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이곳이 박물관 입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유대인 박물관'이

이번 베를린 출장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소였습니다.

 

 

 

 

 

 

 

입장료를 내고요...
(첫날 구입한 뮤지엄 패스... 계속 일만 하다가 마지막 날 사용하려 보니 3일 경과!!!)

 

 

 

 

 

 

 

 

 

우선 지하로 한 칸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순간 건물의 묘한 배치와 분위기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건물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의 작품입니다.
뒤틀린 지그재그 모양의 건물은 다윗의 별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

 

건물의 구조 및 조명, '내부->외부->내부->외부->내부...'로 이어지는 동선,

당시의 어두운 분위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 등


건물 자체에서 방문자에게 계속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동선 안내가 잘 되어있어 큰 어려움 없이 박물관을 빠짐없이 보고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층입니다.

 

방대한 규모의 시청각 교육 물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해자의 도시 한복판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군요...

 

 

 

 

 

 

 

 

 

 

긴 통로에 나치의 치하에서 생활했던 유대인들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화에서 많이 봤던 유대인 표지이군요...

 

 

 

 

 

 

 

 

 

 

지하층에는 두 곳의 야외공간이 있습니다.

 

 

 

홀로코스트 타워(Holocaust Tower)

 

 

복도 끝에 큰 철문을 열면 '홀로코스트 타워'가 나옵니다.

 

 

홀로코스트는 일반적으로 '대량학살'을 의미하지만,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을 뜻하는 고유명사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타워는 높이 24m의 몇 평 안 되는 어둡고 음침한 공간입니다.
인공조명, 난방등의 시설은 없으며, 오직 상단의 자연광만이 유일한 불빛입니다.

 

유대인 수용소에서 가스실에 감금된 그들의 느낌이 이랬을까?

 

 

 

 

 

 

 

 

추방의 정원(The Garden of Exile)


49개의 사각기둥이 기울어진 바닥에 수직으로 서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올리브 나무 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아마 유대인들에게는 올리브 나무가 인내와 영광을 상징하는 나무로 알고 있습니다.

 

 


기둥 사이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사색을 하는 곳인데...
기울어진 바닥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곳입니다.
 

 

 

 

 

 

 

 

 

지하 관람이 끝나면 계단을 통하여 바로 2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2층에는 소원을 비는 '삶의 열매(Fruit of Life)'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열매모양의 종이에 소원을 쓰고 나무에 매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층에 이어서 유대인 수용소의 사진들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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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버버리 월드!

 

 

 

 

버버리가 버버리 월드(Burberry.com)을 그대로 실상에 옮겨 놓은 듯한 가장 혁신적인 모습의 스토어를

영국 런던에 오픈 하였습니다.

 

 

 

우연히 동영상과 기사를 통하여 해당 내용을 접했는데,

해당 브랜드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 번쯤 보실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에 공유 드립니다.

만약 영국을 여행하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필수 방문지가 될 듯합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그 유명한 '루이뷔통' 매장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이 매장은 이벤트 공간으로, 혁신적인 기술의 허브로, 매장으로써,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으로 꾸며진 다이나믹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써의 환경을 제공 한다고 합니다.

 

런던의 가장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새빌 거리(Savile Row) 와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에 접경해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버버리 브랜드를 경험 할 수 있는 플래그 쉽 스토어가 될 것 입니다.

리젠트 왕자를 위해 1820년 증축된 빌딩은 지난 200년 동안 갤러리, 영화관 및 라디오 방송 등으로 사용 되어 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영국의 저명한 건축 장인들이 모여, 조명, 바닥 등 이 건물을 재건하는 것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함께 헤리티지가 그대로 녹아든 모습의 매장이 탄생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영국으로 떠나고 싶네요... 

 

 

 

 

 

 

 

 

 

[동영상] Christopher Bailey Introduces Burberry 121 Regent Street, London

 

 

DKNY와 Gucci를 거쳐 현재 Burberry의 수석 디자이너로 있으면서 현재 버버리의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베일리 (Christopher Bailey)'가 소개하는

'Burberry 121 Regent Street, London'의 동영상입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런던의 상징적인 이 건물은 영국 건축 장인들에 의해 역사적인 이야기가 풍부한 건물로 복구되었습니다. 버버리의 모든 컬렉션을 폭넓게 보여주기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방식을 통해 매장 내에 독특한 캔버스 화면을 탄생시켰죠”라고 말한다. 그는 “리젠트 스트리트 매장은 버버리가 창조해낸, 건축적으로 혹은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공간 중 하나”라며, “버버리의 현재와 영국 브랜드로서의 멋진 미래를 보여줄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 15초 이후부터는 환상적인 내부 소개가 진행됩니다.

 

 

 

 

 

 

 

 

버버리 리젠트 스트리트의 하이라이트:

미래 버버리 브랜드의 모든 디지털 기술을 집합된 바로 그 장소!

 

 

1. 오디오 비쥬얼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500개의 스피커와 100개의 스크린으로 오디오 비주얼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버리의리테일 시어터에서 더욱 발전 하여, 그날의 특별한 주제가 있다면 그 컨셉에 따라 매장내 전체 화면과 오디오가 선택되어 한번에 바뀔 수 있습니다.

 

2.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technology) ‘물체 감지 기술

        선택 된 의상과 액세서리를 스캔하여, 바로 매장 스크린에 관련된 컨텐츠 영상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바로 그 체험을 할 수 있군요...

 

3. 디지털 환경이 구축된 갤러리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는 이벤트 공간의 허브입니다.

       버버리 어쿠스틱과 같은 떠오르는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번 시즌 쇼가 열리는 917일 런웨이 투 리얼리트 행사를 통해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생중계를 실현 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동영상] The Craftsmanship Behind Burberry 121 Regent Street, London

 

'Burberry 121 Regent Street'의 탄생과정을 3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시 명품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홍보영상 자체가 하나의 명품이네요...

 

 

 

 

또한 이곳에서는 온라인의 기술력과 오프라인의 상호작용이 만나, 진화된 럭셔리 고객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모든 매장 스탭들이 가지고 있는 ipad의 앱을 통해 고객의 구매 히스토리 및 선호도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 쇼핑 경험을 제공 할 것 입니다.

Burberry.com에서 제공하는 클릭투콜(24시간 전화 고객 서비스)’ 클릭투챗(24시간 채팅 고객 서비스)’의 서비스 역시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제공하며,

매장내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게 해 줄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의 변화와 도전

과연 '버버리'라는 브랜드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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