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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관련 다양한 정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정보, 비자, 입국신고서, 전원/전압, 화폐/통화, 물가, 휴대폰...)



캄보디아 씨엠립에 직항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스카이윙스 아시아항공이 있습니다.

보통 저가의 패키지 여행은 캄보디아의 저가항공사인 스카이윙스 아시아항공(관련정보 보기)편을 이용합니다.







[캄보디아 입국신고서류입니다.]


캄보디아 입국을 위한 입국신청서와 캄보디아 입국 비자신청서, 세관신청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보통 비자신청서를 제출하고 비자를 발급받고 > 입국신고 > 세관신고를 하게 되는데, 세관신청서는 받기도 하고 안 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입국신고서를 작성할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기내에 아주 친절하게 한국어로 된 작성법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캄보디아 입국비자를 받기 위한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발급받는 방법, 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받는 방법, 인터넷으로 발급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사관 가기도 싫고, 인터넷은 카드 결제도 해야하고 2일 정도가 소요되고...

귀찮아서 도착 비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물론 사진 한장은 꼭 있어야 합니다.)



캄보디아 도착비자 비용은 $30인데 계속 급행료로 $1를 받는다는 관행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언론보도와 같이 주한캄보디아 대사관과 한인회에서 계속 문제제기를 해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도착할 당시에는 일부 분들은 삥~을 뜯기셨다고 하네요...


암튼 급행비를 내지 않아도 아래와 같이 비자가 발급됩니다.





[캄보디아 전원/전압]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와 같이 220V/50Hz로 별도의 변환 아답터 없이 국내의 가전제품 이용이 가능합니다.






[캄보디와 화폐/환전/환율]


캄보디아 화폐는 리엘(KHR)입니다.

대략 USD1달러가 4000리엘 정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USD로 모든 곳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1달러 미만의 거스름돈이 생길 경우에만 리엘화로 거래하는 상황입니다.


아래 돈을 모두 다 해봤자 약 400원 정도 되겠네요...

리엘화의 경우 국내에서 환전도 어렵고하니 기념으로 소지하실 것이 아니시면 다 사용하고 오세요...









[캄보디아 물가]


캄보디아 물가는 매우 저렴합니다.

동남아에서도 몇 남지 않은 아주 저렴한? 국가라는...


우선 캄보디아의 담배가격을 보겠습니다.


캄보디아에는 한국의 KT&G가 진출하여 있다고 합니다.

한인 식당에서 많이 판매하는 에쎄, 타임 등 국산 담배 한 보루에 미화 $10입니다. 한국돈으로 1만 천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캄보디아는 담배관련 세금이 없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얼마나 남겨 먹는건지... 세금도 그렇고...)


한국에서 담배 한 보루에 4만5천원이니...

담배 열 보루만 사와도 여행비용이 빠지는 구조입니다.











더구나 한국에서 만든 담배...







캔맥주의 경우에도 보통 0.75불...

한국 돈으로 800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참고로 캄보디아 맥주는 그럭저럭...







[원달러~ 원달러~]


불쌍한 아이들이죠...

물론 동남아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만든 수공예품 5개 정도를 1달러에 판매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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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3박4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방문지인 제주시 애월읍의 봄날카페&봄날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특히 봄날카페는 MBC 수목드라마 '멘도롱 또똣'의 주 무대로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장소로 최근 제주도 여행자들에게는 필수 방문지로 불릴만큼 유명해진 곳이지요.








봄날카페의 입구입니다.


최근 드라마 영향으로 봄날카페로 들어오는 입구부터 난리도 아닙니다.

카페규모에 비해서 상당히 넓은 주차장인데도 이삼십분 기다려야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봄날카페의 입구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왼쪽의 간판을 멘도롱 또똣으로 바꾸어서 나온다는...







해안가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안겨줍니다.






봄날카페와 봄날 게스트하우스는 같은 출입문을 사용하는데요

카페 이용객이 아니면 입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최근 맨도롱 또똣의 인기로 단순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카페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고합니다.








봄날카페의 실내모습입니다.

드라마 멘도롱 또똣에서 나오는 실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네요...

역시 실내는 세트에서 촬영을 했다는...








여기에서도 명당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바닷가가 보이는 창가, 마침 저녁시간이어서 창가 자리를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바닷가와 스노클링을 즐기는 분들을 보면서 맘편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주문하고...















제주도 봄날카페는 봄날 게스트하우스와 야외 카페가 있습니다.







봄날 카페의 마스코트...








카페 안쪽으로 들어오면 아기자기한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벽화와 문구들을 보는 소소한 재미도...










봄날카페 끝 부분에는 야외 정원이 있는데요

드라마 멘도롱 또똣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장소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야외에서 커피 한잔도 분위기 있을 듯...

방문한 날 역시 비가오는 바람에...











야외정원 끝 분에는 바닷가로 이어지는 문과 길이 있습니다.









봄날카페의 위치소개입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행기 시간 고려하시고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선택하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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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캄보디아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캄보디아 여행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씨엠립공항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는 보딩브릿지가 없습니다.

공항이 단층이어서 모든 비행기가 트랩을 통해서 내리고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제가 타고 온 스카이 앙코르 항공기의 모습입니다.








거리가 좀 있죠?

무서운 수화물은 들고 타지 마세요...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 면세구역 모습입니다.

기대보다는 규모도 크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장품, 주류, 담배, 초콜릿등은 다른 공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의 흡연실...

지금까지 본 공항 흡연실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캄보디아 기념품샵입니다.


완성도는 기본 이상은 합니다.


가격은 절대로 저렴하지는 않다는...










캄보디아 씨엠립 면세점의 담배입니다.

면세점이 시내 판매가격 (한보루에 10달러)보다 비싸네요...


그래도 국내 가격이 한 보루에 4만5천원이니, 매우 저렴한...












초콜릿 등의 상품은 다른 국가의 면세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프로모션 행사들은 보기 어렵네요...









이곳 캄보디아 씨엠립 면세점에서 눈에 띄는 제품은 바로 스마테리아(SMATERIA) 가방입니다.

매장 사진이 어디로 사라졌다는...



스마테리아 브랜드는 캄보디아에 살던 두 명의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만든 캄보디아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과 재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국내에서나 다른 국가의 면세점에서는 접하기 힘든 제품이기도 합니다.



보통 이런 제품들의 품질에 의심을 가지게 되는데, 디자인이나 품질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다인이를 위해...


다인이도 이 가방을 보더니 반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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