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강원도로 여름 휴가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이천으로 잠깐 빠져서 이천 맛집을 찾아갑니다.

후덜덜한 규모로 유명한 나랏님 이천쌀밥 본점으로...


우선 이천쌀밥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실내의 모습...

우선 규모에 한번 놀라기는 합니다.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규모의 한정식집이 바로 이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오는 날 와서 그런지...

꼬릿한 냄새(청국장 냄새는 아님)가 나네요...


약간 기분이 상하는 그런 냄새...

서울에서 방문했으면 바로 나왔겠지만 먼 이천까지 왔는데...











이천 맛집인 나랏님 이천쌀밥 한정식의 메뉴판입니다.


우리 일행은 만 이천원짜리 이천쌀밥 정식으로 대동단결!!!












정식 한상이 나왔습니다.

기본 나물반찬들과 특색있는 반찬 몇가지...


한정식 이천쌀밥 정식 4인상 입니다.








우선 황태구이 두마리...

이곳 음식중 가장 젓가락 많이 가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삼겹살 구이는 좀 말랐다는...








굴비구이는 짜지 않고 먹을만 했고...







게장은 마눌님 독점으로 맛도 보지 못했지만...

마눌님께서 맛있게 다 드신 것으로 봐서는 합격점인 듯...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이천쌀밥...

돌솥밥이다 보니 주문하고 이삼십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쌀밥도 맛있었음...














경기도 이천 맛집, 한정식집인

나랏님 이천쌀밥 본점의 전체적인 평가...


한정식은 사실 거기서 다 거기...

그러나 이천에서 한번 먹어볼 만 했음...


위생 상태나, 시설, 서비스는 역시 서울의 수라연이나 산내들 보다는 한참 처지는 수준...

서빙도 그렇고, 종업원들 복장이나 이런 것도 ...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정식을 큰 판에 담아서 상 위에 올리는 방식인데...

테이블 배치상 손님 머리위로 그 큰 판들이 날아다니는 상황이 발생함...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는...



근처 갈 일이 있으면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꼭 시간내서 갈 곳은 아닌 듯 함.






728x90
728x90




이번 여행의 첫 맛집은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 있는 미락식당입니다.


우선 인터넷에서는 해물 칼국수가 끝내주는 강원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락식당의 위치는 바로 요즘 뜨고 있는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에 있습니다.










강원도 안목항 맛집인 미락식당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할 수 있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식사 시간을 조금 넘겨서 왔는데... 역시 미락식당 대표 메뉴인 칼국수를 주문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방에서는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바로 칼국수를 만드시고...









기본반찬 입니다.

약간 뭔가가 아쉬운...














우리 일행은 조개해물칼국수 삼인분을 주문하고...










잠시 후...








이렇게 생긴 해물 칼국수가 나옵니다.








우선 홍게 한마리와....






게철이 아니어서 속은 좀...

그래도 좋네용...



















그리고 홍합과 조개들...

국물도 시원하고 면발 식감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으로...








728x90
728x90


오늘은 강원도 여행지 추천 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인데요... 강원도 여행코스 추천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 휴가는 태풍 나크리와 함께하는 바람에 결국 많은 일정을 포기하고...


비가 약하게 오는 날,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대부분의 휴가객들이 저와 같았을까요?

아침부터 바글바글 합니다.










강원도 여행지 추천하는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의 입장료 입니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요..

그러나 비싼 곳은 비싼 이유가 있다는...



가끔 리뷰에 보면 애완동물 입장을 안 시킨다고 ㅈㄹ하는 정신 나간 것들이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요...













암튼 대관령 삼양목장 입구 주차장에 차를 놓고(물론 대관련 삼양목장 주차비는 공짜?+입장료 포함?... 암튼 따로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티켓을 구입하고, 50미터 정도 걸으시면 정상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셔틀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 대관령 삼양목장 전망대로 올라가는 버스정류장입니다.

아침에 올때는 이정도가 아니었은데, 내려오니 줄이 장난 아닙니다.












버스는 동해 전망대 정상으로...

여기서 슬슬 구경하면서 내려오면 됩니다.












풍력발전기...

 

강릉전기의 60%를 생산하다고 하는데...



 

 

날씨가 흐린 관계로 먼 곳을 볼 수 없네요...

그래도 더운 여름에 이런 날씨가 구경하기에는 좋을수도...


 

 

 

 

 

 

 

 

 

정상 구경을 마치고 슬슬 내려갑니다.



 

 

 

 

 

 

 

 

한 일이십분 걸었을까?

대관령 양떼목장이 나옵니다.


 

 

 

 

 

 

 

 


 




 

 

 

 

 

 

 

다인이가 좋아하는 양...

먹이도 주고...










 

 

꽃길을 구경하면서 내려가니...


 

 

 

 

 

 

 

 

 


 

 

 

이번에는 젖소들이 보이네요...


 


 

 

 

 

 

 

젖소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다인이...



 

 

 

 

 

 

 

 

 

 

중간에 버스를 타고 한블럭 내려오니...

타조목장이 보입니다.




 

 

 

 

 

 

 

타조를 처음보는 다인이는 신기해하고...

그러나 역시 무서워 하는군요...

 

 

 

 

 

 

 

타조 구경을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탄 곳으로 내려옵니다.

마지막으로 목장쉼터 구경을 하고...


 

 

 

 

 

 

 


 

 

 

삼양목장에서는 삼양 제품을 먹어야 겠죠...


 



 

 

 

 

 

 

 

 


 

 

 

 

그리고 엄마와 다인이는 쇼핑을...


 

 

 

 

20개 삼양라면 한박스에 만원...

결국 지갑은 열립니다.



여름철 비오는 날 삼양목장 방문...

나름 좋은 선택이었다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