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년 조금 넘게 매우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던 갤럭시 Z폴드 3가 사망 했습니다. 딱 타이밍이 갤럭시 지폴드6 예약판매 시점이어서 갤럭시 S24 울트라 사이에서 갈등이 많았는데요. 결론은 S24로 결정 했습니다.

 

| 갤럭시 Z 폴드 액정 파손

개통을 2022년 4월에 했으니 2년 하고 3개월 정도지 지났네요. 올래 초부터 갤럭시 Z폴드3 매인액정 가운데 하단 부분에 희미하게 흰색 선이 보이더니, 점점 위로 올라가네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갔더니, 테두리를 보더니 접합부가 튀어나온 것은 폰이 떨어지 등 충격을 받은 것이어서 무상 AS가 불가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버텼는데요. 결국 반년만에...

 

| 아침 출근길에 비보를...

지난주 아침 출근길까지는 잘 사용했는데. 회사에와서 폰을 여니 따락! 이렇게 가운데 부분에 검정색 줄이 있네요. 그리고 갤럭시 폴드 오른쪽에는 가로로 선이 생겼네요.

여기서 더욱 당황스러운 부분은 액정의 오른쪽 부분이 먹통입니다.터치가 먹지 않네요. 그러다보니 하단 네비게이션 버튼 등이 작동하지 않다 보니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네요.

| 수리비는 60만원 넘는다.

갤럭시 Z폴드3 메인액정 수리비용은 655,000원 입니다. (이것도 액정반납기준) 현재 갤럭시 지폴드 중고 가격과 비슷한 가격이니 수리하는 것이 의미가 없네요. 수리해서 사용하느니 새로 폰을 사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Z폴드6와 갤럭시 S24 울트라 사이에서 고민을...

이미 폰은 사용불가 상태에서 두 기종 사이에서 고민에 고민을 하게되었네요.

| 액정파손에 대한 트라우마

기존에 갤럭시 Z 폴드에 너무나도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었기에 폴드에 마음이 기울었는데요.

액정파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네요. 스마트폰을 자주 바꾸는 성격은 아니어서 최소 3~4년은 사용하고 싶은데, 또 폴드 메인액정 파손될까 하는 걱정이 구매를 망설이게 만들었네요.

 

| 갤럭시 S24 Ulra  512GB + 티타늄 바이올렛

결국 갤럭시 Z폴드6를 포기하고 갤럭시 S24 울트라로 구입 했습니다. 용량 512GB, 티타늄 바이올렛 컬러 자급제폰으로 가격은 150만원 초반에 구입했습니다.

 

728x90

 

마음은 아직도 갤럭시 Z폴드에 있지만 결국 저의 손에는 S24 울트라가 잡혀 있네요.

 

| 그립감은 참 좋다.

Z폴드 3 사용전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쭉 사용하다 보니. 일반 스마트폰 중에서도 다소 큰 사이즈의 스마트 폰이지만 두툼하고 묵직한 폴드를 사용하다 바꾸니 상대적으로 슬림하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크고 무거운 지플립을 들고 다녔는지... 주머니도 가볍네요.

 

| 액정 사이즈는 적응이 좀 필요해 보인다.

갤럭시 Z 폴드 메인액정 대비 갤럭시 S24 액정 사이즈는 약 2/3 정도 되는데요. 이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네요. 네이버나 다음은 물론 대부분의 반응형 사이트가 일반 사이즈의 스마트폰과 Z폴드와 전혀 다른 UX를 보여주고 있었네요. 아마도 상당 기간 Z폴드의 넓은 화면이 그리올 것 같습니다.

 

| 만약 다시 Z폴드로 돌아간다면... 오직 액정 사이즈

99% 갤폴드의 넓은 액정이 그리워서 기변할 것 같습니다.

문서를 많이 보시거나 가끔씩 태블릿이 대용으로 사용 하셨다면, 쭈욱 갤럭시 Z폴드6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미 저는 S24를 구입했지만,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네요.

 

| 디자인과 색상은 마음에 든다.

색상은 티타늄 바이올렛으로 구입 했습니다. 레드 컬러나 이번 갤럭시 Z폴드6 화이트 색상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번에 구입한 바이올렛 컬러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색상 잘 뽑아낸 것 같네요.

 

| 카메라 성능은 S24 압승. 사진 편집편의성은 Z폴드 압승

카메라 성능은 갤럭시 S24 율트라 압승입니다. 글로 설명하기 보다는 직접 체험해 보시면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활영 후 앱정에서 확인하거나 사진을 폰에서 편집할 때에는 갤럭시 Z폴드의 넓은 액정이 그립네요.

 

| 지문인식은 갤럭시 Z폴드가 우수

저는 계속 전원버튼에 통합되어 있는 지문인식 스케너 방식의 갤럭시폰만 사용했는데요. 전면 액정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이번 갤럭시 S24가 처음입니다. 액정에 지문을 스캔하는 방식도 익숙하지 않지만, 액정에 사생활 보호필름을 부착하면 지문 인식률이 확연하게 떨어 집니다. 이 부분은 갤럭시 Z폴드6 장점으로 보이네요.

 

| 액정 해상도도 갤럭시 S24 승

액정 해상도나 선선예도는 갤럭시 S2가 상대적으로 뛰어납니다. 또한 터치 할때의 촉감이나 안정감도 갤럭시 Z폴드 보다는 S24가 상대적으로 뛰어납니다만, 큰 차이점이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갤럭시 S24 울트라 512는 삼성의 AI 기술이 적용된 첫 스마트폰으로 앞으로 사용기대가 큰 제품입니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박스를 사용하는 등 노력이 보였지만, 아직도 USB C타입 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련 S24를 만족하고 잘 사용할지, 조만간 당근에 내보내고 다지 Z폴드로 돌아갈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728x90
728x90

신도림역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교보문고 방문후기입니다.

교보문고 중에서는 상당히 작은 규모의 서점으로 문구와 핫트렉스, 참고서, 서적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신도림 교보문고 디큐브시티점 주차 및 영업시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려는데요. 조금 특이점이 있네요.

 

| 신도림역 교보문고 위치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위치는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플렉스 공간을 찾으시면 해당 구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 영업시간 & 휴무일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영엽시간은 10시 30분 부터 20:30분까지 운영됩니다. 신도림 교보문고 휴무일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휴무일에 맞추어 운영되니, 홈페이지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 신도림 교보문고 주차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주차장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주차장을 같이 이용합니다. 건물 뒷편으로 이동하셔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진입로와 출입로가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 차도 폭도 넓어서 운적이 미숙한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주차장 입출입및 주차가 가능합니다. 조금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장도 여유가 있네요.

 

728x90

 

| 주차요금 및 할인 : 최대 4시간 무료주차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주차요금은 디큐브시티 주차요금 정책에 따릅니다.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3만원 이상 구입시 1시간 무료 3~5만원 구입시 2시간 무료주차가 지원됩니다.

100,000원 이상 구입시 최대 4시간 주차요금 할인이 지원됩니다.

 

| 교보문고 회원 등급별 무료주차 없음

다른 교보문고와 다른 주차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통 교보문고의 경우 패밀리,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의 등급이 있고 골드고객 이상은 교보문고나 핫트렉스에서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무료 주차가 지원되는데요. 이곳 교보문고 신도림디큐브시티점은 무료 주차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디큐브시티점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우선 지하 1층 유플렉스 공간을 찾으시고요. 끝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끝 부분에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간판이 보입니다.

| 서대문 교보문고 & 핫트랙스

 

 

기대보다는 다소 작은 규모의 서점입니다. 감으로 보면 강남점이나 광화문 교보문고의 1/10도 안되는 규모처럼 느껴집니다.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비중이 반반으로 보이네요.

 

베스트셀러, 수험서, 전문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참고서 등 다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필요한 일반적인 책들은 다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요.

 

신도림 디큐브시티 교보문고에는 이렇게 앉아서 휴식이나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 교보문고 신도림디큐브시티점 주차정보 최종정리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신도림 교보문고는 디큐브시티 주차 방침을 따릅니다. 구매금액에 따라 무료주차가 가능하지만 구매하지 않거나 3만원 미만 도서를 구매하면 1시간 주차만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우수회원 대상 무료주차 제도가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점인데요. 방법은 있습니다.

 

| 현대백화점 회원 2시간 무료주차 지원

현대백화점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하면 월 2시간 무료주차권 2장이 지급됩니다.

잘 활용하시면 마땅하게 구매하실 책이 없거나 금액이 부족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728x90
728x90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아트홀 (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후기 공유합니다.

모두의 트로피: 영광의 순간 전시회
Trophées de tous : Moments de gloire  展

 

 

| 이번 Trophées de tous : Moments de gloire​ 전시회 개요입니다.

일시 : 2024년 07월 03일(수) – 2024년 08월 25일(일) / 10:30 ~ 19:00 백화점 휴점 시 휴관 
장소 : 롯데갤러리 잠실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6F 아트홀) 
관람료 : 무료 
참여작가 : 우국원, 강재원, 김기드온, 더즈니, 정그림, YMK, 275C
 전시작품 : KLPGA 온라인박물관 아카이브. 평면 및 입체 작품 60여점

 

 

전세계인의 축제가 2024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됩니다. 롯데갤러리에서는 32개의 정식 종목 중 세계 최고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여성 골프’를 조명합니다. KLPGA와 협력, 한국여성골프의 발전과 성장의 여정을 담아낸 아카이브와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구성한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한국 선수들의 선전과 멋진 성과를 기원하는 전시회 입니다.

 

모두의 트로피: 영광의 순간

다채로운 현대미술의 씬을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대표 작품들과 함께 이번 특별 전시를 위해 제작한 ‘트로피’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트로피’는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침과 동시에, 최고의 자리에 오른 우승자의 성취를 찬사하는 상징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는 도전과 목표 설정의 동기를 부여합니다. 강영민, 강재원, 김기드온, 정그림, doezny, 275C 작가는 골프 경기 혹은 선수들의 도전과 성공의 순간들을 영감의 원천으로 하여 ‘모두의 트로피’를 평면과 입체 작품으로 형상화 하였습니다. 승리와 영광을 순간을 담은 ‘트로피’ 작품들을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 공정한 경쟁, 그리고 모든 과정 가운데의 희로애락을 전달합니다. 더불어 스포츠 경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올림픽 정신을 느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르 골프 나시오날 Le Golf National 골프장을 연상케하는 국내 블루칩 작가 우국원의 작품을 형상화한 공간 연출로 실제 필드에서 펼쳐지는 듯한 경기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로 스포츠와 예술이라는 장르적 교류를 통해 작가들 저마다가 해석한 스포츠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응원의 메세지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각 국가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전시장은 골프장의 그린 홀을 연상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우국원 Field

우국원 작가의 필드 작품입니다. 마치 골프 필드가 생각나는 배경위에서 스타워즈의 요다와 골프를 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정그림 Jeong Greem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튜브 형태로 마치 그림을 그리듯 공간을 채우는 '모노 Mono' 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다 재료의 특성을 깊이 파악하여 본연의 물성에 기반한 작업들은 특유의 질감과 생동감 있는 컬러로 자유롭고 유연하게 공간을 유영한다 작품들은 하나의 공간에 속해 있는 관람객들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자아내며 대화와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Mono series03 _Infinite Rise

작품는 골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는 하나의 끊이지 않는 선이 마치 그림을 그리듯 공간안에 자리하는 대표작 Mono series의 연작으로 최근 관심을 갖게 된 3D프린팅 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골프공에서 출발하여 상승하는 곡선의 형태는 한국여성골프의 그간의 발전과 도약을 상징한다 또한 지금까지 이룬 성취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을 응원한다

 


정그림 작가의 Mono series

 

 

| KLPGA 주요 발전사

골프(GOLF) 종목은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112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세번째를 맞이합니다. 한국 여성 골프는 2016년 리우 올림픽 개인전에서 박인비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하며 환한 미소와 함께 양팔을 들어올렸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선수가 한국 골프의 세계적인 수준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KLPGA 는 세계를 무대로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며 한국 여성 골프가 곧 글로벌 투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8년 8명의 선수로 출발한 ‘한국 여성 골프 협회’는 현재 3천여명의 회원들이 활약 중입니다. 첫 출범부터 오늘날까지 46년간 기록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들을 통해 KLPGA의 성장의 여정을 담아낸 공간을 선보입니다.

 

저는 골프를 잘 몰라서 어떤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골프에 관심 많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모두의 트로피: 영광의 순간 전시회가 많은 감동을 안겨줄 것 같습니다.

 

| 강영민 YMK 

강영민 작가는 비비드한 컬러와 시그니처 텍스처를 바탕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을 기념하는 응원 트로피를 형상화했습니다. 벽면에 100호 부조 작품과 함께 세 가지 응원 트로피가 전시되는데 각각 다른 모양이지만 모두 올림픽 성화를 형상화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각 트로피는 작가의 독특한 컬러와 텍스처가 더해져 파리 올림픽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트로피는 동적인 불꽃의 형태로,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728x90

 

 

두 번째 트로피는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을 포착하여 역동성과 순간성을 표현합니다. 

 

세 번째 트로피는 안정적인 불꽃의 모습을 통해 영원성과 열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 275c 

"나의 인생은 유쾌함에서 기인된다. 고로 나의 작업은 유쾌함이다. 라고 말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번 새로운 장르의 작품으로 시각적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비주얼 아티스트입니다.

 


작가의 취향을 대변하는 마스코트를 쌓아 올려 트로피의 형태로 표현했다 트로피의 심리적 무게를 덜기 위해 흰색의 러프한 질감으로 마무리하고, 작업 주제의 영감이 되어준 노래 가사를 메모하듯 트로피에 새겨 넣었다. 트로피 상단에 올라았은 새는 노래 가사를 불러주는 전달자 역할을 하기도 그냥 앉아 편한 휴식을 하기도 합니다.

 

| 강재원 Kang Jaewon

디지털 조각 방식으로 미래의 조각을 탐구하는 조각가이다 기본 도형의 입체에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기능들을 덧붙여 운동감이나 속도감을 지닌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현실과는 다르게 작용하는 프로그램상의 물리법칙에 의해 만들어지는 디지털 조각 방식은 작가에 의해 미래의 조각의 조형 방식으로 작동하며 동시에 디지털에 의해 구현되는 세계의 새로운 감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두의 트로피: 영광의 순간 ( Trophées de tous : Moments de gloire​) 전시회를 위해 작가는 디지털 조각 방식을 통해 올림픽의 에너지를 불꽃의 모습으로 형상화하였다 열정과 혁신의 의미를 떠올리며 Trophy(2024)'를 만들었다. 이 작품은 약 40cm 높이로,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재질이 금속은 아니었음. 만지지는 못했지만 풍선의 그런 질감을 보여줌...

 

 

| 김기드온 Kim Gideon 

점.선.면의 조형원리를 절제된 조형과 단순하고 간결한 물성의 반복으로 표현하며, 가구의 본질적 요소 만을 보존한 절제의 미학을 추구하는 작업을 전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wire-mesh와 Rope의 소재적 특성을 강조해 3차원적 구조감으로 기하학성을 극대화한 작품과 기존 방식에 수공예적인 짜임으로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한 트로피 오브제 총 2점을 선보인다

 

 

트로피가 돌아가야 맛이 날 것 같은데, 그냥 멈춰 있어서 제가 돌아가면서 찍어 봤습니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모두의 트로피: 영광의 순간'에 전시된 김기드온 작가의 작품들, 앉아봐도 될까요?

 

| 더즈니 DOEZNY 

더즈니는 페인팅, 스텐실, 콜라주, 페이스트업("종이를 풀로 붙이는 방식의 작업) 등 다양한 방식의 스트리트 아트 작업을 통해 거리 예술을 통해 불특정 다수와 사회를 향해 질문과 메시지를 던지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입니다.

 

승리로 이끈 결정적인 공을 기념하는 골프 트로피에서 영감을 받은 트로피 캡 브라더스는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트로피다. 이 트로피는 캡 부분이 비어있는데 이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캡을 결합해 기념하기 위함이다. 스프레이 캡은 작고 약하기 때문에 쉽게 잃어버리거나 잘 깨진다. 하지만 스프레이는 한 폭의 종이 위에 뿌릴 때도 커다란 벽화를 그릴 때도 이 작은 캡을 통해 색이 칠해진다.

 

 없다면 캔 안에 있는 색을 볼 수 없다. 이처럼 캡은 스프레이 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 트로피를 통해 작은 소모품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아트홀 (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모두의 트로피: 영광의 순간 전시회 관람후기 였습니다. 무료 전시로 관람 시간은 30분 전후 소요됩니다. 만약 잠실 롯데월드타워나 롯데월드몰 방문하신다면 한 번 들려보세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