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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 종의 같지만 절대로 같지 않는 케이크를 비교해 봅니다.

통상 무지개 케이크로 알려진...


루시카토 (Lucycato) 레인보우스퀘어

도레도레 (Dore Dore) 기분좋아 케이트 (무지개 치즈 케이크)


누가 원조고 짝퉁인지의 논쟁은 필요 없을것 같네요...

어차피 국내가 원조는 아니라고 하니...
 

루시카토




Lucycato


루시카토(Lucycato)는 

케익과 타르트 중심의 베이커리 입니다.

롯데백화점 등 몇몇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으며 일반 베이커리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디자인과 컨셉의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레도레(Dore Dore)는 

베이커리 + 카페의 성격이 강합니다.

단품 케익도 판매하지만 조각케익과 음료을 판매하면는 카페의 성격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리뷰에서 루시카토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도레도레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루시카토와 도레도레 무지개 케익...

루시카토의 경우 사각모양, 도레도레는 원 모양의 케이크입니다.

크기는 비슷하며, 루시카토는 생크림케익, 도레도레는 치즈크림 케익입니다.


상단에 무지개 토핑도 유사합니다.


무지개 케이크





기분좋아케이크


도레도레 무지개 케익 이름은 

'기분좋아케이크 / 무지개 크림치즈 케이크' 입니다.

가격은 1호 기준 무려 53,000원


루시카토 무지개 케이크 이름은 

'레인보우스퀘어'입니다.

가격은 1호 기준 26,000원


레인보우스퀘어




심지어 양사의 케이크 모두가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상에서 하나가 빠진 6가지 색상으로 되어있는 것까지 똑같습니다.

하나의 색을 왜 뺐을까 궁금하다는...







두 케이크 모두 케이크 위에 무지개 토핑이 올려져 있으며, 6가지 색상의 스폰지 케익과 크림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크림 케이크


절단면을 보면 루시카토는 일반 생크림, 도레도레는 치즈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맛과 가격이 갈릴 듯 합니다. 칼로리도...


개인적으로는 루시카토의 색상을 더 선호합니다.

약간은 차분한 색상, 도레도레의 경우 무지개 색상에 더 가깝지만 색의 채도가 상당히 강하고 조금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 

뭐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시각적으로 식욕을 당기는 것은 루시카토에 한 표


치즈크림 케이크




물론 두 무지개 케이크 중 맛 없는 케익은 없습니다.

둘 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을 보게 만드는 맛입니다.


다만 두 배의 가격차이도 고려요소 일 듯 합니다.




도레도레 케이크의 경우 응용된 여러 무지개 케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즐겁다는...





저희는 결혼 10주년 자축을 위해 구입했는데, 루시카토 1호로 구입했다는...


케익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다이어트도 하고 있고...

항상 남아서 냉장고에 있다가 쓰레기통으로 가기에... 가성비 좋은 케이크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 등 케이크가 필요한 기념일에 

조금은 독특한 케이크를 만나고 싶다면 무지개 케이크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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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께서 학교에서 필요하다고 USB 메모리를 가져갔다가 역시나 분실을...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메모리 32GB를 구입.

만 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USB, 안드로읻 OTG 다 되고 그래도 샌디스크 제품인데...


물론 사용기 리뷰에는 발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인식문제 등 부정적인 리뷰들도 있지만...

우선 구입!!!


역시나 써보니 가성비로 보면 문제 없으나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메모리 단점이 없지는 않다.




쿠팡에서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이름으로

7,870원이라는 가격에 로켓배송까지 된다.


더구나 쿠팡이 매출볼륨을 높이면서 시장 장악을 하려고 로켓배송 최저금액도 없는 상황


즉 배송비 포함 7,870원에 샌디스크 32GB USB 메모리를 겟하는 상황이...


어떻게 이런 가격이 가능한지...







암튼 위에서 말한 가격과 조건으로 다음날 배송이 왔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메모리 3.0 32GB (OTG) 

특징과 장점은 아래와 같다.


그러나...






우선 패키지를 개봉하고...

손으로 개봉은 거의 불가, 가위나 칼이 있어야...




이렇게 길이 3cm 두께 2cm가 안 되는 앙증맞은 USB




집에 굴러다니는 일반적인 모양과 크기의 USB와 비교하면 이해가 빠를 듯...




해당 고리는 스트랩 연결이 가능한 부분




요녀석을 밀어서 USB 또는 스마트폰 OTP 연결이 가능하다.




USB 연결부분...

USB 3.0을 지원하며,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자 리뷰에 발열에 대한 단점이 언급되어 있는데, 막상 장시간 읽기와 쓰기를 해봤으나, 큰 발열관련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았다.






스마트폰 OTP 연결부분...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한다.




사용하는 휴대폰이 갤럭시 노트9인 관계로 USB C타입이 필요한데... 정확하게 확인 안 한 내가 잘못...

그러나 젠더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더 넣었다가는 망가질 것 같아 넣지 못했고...





기본 연결은 하면 아래와 같이 용량이 표시된다.

실 사용용량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초기에는 FAT32로 포멧되어 있어, 대용량 파일 복사는 불가능하니

NTFS로 포멧하고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메모리 3.0 32GB 사용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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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행사에서 월척 + 많은 산천어 잡기를 기대하지만... 현실은 꽝조사가 대부분...

산천어 축제 송어 축제에서 물고기가 안 잡히는 이유는? 산천어 송어축제의 불편한 진실..


방문객은 최소 두 세 마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가지만

현실은 한 마리도 잡을 수 없는 ...


작년 가장 큰 규모로 대박 났다는 2018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결과를 분석해보자

이번 2019 산천어 축제도 큰 차이가 없을 듯!!!





지난 2018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기사를 보자



아래 기사를 보면 이번 2018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방문객은 역대 최고인

방문객 173만 3979명으로 집계 되었다고 발표했다.


대박!!!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7만7566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얼음낚시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로써 축제는 개막일인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누적 관광객수 173만397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다 관광객수인 156만명을 훌쩍 넘어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중복 방문객도 있겠지만 이같은 결과는 우리나라 국민(통계청 추산 5125만명) 30명 중 1명이 축제를 찾았다는 소리다.


-- 중략 --

산천어 역시 예정됐던 160톤에서 20여톤 늘어난 180톤(약 76만마리)을 투입해 얼음낚시객 누구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렇다면!!!


방문자 173만 명을 위한 산천어는 몇 마리가 준비되었을까? 기사 하나를 다시 보자


'계곡의 여왕'이 연출하는 100만 화천산천어축제의 마법

축제 23일간 산천어 160t 76만마리 투입…얼음낚시 '장관


꽁꽁 얼어붙은 얼음벌판 아래에는 23일간의 축제 기간 약 160t에 달하는 산천어가 방류된다.

약 3마리를 1kg으로 추산할 때 대략 76만 마리에 이른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1/0200000000AKR20180111137000062.HTML?input=1195m




이번 산천어 송어 축제를 위해 준비한 물고기는 

"약 76만 마리"로...


산천어의 경우 보통  양식기간 10개월 내외 1년 전부터 다음 행사를 위해 양식업자와 계약을 해야만 확보가 가능하다.

즉 무슨 공장에서 만드는 제품처럼 철야 한다고 추가적인 확보가 가능한 부분이 아니다.

관광객이 늘어도 이 수치는 변할 수 없다.


암튼 총알 76만 개



즉 방류한 산천어 760,000 마리 방문객  1,733,979 명으로 나누면...


1인당 0. 44마리의 산천어를 잡을 수 있다고 나온다.


아래 사진에 있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은 아무리 용써도 산천어축제에서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나온다는 결론이다.

연인들이 와서 서로 언 손 호호 불어주면서 하루 종일 해봐도 한 마리 잡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오빠 가오 세우기 쉽지 않다.





더구나 낚시 좀 한다는 꾼들은 좀 잡으시니...

장비 잘 갖추고 9시 문 열자마자 들어가 좋은 자리에서 운도 좀 따르면 대여섯 수 많이는 열 몇 수...

한 분이 열마리를 잡았다면... 주변 20명 이상은 꽝을 친다는 이야기다.


결국 아침에 일어나 휴게소에서 밥 먹고 여유롭게 산천어축제장에 도착한 일반 관광객들은 손맛을 볼 확률은 더욱더 낮아진다는...

사실상 3~4인 가족이 오면 겨우 한 두 마리 잡을 수 있다는...


아무리 노력해봐야 사람 대비 산천어, 송어 수가 적은데... 잡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안잡혀... 안잡혀... 안잡혀...




더구나 오후 산천어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더더욱 어렵다는... 서울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하지 않으면 이 낮은 확률은 더 낮아진다.

그래도 우연치 않게 산천어 옆구리에라도 걸려 나오면 대박!!!




1인 반출량 최대 3마리 문구... 여기에 혹한다.


동호회나 커뮤니티에 글 올라온다. "3마리 제한 있는 것 보니 잘 잡히나봐요..."


당근 잘 잡힌다. 일부 부지런한 낚시경험 풍부한 꾼 에게는...

그러나 평범한 우리에게는 해당 없음!!! 물론 잘 잡는 초보도 있지만...

 


그러나 1인당 방류한 산천어는 0.44마리라는...





결론!!!


1. 절대 산천어 잡을 기대하지 말자!

2. 내가 못 잡는 것은 내가 못 나서가 아니다.

3. 차라리 산천어 맨손잡이에 도전하는 것이 확실하다.

4. 아빠 오빠들... 가기전에 어부의 아들... 이런 뻥치고 가면 난감해진다. 

5. 많이 잡은 사람 옆에가서 굽신굽신...    잠깐의 X 팔림이 배부름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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