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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스맥스 애니박스 멀티박스 68002 구입 사용기 (https://www.a4b4.co.kr/3442)에 이어서

초대형 멀티박스인 아트키트 다용도함 AK-47 일반 500x280x260mm 블랙 구입 및 사용기 공유합니다.


딸아이 미술도구를 보관할 수 있는 멀티화구가방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전에 구입한 멀티박스 사이즈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좀 더 큰 사이즈의 멀티박스를 구입 화구가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모델은 아트키트 다용도함 AK-47 일반





아트키트 다용도함 AK-47 일반 사이즈는 500x280x260mm 실제로 보면 상당히 큰 규격의 멀티박스 입니다.

이런저런 미술도구를 보관하고 이동하기에 가장 좋은 화구가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 모델의 사이즈를 비교합니다. 상당히 큰 사이즈의 화구가방입니다.다만 구성이나 모양은 제작사가 다르지만 완전히 동일하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조금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내구성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트키트 다용도함 AK-47 일반 대형 모델에는 박스 좌우에 어깨끈 걸이와 어깨끈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크다 보니 이동시에는 어깨에 걸고 이동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칸막이가 들어 있어서 파티션 나누는 것도 가능합니다.





24색 아크릴 컬러나 80색 색연필, 아크릴 파레트 등도 무난하게 잘 수납됩니다.

이 외에도 수납함이 깊어서 이런저런 미술도구들이 모두 다 들어갑니다.



2번 3번 파티션에도 자잘한 미술도구 수납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미술도구들이 모두 다 수납이 되니 상당히 만족합니다.


많은 미술도구 수납이 가능한 화구박스가 고민되신다면 ' 아트키트 일반 다용도 화구박스 AK-47 블랙' 대형 사이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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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야채곱창볶음이 생각나네요.

신논현역에서 가족들과 전시회 관람하고 집 방향인 잠실새내쪽에서 야채곱창 먹기로 결정 했네요


잠실새내역 곱창 맛집을 찾다가, 아이도 부담없이 먹고 주차도 가능한 곱창집을 찾았네요...

바로 삼끼막창 잠실새내점 입니다.






삼끼막창 잠실새내점 모습입니다. 건물 오른쪽으로는 2~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 있습니다.

공간에 비해 주차규모가 협소해서 평일 저녁에는 주차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건물 앞 창문을 통해서 바로바로 직화 막창구이나 곱창볶음을 만드시네요




삼끼막창 잠실새내점 실내모습. 잠실새내역 곱창집 중에서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입니다.

가족과 함께하기에 문제 없는 공간입니다.




주 메뉴는 연탄막창구이입니다. 연탄막창구이와 연탄양념막창구이, 우리는 야채곱창을 먹으러 와서 야채곱창 2인분을 먼저 주문합니다.





상당이 독특한 투명 불판과 기본 반찬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쌈채소와 콩나물+부추무침, 샐러드...




그리고 칼칼한 맛의 홍합탕이 나옵니다.






투명 불판에 불을 켜고, 그 위에 조리된 야채곱창이 나옵니다. 미리 다 조리되어 나오니 냄새도 심하지 않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

또한, 쿠킹호일 보다는 기름종이가 좀더 안심되기도 한다는...



이 정도가 야채곱창 2인 분 (가격 1만 8천원) 입니다. 둘이 먹기에 아주 충분한 양이네요




당면과 야채, 그리고 알곱이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조리된 야채곱창입니다.

생각보다는 맵기도 아주 강하지 않습니다. 매운 것 잘 먹지 못하는 집사람과 아이도 먹기에 딱 좋은 맛입니다.



역시나 상추, 곱창, 야채, 마늘을 넣어 한 번에 먹어야죠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오돌뼈 볶음 1인 분 (가격 9천 원)



오랜만에 먹어보는 오돌뼈 요리입니다. 곱창과 오돌뼈는 소주 병을 부르는 메뉴인데, 차를 가지고 왔으니 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쉴틈 없이 흡입하는 가족들... 




이미 배 터질 정도로 맛있게 많이 먹었는데,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결국 볶음밥 1인 분 추가주문 합니다. 볶음밥 옆에는 남아있는 오돌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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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독특한 미술전시회를 준비하고 제공하는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전시회


스페인의 유명 산업디자이너인 하이메 야온의 전시회는 상업미술과 예술의 경계를 오가는 독특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원색의 작품들과 아프리카의 원시미술, 마치 아이들의 그림을 보는 것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회 입니다.


상당히 새롭고 유쾌하지만 조금은 난해한 전시회





경복궁 옆 종로구 자하문길 골목 안쪽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입니다.

조금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티켓팅은 미술관 왼쪽의 카페에서 발권하고 이곳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대림미술관 1층에는 아트숍과 락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전시관 내부 난방이 잘 되는 관계로 겨울철 두꺼운 외투는 이곳에 보관하시고 관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시회를 보다 보면 더워서 땀 난다는... 물품보관함 이용요금은 무료 입니다.




대림미술관 하이메 야온 전시회 관람에 앞서 한 가지 팁 더 드립니다.




모바일 투어, 무료로 대림미술관 앱을 설치하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앱스토어 검색하시고 설치하시는데, 미리 집에서 다운로드 받으시고 이어폰 준비해 오시면 현장에서 좀 더 편하게 관람 가능합니다.



2층부터 전시 시작



하이메 야욘을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가구디자이너 입니다. 특히 그만의 독특한 발상으로 살아있는 듯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총 일곱가지 전시공간에서 각각의 독특한 콘셉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시의 시작은 야온의 대표작 그린 치킨으로 시작합니다.

큰 설명이 필요없는 전시이며, 한 번 쭉 스크롤 하면서 감상하세요




크리스탈 패션




아프리칸도 가족의 사연







트라팔가르의 체스 경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꿈




수상한 캐비닛




가구가 반짝이는 푸른 밤




아욘의 그림자 극장



이번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회는 이번달 12월 29일 까지 진행됩니다.

주말과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계회이 없으시다면 한 번 고려할 만한 전시회로 추천합니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해서 기념품샵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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