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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4번째 제주도 방문
앞의 3번은 항상 서울에서 밝은 해를 보고 출발했으나, 제주도에 도착하면 비가...

이번 여행은 운이 좋게도, 서울에서 비를 맞고 제주에서 해를 봤다.
이김에 한라산 등반을...


4개의 등반코스 중 짧은 코스인 어리목과 영실 코스가 자연휴식년제로 백록담까지 등반이 통제가 OTL_
결국 왕복 19.2km-8시간 정도 소요되는 성판악 코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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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코스 입구
10시까지는 입장해야 정상 등반이 가능하다기에 공항에서 정신없이...
(하산시 찍은 사진이여서 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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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밭까지 가는길,
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산에 비해서 너무 단조로운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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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밭 도착!

1시까지 이곳에 도착해야 정상 입장이 허락된다는 말에
3시간 거리를 2시간 20분만에 올라왔다.
거의 탈진상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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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가 좀 늦었는지 시들어가는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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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코스 유일한 유인 대피소인 진달래밭 대피소

2천원 짜리 사발면 하나로 허기를 채우고, 다시 정상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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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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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는 점점 험해지고...

계속 발목이 삐끗, 속도내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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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안개가 나타나고

사진에서 봐온 정상은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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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순이에서 유명해진, 정상까지 연결된 계단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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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
점점 바람이 세진다. 이거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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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와 숨쉬기도 힘든 바람이...
엄청난 안개로 안경에 물기가 심해 계단에서 촛점을 잡기가...

강품으로 쓰러져 있는 안내 표지판
'삼순이'에 나온 김선아씨, 정말 고생했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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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30분 드디어 정상 도착!
억울하게도 내 뒤의 백록담은 볼 수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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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인의 촬영지라는데... 
사실 나는 올인을 안봤다. 그래서 감동이 적을지는 몰라도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탁트인 전망과 이국적인 느낌이
마치 외국 어딘가에 있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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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속에서 낚시를 즐기는...
장비 가져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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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면 항상 찾게되는 이넘
지방소주 중에서는 한라산 소주가 가장 맛있는듯...
개인 적으로는 25도 흰색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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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처음 먹어본 '고기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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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올라와 있다는 충격적인...

그러나,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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