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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겨울축제 중 가장 큰 규모인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규모많큼 많은 인파로 상당히 힘든? 축제인데요. 오늘은 화천 선천어 축제 예약을 꼭 해야 하는 이유와 예약방법, 산천어낚시 꿀팁 대방출 합니다.


산천어축제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 드립니다.




이번 201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1월 4일 예정이었으나, 이상기온으로 일주일 연기된 1월 1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사전예약도 무기한 연기 되었다가 12월 30일 (월) 14:00 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천산천어축제 예약 필수인 이유는 무었일까요? 


입장료 할인 등의 이유는 아닙니다. 바로 사전 예약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혜택 때문입니다.


먼저 예약얼음낚시 접수 발권 창구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즉 아침에 일찍 오셔서 얼음낚시터 입구에 자리 먼저잡으시고 편하게 발권 하시면 됩니다. 줄이 길지도 않고요, 이미 결제를 해서 바코드 또는 예약번호 확인 후 바로 티켓이 나옵니다. 이후 차안이나 쉽터에서 휴식 취하시다가 입장시간 맞춰 들어가시면, 현장 발권창구의 긴 줄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이렇게 온라인 예약자를 위한 화천산천어 축제 별도의 예약 낚시터가 있습니다. 식당 등 메인 시설물에서 가장 가깝워 접근성도 좋고 편리합니다. 

바로 화천산천어축제 사전에약이 필수인 이유




화천산천어축제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독점진행됩니다.

매년 이상한 부분인데, 인터파크에서 '화천산천어축제' 검색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산천어축제'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예약완료 후 이렇게 행사장 전용창구에서 편하게 발권 가능하다는...

또한 창구가 일찍 오픈하기 때문에 평창 송어축제처럼 9시까지 그 추운 길에서 한 시간 넘게 서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평창송어축제 담당자는 제발 오셔서 보고 배우시길...)




1일 온라인 에약은 4천 명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1인 최대 10장 가능하고요. 첫날이나 인기있는 주말은 조기 매진이 예상되니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화천 산천어 축제 가격 및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할인정보

- 일반(중학생 이상) : 15,000원

- 초등학생(2020년 재학생) : 10,000원

- 다자녀(3자녀이상) : 10,000원

- 65세이상(신분증소지자 본인 한정) : 10,000원

- 장애인 중증 (1~3급) - 본인 및 보호자1인, 장애인 경증(4~5급) - 증서소지자 본인 : 10,000원

- 참전유공자(증서소지자본인) : 10,000원

- 국가유공자(증서소지자) 및 그 배우자 : 10,000원

- 외국인(국외 여권 소지자) : 10,000원

- 군인(의무복무병) : 10,000원

* 증빙자료 미 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지불



물론 사전예약 후 취소할 경우 아래와 같이 환불규정에 따라 일부 금액이 공제됩니다. 부분 환불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화천 산천어축제 예약 및 꿑팁 1탄 입니다.

이번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도 대박 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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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근처 방이동 먹자골목에 추천할만한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얼마전 딸아이가 TV 맛있는 녀석들 재방송을 보다가 돼지껍데기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돼지껍데기 성지인 인계동이나 마포가기에는 너무 멀고, 그래서 방이동 먹자골목과 잠실새내 먹자골목에서 돼지껍데기 맛집을 찾다가, 이곳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로 결정!!! 무엇보다도 주차하기에 지옥인 방이동가 잠실나루 먹자골목에서 건물앞에 주차가 가능한 몇 안되는 맛집





역시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와 돼지껍데기 요리, 그리고 짜글이와 볶음밥등 곁들임 메뉴

그리고 처음 온 사람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약간의 쇼도 진행된다.





주말오후 4시 45분 쯤 도착, 텅 빈 가계... 이유는 간단하다.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는...

이전에는 자리 착석은 가능하지만 주문도 불가, 당연히 영업 전이니... 


가능하면 오후 5시 넘어 5시 30분 이후 방문을 권장한다.




인계동껍데기 메뉴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메인인 벌집껍데기와 항정껍데기, 꼬들살, 오겹살. 그리고 김치짜글이, 된장짜글이, 볶음밥, 비빔국수 등

폭탄계란찜도 눈길을 끄는데... 아쉽게도 6시 이전에는 폭탄계란찜 주문은 받지 않는다. (마마도 주방 세팅 등 바쁘신 듯 - 그날 결국 몇번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먹지 못함)





우선 벌집껍데기와 꼬들살 1인 분씩 주문...

추억어린 물병과 물컵, 거기에 잘 어울리는 꽃무늬 수저세트...

소금, 강황, 칠리, 미숫가루 소스가 나오고...



달달한 깻잎과 파채무침, 계란 노른자가 날로 들어간 파채무침은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아주 옛날 대치동에 있는 양촌리 이후 처음인 듯...





숯불과 함께 무슨 호떡 누르는 도구 같은 것이 불판위에 올려진다. 상당히 묵직한 녀석인데...



안쪽을 들어보니 이런 모양으로 주물된 녀석인데... 넌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그 사이에 벌집껍데기 1인분 (가격 7천 원) 도착





잠시 후 직원분께서 오시더니 호떡 만들 듯 이렇게 불판위에서 껍데기 요리를 해 주신다. 몇번 오가기를 반복 하시다가.

드디어 완성된 용범이네 인게동 껍데기 > 벌집껍데기

식감은 기본에 먹던 돼지껍데기와는 조금 다른 맛을 보여준다. 다른 껍데기 보다 얇고 조금 더 부드러운 맛?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말한 두 번째 메뉴인 꼬들살... 아마도 이름이 재미있어 호기심에 시킨 듯

꼬들살은 돼지 특수부위로 돼지 목덜미살을 말하는데, 양념된 얇은 녀석이 나왔다. 마치 샤브샤브 해서 먹는 느낌과 맛...






오겹살 1인분 추가 = 가격 1만 원



딱 이렇게 돼지고기 오겹살 세 점이 나오는데 돼지고기 가격이 이렇게 올랐나? 하는 생각이... 뭐 맛은 있지만...





역시나 고기를 먹으면 생각나는 짜글이 김치 짜글이를 먹을까? 된장 짜글이를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2:1 된장 짜글이로 결정...

그리고 같이 나오는 공기밥, 기 위에 올라간 스팸 한 조각... (딸아이 눈 휘둥그래...) / 역시나 대한민국 국민은 고기와 탄수화물조합은 운명인 듯...






그리고 배 터지는 와중에 옆 테이블에서 나온 모양을 보고 또 주문한 볶음밥 (가격 3천 원)

맛은 있으나, 결국 넘어야 할 선을 넘었다는... 배 터지기 일보직전, 결국 한 수저 남기게 되는데...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총평

맛있다. 깔끔하다. 방이동에서 무료 주차도 된다. 가격은 약간... (비싸다고 하기 보다, 양이 좀 적은 느낌...)

무엇보다도 게란찜 중독자인 나와 집사람이 폭탄계란찜을 먹지 못한 것은 천추의 한, 결국 재방문 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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