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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IFA 2012 전시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을 하나 뽑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글로벌 통신 기업인 'T 모바일'을 뽑을 것입니다.

 

 

T-Mobile의 Co-Color인 보라색을 아주 효과적으로 배치하였습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여유롭고...

엘레강스라는 말이 딱 맞을 듯...

 

 

 

 

 

 

 

 

우선 전시장 모습은 큰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이곳에는 티모바일에서 유통하는 휴대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3'와 '옵티머스 4X'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차량용 무선서비스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 가입 시 할인도 되지만 저야 뭐...

 

 

 

 

 

 

 

 

 

 

계속 유명인의 현장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ible=Google!

 

우리의 생활과 관련된 모습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놨네요...

 

 

 

 

 

이건 무슨 말일까요? 데어 데스 뎀 덴.... 아인, 쯔바이, 드라이...

 

 

 

 

 

 

 

 

 

 

 

 

 

 

이 그림의 의미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큰 설명이 필요한 전시장은 아닙니다.

사진만으로도 충분한 이해가 되셨을 것으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바로 잘 구성된 전시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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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홍보부스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하이마트'?

 

 

 

 

 

 

 

 

어떻게 생각하면 최대의 전자쇼에 전자제품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제품은 없고 서비스만 존재하는 사업자가 어떻게 여기서 자신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큐브 형식의 독특한 구성과 강한 색상의 전시관이 눈길을 끕니다.

큐브 하나에서는 여성 연주자가 전자악기로 매우 경쾌한 곡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조명이 어두워 지면서 쇼가 진행됩니다.

 

 

 

 

 

 

 

각각의 큐브에서 뮤지컬 배우로 보이는 사람들이

전자제품을 소품으로 사용하면서 노래와 율동을 보여줍니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는 저도 절로 흥이 날 정도입니다.

 

 

 

  

 

 

 

 

 

 

로비의 사회자도 엄청난 열기를 뿜어냅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


 

 

마지막은 꼬마 로봇들의 율동으로 마무리 됩니다.

 

 

 

상당히 신선한 구성과 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한국의 가전 박람회에서

'하이마트'나 '전자랜드'가 이러한 행사를 했다고 한다면...

 

그곳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아마도 향후 구매시

그 업체를 제일먼저 떠올리게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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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필립스사입니다.

제가 소형 생활가전과 음향기기 등에는 큰 관심이 없어 사진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필립스의 전시관에서 느낀 점은 '고객에 대한 배려와 소통'입니다.

 

 

 

제품 자체 보다는 고객에게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많은 정성을 기울인 것이 보입니다.

 

회사에 대한 고객의 로열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한 듯...

 

 

 

 

 

 

 

 

 

 

이번 IFA2012에서 많은 기업이 시도한 부분입니다.

필립스 또한 제품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관심은 없지만,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었던.... 

 

 

 

 

 

 

전동 칫솔 체험부스인데 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기업보다 여유 공간이 많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일부 기업 전시관은 좁은 공간에 많은 제품을 배치하여 사실상 제품을 시연하는 사람과 통행하는 사람들과의 충돌이 많이 발생하고

또한 시연제품 간의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여 옆의 사람과 불편한 관계(?)가 발생하는 등 방문자로서 짜증이 나는 곳도 많았습니다.

 

필립스는 이런 면에서는 100점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아시아 쪽의 기업관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성입니다.

다만 어느 쪽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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