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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축제중 하나인 2020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행사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가족들과 산천어축제와 송어축제를 나녀 오는데요


딸아이는 벌써 2020년 얼음낚시 할 생각에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오늘은 화천산천어축제 일정 및 행사정보, 실패 하지 않고 얼음낚시 성공하는 팁 공개합니다.





화천산천어축제 홈페이지에 행사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2020년 1월 4일 (토) 부터 1월 26일 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축제가 진행됩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오픈되지 않았고요. 예약도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초 겨울 가족들과 방문한 2019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행사경험을 기반으로 얼음낚시 꿀팁 방출합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아마도 국내최대를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얼음낚시 축제가 아닐까 합니다.

행사장에 가면 내국인은 물론 중국, 동남아 등 여러 나라의 단체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산천어 맨손잡이 행사...

추운 겨울 차가운 물속에서 즐기거나 고생하시는 분들 있는데요

지금부터 이런 고생 없이 산천어 잡는 대박비법 공개합니다.




산천어축제 예약 및 첫날 개장시간을 노려라!



2020년 1월 4일 첫 날을 노리세요

행사 전부터 방류되었던 굶주린 산천어들과 행사 촬영하러 온 기자들... 많은 사람들이 많이 잡는 장면이 나와야 겠죠...

무조건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시고 개장시간보다 서너시간 일찍 오세요. 그래야 산천어축제행사장 근처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늦게오면 주차시간 및 축제 행사장과 먼 거리에 주차하고 걸어서 오는 것도 일입니다.




그리고 우선 최대한 빠른 입장을 위해 줄 서시고요 (보통 개인 장비나 짐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입장이 시작되면 명당 자리를 찾아 뛰세요 (2020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채비와 명당 자리 정보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오전 11시까지 잡은 조과...




큰 장비 없이 기본 장비만으로도 이렇게 쉽게 산천어가 잘 잡힙니다.

초등 딸아이가 개시 하고 너무도 쉽게 잘 잡네요.

첫날에는 얼마나 산천어가 많은지 고패질에 옆 지느러미에 걸려서 나오기도...




가능하면 오전에 1차로 낚시를 종료 하세요

12시가 다가오면 식당에 사람이 많으니 11시에는 나오셔서 식사 준비를 하세요



이곳에서 산천어는 회와 구이로 먹을 수 있습니다.

회는 이렇게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서 회를 바로 떠 주십니다.

다만 산천어회는 송어회보다는 맛이 좀 떨어집니다. 송어회 잘 먹는 가족들도 산천어회는 아주 좋아하지는 않네요





역시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2020 먹을 거리는 산천어구이가 최고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군고구마통에서 산천어를 구워 주시는데요...



산천어 구이는 정말로 맛있습니다.

아이도 한 마리 뚝딱 합니다. 산천어회는 맛보기 위해서 딱 한 마리만, 산천어 구이는 1인 당 한 마리씩 구워도 남지 않아요




이번 2020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일정 및 꿀팁 확인하시고

가족들과 신나는 얼음낚시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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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 리센츠아파트 리센츠상가 맛집 김밥까페 소개합니다.

뭐 엄청나게 맛있는 맛집은 아닙니다.

깔끔하고 가성비 좋고, 간단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김밥, 떡볶이, 면류, 식사류를 취급하는 리센츠 분식집입니다.




분식집답게 주 메뉴는 여러 종류의 김밥과 라면 및 우동, 떡볶이 라볶이 등의 분식, 비빔밥, 볶음밥등의 식사류 그리고 돈까스가 있습니다.

얼추 60~70개 정도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네요. 가족끼리 메뉴 통일이 어려울때 방문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오네요, 깔끔한 반찬입니다. 물론 셀프로 리필도 가능합니다.





딸아이가 주문한 김치참치볶음밥 = 가격 6천 500원

집에서 만든 그런 볶음밥의 맛, 깔끔합니다. 다만 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






라면도 먹고 싶고, 떡볶기도 먹고 싶을때는 역시 라볶기가 진리... 가격 4천 5백원

적당히 맵고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잠실새내역 리센츠상가 맛집 김밥카페에서 주문한 마지막 메뉴 수재비입니다.


리센츠 상가 분식집 김밥까페, 가족끼리 메뉴통일이 안 될때, 간단하게 분식이 생각날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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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예술의전당 서예미술관에서 북한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바로 ' 화폭에 담긴 북녁풍경' 전


기   간 : 2019.10.17(목) ~ 2019.10.27(일)

시   간 : 11:00-20:00 (입장마감 오후 7시)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는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전시회의 이름이 '화폭에 담긴 북녘풍경'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던 북한의 정치색이 담긴 작품들이 아닌 북한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산수화 수채화, 유화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독특한 그림이 선보이지만, 일반적인 풍경화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람 시간은 개인 편차가 많겠지만 한 시간 내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가들은 대부분 현재 생존하거나 최근에 사망하신 월북작가나 북한 출생 작가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부는 우리도 알고 있는 유명작가이거나 해방 후 남한에서 활동한 유명 작가의 가족들도 보입니다.

북한예술가 칭호인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 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서예미술관 3층 전시회장으로 입장합니다. 





전시회장에는 통일부의 승인 문서와 수입신고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231점 가격은 1억 7천 9백만원이네요. 작품당 100만원이 되지 않는 작품들입니다. 신고서 접수일이 2001년 한국에 들어온지 20년 조금 안 된 작품들 입니다.





입구 정면에 전시된 김창성 인민예술가의 백두산 천지 작품






북한미술 전시회 화폭에 담긴 북녁풍경전은 함경도, 황해도, 평안도 등... 

북한의 지역별로 유명한 자연을 배경으로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 구성도 지역별로 구분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함경도 금강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




남쪽과 가장 가까운 함경도의 금강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



로선주 인민예술가의 금강산 풍경, 인물화 보다는 풍경화에 소실을 보였다고 합니다.




전시장 구성은 대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역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대한 설명이 잘 준비되어 있어 작품이나 작가를 이해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인민예술가 강신범의 '금강산의 달밤을 그리다.'





금강산을 배경으로 많은 북한 작가들의 산수화 유화 수체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작품은 김경조 공훈예술가의 작품




평안도의 묘향산과 을밀대 작품들...








최민주 을밀대의 달밤

우리에게 북한음식 전문점으로 알려진 을밀대는 '북한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누정. 누각.'에서 따온 이름이지요...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 보다는 급이 ㄸ러어지는 명인예술가나 1급 예술가의 작품은 액자도 없이 자석이나 압정으로 고정되어 전시되고 있네요





조금은 독특한 북한의 자수로 만든 풍경화 입니다.




자강도와 양강도의 백두산천지와 심지연





몇 몇 판화와 금니화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민예술가 한봉원의 백두공원,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






한현희 민속무용 부채춤: 작품의 보관 상태가 아쉽습니다. 곰팡이 얼룩에...





우리나라에서 너무 유명한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생 김기만의 작품들....







전형적인 한국화 산수화들이 전시되고...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작업한 작품들도 다수 전시되어 있습니다.






황해도와 개성 선죽교





수채화 이번 전시에서 가장 평화로운 느낌의 그림들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개성과 황해도를 배경으로 수채와나 유화 작품들...




정몽주 - 이방원으로 잘 알려진 개성 선죽교






전시회 마지막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인데요 

이번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북한미술 전시회 화폭에 담긴 북녁풍경'과는 조금 생뚱맞은 작품입니다.


북한의 미술 이라는 주제로 호기심으로 방문한 전시회입니다. 

대작, 명작의 느낌을 받지는 못하지만, 현대 북한미술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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