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리뷰 ~ 여행 맛집 전시 공연

지난 매연저감장치 작창 후기 (https://www.a4b4.co.kr/3448)와 

장착 2일차 DPF구조변경 신청 및 검사 후기 (https://www.a4b4.co.kr/3452)에 이어서...

오늘은 DPF 성능검사 후기를 공유합니다. 

정말로 DPF 장착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평일 3번의 장착과 검사 프로세스는 정말로 사람 힘들게 만드네요.

암튼 노후경유차 보유하시고 운행제한 등의 불편으로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고려하신다면 꼭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세요

작년 12월 중순 우여곡절 끝에 2005년 뉴스포티지에 이엔드디사의 매연저감장치 장착. 차량 아래의 은색 긴 통이 바로 DPF 입니다.

DPF 장착 후 50일 부터 한 달 사이에 교통안전공단 직영검사소에서 성능확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이 성능확인검사는 차량 소유주의 자율입니다. 다만 DPF 성능검사를 받지 않으면 3년 동안 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면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능확인검사의 어려운 부분...

해당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영 자동차 검사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더 짜증나는 부분은...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각각의 검사소로 전화해서 예약해야 합니다. 물론 전화연결은 쉽지 않고요...

더구나 토요일에는 성능확인검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평일에만 가능하다는...

결국 어렵게 전화해서 평일 약속 잡고 방문해야 합니다. (물론 원하는 시간도 불가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 성동자동차 검사소는 저와 시간 맞추기 어렵고요. 사전예약 없이 검사 불가하다고 합니다.

다행히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는 예약없이 당일 방문으로 DPF 성능확인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런 방식은 성능확인검사를 받기 어렵게 해서 신청율을 낮추려는 의도로 생각들 정도입니다.

운 좋게도 아침에 근처 외근이 있어 새벽 같이 이곳 구로자동차 검사소로 향합니다. 우선 업무가 아침 8시에 있어 업무 마치고 이곳에 왔더니 너무 일찍 도착 

매연저감장치 성능검사를 위해서는 두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DPF 메모리카드와 자동차등록증...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 모습입니다.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 9시~6시, 토요일 오전근무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DPF 성능확인검사는 토요일에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직장인에게는 정말로 짜증나는 정책입니다.

구로자동차검사소 직원분들 정말로 친절하시네요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상당수 출근 하셨네요. 혼자 앉아 있었는데 말도 걸어 주시고...

우선 8시 30분이 되니 번호표를 발행합니다. 당근 1번, 접수는 8시 50분 부터 시작 하십니다. 

메모리 카드를 제출하고 전산작업 하시고 다시 메모리 카드 돌려받고 5번 검사장으로 배정 받습니다.

종합검사가 아닌 성능확인검사는 5번 전담검사 구역에서 진행됩니다. 검사 시간은 10분 미만...

검사가 끝나고 이렇게 성능확인검사 결과표 (VIMS 출력)를 발급 받습니다. 매연배출 0 검사 결과 합격

백만년만에 가족과 맥도날드를 왔습니다. 원래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오지 않는데, 맥도날드는 지난 덜 익은 패티 사태등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더더욱 방문하지 않는 곳인데요. 그러나, 근처 주차가능한 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오랜만에 맥도날드 방문합니다.

햄버거를 먹다 보니, 콜라 리필이 필요하네요. 맥도날드 콜라 리필이 가능했던가? 

롯데리아에서는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 리필을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국내 유명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의 콜라 리필 가능여부 알아봅니다.

우선 맥도날드 콜라 리필은 불가능합니다. 맥도날드는 이미 10년 전부터 탄산음료 리필이 불가능했다고 하네요 -.-

그러나 롯데리아, KFC는 콜라 리필이 가능합니다. 다만 1회에 한해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롯데리아나 KFC는 1회에 한해 리필이 가능합니다. 다만 매장마다 횟수 제한없이 리필해 주시기도 합니다.

다만 버거킹은 된다 안된다 말이 많습니다. 5년 전부터 리필 서비스가 중단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된다는 글도 종종 보입니다.

암튼 맥도날드는 탄산음료 리필은 되지 않습니다. 결국 다시 하나 사 먹었네요...

이 작은 녀석이 1,300원. 참고하세요.

평일 휴가 내고 봄방학중인 딸아이와 함께 강원도 여행다녀 왔네요

이번 여행지는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입니다. (여행기 보기 https://www.a4b4.co.kr/3495)

3시간 정도의 자장나무숲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니 허기가 몰려오네요.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막국수와 감자옹심이로 선택! 강원도 인제 맛집인 메밀촌 막국수 감자옹심이로 결정! 

메밀촌막국수 감자옹심이 식당모습입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는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걸리고요. 건물 앞에 주차장은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강원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막국수, 감자 요리, 황태국밥 등을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이 식당 이름이 정확하게 어떤 이름인지 알 수 없다는...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존 가정집? 팬션을 계조한 듯한 내부입니다. 시설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주인분의 성격이 실내에서 보이네요...

인제 자작나무숲 맛집 감자옹심이 메뉴 및 가격입니다.

명태식해가 들어간 막국수와 냉면, 감자전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7~8천 원, 감자전이나 무침은 1만원으로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가격입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황태국밥은 오전에만 가능하고 도토리묵 무침은 평일에는 어렵다고 하시네요. 도토리묵 무침 먹고 싶었는데...

우리는 비빔막국수와 감자옹심이 그리고 감자전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아주 소박한 강원도 김치반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단 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등산하고 나서 그런지 단맛이 입에 착 붙네요... 그렇지만 좀 단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입맛 기준으로)

겨울철 방문객으 위한 따끈한 보리차,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한데 물컵이라도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니 마음은 편하네요

감자옹심이에는 보이밥이 조금 나옵니다. 고추장과 나물을 넣고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먼저 주문한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도토리묵 무침이 먹고 싶었는데, 평일에는 안 된다고 하셔서...

그런데 이 녀석이 생각보다 맛있네요. 우선 따뜻한 음식, 그리고 감자전만의 독특한 식감과 담백한 맛,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맛집에서 만난 감자옹심이

옹심이는 새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이지요. 감자 옹심이와 함께 버섯, 감자, 말린 도토리묵이 들어 있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식감도 좋네요. 다만 양이 좀 적어보이는 것이 흠이라면 흠... 

마지막으로 비빔막국수 소개합니다.

메밀국수에 비빔장과 명태식혜가 들어간 강원도 비빔막국수입니다.

이곳 인제 자작나무숲 맛집인 메밀촌 비빔 박국수는 감자옹심이에 비해서 양은 푸짐합니다. 맛도 합격점

쌈무도 추가해서 먹고요. 결국 비빔 막국수 하나 더 추가해서 먹습니다.

어른 둘 아이 한명이 비빔막국수 2개 + 감자옹심이 1 + 감자전 초토화

역시 강원도 등산 후에는 강원도 음식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