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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약본으로 생각하삼
내용중 파란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티벳의 순수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다면
'티벳 초등학교의 아이들''장체마을'에 가보자




티베탄의 살아가는 모습
담슝에서의 '민가방문'



TV나 책에서 보았던 그곳, 라사의 유명 사찰을 보고 싶다면
'조캉사원'이나 '포탈라궁'에 가보는 것이...




티벳불교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드레풍 사원''타쉴룬포사원'




하늘에서 티벳을 내려다 보고 싶다면
'간체종요세''간체쿰붐'을 추천한다.




야크를 질리도록 볼 수 있다.
'남쵸호수 가는길'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룽다의 장관은
'라켄라 고개''남쵸호수 가는길'에서 볼 수 있다.




티벳인의 운명 오체투지를 보려면
'조캉사원앞 광장'에서 여유를 갖아야 한다.






티벳 고산지대의 광활한 자연
'남쵸호수 가는길'





도심에서 벗어나 티벳의 농촌 풍경과 목동들을 보고 싶다면
'장체가는 여행'에 초대한다.



티벳의 3대 성호(聖湖) 중
'남쵸호수''암드록초'




티벳의 불상과 이국적 사원이 보고 싶다면
'펠코르체데''간체쿰붐'을 추천한다.





티벳의 또하나의 ICON은
'드레풍 사원''타쉴룬포 사원'에서 만날 수 있다.





티베탄의 삶을 느끼려면
'바코르 뒷골목''장체마을'에 가보자




미소속에 숨겨진 또 하나의 현실
'남쵸호수' 근처의 불쌍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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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티벳

대학시절 '달라이 라마'의 책을 몇권과 영화'티벳에서의 7년'을 보면서
내 인생에서 가보고 싶은 3개의 나라 중 하나

'달라이 라마' '오체투지' '고산병' '포탈라' '야크' '조장'
그리고, 붉은 장삼과 노란 모자의 '티벳승려'를 항상 생각하면서도

'고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만만찮은 비용'에 항상 망설였던 그곳
이번 추석을 이용하여 드디어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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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30일 오전
드디어 티벳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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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티벳에 바로 가는 방법은 없다.
보통 '서안'이나, '성도'에서 비행기 또는 '칭짱열차'를 타고 들어간다.  
우리는 '성도'에서 로컬 비행기로 '라싸'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몇일 전부터 서안에 많은 비가 왔다.
현지 가이드는 서안이 워낙 비가적고 고온 건조한 도시여서,
'서안에서 비를 맞으면 행운이 온다'는 근거모를 말로 안심시키려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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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국이다. 출발시간이 한시간 넘게 지날 때까지 아무런 말이 없다가
결국은 게이트도 바꾸고 달랑 버스 두대에 사람들을 꾸역꾸역 넣더니
결국은 활주로에 내려 놓았다.

30kg가까운 배낭을 매고 서안공항을 뛰어다. 티벳 도착전에 죽는건 아닐까 -.-
아직도 비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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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시간이 지났을까?
착륙안내 방송이 나오고, 별다른 절차없이 공항을 빠져나오는 순간...

내눈앞에는 내가 배운 색상명으로 표현할 수 없는 '하늘'과 '구름'만이 눈에 보였다.

‘신의 땅’이란 의미의 라싸, 티베탄들의 '유토피아'이자, 많은 관광객들의 동경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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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3,650m 티벳의 유일한 공항 '라싸공항'의 모습
허름한 지방공항을 생각했으나...

참고로 백두산은 2,744m이다. 다만 라싸도 티벳에서는 고산지대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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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라싸로 가는 버스안에서 본 '얄룽창포강' 풍경

'얄룽창포강'은 서부 티벳에서 시작 ~ 인도 ~ 방글라데시까지 총길이 2,900km로
빙하가 녹은 물이 서부 티벳을 관통하고, 몇몇 수장터가 있는 강
티베탄들에게는 강 이상의 의미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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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에서 머무는 이틀 동안 묵을 숙소에 도착...
이론, 내부사진이 없다.



오라~
우려했던 '고산증' 증세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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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 도착하면 생생한 지구과학과 지리 공부를 하게 된다.

위의 사진은 한국에서 티벳으로 가져간 물품들...
낮은 기압으로 인하여 모든 물건들이 팽창해서 방금이라도 터질 듯 하다.
일부 여성 여행객들은 가방안에서 발생한 화장품의 반란을 진압 하느라 진땀들을 뺐다는...


아래 사진은 티벳에서 서안으로 가져온 물병, 반대로 기압이 높아져서 찌그러 들었다.
이정도 상황이니 몸인들 견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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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막스

여행사에서 출발 몇일전 보내준 약이다.
원래 이뇨제로 개발된 것이라고 하나, 고산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는 안먹고 도전해보려다, 여행을 망칠까 하는 두려움에
출발 2일전 부터 반알씩 하루2번, 도착해서 이틀간 한알씩 하루2번을 먹었다.

약 덕택인지...
약간의 손발저림(약 부작용)을 제외하고는 도착 3일날 부터는
완변학 티베탄의 적응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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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증은 건강상태, 성별, 나이와는 상관없는 듯 했다.
일행중에도 일부는 마지막 날까지 고생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그러나 중국돈 20위안(\2,400) 내외이면 휴대용 산소통을 구입할 수 있고
호텔에도 사진과 같은 기계가 방마다 있다.

암튼 185cm에 90kg이 넘고, 건강검진시 빨간색이 반이상인 나도 별 문제 없는 것을 보면...
결국 운이라는...
(맑고 깨끗한 영혼은 안걸리는 것으로 생각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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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의 아침풍경,
많은 티베탄들이 '마니차'를 돌리며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라싸인구 25만 반이상이 중국인 이란다. 중국의 이주 정첵으로 한족 이주민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풍경도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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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차'
라 불리는 통안에는 불교경전이 인쇄된 종이가 들어있다.
윗부분의 통이 돌아가는데 한번 돌리면 불교의 경전을 한번 읽은 것이라는 황당한...
아무리 티벳의 문맹률이 높다고 해도...

마니차가 얼마나 크고 무거운지, 어깨걸이 끈까지 사용하는...
큰 마니차는 한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머리부분의 끈을 돌려야 시작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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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마니차를 돌리며 걸어가는 할머니
과연 이 할머니는 다음 세상에서 등짐의 무게를
벗어던질 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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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캉사원(大昭寺) - 티벳인들의 정신적 장소

'조오'는 '조오 사캬무니 상'을 ''캉'은 법당을 의미한다.
7세기 경 건축되었으며 문화혁명때 돼지우리로 사용하기도 했다는...

지금은 '오체투지'(五體投地)를 하고 각지역의 티베탄들이 몰려드는 성지(聖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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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도착 후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버스로 '조캉사원'으로 이동했다.
차에서 내리고, 긴 광장길과 좌우로 늘어선 노점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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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중앙에서 바라본 조캉사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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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앞에 눈에 띄는 두 가지가 있다.
행사나 축제가 있을 때 대불을 건다는 '주야다첸'과 룽다 (위)
사원 앞 '샹캉'에서 야크기름으로 향을 지피는 사람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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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다첸'과 '샹캉'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장소이자, 담소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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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캉 사원의 왼쪽 건물벽
오른쪽 입구에서 오체투지를 할 만한 자리가 없을때는
이쪽도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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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중앙 3층의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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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탄은 오체투지로 조캉 사원을 참배하는 것을 일생에 한 번 해야 하는 의무로 여긴다.
'오체투지'장면은 다음 게시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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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왼편에 있는 대형 마니차
돌고, 돌고 또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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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캉사원 1층 마당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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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캉 1층의 캼랴 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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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본 사원으로 들어오는 입구...
조캉 사원은 티베탄에게는 입장료가 없다.
입구에서 입장객수를 조절하는데, 잠깐 틈이 보이면 사람들이 쏱아져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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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사람이 많으면 입장료를 내도 들어가기 어렵다.
한동안의 실랑이 끝에
드디어 사원으로 들어가고...



일부 사원은 비용을 지불하고 촬영했으나
조캉의 내부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진촬영 금지이다.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광각 렌즈를 이용하여 촬영했는데, 사진이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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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내부 중앙 승려들이 앉아 예불을 보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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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왕비인 브리쿠티공주가 가져온 불상
이를 위해 사원이 건축 되었다. (이불상이 맞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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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너무 많다.
관광객과 순례자들, 여러 언어로 소리치는 가이드들의 큰 목소리가 뒤섞여,
이거는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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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불상들...
가이드의 설명이 기억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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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불상들은 보호를 위해 쇠사슬로 막아 놓았다.
바닦에 순례자들이 시주한 지폐들이 보인다.

티벳을 방문한다면 우리나라돈으로 1,200원(10위엔) 정도이면
100장의 1각지폐로 바꿀 수 있다.
시주도 해보고, 길가의 구걸하는 아이들에게 한장씩 주는 여유도 누려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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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본 사원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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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장식과 황금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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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 수호신인 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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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조캉의 재미는 역시 옥상!
좁은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드디어 사진에서 많이 본 그 장면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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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본
'금동당번(金銅幢幡)'과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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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캉에서 바라본 '포탈라궁'의 모습


그리고, 티벳에서 찍은 나의 첫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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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캉사원 옥상에서 내려본 바코르 광장...
이 광장 뒤에는 티베탄들의 삶의 현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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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운이 무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영화관에서의 자잘한 경품 이벤트나,
식당이벤트, 인터넷 사이트 이벤트 등에서
1등은 못먹어도 항상 중간 등수 정도의 당첨은...

초등학교 때...
문방구에서 백원 짜리 뽑기를...
그때도 항상 로보트 조립품이나 권총등을 뽑았던...

암튼...

꽝없는 인생은 좋은것 같은데...

로또나 한번 크게 안터저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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