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시래옥이라고 올림픽공원 맛집으로 알려진 곳인데....

자리가 자리인 만큼 리뷰 할 생각이 없었는데...


먹다 보니... 시래옥...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면서 조금 짜증나는 식당이 되어버렸다는...


음식 맛으로만 보면 맛집이 맞긴 하지만...

서비스만 놓고 보면 맛집은 커녕 ㅅ래기 라고 하고 싶네요...



이곳이 바로 올림픽공원 맛집으로 알려진 시래옥이다는...






오늘은 음식 리뷰가 아니라 방문기?





음식은 시래기 정식과 시래기 불고기 각각 2인분 주문...

음식 자체는 그럭저럭 먹을만 함...


불고기도 맛있고...

고등어도 맛있고...

시래기 비빔밥도 맛있을 뻔 했음...










그러나 우선 방이 엄청 더움...

12시 경 방문했는데... 사람도 있는데... 에어컨 꺼 놨음...

말하니 그때야 에어컨 켜 줌...


 


호출벨을 눌렀으나... 함흥차사...

정말로 안 옴...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테이블도 짜증 내더라는...




어떻게 눈(?) 맞아서...

애들용 식기 가져다 주세요, 물 좀 더 주세요... 메뉴 추가요...

절대로 한번 말해서 가져다 주지 않았다는...


꼭 두 번 이상 말해야 해결이 되더라는...

물은 포기하고... 결국 옆에 빈 테이블 세팅 된 물 가져다 먹었다는...



물론 음식 나오는 것도 거북이...

다른 테이블 사람들도 꼭 한 번 이상 물어보는 것...

"음식 언제쯤 나와요?"


아마 올림픽공원 한 바퀴 돌고 오면 나올 듯 한 분위기다.











먹다 보니 짜증남...

어르신 모시고 왔는데 서비스 엉망임...



덥기는 우라지게 더워서 뭐 앉아서 말하기도 그렇고...

대충대충 먹고 나왔다는...


그래도 음식이 얼마나 빨리(?)나오던지... 후다닥 먹었는데 한시간 초과~



불판 던져버리고 싶었다는...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