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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형 노트북을 

최신 노트북 못지않게 속도 및 성능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집에 있는 노트북이 HP 엘리트북 8540W 입니다.

2010년 초에 거금을 들여 구입했고 15.6인치에 i7, 8GB의 Ram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당시 그래픽 작업을 고려하여 구입하였으며, 지금도 요즘 나오는 100만 미만 가격대의 저가 노트북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부팅 속도가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회사 노트북이 SSD가 장착되어 있다 보니 체감 속도는 맨붕 수준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노트북에 SSD를 장착하고자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 목표는...


1. C 드라이브를 SSD로 교체 설치 : 여기에 OS(windows 7) 및 프로그램 설치

2. 기존에 장착되었던 500GB HDD(하드)를 CD롬 자리로 이동

3. 기존 CD-Rom은 외장 CD-RW로 사용





아래와 같은 부품을 구입합니다.


1. C드라이브로 사용하기 위한 LG SSD 128GB (L500) : 125,000원


 

 

 








2. 기존 하드를 장착하기 위한 Bay (2nd hard drive caddy) : 7,500원

   

        12.7mm SATA TO SATA 세컨드하드베이 멀티부스트 for HP컴팩 엘리트북 8440W 8460W 8530W 8540W 8560W 8570W 8730W 8740W 8760W

        7,500원 (정품 가격은 너무 후덜덜 해서...) 









3. 그리고 기존 CD-RW를 사용하기 위한 12.7mm SATA - CD Rom 케이스 10,000원

    + 12.7mm 표준베젤 2,000원





쿠폰 쓰고 그래서 총 13만원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시작해 볼까요!



1. SSD 설치


   1) 우선 기존 HDD에 들어있던 데이터는 백업하시고...

   2) 뒷판 케이스를 열고 기존 하드를 제거합니다.




오 필리핀에서도 디스크를 생산하는군요...












      기존 하드보다 두께나 무게에서 많은 차이가 나네요

      SSD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얇다는...


      3) 그리고 그 자리에 SSD를 설치 합니다.












2. 그리고 OS를 설치합니다.


        OS가 CD로 되어있어, 우선 OS 설치를 진행하면서 다른 작업을 진행합니다.

        OS 설치 완료!!!












3. 떼어낸 HDD를 기존 CD 자리로 이동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1) 이번에 구입 한 세컨하드베이에 기존 노트북의 HDD를 고정합니다.








   2) 아래는 CD-Rom 자리에 들어갈 기존 하드와 노트북에서 제거한 CD-RW입니다.










   3) 노트북에서 제거 한 CD-RW의 뒷면을 보시면 노트북에 고정하기 위한 판이 있습니다.

      해당 판을 분해해서 HDD를 장착한 하드베이에 장착합니다. 








   4) 하드베이만 장착할 경우 이런 요상한 모습이 됩니다.







   5) 그래서 기존 CD-RW 앞부분의 베젤을 분리하여 세컨하드베이로 이동장착 합니다.




그러면 노트북 작업은 완료!!!

추가 하드로 옮긴 베이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미관상 적용한 것...







4. 이제 마지막으로 쓸모가 없어진(?) CD-RW를 살려볼까요?


   1) 1만원에 구입한 12.7mm SATA - CD Rom 케이스








   2) 여기에 CD-RW를 넣습니다. (당근 기존 베젤은 제거해야 합니다.)








   3) 그리고 앞부분을 표준베젤로 막으면

   4) 아주 슬림한 휴대용 외장 CD-RW가 하나 생겼습니다.

      

       요즘 놋북에는 CD-Rom이 없는 제품이 많은데 (회사나 마눌님도...)

       아주 가끔씩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그러면 다시 놋북으로 와서...

OS 설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SSD는 C:로 

기존 HDD는 D:로 잡히게 설정해 줍니다.


CD-RW가 D로 고정되어 있어 처음에는 E로 잡힐 수 있습니다.

이 경우 D로 변경해 주시는 것이 향후 외장기기 연길시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


OS 깔고 포토샵이나 office 등을 좀 까니 벌성 60GB를 먹네요...

이제는 64GB용량의 SSD는 쓸모 없을 듯 합니다.


부팅 시간은 완전히 부팅 된 상태가 되기까지 1분~2분정도가 소요되는 군요...

특히 윈도우 창이 뜨고 시작프로그램으로 설정되어 있는 프로그램의 로딩속도가 크게 빨라졌습니다.



OS 설치 및 백업-복구 시간을 제외하고는 30분 남짓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13만원으로 누리는 행복~~~




 







위는 만 4년된 집 놋북



아래는 작년에 회사에서 받은 LG Z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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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로지택 터치 무선 마우스 T620 (Logitech Touch Mouse T620) 구매 및 사용기 리뷰'에 이어서





오늘은 로지텍 무선키보드인 k360 개봉 및 사용기를...






박스를 개봉하니, 로지텍에서 요즘 미는 유니파잉 (unifying) 기능을 지원하는 동글이 먼저 보인다.


 

 

 

 

 


 

 

 

 

기존에 마우스가 있으니 총 2개

한개는 마우스 속으로 쏙


 

 

 

 

 

 

같이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로지텍 제품의 경우 최대 6개의 장치가 하나의 동글로 연동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구매해서 연동하기에 편리하다.

 

그리고 기존의 저가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의 둥글이 새끼 손가락 만한 것에 비하면 빼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결국 다음 제품도 로지텍에 종속이...


 

 

 

 

 

 

 


 

 

 

디자인과 휴대성은 만족

 

그러나...

키감은 보통수준...

 

 

나같은 날라리 기획자에게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민감한 개발자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배터리는 2개가 들어간다.

 

 

 

최대 3년을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한번 보자고...


 

 

 

 

 

 

개인적으로 나에게 꼭 필요한 버튼...

 

 

 

 

[결론]

 

1. 보급형 무선 키보드로는 배송비 빼고 3만원이라는 가격은 좀 높은 듯

2. 마무리는 전형적인 중국산... 버튼 한두개에 작음 흠집은 애교

3. 키감은 보통, 개발자 비추천

4. 기존 마우스와 동글 하나로 쓸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임

5. 디자인과 크기는 딱 나에게 필요한 추가버튼만 있다는 것도 가산점

6. 동글의 작은 크기는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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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소셜커머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풀린,

로지텍 터치 마우스 T620(Logitech Touch Mouse T620) 구매 및 사용기








로지텍 터치 무선마우스 T620의 간단한 사양은...

풀 터치 표면을 적용, 마우스 표면의 어느 곳에서나 손가락을 움직여도 자유롭게 윈도우 8의 제스처를 활용할 수 있으며, 

수평 및 수직 스크롤링과 응용 프로그램 전환 동작 등을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및 편안한 곡선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이 피로하지 않으며, 레이저급 옵티컬 센서가 장착되어있어 어느 곳에서나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T620
감응방식  광
연결방식  무선
인터페이스  USB
송수신방식  2.4GHz
부가기능  초소형 수신기, 수신기 수납, Windows 8





과대 포장의 전형적인....











T620 박스안에 포함된 내용물...


설명서와 휴대용 주머니...

그리고 중국산 저가 배터리가 아닌...







[전면부]



풀 터치 표면을 적용하여 6개의 제스처가 있다고...





다만 좌클릭과 우클릭은 터치가 아닌 기존과 같은 클릭방식이다.


그런 관계로 좌우 클릭시 기존 마우스에서 나는 클릭음이...

도서관 같은 조용한 장소에서 소리 없이 마우스를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그러나 스크롤과 손가락을 좌우로 이동하여 웹 서핑시 이전과 다음 버튼을 대신 할 수 있는 부분은 매우 편리...

그리고 win8에서 시작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등은 매우 매력적임



스크롤 들의 기능을 인식하는 풀 터치 표면, 인식 잘 되고 촉감이 좋다.


스크롤은 기존 휠 방식보다 훨씬 편하고 부드럽게 작동

뒤로가기 기능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설정 프로그램,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심으로 설정이 가능









[마우스 후면부]



레이저급 옵티컬 센서가 장착되어있어 어느 곳에서나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때문인지... 아직까지는 인식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고 있음...

아직도 센서 부분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마우스는 안그래요...








2개의 배터리가 들어간다. 매뉴얼 상에는 1개의 배터리로도 작동이 된다는...

개인적으로는 2개의 배터리가 들어간 상태의 무게감이 좋다는...


그리도 둥굴은 손으로도 쉽게 삽입하고 뺄수 있는 위치와 깊이에 설계되어 있다.









동글 [dongle]







전체적으로...


1. 전반적으로 만족, 유리같은 곳에서도 인식 잘 되고

    터치감도 그럭저럭...

2. 크기와 높이가 생각보다 작아, 남자에게는 좀 작은 듯... (적응이 필요)

3. 웹 서핑을 하다보면 뒤로가기 기능을 작동하는 경우가 (이것도 적응이 필요)

4. 클릭소리가 다은 마우스에 비해 좀 큼

5. 터치 스크롤은 휠에 비해서 아주 구웃~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구입한 T620 마우스의 가격...

인터넷 최저가 대비 40%가까운 할인율이...


아마도 출시된지 1년 가까지 되었고, 신상품 나오기 전 밀어내기로 생각이...




작성당시 네이버 최저가 검색 가격...

최저가가 6만2천원으로 나오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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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 넘게 장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집안이 습기로 장난이 아닙니다. 눅눅하고 빨래도 마르지 않고...


결국 6리터 짜리 위닉스 제습기(DHI-060DNB) 하나 업어옵니다.


제습기 본연의 목적에는 참 충실한 기계인데, 몇몇 단점이 있네요...

이  단점이 위닉스 제습기에 한정되는 것인지? 아니면 제습기의 공통적인 단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습기제거는 매우 잘 되니, 우선 만족입니다.









장마철에 배송이 되다 보니, 박스 하단이 물에 다 터져서 배달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외형은 아래 사진과 같고...












가장 작은 크기인 6리터 소형 제습기인 관계로 손잡이로 들어서 이동합니다.

그렇지만 결코 가벼운 무게는 아닙니다.


집사람 무겁다고 투덜투덜... 뒷부분에 바퀴 두개라도 달렸으면...







상단 조절버튼은 간단합니다.

오른쪽으로 더 돌릴수록 강한 제습효과가...








제습기 작동 전 


집안의 습도는 77% + 실내 온도는 28도 약간 안되는...








제습기 작동을 시작합니다.







한 두시간이 지나자 물통에 물이 가득 찹니다.

물통이 반투명으로 제작되어 물이 어느정도 차 있는지 파악이 가능한점이 좋네요...







물통을 비우라는 표시등이 켜지는 군요...










물통안에 가득 고인 물...












2시간만에 집안의 습도는 77% -> 60%로 떨어집니다.

 + 실내 온도는 0.5~1도 정도 상승했다는... (문을 닫았으면...)









기본적으로 위닉스 제습기의 구조가 냉각기와 발열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습기를 빼는 것이어서...

더운바람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한 위닉스 제습기 단점 두가지가 나오게 됩니다.


제습기 뒷부분으로 나오는 더운바람... 이로 인한 실내 온도의 상승


그리고 냉장고에 준하는 수준의 소음... 

특히 방에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큰 소음으로... 같이 잠자기에는 좀 부담되는...



그래도 제습효과는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제습기와 에어컨을 같이 사용해야 효과적이라는...













제조사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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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메라가방 하나 질렀습니다.

카메라 보다 더 지름신이 오는 것 중 하나가 가방이죠...


특히 카메라를 바꾸면 또 거기에 맞게 찾게 되는 것이 카메라 가방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두번째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구입안 녀석은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NG A2540  Midi Satchel' 숄더백입니다.



박스가 상당히 크네요...











현재 SLR 다 처분하고 


올림푸스 'OM-D'와 파나소닉 'GX-1' 투바디에

올림 물번들인 '12-50', 파나소닉 20.7, 7-14를 가지고 다닙니다.


평소 회사에 출근할때는 백팩에 해당 장비를 넣고, 주말에는 이번 카메라 가방을 사용하려는 목적입니다.

카메라 가방에는 해당 장비와 선글래스, 생수 한병, 태블릿(HTC Flyer) 그리고 약간의 잡다한 물건들이 들어가고요...



그래서 찾은 녀석이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NG A2540  Midi Satchel' 숄더백 가방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네셔널지오그래픽 가방인 NG2343과의 비교,

너비은 15cm->27cm로 75% 넓어졌고, 높이나 폭은 사실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앞부분 덮개에는 두개의 수납 주머니가 있습니다.

하나는 가로, 나머지 하나는 세로형...









가로 주머니는 생각보다 속이 깊습니다.


휴대폰 배터리와 카메라 예비 배터리, 그리고 촬영시 렌즈캡 정도를 수납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세로로 되어 있습니다.

잘못 열면 내용물이 밖으로...


여기에는 융과 휴지 정도를 넣고 다닙니다.










또한 전면에 보이는 가죽 텍을 뽑으면 이름표가 나옵니다.

만약 분실하였을 경우 도움이 되겠지요? (그러나 이것을 뽑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덮개를 열면 전면 수납부가 나오게 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2개 정도의 필기구와 메모리 리더, 두대 카메라의 캡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시에는 여권이나 작은 수첩들의 수납이 추가로 가능합니다.











드디어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카메라 수납 공간과 노트북이나 책을 넣을 수 있는 보조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뒤에 있는 수납공간에는 아이패드(ipad) 1이 들어가네요...

넷북이나 태블릿 수납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여행시에는 가이드 북 등의 수납도 가능합니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매력중의 하나가 요 도시락 가방입니다.

여기에 장비를 넣고 다시 가방안에 수납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위에서 말한 


올림푸스 'OM-D'와 파나소닉 'GX-1' 투바디에올림 물번들인 '12-50', 파나소닉 20.7, 7-14가 딱 맞게 수납됩니다.









그리고 본 가방에 넣으면 선글래스 케이스와 생수한병 그리고 작은 악세서리 한두개 수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해당 가방만 쏙 빼서 백팩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장비를 모두 빼거나 별도의 파우치를 구매 할 필요가 없지요...








백팩은 요녀석 사용합니다. LEXON












그리고 추가로 구매한 내셔널지오그래픽 AFRICA NG A7300 Shoulder Pad















단점


구매 전에 가장 망설인 부분입니다.


벨트형 덮개...

사실 좀 불편합니다. 버튼이나 찍찍이면 더 좋았을...


안에 지퍼로 잠글 수 있으니... 평소에는 그냥 풀러놓고 다닙니다.










뒷면은 여행시 여행가방에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행 중 이동시에는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다만 2343 모델과 같이 후변 수납공간도 지원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녀석이 상당히 쓸모가 많은 녀석인데...








결론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NG A2540'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감이 높은 제품입니다.

특히 마포에 투바디를 운영하면서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드립니다.


다만 여성분이 가지고 다니시기에는 좀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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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티요 티앤 커피메이커 티팟브라운 4개월 사용기 : TOMNTOMS TEA & COFFEE MAKER BRAWN





올해 초 마눌님께서 쓰시던 수동식 커피메이커가 너무 낡아서 새로 구입한 녀석...

처음 사용했을 때에는 잘 몰랐는데 한 4개월정도를 사용하다 보니, 이 녀석 참 쓸모있는 녀석이라는 생각에 리뷰를...









구성은 아래와 같다.



티 앤 커피메이커(티팟 브라운)와 머그잔


커피 메이커는 거름망과 스토퍼, 하단 받침으로 구성...

















여과지를 사용하는 드리퍼와 거름망이 있는 커피메이커 두가지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거름망 방식은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등을 우리기에도 매우 효율적이다.




여과지에서 좋지 않은 물질들이 나온다는 말들도 있고, 

티앤커피메이커는 특수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어 

환경호르몬에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다

고 하니 한번 믿어보기로...







다만 청소하기는 좀 불편하다.


이렇게 분리해서 청소해야 하는...


또한 커피는 곱게 갈면 망을 통과한다.

약간 거칠게 갈아줘야 하는 센스!!!










분쇄한 커피를 넣고 물을 부우면 사진과 같이 커피가 우려진다.











그리고 컵 위에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커피가 내려 온다는...












아래 스토퍼가 있어 컵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커피내림이 멈취진다.

여러잔의 커피를 만들기에는 매우 편리한 기능














또한 받침이 있어 한두방을 떨어질 수 있는 커피도 깔끔하게 처리가...











또한 비슷한 크기의 잔들과 호환이 잘 된다.
















커피를 모두 내리고 난 후 내부 모습









가장 큰 단점은 

손질이 복잡하다는...


컵을 제외하고 7개의 부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받침대, 스토퍼, 거름망 상/하, 드로퍼 고무마게, 드로퍼 본체, 드롭퍼 뚜껑...

평소에는 거름망 부분만 분리해서 세척하면 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전체 분해해서 청소를...



이것도 익숙해지다 보니 크게 번거롭지는 않다. (설명서가 잇었으면 좋았을 듯)






또 하나의 단점은 부속이 플라스틱 제질이다 보니, 잘못하면 파손될 수 있다.

요녀석은 위에서 눌러서 빼 줘야 하는데, 생각없이 아래에서 잡아빼다 부러져 버렸다는...


그래도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부속만 따로 구입해서 다행...







결론


커피내리는 재미와 여과지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상품...


다만 설것이라는 번거로움은 감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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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용하던 싸구려 디지털 온도계겸용 습도계가 고장이나서 새로운 녀석을 찾고 있었고...

그리고 다시 디지털을 살 것인가? 아니면 아날로그형을 살것인가?


고민하던 중 요녀석이 눈에 따악!!!

 

 






달걀에서 부화하는 병아리 모양의 피죤 더블하트 온습도계...

역시 깜찍한 상품은 일본애들이 잘 만든다는...



 







상단 빨강부분이 온도를, 하단 흰색부분이 습도를 표시

디지털 제품보다 장점은 멀리서도 현재의 상태가 바로 파악이 가능하다는...


요즘은 온도계와 습도계가 같이 있는 상품이 대세!!!


그리고 디지털 온습도계 보다 가격도 저렴!!!


 





이렇게 적당 온도와 습도 부분이 표시되어 있어 가습기를 사용할 지 말지에 대한 가이드가 명학하다.


 









뒷면의 모습


 






걸이형으로 벽에 걸에서 사용하거나....


 









세워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다만 아이가 장난치다 떨어뜨리면 파손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습도유지를 위해서 집에 가습기 대용으로 솔방울을 사용하는데...

요즘 이녀석 가지고도 집이 많이 건조하다는....






사용 일주일째,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온습도계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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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의 계절이 왔는데...


기존에 쓰던 방수카메라인 '산요 작티 CA-9'이 작살나는 바람에 새로운 방수 디카를 고민하던 중...
DSLR 구입시 고민하던 것보다 더 많은 고민끝에 요녀석을 구입











기존에 사용하던 산요 방수카메라인 작살난 CA-9 (기존 개봉기 http://a4b4.co.kr/933)


기압보다 무서운 게 수압이라고...
(예전 5천 미터가 넘는 티벳의 라켄라에서 본 기압관련 포스팅은 http://a4b4.co.kr/52 참고...)



요녀석을 들고 티니안에서 5m 스쿠버 다이빙을 하니, 5m지점에서 한 10분 후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맛이 갔다는...
(참고로 물속에서 작동하려 보니 카메라가 수압에 약간 안쪽으로 휘어졌다는 그 틈으로 바닷물이...)

베터리 삽입구 부분으로 바닷물이 들어왔다. 베터리는 누전으로 뜨거워지고 내부는 녹슬고

렌즈부분에도 물이 들어와 이렇게 되어버렸다.








결국 포기하고, 현존 최고의 방수카메라인 40만원대의 TG-1이나 WG-2를 살까 고민하고 있는데...

방수 기능이야 여름철 물놀이와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동남아 해외여행이 전부이고,
평소에는 마눌님의 휴대용 카메라로 사용하려는 목적까지 더해서 제품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


초반기 가장 관심을 끌었던 '올림푸스의 TG-1'과 '펜탁스의 WG-2'. 12m 방수를 지원한다.

가장 끌리는 것은 2.0의 조리개


수심과 화질로 보면 가장 끌리기는 하는데...









아래와 같은 이유로 TG-620으로 결정을...

1. 평상시의 사용성과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위의 두 제품 디자인은 너무 남성적임

   좋은 의미로 남성적이라는 의미가 아님...  (약간은 투박하거나, 너무 기계적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생각이...)


2. TG-620의 경우 화이트 색상이 있고 일반디카에도 뒤지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    


3. 상위 기종인 TG-820을 고려했는데 가격이 10만원 차이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화이트 색상이 없음


4. TG-820이 10m 방수를 지원하는 것이 매력
   다만 아직은 5m이상을 들어가지는 않고, 만약 스쿠버다이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면 10m도 의미없다는 생각
   결국 '방수 하우징'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때부터는 전혀 다른 문제가...










암튼 결국 이런저런 쿠폰신공과 설문조사 응답등을 통해 25만 460원에 구입!
(카드 포인트 6만이 좀 넘게 있어 실 비용은 19만원대로...)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
뭐 이런 기능이 지원된다. 5m 방수, 1.5m 충격흡수(3살된 따님의 난폭함을 견딜 수 있을지...)










부속품은 뭐... 있을거 다 있고...


사은품으로 딸려온 방수 스크랩과 정품케이스는 매우 만족!
액정보호 필름은 100원짜리, 붙이자마자 바로 휴지통으로...










전면은 이렇게 화이트 색상에 핑크색 글씨, 마눌님 쓰시기에 무난한 디자인











크기도 아맘하다, 신용카드와 비교해 보시라.


내 손에는 좀 작아서 불편하다는...
자꾸 손가락이 렌즈를 가린다는...















사은품으로 딸려온 '방수 스트랩'을 장착한 모습
손목에 끼고, 조일 수 있게 설계되어 예전에 가지고 있던 어께걸이형 방수스트랩보다 안정성이 있다.















방수카메라인 만큼 배터리와 케이블 삽이구는 고무로 실링처리 되어있다는...

만약을 대비한 lock 스위치가 있는데...
요건 좀 불편하다는... 기존 CA9 처럼 스위치 하나로 해결이 안될까 하는...












방수 스트랩을 장착하고 수영장에 던져버린 사진, 스트랩이 작아서 걱정했는데 상당한 부력이다.
물에 아주 잘 뜬다

5미터는 방수는 지금 테스트가 불가하니, 조만간...







카메라 구입하고 처음으로 찍은사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만족하기도 뭐하고 실망하기도 뭐한 화질...
CA9보다는 월등한 화질에 만족을...

사진과 동영상 화질은 이곳에서 보시라~ (http://a4b4.co.kr/1569)










이번 TG-620에서 불만족스러운 2가지






충격적인 충전기의 모양, 크레들 방식이 아닌 아답터 방식이다. USB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충전 크레들이 없다.












직 본체로만 충전이 가능하니, 충전중에는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어떤 인간이 이렇게 설계를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거의 휴대폰 수준이다.












충전진행 표시까지 이곳에서...









UI 통일성 떨어짐


E-3를 쭉 써오고 작년말에 E-PL2로 넘어왔는데...
상위 기종과 UI가 전혀 다르다는...
같은 회사 제품인데 요것좀 맞춰주지, 물론 금방 적응하겠지만, 불편한 건 사실...








결론적으로...

방수카메라로서 후회하지는 않는다.
다만 20% 부족한 이 느낌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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