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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 광장부터 육포골목까지 구경이 끝났으면 드디어...


마카오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하는 이곳!!!


마카오에 놀러온 연예인의 필수 인증샷 코스!!!
화보집에 꼭 등장하는 촬영장소!!!
마카오 관련 상품에는 꼭 등장하는 랜드마크!!!




그리고

꽃남에서 구혜선과 김현중이 엽서를 보면서 OOO 한곳!!!






우선 성당 앞에 있는 예수회 기념 광장
(사실 어디까지가 광장인지 구분이 안간다.)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청동상

포르투갈 남성과 마카오 여성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상인데 조화와 번영을 상징한다나...





암튼 계단을 올라가고...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었고,
종교 박해를 피해 나가사키에서 피난해 온 일본인들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일본인 광광객들의 방문이 많다.)


아주 큰 규모의 성당은 아니지만, 이국적인 느낌의 독특한 성당.





멋있다!!!











 


그러나...

약간 각도를 틀어보면, 영화 세트장 같은 모습이


이유인 즉, 1835년 화재로 건물 정면과 계단, 일부 벽 및 지하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실 되었다는 별로 안슬픈 이야기가...




 

성당 정문을 통과하여 뒷편으로 가면...


벽체에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하여 방문자들이 광장을 구경할 수 있도록 구성을...








위에서 본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의 모습.

사람들은 성당 창가에 동전을 던지면서 무언가를 기원하는...
(마카오는 돈을 던질 수 있는 곳만 있으면, 모든 곳이...)








성당 위에서 내려다본 뒷편의 모습 - 옛날 성당터


 

 

 



성당터 뒷편에는 지하시설이 있는데...

예수회 신부인 발리그나노의 묘와 일본인과 베트남 및 일본인 선교사들의 유골과
17세기 종교 예술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윗편에 있는 '몬테요새'로 이동을...


생각보다 계단과 경사가 좀 있다...






마카오 박물관의 모습

그래도 비교적 볼것이 많은 박불관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 문을 닫아 버렸다.






요세에서 바라본, 마카오 시내풍경...








1600년 초에 마카오 방어를 위해 세워 졌다고 하는데, 총독의 관저와 감옥 관측소 등으로 사용되다가
현재 관광지가 되었다는...

사실 볼 것은 대포뿐...





누구는 정말 리스보아에 쏴버리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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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 광장에서 걸어걸어 까모에스 공원으로 이동을...


뭐 대단한 곳은 아니고, 그냥 동내 공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곳에는 천주교인들의 성인인 '김대건 신부' 동상이 있어 한국인에게는 좀 더 의미있는 곳...

 





중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







미안!
까먹었다~







마카오판 탑골공원~

웃통벗고 담배피고 마작을...







이곳에서는 마카오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멀리 보이는 김대건 신부의 동상


이곳 마카오에서 6년간 수학을 하셨다고 한다.
나름 의미있는 장소...







김대건 신부가 수학했다는 '성 안토니오 성당' 늦게 도착한 바람에
내부 구경을 할 수 없었다.






까사가든 입구.

포르투갈 귀족이자 부유한 상인의 별장이었다고 한다.



그냥 작고 단아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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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라광장'에 도착!

'아마사원'과 '해사박물관'을 보고 '펜하성당'으로 갈 예정...









'아마사원'은 항해의 여신 '아마'를 모신 사원이다.

얼마전 '황우슬혜'가 트위터에 올린 여행사진의 배경으로 알려진 곳...

 

바라광장에서 바라본 아마사원







지은지 600년 된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 하지만
역시나 다른 유명한 유적지처럼 화재 ->  소실 -> 중건 -> 화재 -> 소실... 뻔한 이야기가 내려오고...

마카오라는 이름의 기원이 이 아마사원에서 나왔다고 하기도...


바다와 관련되어서 그런지 지붕에도 물고기 장식이!
(T.T 역시 망원렌즈도 가지고 다녀야...)











우선 입구에는 어디에나 있는 거대한 향로가, 숨이 콱 막힌다.
대만(http://www.a4b4.co.kr/707)이나 홍콩(http://www.a4b4.co.kr/1025)이나 분위기는 비슷

다만 평일임에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향들...
울나라 돈으로 1,500원에서 ~1만원 정도







이번에는 나도 향을 구입하여 기도를 하기로...





스케일 크다! 아예 요렇게 준비되어 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ㅈㅍ ㅌㅈㄱ ㅎㅈㅅㅇ~







 

1층에는 아마 여신을 기리기 위한 봉헌대가 설치되어 있다.


공간에 비하여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인듯...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이 '만수향'에서 떨어지는 재를 맞으면 운이 좋단다!

나도 한방 크게 맞았다.
 

카메라가 @.@







과연 중국답다. 팔뚝만한 향들도 있고...
향에 불을 붙이는 방법도 진화(?) 하였다.










중국말을 모르는 관계로...

뭐, 잘 되게 해달라는 거겠지...








위로 올라가는 길 곳곳에는 이러한 사당(?)들이 있고...







어느 나라나 또라이는 있다는...
신기하게도 한글을 찾아 볼 수 없었다는...






PS. 뒷이야기...
        
    아마사원을 들린 후 저녁에 wynn에서 100불 넣고 10 cent 짜리 슬랏을 하는데...
    2,000불 잭팟이 터져 버렸다. 

    한판에 50cent 베팅을 했으니 무려 '4,0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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