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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다비드 자맹 전시회 관람후기입니다.
감성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표현과 감탄을 자나내는 표현력으로 '현대미술의 감성술사'로 불리는 다비드 자맹 전시회는 상당히 매력적이면서도 신선한 전시회였습니다.
오늘은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 전시회 관람후기 및 주차, 할인정보 공유합니다.

 

| 다비드 자맹 전시회 주차 및 위치

이번 전시회는 여의도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 ALt1에서 다음달인 4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더 현대 서울에 주차하시고 티켓팅 하시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 다비드 자맹 전시회 할인 

얼리버드 티켓팅은 종료 되었고요. 여러 사이트에서 10~20% 정도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H,Poimt 앱을 통해서 30% 할인된 가격에 다비드 자맹 전시회 티켓팅 했습니다.

 

|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다비드 자맹 전시회 : 감상시간 90분...

이번 전시회는 70년생 생존하는 50대 작가의 작품 중에서 신작 중심으로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의 작품 흐름을 감상하기 보다는 최근 그의 작품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감상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뒤로 갈수록 약간 지루해지는... 스타일이 다소 비슷한 작품들이 계속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번 전시회 작가인 다비드 자맹에 대한 간략한 소개 영문 발음은 데이비드 자민 이네요.

 
| 첫 번째 여정 ‘프로방스의 작업실’

이번 다비드 자맹전시회는 여섯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섹션은 본격적인 그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만나기 전에 웜업하는 섹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감을 갖게 만든.ㄴ..

 
전시장 구성은 이런 느낌입니다.

 

작가의 독특한 표현력과 역동적인 작품들...

 
평화로우면서도 따뜻한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섹션입니다.

 

 

| 두 번째 여정 ‘자유로운 멋쟁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댄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래 댄디에 대한 역사와 댄디즘에 대한 설명보시고 작품을 감상하면 좀더 작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목과 같이 자유로운 멋쟁이들...
 

 
몸에 딱 붙는 바지와 하얀 셔츠, 그리고 넥타이... 그리고 강아지...
댄디즘을 잘 묘사한 동작과 표정, 컬러가 매력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묘사능력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과연 어떻게 작업했을까? 천재라 불러야 할지... 다비드 자맹만의 작품세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전시회에 소개되고 있는 작품은 한국경제신문과 viacanvas가 소장? 한 작품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품인 환희 입니다. 포스터와 티켓에 인쇄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사진으로는 이 작품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직접 작품을 보고 있으면, 다비드 자맹의 표현력에 감탄을... 색 사용도 이렇게 잘...

QR을 통해 해당 작품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맬론 앱 설치를 유도하네요. 귀찮아서 패스

 
두 번째 여정 ‘자유로운 멋쟁이’ 에서는 그의 댄디 작품을 계속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여정 ‘너와 나의 소우주’

다소 어두운 공간속 독특한 작품배치가 보입니다. '내면자화상'이라고 불리는 다비드 자맹의 초상화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앞 부분에서는 검게 필한 캔버스에 블루, 레드, 옐로우 삼색을 사용해 작업한 강렬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있습니다.

 

 
그러나 작품공간을 지나 뒤로 돌아서면 앞부분과 상반된 흰 캔버스에 작업한 자맹의 '내면자화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 부분의 작품이 워낙 강렬해서 그런지 약간 약해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네 번째 여정 ‘경의를 바치며’

다소 독특하면서 호기김을 일으키는 섹견입니다. 모네, 피카소, 고흐등의 대가와 벨라스케스 등 합스부르크 왕가의 작품들을 그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오마주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오마주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 디에고 벨라스케스작품과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 마리 루이즈 엘리자베트 비제 르브룅 작품

[후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올 겨울 가장 뜨거웠던 전시회중 하나인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관람후기 입니다. 아마도 코로나가 끝나가고 해외 진품들이 들어온 가장 최대규모의 전시회

www.a4b4.co.kr

 

모네, 그리고 그의 작품에 대한 재해석

루브르 박물관에서 본 양산을 든 여인,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네의 작품입니다. 한 쌍의 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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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그리고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나무로 그려진 긴 통로를 지나갑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대한 오마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호 고흐는 다비드 자맹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라고 합니다.

 

 

| 다섯 번째 여정 ‘한국의 별’

이번 공간은 이번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전시회를 위해 작가가 준비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는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 시리즈의 일환으로 빅스타를 모델로 작업하고 있다고합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글로벌 스타를 작업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전 다소 실망...

손흥민과 김연경

아마도 김연아 선수겠죠?

 
기생충 박찬욱 감독

 
유럽인이 보는 동양인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솔직히 다소 아쉬운 섹션이었네요. 특징을 잘 살리지는...

 

| 여섯 번째 여정 '내 마음속의 안식처'

이번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전시회 마지막 섹션입니다.
그가 태어나고 활동하고 있는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일상이라고 할까요.

 

작가의 아내이자 뮤즈인 세브린을 모티브로 작업한 작품들...

 

아내 세브린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이후 아이들을 모델로 작품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직 행복만이 가득한 작품들...

 

마지막 공간에는 데이비드 자맹의 작업실과 그의 작품 철학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크릴 물감과 붓, 브리고 헤어드라이어... 앞에서 궁금했던 그의 작품 제작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네요.

 

 

| 다비드 자맹 전시회 아트숍

워낙 트랜디한 작품이어서 아트숍 상품들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쿠션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이상으로 더현대 서울 다비드 자맹전시회 할인 및 관람후기 마칩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전시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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