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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제32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관람후기 입니다. 서알못이어서 감상평이나 설명을 쓸수는 없고요. 그냥 이런 전시회였다. 하는...

제32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정보

기간 :  2024-06-27(목) ~ 2024-07-06(토) /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서울서예박물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입장연령/가격 :  전체관람, 무료

 

이번 제32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입니다. 예술의 전당 여러 건물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서예뿐만 아니라 가끔씩 흥미로운 전시회가 열리기도 하고요. 

 

아주 옛날에 중광작고 20주년 특별전 이후 처음 방문하는 것 같네요.

 

 

[중광 전시회 후기] 중광작고 20주기 특별전 @ 예술의전당

지난 주말, 예술의전당 서예미술관 다녀왔습니다. 1980년 ~ 90년 이외수 작가, 천상병 시인과 함께 기인 삼총사로 불리던 걸레스님 중광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2022중광20주기특별

www.a4b4.co.kr

 

대한민국서예전람회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각(篆刻)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하고 시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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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제1전시실 분위기는 이런 느낌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품

제32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상과 우수상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작품에 작가명이나 제목 작품에 대한 해설이 전혀 없네요. 안그래도 상당히 어렵게 생객하는 장르인데...

 

 

제32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우수상 작품들...

 

 

작품이 너무 많고, 여러 분야가 섞여있다 보니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서울서예박물관 제2전시실

제1전시실에 이어서 3층으로 이동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제2전시실로 이어집니다.

 

 

서예와 한국화 또한 대한민국 미술의 큰 장르인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전시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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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흥미로운 전시회가 있어서 추천 소개합니다.


SACCalliFe 2019 예술의전당 서예축제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서울서예박물관 현대전시실 1 (2층),현대전시실 2 (2층),현대전시실 3 (2층),실험전시실 (2층)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전시회는 기존의 전통적인 서예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재창조

그리고 전통 서예의 영역을 넘어 서예를 기반으로 작업한 타이포그래픽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아래 설명과 같이 총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 1 <법고창신 法古創新>(기획: 이종암, 이신영, 이광호)

Part 2 <빛과 여백> (기획: 이완, 김문성)

Part 3 <책상에서 걸어나온 무법無法의 서예書藝> (기획 : One Strike)




Part 1 <법고창신 法古創新>(기획: 이종암, 이신영, 이광호)



예술의 전당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전시회의 공간구성...




part1은 고대문자인 갑골문자부터 명청시대까지 중국의 시대별로 대표적인 작품과 서체를 기반으로 오마쥬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크게 설명드리기는 저의 내공이 따라가지 못하고요 part2 전까지 쭈욱 스크롤하시면서 작품을 감상하세요









Part 2 <빛과 여백> (기획: 이완, 김문성)



Part2에서는 전통적인 서예를 넘어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빛을 활용한 영상과 음향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만나볼실 수 있습니다.




총 3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방은...


첫 번째 방_

거울에 반사된 글자들은 흑과 백 그리고 빛과 그림자로 나누어지며, 천장과 바닥 사방으로 반사되어 관람자의 몸에 한글을 입는 피팅룸과 같은 작품입니다.




두 번째 방_

간격을 두고 설치된 7장의 샤막에 높이가 일정 간격으로 다르게 설치된 3대의 빔프로젝터를 통해 삼원색의 동일한 글자 및 서예 작업으로 구성된 영상을 투사해 샤막의 위치에 따라 점차 3개의 영상들이 섞여지면서 마지막 스크린에는 하나의 영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세 번째 방_

전시장 바닥에 수조를 설치하고 수조에 먹물을 떨어뜨려 전시장 전체에 묵향이 잔잔하게 배어들며 영상을 투사하여 먹 번짐이나 글씨의 빛들이 잔잔하게 찰랑거리는 물에 반사되어 벽이나 천장 등 주변에 여광을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이번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중인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전시회의 마지막 공간입니다.


Part 3 <책상에서 걸어나온 무법無法의 서예書藝> (기획 : One Strike)





서예보다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작업한 타이포그래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강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엇습니다.




특별 공간으로는 여러 나라의 작가들의 타이포그래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 작가들의 공간



대만 작가들의 공간



일본 작가들의 공간



러시아



독일




다음달인 12월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서예, 그 새로운 탄생전

조금은 색다른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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