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사용하던 막이어폰이 망가지는 바람에 구입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막귀여서 엄청난 기능보다는 그냥 험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가격 저렴한 가성비 이어폰을 찾는중에 쿠팡 골드박스 할인 통해 구입한 제품입니다.
구입 후 사용 3주 정도 되었는데요. 지금까지는 큰 불만없이 헬스장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막 사용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또 달라질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펭카버즈 이어폰 사용후기 진행합니다.
제품 단점은 게시글 맨 하단에 언급합니다.
| 쿠팡 골드박스 로켓와우 > 가격 20,860원 > 갓성비?
쿠팡에서 펭카 이어폰은 2만원 중반 가격에 로켓배송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 골드박스 프로모션을 통해 2만원 초반대에 구입 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는 1~2년만 사용해도 본전 뽑는...
| 펭카 버즈 블루투스 이어폰 PB1004
펭카버즈 이어폰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은 블루투스 5.1로 안정적인 페어링, 그리고 IPX4 생활방수 지원입니다. 이외에는 일반적인 무선이어폰 성능을 보입니다.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와 비교하면 도독놈이죠)
펭카 커널형 버즈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구성은 충전 및 휴대용 케이스와 버즈 본체, 이어팁, USB-C타입 충전 케이블, 간단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펭카 버즈 1004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팁은 대형 중형 소형 세 가지 사이즈가 제공되고 있으며, 기본 중형 사이즈의 이어팁으로 장착되어 출시됩니다.
| 갤럭시 버즈와 비슷한 디자인, 그래서 깔끔한가?
제품 디자인은 삼성 갤럭시버즈와 유사한 디자인을 보입니다. 기존 버즈 사용자는 바로 알겠지만, 그냥 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모양과 크기를 보여줍니다.
펭카버스 PB1004 색상은 블랙, 실버화이트, 퍼플 세 가지 색상이 있은데요. 제가 쿠팡에서 할인구매를 할 때에는 블랙색상만 가능해서 블랙으로 구입 및 사용후기를 진행합니다.
| 외부 충전은 USB-C 타입. 무선충전 X
저가 이어폰이나 휴대용 선풍기의 경우 아직도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해서 불편한 부분도 많았는데요. 펭카버즈 블루투스 이어폰은 USB-C 타입을 지원 기존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펭카 버즈 1004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 제원
이어버드 유닛의 중량은 3.5g, 배터리 크래들 무게는31g = 총 38g입니다. 갤럭시 버즈 2가 유닛 무게 5.5g, 케이스 무게가 43.4g이니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를 보입니다. (무조건 가볍다고 좋은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크래들은 무광 펄 가공처리되어 있으며, 어즈 본체는 유광처리되어 있습니다. 촌스럽지 않고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을 보입니다.
|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 크래들 충전으로 2~3회 충전가능 > 실사용은?
펭카 버즈 사용시간은 매뉴얼에서는 위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 사용시간의 경우 저는 하루에 50분 사용기준으로 5일 차에 배터리 부족이 발생했습니다. 크래들 충전까지 포함하연 2주 동안 별도 외부충전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현재까지는 팽카버즈 배터리 사용량은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크게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른 버즈 제품과 마찬가지로 정전식 터치 패널을 적용하여, 재생-일시정지, 모드변경, 전화 수발신 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도금이 벗겨지는지는 조금 더 사용해봐야 알겠네요.
| IPX4 생활방수 지원
뭐 흐르는 물에 세척가능 이런 수준은 아닙니다. 그냥 땀등의 오염에서 보호하고 비오는날 가볍게 사용할 수 있고 물티슈로 닦을 수 있는 수준의 방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방수등급은 IPX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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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한글안내
펭카 커널형 버즈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안내는 한국어로 안내됩니다. 연결안내 및 오류등의 메시지가 한국어로 나옵니다. 대부분의 저가 중국산 블루투스는 메시지가 영어로 나오는데,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 등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펭카 버즈의 장점 중 하나
| 갤럭시 z폴드3와 펭카 이어폰 연결
큰 무리없이 원활하게 페어링 됩니다. PengCa Buds 로 연결요청이 오면 연결 끝...
| 펭카 버즈 페어링은 기기를 좀 타는 듯
앞에서도 설명했듯 저는 헬스장 런닝머신에서 들루투스 둥글과 통신하려는 목적으로 구입 했습니다. 해당 동글로는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과 QCY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2 등과 페어링해서 사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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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카 버즈 1004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 은 상대적으로 연결에 다소 지연이 발생합니다. 둥글 on 하고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고 귀에 삽입한 후에도 몇 초 딜레이가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다른 3개 이어폰에는 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 부분이 펭카 버즈의 가장 큰 단점이네요. 저에게는...
엄천나게 화려한 맛집은 아니고요. 엣날 생각이 나는 노포 맛집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깔끔한...
| 다동 돈까스 위치 및 주차
위치는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딱 중간위치하고 할까요? 교대역 끝 부분인데요. 아래 지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다동 돈까스 주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남부터미널 맛집 다동 돈까스는 15개 정도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4인 또는 6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는 다소 오래된 느낌을 보이지만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다동돈까스 메뉴
교대 맛집 다동돈까스 메뉴입니다. 우동정식류와 모밀정식, 돈까스류, 카페라이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냄비우동정식, 김치우동정식 등 우동정식은 10,000원 전후, 모밀정식과 온모밀정식은 11,000원, 생선까스, 등심까스, 까스와 우동, 까스와 모밀 등 돈까스 정식 가격은 15,000원 전후입니다.
다동돈까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무말랭이 김치가 나옵니다. 무말랭이는 아니고 생무도 아닌 중간정도의 꼬돌한 맛의 김치가 나옵니다.
| 까스 + 모밀정식 : 가격 16,000원
교대 맛집 다동돈까스 에서 가장 비싼 메뉴입니다. 돈까스와 냉모밀이 나오는 메뉴인데요. 모밀은 판모밀은 아니고 이렇게 그릇 냉모밀로 나옵니다. 시원한 육수맛의 냉모밀...
돈까스는 옛날 돈까이인데, 튀김옷이 얇고 육즙이 많은 돈까스입니다. 고기도 두툼하고 식감도 연하고 좋습니다. 비쥬얼은 다소 아쉽지만 맛은 상당히 매력적인 돈까스입니다. 남부터미널 돈까스 맛집으로도 충분합니다.
돈까스와 함께 밥 조금과 유부초밥도 같이 나옵니다.
| 새우튀김 : 가격 10,000원
다동돈까스에서 음식 나오기 전에 입가심으로 주문한 새우튀김입니다. 4마리에 10,000원으로 새우튀김 하나에 2,500원 이네요. 튀김옷만 두꺼운 새우튀김은 아니고요. 값 만큼은 합니다.
| 모밀정식 : 가격 11,000원
교대역 맛집 다동 돈까스 모밀정식입니다. 이곳에서 메인 메뉴 중 하나인 판모밀 인데요. 정식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모밀국수는 일식집에서 먹는 모밀국수와 비슷한 맛을 보입니다. 육수가 한 곳에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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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국수와 같이 나오는 유부초밥 4조각입니다. 정식이어서 돈까스 한 조각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군요.
| 카레라이스 : 가격 9,000원
남부터미널 맛집 다동돈까스 카레라이스입니다. 큼직한 감자와 당근 덩어리가 듬쁙 들어간 엣날 카레라이스네요. 맛도 옛날 그 맛을 보입니다.
| 서초동 교대 맛집 다동 돈까스 내돈내산 총평
1. 옛날 돈까스와 우동, 모밀국수가 생각난다면...
2. 약간 올드한 이미지의 식당 - 더럽거나 비위생적이라는 의미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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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은 전반적으로 자극적인 맛은 아님. 비교적 깔끔한 맛...
4. 양은 보통 수준... 다만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생각은 요즘 외식할때마다 매번 드네요.
코로나도 완화되고 곳곳에서 결혼식 소식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안암동 고려대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교유회관에서 열린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래 사진 오른쪽 끝...
잠실에서는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어 이번에는 자가용으로 방문합니다. 고려대 고려스퀘어 위치 및 주차장, 주차요금 할인정보 공유합니다.
|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주차장 위치
위치는 고려대학교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본관쪽과는 별도의 주차장 출입구가 있으며 이쪽으로 진입하시면 교우회관 앞부분과 왼쪽으로 노상 주차장이 있습니다. 결혼식 끝나고 빠른 출차를 위해서는 고려스퀘어 앞부분에 주차하시면 빠른 출차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건물 옆으로 지상 주차장이 분비되어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예식장은 11시 1시 3시... 2시간 단위로 단독 예식이 진행되어 여유 있고요. 그래서 주차장도 붐비기는 하지만 입구에서 심하게 대기하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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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우회관 예식장은 대략 이런모습입니다. 깔끔한 구성을 보이고요. 식장은 1층 좌측에 식당은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결혼식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오후에 또 다른 약속이 있어 신랑신부 입장을 보고 바로 지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예식장 1층에는 하나은행 ATM 기기가 있으니 축의금을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여기에서 출금 하시면 됩니다.
| 고려스퀘어 지하 1층 식당
식당은 8명 정도가 앉는 원형 테이블과 음식은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쌍만 두 시간 예식을 하니 하객이 중복될 걱정은 없고요. 음식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북적이지도 않고, 이모님들도 기업형 예식장처럼 테이블 채우기도 없어 일행과 함께 편하게 식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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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주차요금 및 무료주차권
예식장 주차요금은 아래와 같이 초기 두 시간은 10분에 500원 이후에는 10분 당 1천원의 주차요금이 청구됩니다. 결혼식 하객은 2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을 수 있고요. 저는 조금 일찍와서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박물관 개관 50주년 전시회 '지천명에 화답하다' 전시회를 관람했더니 주차 시간이 3시간 43분이 소요 되었네요. 청구 요금은 15,500원이 나왔고요. 2시간 할인 받고 주차요금이 11,000원 나왔습니다. (계산 방식이 약간 이해가...)
이상으로 고대 고려스퀘어 예식장 시설과 주차요금 안내였습니다. 만약 8월 19일 까지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아래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지천명知天命에 화답畵答하다 – 시간을 담은 공간, 예술을 담은 시간' 전시회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항상 새로운 대락교를 방문하면 해당 대학에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가보는게 취미인데, 이번에는 운이 좋게도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박물관' 개관 50주년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 3시간 전에 도착을...
고려대학교박물관 현대미술전시실 개관 50주년 기념 특별전
지천명知天命에 화답畵答하다 – 시간을 담은 공간, 예술을 담은 시간
장소 : 고려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 현대미술전시실, 인촌갤러리 전시기간 : 2023년 5월 4일(목) ~ 8월 19일(토) /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관람요금 : 무료
부럽네요. 학교안에 이렇게 큰 규모의 박물관이 있고, 소장품 규모도 상당하다는...
| 이번 '지천명知天命에 화답畵答하다' 전시회는 박물관 4개 층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B1F 기획전시실 미술美術을 품은 역사歷史 1F 기획전시실 시간의 조각彫刻 3F 현대미술전시실 그리고 사람들 4F 인촌갤러리 고려考慮의 미학美學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량이 많아 1층과 지하 1층 전시관 중심으로 리뷰합니다.
관람순서는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그리고 3층 4층으로 이동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작품 전체 관람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결혼식이 있어 2시간 조금 넘게 관람했는데, 다소 시간이 아쉬웠네요.
* 전시를 들어가며
1973년 5월 3일. 고려대학교박물관에 현대미술실이 개설되었다. 대학박물관에 현대미술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는 일이 그리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이미 몇몇 대학박물관에 현대미술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 있었고, 아예 박물관 내에 현대미술을 담당하는 조직을 갖춘 대학도 있었다. 그런데 그 당시까지만 해도 고려대학교에는 미술대학 혹은 미술을 전공하는 학과가 존재하지 않았다. 미술 관련 전공이 없는 대학에서 최초로 현대미술실이 개설된 것이다. 전공 학과가 없었다는 점은 도리어 다양한 작가들로 하여금 자신의 작품을 선뜻 기증하게끔 이끌어 주었다. 고려대학교박물관은 이미 수준 높은 조선시대 회화 작품들을 소장, 전시하고 있었는데, 1960년대에 이르러는 현대미술도 수집하여 시대적 변화와 현실적 교양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회화 컬렉션과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함이었다.
박물관 윤세영, 이규호 선생의 성의 있는 노력과 고려대학교의 교육적 컬렉션의 의미에 공감한 여러 작가와 유족들이 협조적으로 응하며 소중히 간직하던 작품을 고려대학교에 제공해주었다. 특히 민족의 지성이 움트는 공간이라는 고려대학교의 위상과 맞물려 많은 이들의 기증이 잇따랐다. 1973년 52점으로 시작한 대학박물관 최초의 현대미술실은 2005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전한 새로운 박물관에 현대미술 전시실로 재개관하였으며, 올해로 50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전통미술의 커다란 줄기를 이어 1920년대 이후에 나타난 새로운 양상의 근현대미술은 일제시기, 해방과 분단, 굴곡의 현대사를 거쳐 다양한 기법과 시대정신을 면면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오랜 역사적 발걸음을 통해 함께 해 온 고려대학교와 그 속에 조금씩 서서히 스며든 대한민국의 근현대미술을 만나게 된다. 지천명 사람으로 치자면 이제야 하늘의 뜻을 알 때가 된 셈이다.
[1/4] 1F 기획전시실 시간의 조각彫刻
전시의 시작은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되어있는 조각품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이번 '지천명에 화답하다' 전회 각각의 층에도 여러 조각품들을 만나볼 수 있지만, 다양한 조각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뢰진 : 낙원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중 한 명입니다. 특히 대리석을 조각을 통해 가족애를 주로 표현한 작가입니다. 서울대 공예과에 입학했다가 홍익대 조소과로 편입한 독특한 이력도...
권진규 : 말
대한민국의 대표 조각가 중 한명입니다. 특히 테라코타 작품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작가이기도 하고요. 기억에 학창시절 미술교과서에도 실렸던 작품으로 기억 됩니다. 이외에도 이번 고려대학교 박물관 개관 50주년 전시회 '지천명에 화답하다' 전시회에서는 권진규 조각가의 다른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은 이렇게 인조잔듸 위에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그 사이로 나무로 된 길이 있습니다. 길 밖으로는 나갈 수 없게되어 있는데요. 조각 작품 감상에 다소 거리가 있는 배치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진 & 모자상 : 민복진
한국 구상조각의 1세대이자 선구자인 민복진 조각가의 작품
새 & 순교 : 송영수
새 작품 뒤 오른쪽에 있는 작품의 그의 대표작인 순교... 사진이 없네요.
그녀의 의식 : 문범강
비상 : 김정숙
'비상'은 김정숙 조각가가 70년대 후반부터 말끼까지 끊임없이 시도한 주제의 작품입니다. 현재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에서도 그의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F 기획전시실 시간의 조각 전시장 끝에는 지하 1층 '기획전시실 미술美術을 품은 역사歷史'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2/4] B1F 기획전시실 미술美術을 품은 역사歷史
이번 고려대학교 박물관 개관 50주년 전시회 '지천명에 화답하다' 전시회의 메인전시장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번 전시회 제목에서 알듯 '지천명 知天命'은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 나이 50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입니다.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1973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근대 한국화의 대표작가인 '노수현의 신록'과 '이상범의 보덕굴'
이번 '지천명에 화답하다' 지하1층 전시관의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관람객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감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중섭과 박수근의 작품 꽃과 노란 어린이 & 복숭아
이번 '고려대학교 박물관 개관 50주년 전시회 '지천명에 화답하다' 대표작품이자 도혹의 표지작품이기도 합니다.
장욱진 : 나무가 있는 풍경
이중섭의 소도 좋지만, 장욱진 작가의 작품속에 표현되는 소 그림도 너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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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의 기준없는 성인물 정책으로 작품에 모자이크처리 합니다.
B1F 기획전시실의 모습.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작품의 절반 이상은 이곳에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잘 모르고 시간 안배를 잘 못 했네요. 가능하신 관람시간의 50% 이상도 이 전시관에 할당히시면 됩니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추상화의 거장들의 작품
김환기의 월광 & 남관 푸른환상
천경자의 전설과 박래현의 부엉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화가의 작품들이 작가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다만 도슨트나 작품에 대한 부연 설명이 전혀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유료로 오디오 가이드라도 제공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고희동, 노수현, 변관식 : 대한민국 근대 한국화 대가들의 작품
다음 공간 부터는 현대 미술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호안 미로의 작품이 생각나는 천병근 불
서예적 추상이라는 추장영역을 개척한 이응로 작가의 초기 작품등...
까마귀가 등장하는 두 작품
변시지 '까마귀 울 때' & 장우성 '기아쟁식지도'
제주생활의 중도 작품으로 유명한 이왈종 작가의 '생활속의 중도'와 문범강 작가는... 잘...
박서보 : 묘법
박서보 작가의 초기묘법 작품들...
과거 박서보 작가가 군부정권 당시 관변 예술단체 간부로 활동한 이력으로 광주비엔날레에 첫 도입된 박서보 예술상 폐지논란과 폐암3기 판정으로 안타까운 말년을 보내고 있는 거장의 작품들...
황재형 : 현념, 탄천의 노을
강원도 탄광에서 3년간 광부로 일하면서 작품활동을 한 독특한 이력의 작가, 석탄 냄새가 나는 것 같은 그의 작품
물방울 작가로 우리에게 알려진 김창열 '회귀'
가수 김창열이 더 우선되는 포털 검색의 아쉬움...
방혜자 : 빛에서 빛으로
소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곳에서도 작품을 만나게 되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고려대학교 박물관 개관 50주년 전시회 '지천명에 화답하다' 전시회와 소마미술관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은 한 쌍의 연결된 전시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은 4개의 전시관 중에서 1층과 지하1층의 전시작품들을 소개 했습니다. 다움 포스팅에서는 3층과 4층의 전시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휴대성이 강조된 아이폰용 미니 보조배터리인 '아이워크 미니 보조배터리' 내돈내산 구입 및 사용후기입니다.
대용량 휴대폰 배터리는 아니지만 앙증맛은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비상용 또는 보조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 아이워크 미니 보조배터리 DBL4500L
제품명은 어떤 명칭이 공식 제품명인지 모르겠네요. 우선 쿠팡에는 아이워크라는 브랜드로 표시되어 있으며, 패키지에는 Link Me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립스틱보다 약간 큰 크기에 92g의 가벼운 무게를 보이는 제품입니다. 중국산 배터리
아이워크 미니 아이폰용 보조배터리 가격은 쿠팡로켓와우에서 배송비 포함 27,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린, 핑크 4가지 색이 있습니다.
박스 패키지는 고급스럽게 만들었네요. 어차피 개봉하면 버릴 물건인데 조금 과도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입니다. 내용물른 간략 설명서와 보조배터리 본체 그리고 충전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
아이워크 애플 보조배터리 디자인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1회용 보조배터리 등과 비슷한 디자인과 기능을 보입니다.
제품 크기는 77X47X26mm, 무게 92g으로 가방은 물론 여성용 작은 핸드백 등에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 4500mAh 아이폰 1회 완충 가능
오늘 리뷰하는 8핀 아이폰 보조배터리 아이워크는 아이폰13 기준으로 1회 완충이 가능합니다. 여러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백업용 보조배터리로는 무난한 용량을 보여줍니다.
보조배터리 측면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램프는 3단으로 표시됩니다. 잔량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상당히 편한 기능입니다.
| 충전은 USB-C 타입
아이폰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인데, 충전은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닙니다.
그래서 별도의 USB A-C타입 케이블이 동봉된 것 같은데요. 맥북이나 아이패드만 사용할 경우 충전에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규격을 사용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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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아이폰의 8핀 단자와 호환되는 제품입니다. 접촉단자 보호를 위한 덮개가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별도의 케이블 휴대가 필요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결부위에는 지지대가 있어 아이폰과 결합 후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아이폰과 결합한 모습입니다. 결합부위에 다소 공간이 있지만 생각보다는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충전하면서 통화하거나 휴대폰을 이용하는 부분에서는 별다른 불편은 없어 보입니다. 충전도 잘 되고 충전중에 휴대폰을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기는 하지만 -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8핀 아이폰 보조배터리 : 아이워크 미니 보조배터리 DBL4500L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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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제품이나 대용량 배터리는 아닙니다. 다만 무난한 디자인과 내구성 무엇보다도 작고 가벼은 휴대성을 고려하면 비상용 보조배터리 또는, 장시간 여행이 아닌 단거리 목적에서는 가성비와 휴대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작년에 입양한 우리집 막내 설탕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입양 초기에는 정말로 주먹만한 녀석이었는데, 벌써 5kg이 넘는 중형견으로 커버렸네요. 더 크면 감당하기 힘든데... 걱정이네요...
강아지가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입양 초기에 구입했던 강아지 방석, 이동장 등 기존에 사용하던 반려견 용품이 작아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작던 녀석이 폭풍성장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소형 강아지 방석이 이렇게 작게 되었네요. 앉아있는게 불안할 정도로...
얼마전에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도 하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중형견 강아지방석 주문 했습니다. 이번에도 쿠팡으로...
| 쁘리엘르 원스 극세사 강아지 방석 솜포함
제가 구매한 제품은 원형 강아지 방석으로 쿠팡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쁘리엘스 원스 제품으로 사이즈는 대형 컬러는 회색입니다. 가격은 2만 2천 9백 원 으로 사이즈는 지름 75cm 제품입니다.
제품에 문제가 없다면 2만 원 초반대 방석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 될 것 같네요.
제품 구성은 외피와 솜이 들어있는 내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퍼 방식으로 관리도 편하네요.
아직 세탁은 안해봤지만, 세탁 후에도 원형만 잘 유지된다면 상당히 가성비 좋은 강아지 방석이 될 것 같네요.
| 극세사 소재의 외피
외치는 극세사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을 보여주네요. 진한 회색으로 오염에도 강해 보이고. 따뜻한 느낌이 있어 겉감이 재질이나 촉감은 만족합니다.
| 미끄럼 방지 원단
쁘리엘르 원스 극세사 방석 대형 바닥 부분은 물방울 모양의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있어 마루에 놓고 사용해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고정되는 제품입니다.
강아지 방석 안감입니다. 두툼하게 솜이 들어 있는데요. 압축되어 배송 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르네요. 설명서상에 높이는 15cm로 상당히 쿠션감있는 상태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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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후기에 대한 우려감이 사라졌다.
오늘 리뷰하는 강아지 방석인 쁘리엘르 원스 극세사 방석 대형에 대한 구매자후기에서는 방석에 솜이 적다, 쿠션감이 부족하다는 후기 게시물이 몇 건 있어 걱정을 했는데요. 기우가 되었네요.
5kg이 조금 넘는 강아지가 방석위에 올라간 사진입니다. 너무 꺼지지도 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안정적으로 방석이 잘 유지됩니다. 우리 설탕이도 처음에는 잠깐 경계하다가 방석위에 간식과 기존에 사용하던 장난감을 올려 놓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익숙하게 잘 사용하네요. 거실에서는 이곳에 딱 올라가서 자기 영역확실하게...
| 쁘리엘르 원스 극세사 방석 대형 총평
오늘 리뷰한 쁘리엘르 방석은 2만 원 초반 가격으로 쿠팡에서 로켓배송되는 대형사이즈 강아지방석입니다. 고가의 고급 강아지 방석 보다는 강아지도 크고 있고, 내구성 보다는 잦은 교체를 선호하는 스타일이어서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형 강아지 방석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