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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연말정산 완료 확인을 하고 나서야 딸래미를 누락한것을 알았다는...
이후 5월에 세무서에 직접 신고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해서 기다리다,

오늘에서야 신청을


신문기사에서 보면, 세무서에 직접 찾아가야 하고 과정이 어려운듯한 느낌을 주는 기사와 함께,
납세자연맹을 거치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는데



뭐 그렇다고 따라하는 것도 재미없고 해서
납세자 연맹에서 알려주는 서류 (원천징수 영수증, 주민등록 등본, 통장사본)를 가지고

직접 송파세무서로 방문


주차장 여유롭고, 입구에서 부터 해당 발도장만 따라가면 된다는...


계속 따라가다보면...





요런곳이 나온다.
내부는 사진찍기가 좀 그런데, 암튼 대형 PC방 같은 느낌...

공간도 넓고, 사람도 별로 없고, 공무원들이 1:1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사실 서류준비가 전혀 필요 없었다는...
홈텍스 아뒤하고 비번(비번 까먹었다는...), 딸래미 주민증록 번호, 은행 계좌번호만 알고 가도 되었다는...

결국 회사에서 원천징수 영수증과 동사무소에서 등본 때느라고 헛고생만 했다.




한 10분만에 뚝딱뚝딱

기본공제 150만원 + 자녀양육비 공제 100만원 + 출산공제 200만원 = 450만원

총 814,011원
추가로 돌려 받는다는...


그런데 말이지... 요거 국세청 홈텍스에 들어가서 그냥 해도 된다는...


암튼 결론은 이렇다...

만약 추가적으로 신청할 내용이 있다면,
증빙자료만 가지고 공인인증서 또는 홈텍스 ID, 입금받을 계좌번호와 함께
주소지 세무서로 가면된다.


그냥 가면 된다. 가면 다 알아서 해준다.



그리고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인데,

납세자연맹의 PR기사(?)에 낚였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암튼 좀 이상해... 역시 일은 스스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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