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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이용 팁 중 하나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기 및 주의사항


오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잘 놀고 오후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합니다.

(캐리비안베이 이용자는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이용이 무료인 부분은 참 좋네요...

어차피 여름 오후에 에버랜드 이용자는 적고, 캐리비안 이용자는 많으니 이용자 분산도 가능하고, 그래야 오후 입장객도 받고...)


작년에는 너무 늦게 캐리비안베이에서 나와서 딸아이가 보고 싶은 판다를 보지 못했네요.

오늘은 조금 일찍 에버랜드로 향합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입장마감이 오후 5시 30분입니다. 그리고 6시에 끝나는데요...


30분 만에 관람 어렵습니다. 늦어도 5시에는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대기줄이라도 길게 서 있다면,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있는 판다를 볼 기회를...




그리고 판다월드에는 자이언트판다는 물론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타마린, 황금원숭이 등 만나기 힘든 희귀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판다월드 시작은 판다에 대한 설명과 체험공간을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니 좋네요...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판다에 대한 설명과 체험공간이 있고요...




판다 배설물도 전시되어 있네요...




귀여운 판다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10~20분 정도 판다체험공간이 끝나면

드디어 진짜 자이언트판다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가 펼쳐 집니다.

가운데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에 판다 한 마리찍 있네요...




요녀석은 판다인가? 아니면 나무늘보 인가?





늦은 오후에 방문했더니 낮잠만 자고 있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판다 녀석이 널어놓은 빨래처럼 축 늘어져 있습니다.



이 상태로 수분 동안을 꿈쩍하지 않고 있네요...

귀여운 판다의 재롱을 기대한 관람객들은 실망을...



아이쿠 민망하기도 하여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암수판다 한 쌍이 있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각각 6살 7살이된 판다라고 합니다.

몸무게 130kg 장난이 아니네요...




건너편에 있는 판다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녀석의 상태는 더욱더 가관입니다. 자이언트 판다 녀석들... 게을러서 번식도 안 한다고 하더니...

정말로 이 상태로 한동안 미동도 없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보다 인기를 끄는 판다가 있었으니...

에버랜드 판다월드 출구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바로 레서판다입니다. 

Lesser... giant와 상대적인 뜻으로 레서판다라 부른다고 합니다.





우선 강아지 만한 녀석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나무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이 보던 말던 열심히 대나무만 먹고 있네요...




조금은 아쉬운 에버랜드 판다월드 였는데요 팬더 말고도 신기한 동물들이 더 있었습니다.



이 귀여운 원숭이?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이라고 합니다.

남미 브라질 지역에만 사는 포유류라고 하는데 명종위기 동물이라고 합니다.





먹보 진정한 먹보... 계속 먹기만 하네요...




그런데 너무나 귀엽습니다.

생긴것도 귀엽지만 자이언트 판다와는 다르게 활동력이 뛰어납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 영장목 비단원숭이과 사자타마린속...

원숭이가 맞기는 맞네요...





또한, 호기심이 많은지 유리창 밖의 관람객들을 뚫어지게 처다보기도 하고요...

유치창에 바짝 얼굴을 내밀기도 합니다. 묘한 표정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만난 귀염둥이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에버랜드에는 이렇게 동물원 스탬프랠리가 있는데 3곳의 스탬프만 찍어도 기념품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마감이 평일 오후 5시, 주말 5시 30분... 시간이 늦어 버렸네요...





그리고 팬더월드 마지막 코스에는 황금원숭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아기황금원숭이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이녀석들은 멀리서 멍때리고 있지 가까이 오지를 않네요...




애버랜드 마지막코스 판다월드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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