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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추가글...]

 

방금전 야후에서 무료로 '만화 문재인'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cartoon/shelllist.htm?linkid=toon_series&work_idx=180

 

 

성격 급하신 분들은 구입해서 보세요...

http://www.yes24.com/24/goods/7765208?scode=032&OzSrank=1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인 문제인 후보의 자서전이 만화로 출간되었습니다.

 

 

 

 

 

 

출생에서 성장, 대학 시절, 군시절, 인권변호사를 거처 청치 입문까지...
격동의 대한민국과 함께한 그의 삶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의 의무 중 하나는 '자신을 솔직하고 쉽게 알려야'하고
유권자의 권리 중 하나는 '각 후보의 모든 것을 알고 투표소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 운명'과 '안철수의 생각' 모두 두 후보를 알기에 좋은 책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각각 짬짬이 일주일을 투자해서 간신히 본 책들입니다.

 

 

이번 '만화 문재인'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히 한 사람을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힘들게 살아가는 이 땅의 99% 소시민들에게 어려운 문구와 빡빡한 글씨들이 들어간 자서전이 과연 그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최선의 방법이었을까요?

 

 

 

 

이번 '만화 문재인'이 국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1950년 12월 ‘흥남 철수’ 때 월남하여 거제도에 정착한 부모
그리고 아버지의 사업실패에 따른 가난...

 

운명에서도 가난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만화로 보니 좀 더 새롭게 다가옵니다.

 

 

 

 

 

 

 

 

 

간단하게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왜 '특전사'에 가야 했는지...

그리고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전두환' '장세동'과의 인연...

 

 

 

 

 

운동권 학생시절의 이야기...

 

 

 

 

 

 

 

인권 변호사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그리고 잘 몰랐던 뒷이야기...

 

 

 

 

 

 

 

 

지금이라도 박근혜, 안철수 후보도 이런 시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다음 대선부터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만화책 한권쯤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출판사 리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담담한 목소리로 회견문을 발표했던 문재인은 어느덧 대중들의 뇌리에서 잊혀졌다. 그런 그가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정부 10년의 계승자로 당당히 그의 이름을 올렸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노무현의 친구, 그림자, 친노라는 주홍글씨로 그의 정체성을 낙인찍으려 하지만 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재인 그 자체는 우리 현대사의 물줄기이자 주역임이었음을 쉽사리 알아차릴 수 있다.

『운명을 바꾼 남자, 문재인』은 노무현이라는 큰 산을 잠시 뒤로하고, 오롯이 문재인의 삶을 집중 조명해본 책이다. 이 책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 서거 당시의 모습 등이 그려지긴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문재인이 살아온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한국전쟁으로 월남한 한 가족이 겪어야 했던 가난한 어린 시절, 시위에 앞장섰다가 옥고를 치룬 사연, 인권변호사 시절의 에피스드 등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문재인의 스토리가 만화로 그려졌다.

문재인의 어린 시절은 ‘가난’이라는 단어와 떼어 놓을 수 없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이북에서 남쪽으로 피난 온 문재인의 가정은 말 그대로 처참한 상황이었다. 아무런 기반도 없이 하루하루 연명하는 것조차 버거웠던 어린 시절 문재인이 할 수 있는 건 도서관에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것뿐이었다. 이때부터 쌓아온 지식은 사회의식이 강한 아버지의 영향을 그대로 물려받은 문재인의 자양분이 되어 세상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된다.

박정희 정권의 3선 개헌, 유신헌법 개정, 긴급조치 등 그의 대학시절, 문재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그의 가슴을 달구었고 뜨거운 피로 그는 시위대를 이끌고 온몸으로 독재에 저항했다. 훗날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지만 시위주도 경력이 희망하던 판사임용에 끝내 발목을 잡았던 에피소드는 첫 번째 운명의 이끌림이었다. 그렇게 숱한 로펌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평범한 법조인의 길을 선택한 그는 노무현을 만났던 것은 두 번째 운명이었다. 그와의 인연으로 참여정부 청와대의 입성하고, 시대적 소명을 마치고 평범한 일상에 복귀하려 했던 그의 발목을 잡은 건, 뜻하지 않은 노무현의 서거였다. 서거당시 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의 손에 쥐어진 노무현의 유서에서 나온 ‘운명이다’라는 글자처럼 말이다.

이 책의 만화는 만화 전두환, 만화 박정희 등을 그려왔던 전 서울신문 화백 백무현이 맡았다. 백무현은 이 만화 작업을 위해 약 25년간 몸담았던 시사만평가의 길을 포기했다. 첫 작품으로 그려낸 『운명을 바꾼 남자 문재인』는 첫 번째 작품이다.
백무현은 문재인의 정체성을 문재인이 지난 8월 15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헌사한 그의 일성에서 찾았다.

‘배운대로 하겠습니다’

그의 이 한 마디는 온몸으로 겪었던 굴곡진 현대사의 주류였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결코 누구의 그림자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한다. 그런 그가 이제 현실정치에 오롯이 선 것은 결코 운명도 우연도 아닌, 아직 그의 시대적 소명이 마침표를 찍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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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저씨가 써서 내용 중 일본샤넬에 대한 부분의 비중이 많기는 한데...


명품에 관심이 있고, 특히 샤넬이라는 브랜드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해당부분 종사자가 아니라도 가볍게 볼 수 있는...


다만 명품과 명품의 디자인을 논하는 책이, 오직 글로만 되어 있어서... 좀 아쉬웠다는...

샤넬의 디자인이 어떻고, 포켓이 어떻고... 요걸 글로만 풀고 있으니...



암튼 샤넬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다면 한번정도 볼만한 책!!!






[Yes24 리뷰]


http://www.yes24.com/Cooperate/Naver/welcomeNaver.aspx?pageNo=3





[목차]


머리말 진정한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
서론 샤넬을 둘러싼 환경

1부. 클래식과 모던의 대명사, 샤넬이라는 기업
제1장. 샤넬의 조직 형태
또 다시 부활한 코코 샤넬 열풍
샤넬의 창업주, 코코 샤넬의 생애
두 가지 샤넬, 코코 샤넬과 샤넬사(社)
알려지지 않은 기업 ‘샤넬’
샤넬사는 어떤 기업인가?
샤넬사를 구성하는 조직 구조
프랑스 법인 샤넬 S.A.의 역사
샤넬사가 독립 비상장 전략을 고수하는 이유

제2장. 샤넬사를 이끄는 능력자들
샤넬을 탄생시킨 창업자, 코코 샤넬
알려지지 않은 샤넬의 오너, 베르타이머 일가
샤넬 부흥의 주역, 칼 라거펠드
샤넬을 키운 5명의 경영자
샤넬의 품격과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아트 디렉터, 자크 엘루
메이크업의 새로운 역사를 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
샤넬의 천재적 조향사들


2부. 패션의 신화를 창조한 샤넬의 경영 전략
제3장.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이룬 ‘기술 경영 기업’으로서의 샤넬
향수 No5 사례로 보는 기술 경영
체인벨트 백 사례로 보는 기술 경영
기술 경영 기업으로서의 샤넬

제4장. 샤넬을 상징하는 10가지 아이콘의 탄생
아이콘이 가진 강력한 효과
샤넬을 대표하는 10가지 아이콘
기술의 가시화 수단으로서의 아이콘화

제5장. 매킨지의 7S로 살펴보는 샤넬의 인재 및 조직 전략
조직 체제를 진단하는 효과적 도구, 매킨지의 7S
매킨지의 7S로 살펴본 샤넬의 강점

제6장. 샤넬을 빛내는 전통 공방과 샤넬의 공생 관계
샤넬사와 각 공방의 관계
전통 기술을 둘러싼 혹독한 경영 환경
샤넬 컬렉션의 숨은 공로자, 전통 공방
아이디어를 현실화시켜주는 공방 작업

제7장. IT 마케팅을 중심으로 살펴본 샤넬의 고객 전략
기존 고객 관리 전략
신규 고객 유치 전략
IT마케팅을 활용한 프로모션의 장

제8장. 샤넬 일본 법인을 통해 보는 현지화 전략 7P
사람Personnel의 현지화
프로모션Promotion의 현지화
제품Product의 현지화
가격Price의 현지화
매장Place의 현지화
지원활동Patronage의 현지화
선구자활동Pioneer의 현지화
세계에서 본 일본 시장의 위상과 전략
일본의 지방 중소기업과의 기술 제휴

3부. 기술에 대한 끝없는 집념과 혁신
제9장. 샤넬의 화장품 사업
샤넬의 스킨케어 라인
세계 최초의 립스틱과 샤넬 메이크업의 역사
일본시장을 겨냥한 화이트닝 라인
세계 속의 샤넬 연구소
일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춘 일본 샤넬 연구소
샤넬 화장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특별한 도구
샤넬의 가치를 담은 패키지

제10장. 샤넬의 향수 사업
No5를 사례로 살펴보는 기술 경영
No5 이후의 향수를 사례로 살펴보는 기술 경영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는 향수병의 변천사

제11장. 샤넬의 시계 사업
고급 시계 시장을 둘러싼 환경
샤넬의 시계 사업 역사
고급 기계식 시계로 진출하는 통로를 연 ‘ J12’
샤넬 브랜드 철학에 대한 집념
샤넬이 자본 참여한 시계 회사

맺음말
부록 1. 기술 경영 브랜드 ‘샤넬’을 지탱하는 전통 공방의 중요성
부록 2. 샤넬의 지적재산 전략
부록 3. 샤넬 주요 연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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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패션 시장을 지배하라 : 시장을 사로잡는 패션 마케팅의 모든 것 




이번 독서통신 목적은 패션/명품시장에 대한 이해를 해 볼까해서 신청했는데...

약간은 실망이다.


예전에 '게임의 역사'처럼 게임시장의 초창기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분석에 대한 내용을 기대했는데...

패션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라기 보다는 패션 시장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서적이라는 평가가 맞을 듯...


사실상 기존의 마케팅 서적을 기반으로 패션시장의 마케팅 요소를 결합한 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그렇게 하기에는 마케팅의 모든 내용을 담으려 하였고,

이러한 요소가 전문적으로 접근하기에는 한권의 책으로 요약하기에는 너무나 방대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서적이 되어버린 느낌이...

패션분야에 종사하거나 관련업종 마케팅 담당자에게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재미없는 서적 이었다는...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5512716?scode=029





[목차]

책머리에
책의 구성
Chapter 1. 패션과 마케팅의 만남
1. 패션은 무엇인가
2. 마케팅은 무엇인가
3. 패션 마케팅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Chapter 2. 패션 마케팅과 환경
1. 거시 환경을 분석하라
2.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라
3.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라
4. 소비자를 분석하라

Chapter 3. 전략적인 시장 접근법
1. 시장세분화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2. 전략적으로 기업을 분석하라

Chapter 4. 패션 상품
1. 패션 상품이란 무엇인가
2. 브랜드 전략이란 무엇인가

Chapter 5. 패션 상품의 가격
1. 가격이란 무엇인가
2.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3. 가격은 어떻게 변경되는가

Chapter 6. 패션 상품의 유통
1. 소매업태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2. 소매 점포는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가
3. 물류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4. 경로 구성원들은 어떤 관계를 맺는가

Chapter 7. 패션 상품의 촉진
1. 광고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라
2. PR로 비용이 들지 않는 최대의 효과를 노려라
3.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판매를 촉진하라
4. 판매원의 역량을 키워라
5. 판매가 일어난 이후를 주목하라

Chapter 8. 패션과 소비자 행동
1. 소비자의 욕구를 분석하라
2.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을 이해하라

Appendix 패션 마케팅의 실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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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여성대상 마케팅 서적 두권...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 + '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



두권 모두 여성 구매심리와 마케팅에 대한 내용인데...
오래간만에 두권 모두 흥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둘중에 하나를 뽑자면...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 가 약간 더 볼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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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런류의 책들이 매뉴얼만 나열해 놓거나, 아니면 어이없는 수준의 번역서가...
암튼 항상 아픈 경험이 많아서,
이번에는 서점에서 한시간 가량 책들을 비교해가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관련 책을 한권씩 샀다.


결론적으로는 트윗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하고 있는 사람

특히 개인적인 용도을 넘어
업무와 관련하여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에게는



초강추!!!


부담없는 분량, 부담없는 가격
현대 (그럭저럭) 트윗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딱 2~3시간만 읽으면서 따라하면, 대략적인 흐름과 이해 100% 가능!

개인적으로는 1장~7장까지는 복기하는 수준,
그러나 8장부터는 현재 수준에서 내공을 높이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이 서비스를 확장하여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한 내용
그동안 듣거나 보기만 했던 것들이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이랄까?


당분간은 계속 이책을 펼쳐볼 일들이 생길 것 같다는...




   
    * Twitter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 인맥 관리, 스마트폰 활용, 기업 홍보까지

    * 저   자 : 정광현 저 
    * 출판사 : 길벗
    * 출판일 : 2010년 03월 29일
    * 페이지 : 240면 
    * 정   가 : 14,000원  -> 12,600원
    * 규   격 : 153*224mm
    * 무   게 : 382g 
    * 관   련 : 국내도서 > 비즈니스와 경제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75609367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769076?Acode=101

[목차]


첫째마당. 트위터 이해하기

01 트위터 - 140 글자로 소통하는 네트워크 14
트위터란?
트위터의 특징
블로그, 싸이월드와 트위터의 다른 점
메신저와 트위터의 다른 점
[잠깐만요] 트위터는 PC통신 시절의 공개 편지 개념과 비슷

02 트위터 한 눈에 보기

03 트위터에 주목하는 이유
소통이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입소문 마케팅에 활용
열려있는 대화를 원하는 정치인들의 트위터 활동
언론의 속보성 기사 확산
빠져드는 대화의 재미
[잠깐만요] 트위터는 주목받는데 왜 주변에 사용자가 적을까요?

04 한글 트위터 twtkr 39
twtkr이란?
twtkr의 주요 기능
[잠깐만요] 오픈 API란?

둘째마당. 트위터에 뛰어들기

05 트위터를 시작하기 전 준비할 사항
회원 가입하기
[잠깐만요] 트위터 비밀 번호를 잊어버렸어요!
기본 정보 설정하기
[잠깐만요] twtkr과 twitter.com 메뉴 위치 통일 시키기
[잠깐만요] 프로필 사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팔로우란?
[잠깐만요] 타임라인이란 무엇인가요?
첫 글 올려보기
[잠깐만요] 트위터에서 한글은 몇 글자까지 쓸 수 있을까요?

06 트위터에서 대화하기
누군가를 꼭 집어서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답글(@)
[잠깐만요] 트위터의 질문이 What’s happening?으로 바뀐 이유
리트윗이란?
[잠깐만요] 의견 첨부형 리트윗을 원한다면 110자 내외로!
답글을 보낼 때 리트윗을 하는 경우
트위터 글 지우기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쪽지
인터넷 주소를 줄여서 트위터 하기
되도록 140 글자를 넘기지 말자
내 글을 남에게 보여주지 않기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할 때 필요한 해시태그(#)
[잠깐만요] 트위터를 업무에 사용하기
[잠깐만요] 유명한 한글 해시태그
흘러가는 타임라인을 잡기 위한 관심글

07 팔로우 관리하기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이 중요한 이유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 늘리기
[잠깐만요] 더 이상 팔로우가 안된다면
나를 팔로우하는 사용자를 팔로우 혹은 언팔로우 하기
[잠깐만요] 팔로어가 가장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리스트 만들고 추가하기
다른 사람의 리스트를 통째로 가져오기

셋째마당. 트위터 도사되기

08 트위터 응용 기능
트위터 응용 사이트 사용 시 거쳐야 하는 인증 절차
트위터용 브라우저 플러그인
PC용 트위터 프로그램

09 다양한 인맥을 쌓기 위한 기능들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아이디
나의 트위터 RSS 주소
[잠깐만요] 대소문자를 구별하지 않는 아이디
밋밋한 프로필 사진에 리본 달기
한국 트위터 사용자에게 자기 소개하기
[잠깐만요] 특정 사용자가 주고 받은 글 보기
내 블로그에 트위터 위젯 달기
[잠깐만요] 위젯(widget)이란?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
[잠깐만요] twitpic 사이트가 제공하는 이메일 주소
트위터에서 동영상 보여 주기
팔로우한 사람과 쪽지를 이메일로 확인하기
트위터 검색 기능

10 업무와 마케팅에 활용하면 좋은 기능들
트위터에서 설문 조사하기
트위터에서 인터넷 신문 활용하기
[잠깐만요] 오늘 사람들은 어떤 주제로 트위팅을 할까?
[잠깐만요] 발 없는 말이 천만리 가는 트위터 세상
트위터와 함께 쓰면 효과적인 구글 독스
[잠깐만요] 구글에서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들
우리 회사 이름이 나오는 글 검색하기
트위터로 프레젠테이션 하기
내 팔로어 변화를 확인하는 트위터 카운터
트위터 소통 상태를 도식화해서 보기
트위터 사용 습관을 분석하는 TweetStats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트위터 101
업무용 트위터 사용자들을 위한 후트슈트

11 트위터와 모바일
트위터가 모바일 환경에서 주목 받는 이유
웹 브라우저가 지원되는 휴대 전화에서 가능한 트위터 사용법
SK텔레콤의 트위팅 서비스
LG텔레콤 OZ Life 24 트위터 서비스
KT 휴대 전화 번호포탈 서비스
문자 메시지로 트위터를 사용하는 한트윗
토씨를 사용해서 트위터에 글 보내기
이메일을 보내면 트위터에 글을 올려 주는 스피커(spic.kr)
윈도우 모바일용 트위터 프로그램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용 트위터 프로그램
블랙베리용 트위터 프로그램

12 알아 두면 좋은 트위터 팁
검증 마크로 가짜 트위터 찾아내기
트위터의 악성 코드
[잠깐만요] 아이디 대신 무슨 봇이라고 하는데 ‘봇’이 뭔가요?
트위터에 이상이 생겼을 때
[잠깐만요] 앗! 트위터 화면이 이상해요
트위터 사용자 세계 1위 찾아보기
[잠깐만요] 트윗토스터의 순위에 한국인이 많은 이유는?
트위터의 친구들
녹음을 하고 싶다면 트윗오디오
트윗터에 그림을 그려서 올리는 트윗페인트
트위터를 활용하는 쇼핑몰
트위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나 사이트의 개수
트위터 글 하나마다 있는 고유한 인터넷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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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지 광고를 보고 제목이 너무 끌려서 예전에 사 놓은 책인데...
쵝근 세무서에서 날라온 폭탄을 막느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는...

그래도 다들 살아가면서 한번씩은 고민했을 만한 정의를,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정의를 분석하는데...

저자 또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는 못한것 같다.



결국 보편적인 정의는 없다는 생각이...
상대적이고 사회적인 기준만이 있을 뿐이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은 '소수인종을 위한 대학 입학' 부분...
이러한 부분도 '정의'라는 거창한 항목에 적용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바로 그 부분이다.

정확한 비율은 생각나지 않지만 당시 서울대와 홍대에서는 (이하 대학은 잘 모르겠다)
정원의 80% 정도는 남자와 여자을 반반 뽑고 나머지 20%정도는 경쟁으로 뽑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남자의 지원이 적었던 전공의 경우 남4 : 여6의 비율이 나왔다는...
당시 여성 수험생이 있는 학부모들이 소송을 하기도 한것으로 기억이...

그리고 군대갔다가 복학하니, 농어촌 특례인가? 요런게 생겨 논란이 있었다는...


어떤것이 정의일까?
솔직히 이 책을 보고도 잘 모르겠다는...


 

그렇지만 같은 내용에 대하여 같이 고민을 해본 사람이 있다는 것이...


[공감하는 주제 Best 5]

어떤 상처를 입어야 상이군인훈장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
징집과 고용, 무엇이 옳은가?
인종별 우대정책은 권리를 침해하는가?
조상의 죄를 우리가 속죄해야 하는가?
연대는 우리 사람만 챙기는 편애인가?




   
    * 정의란 무엇인가 :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2009)


    * 저   자 : 마이클 샌델 저/이창신
    * 출판사 : 김영사 
    * 출판일 : 20010-05-19
    * 페이지 : 450면 
    * 정   가 : 15,000원  -> 13,500원
    * 규   격 : 152*210mm
    * 무   게 : 394g 
    * 관   련 : 국내도서 > 사회 > 사회학 > 사회사상(사) 
    * ISBN13 : 9788934939603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863865?scode=032&OzSrank=1


[목차]

들어가는 말

1강. 옳은 일 하기
행복, 자유, 미덕│어떤 상처를 입어야 상이군인훈장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구제금융을 둘러싼 분노│정의를 이해하는 세 가지 방식│철로를 이탈한 전차│아프가니스탄의 염소치기│도덕적 딜레마

2강. 최대 행복 원칙│공리주의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반박 1: 개인의 권리│반박 2: 가치를 나타내는 단일통화│대가를 받고 치르는 고통│존 스튜어트 밀

3강.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자유지상주의
최소국가│자유시장 철학│마이클 조던의 돈│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4강. 대리인 고용하기│시장과 도덕
징집과 고용, 무엇이 옳은가?│자원군 옹호│대가를 받는 임신│대리 출산 계약과 정의│외주 임신

5강. 중요한 것은 동기다│이마누엘 칸트
칸트의 권리 옹호│행복 극대화의 문제점│자유란 무엇인가?│사람과 사물│도덕이란 무엇인가? 동기를 찾아라│도덕의 최고 원칙은 무엇인가?│정언명령 대 가언명령│도덕과 자유│칸트에 대한 의문│섹스, 거짓말, 그리고 정치

6강. 평등 옹호│존 롤스
계약의 도덕적 한계│합의만으로는 부족할 때: 야구 카드와 물이 새는 변기│합의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을 때: 흄의 집과 유리닦이│이익인가, 합의인가? 샘의 자동차 수리│완벽한 계약 상상하기│정의의 원칙 두 가지│도덕적 임의성 배제 논리│평등주의 악몽│도덕적 자격 거부하기│삶은 불공평한가?

7강. 소수집단우대정책 논쟁
시험 격차 바로잡기│과거의 잘못 보상하기│다양성 증대│인종별 우대정책은 권리를 침해하는가?│인종분리정책과 반유대적 할당제│백인 우대 정책?│정의는 도덕적 자격에서 분리될 수 있는가?│대학이 경매로 입학생을 뽑아도 될까?

8강. 누가 어떤 자격을 가졌는가?│아리스토텔레스
정의, 텔로스, 영광│목적론적 사고: 테니스 코트와 《곰돌이 푸》│대학의 텔로스는 무엇인가?│정치의 목적은 무엇인가?│정치에 참여하지 않고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가?│행동으로 터득하기│정치와 좋은 삶

9강.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충직 딜레마
사죄와 손해배상│조상의 죄를 우리가 속죄해야 하는가?│도덕적 개인주의│정부는 도덕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가?│정의와 자유│공동체의 요구│이야기하는 존재│합의를 넘어서는 의무│연대와 소속│애국심이 미덕인가?│연대는 우리 사람만 챙기는 편애인가?│충직이 보편적 도덕 원칙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정의와 좋은 삶

10강. 정의와 공동선
중립을 지키려는 열망│낙태와 줄기세포 논란│동성혼│정의와 좋은 삶│공동선의 정치

주│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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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옛날에 '버진 레코드'라는 이름을 들었는데...
참 당황 스러웠지... 처녀라... 이런 이름을 달고, 하늘을 날고... 등등

그리고 우연히 샘소나이트 광고에서 요사람을 보게 되었고...
참 잼있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암튼 책이 나왔다고 해서 한 두달전에 샀었는데, 오늘에야 다 보게 되었다는...
(허리가 아파서 몇일을 쉬었는데 엎드려 있었더니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는...)


개인적으로...

다른 CEO에 비해서 큰 고난도 없었고...
영국 기업가이고 사실 사람의 제품(사업분야)은 한국에서는 전혀 출시된 것도 없고... ( 옛날에 뉴욕에서 본 버진 레코드가 전부)
이해는 하지만 크게 공감하기 어려운 느낌이...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확 이해가 오자나...)

암튼 뭐 괴짜 사장이다... 요정도

그리고, 이 회사가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 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쇼걸에서 우주여행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버진그룹 CEO의 
      7가지 성공 원칙

    * 저   자 : 리처드 브랜슨 저/박슬라 역
    * 출판사 : 리더스북
    * 출판일 : 2010-03-22
    * 페이지 : 400면 
    * 정   가 : 16,500 원  -> 15,000원
    * 규   격 : 153*224mm
    * 무   게 : 
    * 관   련 : 국내도서>비즈니스와 경제>CEO/비즈니스맨>기업/경영자스토리
    * ISBN   :  9788901106083







Yes24리뷰 :  http://www.yes24.com/24/goods/3747359


[목차]

프롤로그 매일 아침 나를 눈뜨게 하는 힘

1장 사람 People
훌륭한 사람을 찾아 그들을 자유롭게 하라

2장 브랜드 Brand
브랜드의 확장은 곧 신뢰의 확장이다

3장 실행 Delivery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라, 세부사항에 주의하라

4장 좌절 Setback
최선의 탈출구는 정면돌파다

5장 혁신 Innovation
혁신은 최초나 최대가 아니다, 최선이다

6장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Entrepreneurs and Leadership
완벽주의자보다 실용주의자가, 몽상가보다 모험가가 되라

7장 사회적 책임 Social Responsibility
좋은 일을 하면 비즈니스에도 좋다

에필로그 성공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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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경제학으로 유명한「와이어드」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의 신작...

우리가 생각하는 온라인 상에서의 공짜 뿐만 아니라, 오프라민 시장에도 적용되는 공짜의 개념...
또한 공짜로 콘텐츠(서비스)를 이용하고 노출되는 광고를 통하여 보충되는 단순한 모델이 아닌
좀 더 전략적이고 깊이 있는 공짜에 대한 내용들...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고 하지만,

그 대머리도 공짜로 고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는듯...




   
    * FREE 프리:
비트 경제와 공짜 가격이 만드는 혁명적 미래
                            (FREE : The Future of a Radical Price)


    * 저   자 : 크리스 앤더슨 저/정준희 역 
    *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 출판일 : 2009-11-17
    * 페이지 : 408면 
    * 정   가 : 15,800 원  -> 14,220원
    * 규   격 : 148*210mm
    * 무   게 : 796g 양장
    * 관   련 : 국내도서 > 비즈니스와 경제 > 마케팅/세일즈 > 트렌드/미래예측     * ISBN   :  9788925534138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608986?scode=032&srank=5


[목차]

추천사 * 공짜가 불러올 혁명적 미래를 예측하고 상상하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한상기)
* 공짜 경제의 진면목과 원리를 설명해주는 책 (삼성경제연구소 복잡계 센터장 김창욱)
* 가치의 이동과 가능성의 크리에이티브를 경험하라 (크리에이티브커먼스코리아 프로젝트 리드 윤종수)

프롤로그
1장 공짜의 탄생

1부 ‘공짜(Free)’란 무엇인가?
2장 ‘공짜’ 개론
-가장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단어, ‘공짜’에 대한 특강
3장 공짜의 역사
-제로, 점심, 그리고 자본주의의 적들
4장 공짜의 심리
-공짜라니 좋군!... 그러나 정말 좋은 것일까?

2부 디지털 공짜
5장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저렴해지다
-웹의 교훈: 매년 가격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언젠가 0에 이를 수밖에 없다.
6장 “정보는 공짜이길 원한다”
-디지털 시대를 규정한 이 말의 역사
7장 공짜와 경쟁하라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짜와 경쟁하는 방법을 터득하는데 몇 십 년이 걸렸지만, 야후는 몇 달 밖에 걸리지 않았다.
8장 탈(脫)수익화
-구글, 그리고 21세기 경제 모델의 탄생
9장 새로운 미디어 모델
-무료 미디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한 모델이 온라인에서 다른 모든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새로울 뿐이다.
10장 공짜 경제의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 공짜 경제에는 달러 그 이상의 통화가 있다

3부 공짜경제학 그리고 공짜세계
11장 경제학 밖의 경제학
-100년 전에 재미삼아 만든 이론이 어떻게 디지털 경제학의 법칙이 되었을까?
12장 비화폐 경제
-돈이 지배하지 않는 곳은 어디인가, 그렇다면 그곳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
13장 낭비가 좋을 때도 있다
-풍요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통제하지 않는 것이다.
14장 공짜 세계
-중국과 브라질은 공짜 세계의 개척자들이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15장 풍요의 결과를 상상하다
-SF와 종교 속에서의 “희소성 이후” 사회에 대한 사고(思考) 실험
16장 싼 게 비지떡이다
-그리고 공짜에 대한 또 다른 반론들

에필로그 경제 침체 속의 공짜 비즈니스 모델

부록 1 공짜의 규칙
부록 2 ‘프리미엄(Freemium)’ 전술
부록 3 50가지 공짜 비즈니스 모델

감사의 글
색인

『공짜 전략의 사례들』

* 어떻게 공짜 항공 여행이 가능할 수 있을까?
* DVR이 어떻게 무료가 될 수 있을까?
* 상점의 모든 상품이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자동차가 어떻게 무료가 될 수 있을까?
*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무료가 될 수 있을까?
* 주식 거래가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온라인 무료 제공에도 불구하고, 독점 강연이 비싼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 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어떻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을까?
* 은식기가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음악 CD가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교재가 어떻게 무료일 수 있을까?
* 무료 자전거가 한 도시에서는 성공하고, 다른 도시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 대학 등록금이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수백 만 개의 중고품들이 어떻게 공짜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머리를 핑핑 돌게 하고, 활력이 넘치게 하는 책!
인식의 전환, 세계관의 업그레이드를 체험하는 책!

공짜 전략 통해 세계 시장에서 가장 짭짤한 수익을 올린 수백 가지 비즈니스 아이디어들의 보고!
우리 회사와 당신의 기획서에
최고의 영감을 불어넣어 줄 2009년 최고의 도서!

IT산업의 획기적 발견인 ‘롱테일 이론’을
실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얻어낸 통찰력

『롱테일 경제학』을 통해 80:20법칙, 파레토의 법칙 등 기존의 통념을 깨트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와이어드」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이 이번에는 그 개념을 더욱 확장시키고 사회심리학적 분석으로 접근한 『FREE ; 프리』를 세상에 내놓았다.
3년만의 신작에서 그는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공짜’라는 개념이 역사적, 심리학적, 경제구조 측면에서 어떻게 변화 양상을 띠고 있는지 설명한다. 그의 논지를 따라가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은 바로 ‘비트 경제’이다. 물질의 기본 구성단위인 ‘원자’를 중심으로 수천 년간 인류가 진화와 변화 발전을 거듭해왔다면, 웹의 세상을 탄생시킨 인류가 앞으로 변화 발전을 계속 이어나갈 곳은 바로 ‘0과 1’이 만들어내는 무한의 세상, ‘비트 경제’이며 이에 모두가 주목해야한다고 말한다. 자기 복제가 무한대로 가능한 ‘비트 경제’를 통해 세상은 현재보다 훨씬 더 풍요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 이러한 바탕 위에서 이미 삶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들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서 ‘비트경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앞으로의 가능성까지도 상상해보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포인트다.

원자 경제는 그만 내려놓고, 비트 경제에 주목하라!
- 빠르게 진화하는 세상을 예리하게 바라보는 눈을 키워라

산업혁명 이후, 제품의 가격은 계속 하락하였고, 이제 우리는 또 하나의 인류 진화의 결과물, ‘디지털 혁명’을 맞이하며 ‘0’이라는 극한의 가격이 존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들 중 이렇게 극적인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견지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자의 질문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빠른 변화를 체감하는 부류와, 체감하지 못하는 부류가 공존하는 현시대의 표본을 이번 책 『FREE ; 프리』에서 포착해내고 있다. ‘공짜’의 가치를 이해하는 부류와, 가치는커녕 부정하기에 급급한, 그래서 큰 실패와 후회를 맛보고 있는 부류의 현주소를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털어놓으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혼돈을 맞은 자화상을 보여준다.

공짜가 훌륭한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도 이 때문이다. 사람들의 의견이 양극단으로, 즉 “전적으로 옳다”와 “전적으로 틀리다”로 나뉠 수 있는 주제라면, 분명 훌륭한 주제가 될 것이다. (비록 처음에는 두 진영 가운데 어느 한 진영을 지지한다고 해도) 나는 독자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도 두 진영 가운데 어느 한 진영만을 지지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공짜는 새로운 무엇인가는 아니다. 하지만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로 인해 우리는 인간의 행동 및 경제적 인센티브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의 일부를 재고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공짜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내일의 시장을 지배하고, 오늘의 시장을 무너뜨릴 것이다. 아니, 그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 대해, 그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교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가격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두가지 부류를 관찰하기에 가장 훌륭한 표본은 디지털 세대와 음반회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헤프닝들이다. 태어날 때부터 인터넷 세상의 모든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던 ‘디지털 세대’는 자연스럽게 음원을 복제하고 유포한다. 반면, 저작권의 독점적 권리를 통해 이윤을 남기며 지난 시절을 살아온 음반회사들은 디지털 세대를 ‘해적’이라고 규정하며 단속과 규제를 위해 고심한다. 저자는 디지털 세대가 유리한 지점에 서 있음을 증명하고 앞으로 음반회사들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 모두가 ‘공짜 경제’의 패러다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며 그 패러다임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머리를 맞대고 고심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세계적인 거대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 콘텐츠’를 부정하다가 결국 항복을 하고 자신들의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무료 배포하기까지의 눈물 나는 ‘인식의 전환 과정’을 그 예로 들고 있다. (7장, 168페이지 참조)

공짜 경제가 만들어내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
-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것은, 100원일 수도 있고, 1분 일수도 있다!

물질세계의 최고봉인 ‘돈’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존의 가치 개념 대신, 디지털 시대는 ‘명성과 관심’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먹고 자라나 이제 물질경제에까지 그 영역과 영향력을 확대시키고 있다. 이것이 바로 공짜 경제의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공짜’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공짜 패러다임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한계를 가진 사람들의 태도는 무한한 가능성과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곤 한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공짜의 이로운 점을 정확하게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싶어 매우 방대한 데이터를 흥미진진한 필체로 나열하면서 공짜 세상의 가능성을 호소한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공감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이는 곧 디지털 경제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제대로 수혜 받지 못하고 아직도 구시대적인 생활패턴과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있는 우리의 고정관념과도 많이 닮아있다. 미국에서 이 책의 발간 당시, 몇몇 언론이 이 책에 대한 비판의 시각을 가졌던 것만 보아도 아직도 세상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시각과 변화를 이끄는 시각이 서로 팽팽히 맞물려 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팽팽한 접점 위에서 이 책을 써서 발표하고 있다는 상황도 함께 감안하면서 읽는다면 더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과연 이 책을 통해 크리스 앤더슨가 가진 사고의 지대를 우리가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좁디좁은 우리의 시야를 미래라는 넓고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확실하게 돌려놓을 수 있는 유익한 독서체험이 될 것이다.

다채로운 비즈니스 스펙트럼에 주목하라!
-크리스 앤더슨의 기발한 통찰력이 확신하는 새로운 시장, 새로운 미래

저자는 이 신기하고 논리에 맞지 않을 것만 같은 ‘공짜’ 마케팅 전략이 실제로 어떤 그림으로 우리 삶에 들어와 있는지 14가지 사례들을 세밀하게 분석함으로써 설명한다.

* 어떻게 공짜 항공 여행이 가능할 수 있을까?
* DVR이 어떻게 무료가 될 수 있을까?
* 상점의 모든 상품이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자동차가 어떻게 무료가 될 수 있을까?
*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무료가 될 수 있을까?
* 주식 거래가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온라인 무료 제공에도 불구하고, 독점 강연이 비싼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 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어떻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을까?
* 은식기가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음악 CD가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교재가 어떻게 무료일 수 있을까?
* 무료 자전거가 한 도시에서는 성공하고, 다른 도시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 대학 등록금이 어떻게 공짜가 될 수 있을까?
* 수백 만 개의 중고품들이 어떻게 공짜일 수 있을까?

이외에도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공짜 마케팅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성공시킨 사례들, 그리고 짧은 시야로 공짜 마케팅을 시도하다가 그 한계에 부딪친 에피소드들까지 담아내고 있다.

FREE의 진정한 도래를 위하여
- 가격의 자유를 넘어, 더 큰 의미의 자유를 꿈꾸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짜 경제 패러다임을 기업의 미래 전략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공짜’라는 트렌드를 향유하고 있는 개개인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유추해봄으로써 경제위기를 타계할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찾아볼 수 있음에 주목해야할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 책의 미덕은 저자의 시각이다.

“20년 전, 광고는 크게 다섯 가지 범주로 분류되었다. 인쇄매체 광고(노출형 광고, 생활 광고), 텔레비전 광고, 라디오 광고, 옥외 광고(광고판과 포스터), 유인물 광고(전단지) 이렇게 다섯 가지 말이다. 오늘날 인터넷 상에는 적어도 50개의 서로 다른 광고 모델이 존재하고, 각각이 매일같이 변하고 있다. 새로운 매체인 인터넷을 맞아 각 분야 산업들이 스스로를 개혁시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핑핑 돌고 활력이 넘친다.”

각각의 산업들이 변화의 물결을 받아 안고 스스로를 개혁시켜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생명력에 흥분을 감추지 않는 저자의 역동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변화를 감지하는 크리스 앤더슨의 능력, 즉 통찰력은 고스란히 독자에게 전파된다. 독자들도 함께 꿈을 꾸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넘기는 페이지마다 무한한 영감을 주고자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파이낸셜타임스와 골드만삭스가 주최하는‘2009년 북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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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을 받아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힌다.


600페이지가 넘은 분량과 작은 글씨... 반사가 심해서 눈이 아픈 지질...
결국 이책을 구입하고 끝까지 보는데 6개월이 걸렸다.

너무나도 방대하고 심도있는 미국 야구의 역사를 정리해서 그런지 (조금은 많이) 지루한 감이 있다는...
그래도 끝까지 책을 보게된 이유는...


중간 중간 나오는 익숙한 이름들...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
베이비루스, 디마지오, 사이영...
박찬호, 김병현, 세미소사, 맥과이어...



   
    
* 민훈기의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거

    * 저   자 : 민훈기 저
    * 출판사 :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 출판일 : 2008-06-24
    * 페이지 : 648면 
    * 정   가 : 25,000 원 
    * 규   격 : mm
    * 무   게 : g
    * 관   련 : 국내도서 > 역사와 문화 > 역사와 문화 교양서
    * ISBN   : 9788962170047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2980809

[목차]

MLB 30개 구단 배치도
사진으로 보는 메이저리그
머리말

1. 야구의 기원
2. 야구의 아버지 채드윅과 최초의 공식 경기
△1846~1879년
3. 최초의 흑인 선수와 볼넷 규정
△1882~1892년
4. 투수판과 홈 플레이트 간의 거리 확정
△1893~1909년
5. 콥과 라즈와의 희한한 타격레이스
△1910~1919년
6. 베이브 루스의 트레이드
△1920~1923년
7. 매튜슨의 사망과 격동의 1920년대
△1924~1928년
8. 필라델피아 전성시대와 루스의 예고 홈런
△1929~1932년
9. 올스타 게임과 루스의 은퇴
△1933~1935년
10. 새로운 영웅 디마지오의 탄생
△1936년
11. 천방지축 디지 딘의 몰락
△1937년
12. 밴도 미어의 두 경기 연속 노히트노런
△1938년
13. 명예의 전당과 루 게릭의 슬픈 은퇴식
△1939년
14. 마침내 우승한 레즈
△1940년
15. 디마지오와 윌리엄스의 역사적인 기록들
△1942년
16. 2차 대전으로 황폐해진 야구
△2차 대전과 카디널스(1942~43년) △선수들의 참전과 판도 변화(1944년) △커브스 또 분루(1945년) △종전과 영웅들의 복귀(1946년)
17. 잭키 로빈슨의 등장과 미국 사회 개혁의 시작
△1947년
18. 되살아난 MLB의 인기
△1948~49년
19. 코니 맥 감독과 조 디마지오의 은퇴
△1950년
20. 최고의 라이벌 다저스와 자이언츠
△1951년
21. 전설의 투수 새첼 페이지
△1952년
22. 다저스의 양키스 징크스와 짜릿한 복수
△1953년, 1955년
23. 사상 최고의 외야수 윌리 메이스
△1954년
24. 싸이영상의 탄생과 월드시리즈 퍼펙트게임
△1956~57년
25. 서부로, 서부로
△1958년
26. 야구의 전국구 시대와 격동의 60년대 개막
△1959~60년
27. 깨진 루스의 홈런 기록
△1961년
28. 신생팀 메츠와 막강 좌완 코팩스
△1962~63년
29. 치열한 페넌트레이스와 애스트로돔
△1964~65년
30. 코팩스의 은퇴와 양대 리그의 영웅 프랭크 로빈슨
△1966년
31. 카디널스 전성기와 야스트렘스키
△1967년
32. 투수들의 전성기와 봅 깁슨
△1968년
33. 뉴욕 메츠의 기적
△1969년
34. 용감한 투사 커트 플러드
△1970년
35. 클레멘테와 1971년 월드시리즈
36. 스티브 칼턴과 변화의 시작
△1972년
37. 론 르플로어 - 감옥에서 빅리그로
△1973년
38. 새로운 홈런왕 행크 애런
△1974년
39. 조 모간과 1975년 월드시리즈 명승부
40. 빌리 마틴과 뉴욕 양키스 시대
△1976년
41. ‘10월의 사나이’로 탄생한 레지 잭슨
△1977년
42. 여기자의 클럽하우스 출입 허용
△1978년
43. 윌리 스타젤과 피츠버그 해적들의 득세
△1979년
44. 필리스의 영웅 마이크 슈미트
△1980년
45. 발렌주엘라의 등장과 선수 파업
△1981년
46. 천재 도루왕 리키 핸더슨
△1982년
47. 조지 브레트의 대폭발 사건
△1983년
48. 라인 샌버그와 커브스의 좌절
△1984년
49. 영욕의 피트 로즈
△1985년
50. 1986년의 역전드라마와 클레멘스의 20K
51. 홈런 시즌과 거포 맥과이어의 등장
△1987년
52. 다저스의 기적과 허샤이저, 깁슨
△1988년
53. 영웅 로즈의 추락과 월드시리즈 지진 사건
△1989년
54. 노히트노런 시즌과 신시내티 레즈의 이변
△1990년
55. 꼴찌들의 반란
△1991년
56. 캐나다의 득세와 MLB의 내분
△1992년
57. 조 카터의 월드시리즈 끝내기 홈런과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
△1993년
58. 파업으로 날아간 1994년과 토니 그윈
59. 치유의 1995시즌과 칼 립켄 주니어
60. 홈런 시즌과 박찬호
△1996년
61. 약체 말린스의 우승과 인터리그
△1997년
62. 맥과이어의 70 vs. 소사의 66
△1998년
63. 콘의 퍼펙트게임과 두 명의 3000안타 멤버
△1999년
64. 박찬호 18승과 양키스 우승으로 시작된 뉴 밀레니엄
△2000년
65. 김병현과 다이아몬드백스의 2001년
66. 와일드카드 팀끼리 격돌한 월드시리즈와 배리 본즈
△2002년
67. 말린스와 커브스의 엇갈린 운명 그리고 서재응
△2003년
68. 밤비노 저주의 끝과 커트 실링
△2004년
69. 하얀 양말의 돌풍
△2005년
70. 2006년 타이거스의 영광과 좌절
71. 쏟아진 대기록과 스테로이드로 얼룩진 2007년

[부록]
미국 야구 연표
역대 월드시리즈 우승팀
역대 싸이영상 수상자
포스트 시즌 대진 방식



[출판사 리뷰]

야구를 통해 본 미국, 미국인, 미국의 문화사

미국은 가히 ‘스포츠의 천국’이다. 거대한 인구와 시장을 바탕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가 활발하게 행해지며 미국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이렇게 수많은 스포츠 종목 중에서도 메이저리그 야구(MLB)를 ‘전 국민의 여가놀이(national pastime)’라고 부를 만큼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대중적이고 사람들의 생활에 깊이 파고들어 있는 스포츠가 바로 프로야구다.
미국인들에게 야구가 이렇게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오랜 세월과 역사가 뒷받침됐다. 1778년 독립전쟁이 벌어지던 당시 이미 야구에 대한 기록이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1840년대에는 최초의 야구팀이 생겼고, 1846년에는 최초로 공식 경기가 벌어졌다. 그리고 1869년 최초의 프로팀이 결성됐으니 미국 프로야구의 역사는 2009년이면 꼭 140년째가 된다.
메이저리그를 모르고서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미국인들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포츠라기보다는 그들에겐 야구가 삶의 일부분이다. 미국 야구를 알면 미국의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의 문화와 삶, 사고방식, 생활의 습관 등도 야구 안에서 느낄 수 있다.
메이저리그는 1994년 박찬호의 LA다저스 입단 이후 한국에서도 엄청난 숫자의 팬을 확보하며 폭발적인 붐을 이뤘다.
MLB에는 총 30개 팀이 있으며, 각 팀당 연간 162게임씩의 정규 시즌을 치른다. 2007년 시즌 MLB 야구장을 찾은 유료 관중의 숫자는 무려 7950만2524명이었다. MLB는 최근 4년 연속으로 관중동원기록을 갈아 치우는 최고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그만큼 프로야구는 스포츠라는 경지를 넘어서 미국인들 생활의 일부이고, 야구장은 가족 나들이나 친구, 친지들과의 놀이터, 애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한국 언론 최초의 메이저리그 전문기자로 활약해온 저자의 20여 년에 걸친 취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지난 1990년부터 스포츠조선의 미주 특파원을 지내면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의 LA다저스 입단식과 1990년대 후반기 이후 맹활약하던 시절 그리고 뒤를 이어 미국 땅을 밟은 김병현과 서재응, 김선우, 봉중근, 최희섭, 추신수 등 많은 우리 선수들의 미국 프로야구 도전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이 과정에서 1년에 50차례 이상 비행기를 탔고, 매년 200차례 가까운 경기를 보려고 미국 전역의 야구장을 돌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언젠가는 미국 야구의 역사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네이버 MLB 코너에 65회에 걸쳐 연재한 칼럼과 함께 미국 야구를 만들어온 70명이 넘는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보강해 인물과 사건이 어우러진, 200년이 넘는 미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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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고 나서 제목을 다시한번 보니, '엄마가 모르는 아빠 효과'

이 책을 엄마가 보라는 것인지? 아빠가 보라는 것인지?
처음에는 '아빠효과'라는 제목에 아빠가 보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체 제목을 보니, 엄마가 보는 책이라는 생각이...

뭐, 결론적으로는 부부가 같이 봐야 하는 책이고...


암튼,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는...

1. 아빠는 육아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한다는 선입관  (상담할 사람도 없고, 직장모임에서도 주된 화제가 되지도 못하니...)
2. 가끔 아이를 잘못 다루다가 듣게되는 아내의 핀잔...  (힘으로 아이를 다루지 마라... 어설프다 등등)
3. 엄마 중심의 사회적인 육아시스템 (뻘쭘함?) 등등이다.


뭐 제일 큰것은 하고 싶어도 뭘 해야할지 모른다는 것...

젓병 소독하고, 기저귀 갈고, 우는 아이 달래고...
뭐 이런 와이프가 시키는 소극적인 육아야 잘하지만...


엄마가 할 수 없는 아빠만의 육아 영역은 찾기 힘들다.
그리고 중요성도 잘 모르고...

그러한 내용을 이 책에서 찾아 보시라.


아마도 이책은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갈때까지, 분기별로 한번씩을 보게 될 듯....


 

   
    
* 엄마가 모르는 아빠 효과: EBS와 공동기획

    * 저   자 : 김영훈
    * 출판사 : 베가북스
    * 출판일 : 2009-10-26
    * 페이지 : 322면 
    * 정   가 : 15,000 원 
    * 규   격 : 161*230mm
    * 무   게 : 564g
    * 관   련 : 국내도서 > 가정과 생활 > 자녀교육 > 좋은부모되기
    * ISBN   : 9788992309264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3591850

[책 속으로]

양육에 있어 아빠는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니다. 아빠만이 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따로 있다. 부모 중 어느 한쪽이 둘의 역할을 모두 해낼 수는 없다. 아빠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엄마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 일을 대신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아이 입장에서 보면 엄마와 다른 생각, 다른 가치관을 접하게 하는 것만큼 의미 있는 교육도 없다. 이것이야말로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는 아빠만이 해낼 수 있는 역할이다.

가정에서 결정권이 있고 지배적이며 아이의 교육에도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아빠의 역할모델은 남아가 남성적인 전형을 갖는 데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다. 여아의 여성다움은 아빠의 남성다움이나 아빠가 엄마를 딸의 모델로서 인정하는가의 여부, 혹은 여성적인 활동에 대한 아빠의 따뜻한 격려 등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아빠의 영향은 단지 영-유아기에 한정되는 것만은 아니다.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있어서도 딸들의 남자관계는 엄마와의 관계에 의한 것보다 아빠와의 관계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아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빠가 아기의 목욕을 시키는 것이다.



[목차]

제 1장 아빠의 존재의식
1. 아빠는 베이비 블루스(Baby blues), 엄마는 산후우울증
2. 아빠의 뇌, 엄마의 뇌 tip: 좌뇌의 기능과 우뇌의 기능
3. 아빠만이 줄 수 있는 것, 따로 있다 4. 아빠 스타일의 육아법을 찾아라

제 2장 태아기
5. 태아의 두뇌발달
6. 두뇌발달을 위한 태교 box : 두뇌발달 촉진 태교법
7. 아빠와 태담을 box : 임신 월령별 적기태교

제 3장 영아기(0~12개월)
8. 0~12개월 두뇌발달 9. 아기에게 몰입하는 아빠
10.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11.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1: 아기의 울음 파악하기
12.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2: 안고 분유 먹이기
13.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3: 기저귀 갈기
14.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4: 목욕시키기
15. 엄마와 다른 아빠의 역할 5: 재우기
16. 아빠가 해주는 스킨십 box : 아기를 위한 피부마사지 방법
17. 지능을 촉진하는 말 걸기 18. 오감을 발달시키는 뇌 기반 자극
box : 오감 발달의 감수성기 box : 두뇌발달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
box : 0~3개월 놀잇감 box : 4~6개월 놀잇감
box : 4개월 검진 이상소견 box : 9개월 검진 이상소견
box : 7~12개월 놀잇감
19. 그림책 읽어주는 아빠의 영향력 20. 낯가림과 사회적 행동의 발달
21. 0세 교육의 뇌과학적 의미 box : 플래시 카드놀이
22.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는 아빠에게 맡겨라 box 아이를 보육시설에

제 4장 걸음마 단계(13~24개월)
23. 13~24개월 두뇌발달 24.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아빠
25, 독립성과 의존성 26.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다
27. 아빠와 하는 뇌 기반 놀이 box : 걸음마를 발달시키는 방법
28. 잠자리 버릇들이기 29. 아빠와 책을
30. 고집을 꺾는 시기와 방법은? 31. 아이에게 말 걸기
32. 대소변 가리기, 언제 시작할까

제 5장 첫 번째 사춘기(3~4세)
33. 3~4세 두뇌발달 34. 주도성을 키워주어라 35. 아빠의 성 역할모델
36. 아빠가 열심히 놀아준 아이, 이런 점이 다르다 box : 3~4세 아이를 위한 사설 교육기관 / 올바른 미술놀이
37. 때리면 안 되는 이유 38, 떼쟁이, 방치하면 자기중심적 아이 된다
39. 다중지능을 계발하는 아빠 box : 다중지능과 두뇌발달
40. 도덕성 발달에 미치는 아빠의 영향력
41. 아빠로서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box : 영어듣기부터 시작하자
42.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자 box : 한글 교육을 시작하자

제 6장 취학 전(5~6세)
43. 5~6세 두뇌발달 44. 마음 읽어주기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45.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스트레칭 46. 자기통제력을 키워주는 법
47. 아빠가 해주는 두뇌활용 습관 box : 심호흡운동
48. 또래 집단에서 키워라 49. 스스로 책을 읽도록 도와주자
50. 집중력을 키워라 box :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놀이
51. 사교육 챙기기 box : 5세 검진 이상소견 / 음악교육을 위한 준비체조
52. 창의력 키우기 위한 기초체력 만들기 53. 아빠가 가르쳐줄 수 있는 리더십
54. 취학 전 뇌 기반 교육 55. 10년 후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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