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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저가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PLUS 사용기 및 리뷰

정확하게는 사용기 보다는 구입후 O/S 세팅 과정에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여 반품한 이야기


반품과정에서 아이뮤즈 AS센터, 홈플러스와의 트러블과 반품까지 간신히 성공한 이야기 공유합니다.

만약 아이뮤즈 노트북을 고려 하신다면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선택하세요.

물론 해당 글은 저의 주관적인 내용이 일부 포함된 글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 인강 학습용으로 저렴한 노트북을 찾던중에, 홈플러스에서 29만 9천원 (삼성카드 결제시)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노트북을 발결

딸아이는 무엇보다도 맥북 뺨치는 슬림한 디자인과 로즈골드 라는 매력적인 색상에 반해서 해당 노트북 선택




용량이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온라인 수업 대체하는 강의 듣고 인터넷 서핑하고 유튜브 보기에는 아이뮤즈 노트북이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이는 사양

그래서 다시 홈플러스 잠실점 방문했지만 이미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PLUS 로즈골드는 품절...

인기가 많은지 그레이 제품은 재고가 있지만 이 핑크는 솔드 아웃!!!




아이 엄마가 홈플러스 여러곳에 통화 후 홈플러스 합정점에 재고가 있는 것을 확인

마침 저녁 10시까지 문래동에서 일이 있어, 일이 끝난 후 바로 합정으로 이동 저녁에 해당 제품 결제 성공!!!






집에 도착하니 벌써 저녁 11시 30분이 되었지만, 아이뮤즈 노트북을 기다리는 딸아이는 잠도 자지 않고 있더라는...

결국 평일 그 늦은 시간에 노트북 세팅 시작...


어느정도 세팅 완료되고 노트북을 써보려는 딸아이의 비명소리


"아빠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PLUS 문제 있어 노트북에서 전기가 나와~"

놀라서 가보니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팔목이 닫는 부위에서 심하게 전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냥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 생각보다는 강한 전류가 흐른다.

일부 전압이 맞지 않을 경우 메탈 계열의 노트북에서는 이런 감전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이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아주 찌릿찌릿한 느낌...


자리를 옮겨봐도 동일한 현상

더구나 집사람은 맥북프로 나는 삼성노트북을 사용하고 있고 둘 다 메탈계열 노트북이지만 집에서 이런 현상은 전혀 느끼지 못한상황




결국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PLUS 불량으로 인지 교환을 결졍하고

다음날 홈플러스에 전화 했지만 재고가 없다는 슬픈 소식

다음날 퇴근 후 1시간 차를 몰고 잠실에서 홈플러스 합정점으로 이동

그러나 신기하게도 홈플러스에서는 해당 현상이 재현되지 않는데...


여기서 홈플러스 직원의 답변 (정확하게는 아이뮤즈 서비스센터 답변)이 가관이었다.

메탈계열의 노트북에서는 이런 전기 감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민감한 분들이 느끼지는 것이기에 교품 대상이 아니라는...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민감한 사용자 문제가 아닌, 누구나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전기가 찌릿찌릿 오는데...




홈플러스에서는 환불이 불가하다고 하고, 나는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동일 문제가 반복되면 와서 확인할 수 있냐는 말을 하고

사실 서로 답 없은 원론적인 질문과 답변이 반복 되었다.




그래서 결국 상판 도색불량을 이유로 환불하게 되었다.

위 사진의 도색상태가 사진을 잘못 촬영한 것이 아닌 실제 상판 도색상태 안쪽의 도색상태와 비교하면 울렁울렁하는 상태 확인히 가능하다.

동일 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도색상태가 엉망임...

딸아이는 이부분을 잘 모르는 관계로 그냥 써보려고 했지만, 자사 제품의 감전을 인정하면서도 교환 안된다면 뭐 도색으로 교해야지...




역시나 돈 조금 더 주고 메이커 노트북을 살껄... 후회가...

특히 이번 아이뮤즈 AS센터 답변을 보면서 더더욱...


아미뮤즈 교육용 태블릿 B2B 상품에도 관심이 상당히 많았는데, 확실히 기억에서 정리하게 해주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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