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이탈리안레스토랑 광야 방문후기입니다.
무엇보다도 독특한 분위기와 조금은 색다르게 헤석된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연남동 맛집 광야 압니다.
| 연남동 광야 위치 및 주차
연남동 맛집 광야는 홍대입구역 뒷편 연남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작은 건물 1층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그냥 지나가면 잘 알지 못하겠다는...
광야 주차는 건물 왼쪽에 넉 대 정도 차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발렛주차 없으며, 주차요금도 없습니다 알아서 주차~
| 광야 영업시간 및 휴일
홍대 광야는 휴일 없이 365일 영업합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서 저녁 10시에 마감합니다. 라스트 오더는 저녁 9시까지이며, 2시 50분 부터 오후 5시 까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 연남동 광야 예약
광야 예약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하거나 직접 전화하셔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테이블링에서는 예약 없고요 캐치테이블에서는 전화 예약으로 연결되네요. 0507-0091-5291)
연남동 맛집 이탈리안레스토랑 실내입니다. 4인 2인 테이블로 세팅되어 있고 바깥쪽에 약 5팀, 안쪽으로 약 5팀이 식사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적당한 거리가 있어 서로 신경쓰지 않고 식사 가능합니다. 다만 펴일 2시간 주말 1시간 30분 식사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연남동 광야 메뉴는 이탈리안레스토랑에 어울리게 주로 파스타와 리조또가 메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몇가지 광야 시그니처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요.피자는 없습니다.
다소 노란 기운이 상당히 강한 조명, 폰카로 화벨 맞추기 힘드네요.
| 광야 식전빵
부드러운 빵위에 크림치즈가 올라간 식전빵입니다.
주문한 음식은 오픈된 주방에서 요리하고 있으시네요. 음식은 천천히 나옵니다.
| 루꼴라 코코넛 쉬림프 (17,000원)
이탈리안 야채인 루꼴라를 코코넛 크림에 버무려 코코넛의 달콤한 맛과 루꼴라의 쌉싸름한 맛이 잘 어울리는 샐러드 입니다. 메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위해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프로슈토를 올려 식전메뉴로 무난합니다.
2~4명이 방문하면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하나 주문하기에 좋은 메뉴가 광야의 루꼴라 코코넛 쉬림프 입니다. 맛도 좋지만 통통한 새우 식감도 좋기는 한데요. 생각보다 너무 달달한 맛을 보입니다. 코코넛이 이렇게 달았나? 마치 꿀이 들어간 것 같은 달달함을 보입니다.
| 알타리 피클
이곳 연남동 맛집 광양 홍대 피클은 오이가 아닌 알티리 무를 이용한 피클이 나옵니다. 슬라이스된 무와 무청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요. 오이피클 보다는 매력적인 맛과 식감을 보입니다.
조금씩 주셔서 몇 번 리필해 먹었다는...
| 성게알 파스타 (24,000원)
연남동 맛집 광야에서 '들깨 크림 뇨끼'와 더불어 시그니처 메뉴인 ‘성게알 파스타’ 입니다. 이 메뉴도 추천 받고 주문한 메뉴입니다. 성게알은 생산되는 지역마다 따라 그 맛과 특징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광야는 시즌 마다 특정 지역을 선별하여 항상 질 좋은 성게알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테이블에서 직접 성게알을 비벼 주십니다.
크림파스타위에 올려진 성게알은 오일 베이스의 플랫한 명란 파스타 위에 얹어 성게알 재료 본연의 고소한 맛이 나는데요. 아주 향이 강하거나 식감이 느껴지지느 않습니다.
광야 연남동 시그니처 메뉴인 성게알 파스타는 우니 수급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들깨 크림 뇨끼 ( 22,000원)
앞서 소개한 명란 파스타와 함께 연남동 광야의 시스니처 메뉴인 들깨크림뇨끼 입니다. 감자뇨끼, 프로슈토, 고르곤 졸라, 아시아고치즈, *기존의 쫄깃함이 아닌 광야식으로 재해석한 감자뇨끼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직접 반죽을 쳐서 만든다고 하는데요. 뇨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포슬포슬한 식감을 갖고있습니다. 잘 잘리지는 않고 뇨끼가 무너지는 아쉬움은...
들깨가루와 들기름을 곁들여진 '들께' 향과 맛이 아주 강할 것을 기대했지만 그렇게 강한 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 리가토니 뽀모도로 (20,000원)
매콤토마토 소스, 풍부한 베이컨, 통 모짜치즈와 바질페스토로 맛을 낸 연남동 광야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앞에 주문한 메뉴들이 다소 느끼한? 메뉴들이었고, 3명이 먹기에 다소 양이 아쉬워서 하나 더 주문한 메뉴입니다.
리가토니 뽀모도로라는 이름과 같이 약간 굵고 속이 빈 튜브 파스타 (리가토니)와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맛입니다. 맵기는 약간 있는데, 떡볶이처럼 맵거나 한 수준은 아닙니다. 약간 매운맛이 느껴지는 토마토소스라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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