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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소한 지름했네요. 요즘 소셜에서 핫한 삼립호빵 호찜이 겟 했습니다.

작년부터 삼립식품에서 실생활에 유용한 앙증맛은 상품들이 나오면서 결국 지름을 내리는데요.

사은품도 아니고 사실상 낼 돈 다 내고 구입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지갑을 열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작년 삼립호빵 가습기에 이어 올해 겨울에는 전자레인지에 쉽게 호빵을 데워 먹을 수 있는 호찜이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호빵 2팩 12개와 함께 인질극을 버리는 호찜이...

총 1만 5천 900원에 구입했네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같은 돈이면 호빵 20개를 넘게 살 수 있으니, 

사실 삼립호빵 호찜이 가격 다 받는다고 봐야죠.




삼립호빵 호찜이 구매처는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릴라 식으로 여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한정판매 되는데요.

이렇게 삼립호빵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mlip.official/)에서 판매장소와 시간이 공개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신박한 녀석은 소소한 지름은 기본!!!



삼립호빵 호찜이는 전자레인지에 조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호찜이에 물 약간 넣고 호빵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편의점에서 파는 것과 같이 따뜻하면서 뽀송한 호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전자레인지와 플라스틱 재질의 조합은 좋아하지 않는데, BPA Free라고 하니 한 번 믿어봐야죠. 비록 중국산 이지만...





그러나 작년에 나온 삼립호빵 가습기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가습기의 경우 삼립호빵 스티커도 들어있고, 그래서 좀 더 추억의 기념품 맛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박스안에 호찜이만 딸랑...





호찜이는 이렇게 4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사용후 세척하기는 편하게 되어 있네요.

물이 들어가는 받침 > 몸통 > 채반 > 몸통뚜껑...






호찜이 몸통에는 이렇게 손잡이가 달려 티테일을 살려줍니다. 물론 열지는 못하지만...




그럼 호찜이 사용방법 및 사용후기 시작합니다.





먼저 채반을 분리하고 안쪽에 50ml 물을 넣어줍니다. 소주잔 한 잔 정도의 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채반 아래쪽의 물이 수증기가 되면서 호빵이 익는것 같은데요. 마트에 있는 호빵 찜기와 동일한 기능이네요.





채반위에 호빵을 얹고, 몸통을 올리면 준비완료...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리면 됩니다. 

다만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 성능에 따라 시간조절은 필요합니다. (저희집은 1분으로는 조금 부족하네요)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돌고돌고 나온 삼립호빵 호찜이 모습. 땀 겁나 흘렸네요





호찜이에서 꺼낸 호빵의 모습입니다. 맨들맨들 따뜻 따뜻...

집에서 냄비에 찌면 꼭 호빵 아래가 축축해 지는데, 그런 것도 없고 아주 깔끔하게 나왔네요.





1분을 돌렸더니, 이렇게 깔끔하게 아래 종이가 떨어지지 않네요. 그리고 호빵 안쪽도 아직은 미지근...

결국 30초 더 돌렸더니 이제야 마트에서 먹던 그 호빵과 똑 같네요




추억의 장난감, 삼립호빵 호찜이. 

마트나 편의점에서 호빵을 사고 싶어도 집에서 데워먹기 귀찮았는데... 호찜이가 해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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