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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를 벗어나 바로 옆동네에 있는 주해(주하이) 방문을...

개인적으로 주해를 방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코엑스몰 규모의 대규모 '짝퉁시장'이 있다는 것

 

그리고 바로 이번에 방문 마카오 주하이에서 가장 맛있는 맛집인 북한식당 '설봉'을 가기위해!!!

 

 

 

 

 

참고로 주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중국과 마카오 국경을 통과해야 한다.

 

 

마카오와 홍콩은 '특별 행정구역'으로 한국인에게 비자가 면제되지만

주해의 경우에는 중국 본토로 비자가 필요하다.

 

즉 주해로 가기 위해서는 '마카오 출국' -> '중국입국' -> '중국출국' -> '마카오 입국' 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는....

아래 사진은 옛날 마카오 국경이라고 한다. 뒤는 현재의 출입국관리소 건물...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주해에 있는 북한식당이니...

중간과정 생략하고, 국경을 통과해서... 쇼핑좀 하고...

 

 

 

주해 국경에서 택시타고 한 10~15분정도 거리...


물론 유명한(?) 중국 택시기사 아저씨의 드라이빙 실력에 따라 차이는 좀 있을듯...

 

 

 

암튼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도착했다.
생각보다 아담한 식당. 북경의 옥류관이나 해당화를 기대하면 낭패 (뭐 쇼를 한다거나 무대가 있는 식당은 아니라는...)

 

그렇지만 분위기를 보니 북한 식당이 맞기는 맞는가 보다.

 

 

 

 

 

 

 

 

 

 

 

1층에 한 10석 정도 되는 작은 식당.

점심시간이 넘었는데도 좌석의 절반정도가 차 있었다는....

 

 

 

 

 

 

 

 

 

 

 

 

 

벽에 설치된 TV에서는 계속 북한 방송과 노래가 나오고...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아직도 선풍기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곳!

 

 

 

 

 

 

 

 

 

 

 

 

 

흐미...

 

산자라? 살아있는 자라? 산에사는 자라? 한번 시켜봐?
육회는 좀 끌린다. 다만 여기가 중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손글씨 치고는 묘한 느낌이 난다. 거기에 기막힌 색상의 조화가...


 

 

 

 

 

 

 

 

 

 

 

접대원 사진을 찍으려니, 접대원동무 왈...
자신들은 찍지 말고 음식사진 정도만 찍으라신다.

(아마도 관광객 대상이 아닌 그냥 북한 주제원들의 아지트 성격의 식당이여서 그런지...) 



그래도 중국 식당에 비해서는 깔끔...

 

 

 

 

 

 

 

 

 

'채보(菜譜)'

 

메뉴판을 중국에서는 이렇게 쓰나보다...

 

 

 

 

 

 

 

우선 가장 저렴한 38RMB 짜리 오리지널 평양소주를 한병 주문...

 

 

 

 

 

 

 

 

 

 

 

 

 

 

소주를 한병 가져오더니,

직접 개봉하고 한잔씩 따라주신다.

 

순간 무지 당황스러웠다는...

두손으로 덜~덜~덜~

 

 

잔이 참... 한국 소주잔 이라는...

 

 

 

 

 

 

 

 

 

술이 좀 쎄다.

옛날 우리나라 빨간뚜겅 두꺼비와 같은 25도 소주...

 

 

그리고 약간 보드카 맛이 난다.

 

 

 

 

 

 

 

 

 

 

 

 

 

주원료가 '흰쌀'과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역시 보드카 맛이....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만약에 가고 싶다면 아래명함 프린트 해서 택시기사 보여주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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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마카오 옆 주해에 있는 맛집인 북한식당 설봉의 이야기 2탄

 

 

 

 

우선 북한식당에서는 공짜로 먹을 수 없는 김치... 모듬김치 하나 주문을...


안먹어본 사람들은 모른다! 우리나라 김치와 다르게 담백하고 맛있는...

물론 우리나라 김치도 좋지만...

 

 

 

 

 

김치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간단한 밑반찬...

 

 

 

 

 

 

 

 

 

그리고 메인 메뉴인 불고기...
난 우리나라 스타일의 불고기를 생각했는데, 이녀석을 불고기라고 해야 할지?

옆 테이블에서 구워서 요렇게 접시에 담아 주는데, 썩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다만 양은 많다. 내가 먹어도 1인분이면 충분하다.

 

 

 

 

 

 

 

 

 

조심히 찍어본 북한 종업원의 뒷모습...

물론 고기는 직접 구워서 주신다.

 

 

 

 

 

 

 

 

 

 

 

또한 이곳에서는 기름을 제거하지 않고 준다는...

 

역시 이곳에서도 마늘!!!

 

 

 

 

 

 

 

 

 


 

 

 

 

상추도 빠질 수 없지!!!

 

 

 

 

북한식 쌈장은... 내 입에는 좀...

 

 

 

 

 

 

 

 

그리고 특이하게 근육과 떡심 부분은 따로 구분해서 준다는...

식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는...

 

 

 

 

 

 

 

 

 

 

그리고 김치가 부족해서 추가로 시킨 도라지김치

 

 

 

 

이 또한 별미라는...

 

 

 

 

 

 

 

 

 

덤으로 북한 주방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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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잘 먹었고, 북한식당에서 후식은 역시 '평양랭면'

마카오 여행에서 북한식당을 만난것은 행운!!! (물론 옆동내 중국 주해지만...)

 

 

가격은 대략 7천원 내외, 한국 냉면하고 비슷한 가격!

 

 

 

 

 

 

 

 

 

 

 

 

 

 

이 녀석은 일반 냉면

 

예전 북경 옥류관(http://www.a4b4.co.kr/186)에서 나온 냉면과 똑같다는...

담백담백...

 

 

 

 

 

 

 

 

 

 

 

 

 

 

 

 

 

 

 

 

 

나는 회국수!

 

우리나라의 회냉면을 기대하고 주문!!!


 

 

 

 

 

 

 

약간 기대와는 다른 다진회와 닭고기가...

달달한 맛이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곱돌비빔밥과 단고기국밥을 주문한다.

 

 

 

 

 

 

 

 

우리나라의 돌솥비빔밥과 같은 곱돌비빔밥....

밥을 비비기전 사진이 없다!!!

 

이유는...

 

 

 

 

요거다!

 

친절하게도 직접 비벼서 주신다!!!

 

새로운 문화 충격이!!!

 

 

 

 

 

 

 

 

 

그리고 마지막 단고기 국밥

 

우리나라로 말하면 보신탕!!!

 

 

 

 

 

 

 

 우리나라에서 먹던 보신탕보다 훨 맛났다는...

 

 

 

 

 

 

 

 

 그 외에도 다양한 북한술을 판매하고 있다.

 

 

 

 

 

 

 

 

 

 

예전에 북경에서 샀던 '녹용주'를 사려고 했는데... 없다는...

한 10종류 술을 시음해 보고 요녀석으로 아버님과 장인어른을 위해서 술 두병 샀음...
그러다 보니 취하더군...

 

 

 

 

 

 

북한식당의 술 가격은 아래와 같다.

 

위완화로 표시되어 있으니 환율을 고려하면 2만원에서 8만원 사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뇌삼이 떠억!!!

 

 

 

홍콩이나 마카오 주해 등을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쯤은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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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오를 벗어나 바로 옆동네에 있는 주해(주하이) 방문을...

개인적으로 주해를 방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코엑스몰 규모의 대규모 '짝퉁시장'이 있다는 것

 

그리고 바로 이번에 방문하는 북한식당 '설봉'을 가기위해!!!

 

 

 

 

 

참고로 주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중국과 마카오 국경을 통과해야 한다.

 

 

마카오와 홍콩은 '특별 행정구역'으로 한국인에게 비자가 면제되지만

주해의 경우에는 중국 본토로 비자가 필요하다.

 

즉 주해로 가기 위해서는 '마카오 출국' -> '중국입국' -> '중국출국' -> '마카오 입국' 의 순서를 거치게 된다는....

아래 사진은 옛날 마카오 국경이라고 한다. 뒤는 현재의 출입국관리소 건물...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주해에 있는 북한식당이니...

중간과정 생략하고, 국경을 통과해서... 쇼핑좀 하고...

 

 

 

주해 국경에서 택시타고 한 10~15분정도 거리...


물론 유명한(?) 중국 택시기사 아저씨의 드라이빙 실력에 따라 차이는 좀 있을듯...


 

 

암튼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도착했다.
생각보다 아담한 식당. 북경의 옥류관이나 해당화를 기대하면 낭패 (뭐 쇼를 한다거나 무대가 있는 식당은 아니라는...)

 

그렇지만 분위기를 보니 북한 식당이 맞기는 맞는가 보다.


 

 

 

 

 

 

 

1층에 한 10석 정도 되는 작은 식당.

점심시간이 넘었는데도 좌석의 절반정도가 차 있었다는....

 

 

 

 

 

 

 


 

 

벽에 설치된 TV에서는 계속 북한 방송과 노래가 나오고...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아직도 선풍기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곳!

 

 

 

 

 

 

 

 


 

 

 

흐미...

 

산자라? 살아있는 자라? 산에사는 자라? 한번 시켜봐?
육회는 좀 끌린다. 다만 여기가 중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손글씨 치고는 묘한 느낌이 난다. 거기에 기막힌 색상의 조화가...


 

 

 

 

 

 

 




 

 

접대원 사진을 찍으려니, 접대원동무 왈...
자신들은 찍지 말고 음식사진 정도만 찍으라신다.

(아마도 관광객 대상이 아닌 그냥 북한 주제원들의 아지트 성격의 식당이여서 그런지...) 



그래도 중국 식당에 비해서는 깔끔...

 


 

 

 

 

 

 

 


'채보(菜譜)'

 

메뉴판을 중국에서는 이렇게 쓰나보다...

 

 

 

우선 가장 저렴한 38RMB 짜리 오리지널 평양소주를 한병 주문...


 

 

 

 

 

 

 


 

 

 

 

 

소주를 한병 가져오더니,

직접 개봉하고 한잔씩 따라주신다.

 

순간 무지 당황스러웠다는...

두손으로 덜~덜~덜~

 

 

잔이 참... 한국 소주잔 이라는...

 

 

 

 

 

 

 

 

 

술이 좀 쎄다.

옛날 우리나라 빨간뚜겅 두꺼비와 같은 25도 소주...

 

 

그리고 약간 보드카 맛이 난다.

 

 

 

 

 

 

 

주원료가 '흰쌀'과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강냉이...  역시 보드카 맛이....

 


 

 

 

 

 

 

 

 

 


 

 

 

예전에 북경에서 샀던 '녹용주'를 사려고 했는데... 없다는...

한 10종류 술을 시음해 보고 요녀석으로 아버님과 장인어른을 위해서 술 두병 샀음...
그러다 보니 취하더군...

 

 

 


 

 

 

우선 소주한잔 걸치고 다음 포스팅에는

 

'북한식 김치'와 '불고기'... 그리고 종업원 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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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우선 북한식당에서는 공짜로 먹을 수 없는 김치... 모듬김치 하나 주문을...


안먹어본 사람들은 모른다. 담백하고 맛있는...


 







 


 


그리고 간단한 밑반찬...





 

 


 





 

그리고 메인 메뉴인 불고기...
난 우리나라 스타일의 불고기를 생각했는데, 이녀석을 불고기라고 해야 할지?

옆 테이블에서 구워서 요렇게 접시에 담아 주는데, 썩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다만 양은 많다. 내가 먹어도 1인분이면 충분하다.

 

 

 

역시 이곳에서도 상추!!!


 









 

 

또한 이곳에서는 기름을 제거하지 않고 준다는...

 

역시 이곳에서도 마늘!!!


 









 

 

그리고 특이하게 근육과 떡심 부분은 따로 구분해서 준다는...

 

북한식 쌈장도... 내 입에는 좀...

 








 

 

북한 종업원의 모습

 

정면은 찍을 수 없고, 뒷모습만 살짝 도촬...




 

 

마지막 포스팅...

 

역시 후식은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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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페이지 접대원 도촬에 이어

 

주방장 도촬사진, 아마 조선족으로 보이는 손님과 한국말 중국말 섞어 가면서 이야기도 잘 한다.








 

고기는 잘 먹었고, 후식은 역시 '평양랭면'


 

 

 

가격은 대략 7천원 내외, 한국 냉면하고 비슷한 가격!


 



 


 






 

 

이 녀석은 일반 냉면

 

예전 북경 옥류관(http://www.a4b4.co.kr/186)에서 나온 냉면과 똑같다는...

담백밤백...


 







 

 







 


 





 

 

나는 회국수!

 

우리나라의 회냉면을 기대하고 주문!!!


 


 

 

약간 기대와는 다른 다진회와 닭고기가...

달달한 맛이랄까?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만약에 가고 싶다면 아래명함 프린트 해서 택시기사 보여주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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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최신 내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주해 맛집 | 설봉 ①] '북한식당'에서 '평양소주' 한잔에 묘한 감정을 느끼다. - 마카오 옆 주하이에 있는 북한식당 설봉(雪峰)

 

[주해 맛집 | 설봉 ②] 북한식 '김치'와 '불고기'를 맛보자... 종업원 도촬 - 마카오 옆 주해 아담한 북한식당 '설봉'

 

 [주해 맛집 | 설봉 ③] 후식은 역시 정통 북한식 평양냉면/회냉면을 맛보자 - 마카오 옆 주해 아담한 북한식당 '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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